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6월23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한배호 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유한재단·유한양행 관계자들과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글짓기대회에서는 서울한성고등학교 박다니엘 학생이 고등부 으뜸상(국가청소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서울경원중학교 김채린 학생이 중등부 으뜸상을, 서울목동초등학교 이은수 학생이 초등부 으뜸상을 수상하는 등 총 70명의 참가자들의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삶은 살아가는 데 좋은 스승이자 지도자의 표상으로, 이를 본받아 좋은 삶·좋은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지난 19일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글짓기 대회의 수상작들은 홍기삼 동국대 총장, 박우극ㆍ이병기ㆍ이관순 유한대학 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2008년도부터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추가되어 유한재단 청소년글짓기대회의 위상과 수준이 한층 높아질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25일,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제17기를 결산하는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매출액 보고와 배당, 대표이사 등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 지난해 경영실적은 매출액은 850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37억8000만원,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137% 증가한 82억6천만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의 큰 증가는 매출실적의 향상 및 자산매각에 따른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주주 배당금은 주당 85원(17%)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화장품과 제약사업부문의 독립경영체제로의 전환이었다. 한국콜마는 기업이 글로벌화로 변화하고 있고, 경영목표 또한 1000억원대를 바라보면서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경영조직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직의 탄력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독립경영체제를 발표하고,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였다. 따라서 화장품사업부문은 강세훈 대표이사 체제로, 제약사업부문은 조홍구 대표이사 체제로 조직이 운영되며, 윤동한대표이사는 화장품과 제약부문을 총괄적으로 경영하게 된다. 강세훈 대표이사는 LG생활건강 기술원원장,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동아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부광약품, 일양약품, 한국콜마 등이 적극 나서고 있다.중국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한미약품은 1994년 북경한미를 통해 판매망을 구축하고 2년 뒤인 96년 합작형태의 계열회사를 설립했다.북경한미의 최근 4년간의 연평균 영업 실적은 28% 고속 성장을 지속해 왔고, 영업 이익률에서도 30% 이상을 유지하는 등 발군의 성장으로 중국내 전문제약사로 당당히 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북경한미는 중국 진출 초기 중국 어린이 선호 문화를 간파, 어린이 소화정장제 마이마이를 출시하고, 후속으로 어린이 감기약 등을 출시, 어린이 제품 전문제약사로 큰성공을 거뒀으며, 이를 발판으로 성인의약품 시장으로의 확대 전략을 펴고 있다.현재 북경한미는 종업원이 510명으로 50개 주요도시에 의약품 판매망을 구축한 상태며, 한미약품이 개발한 모바일 기반 영업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는 100위내 제약회사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아제약은 현재 중국제약사와 맺은 수출 물량 규모가 1억1500만달러 정도로 향후 5년간 중국에 수출될 최소 물량이다.여기에 주력제품인 스티렌과 고나도핀 등의 제품이 중국에 등록되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원사인 외자사들은 향후 경조사의 현금 지급을 금지하기로 했다.KRPIA(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 아멧 괵선)는 세계제약협회연맹(이하 IFPM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 윤리경영 규약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공정경쟁 규약 및 세부 운영지침을 보완했다. KRPIA는 이번에 보완된 규약과 운영지침을 회원사들이 잘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 2차 윤리경영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 교육을 실시했다.KRPIA는 지난 2002년부터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하여, 윤리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행하도록 노력해 왔으며, 2006년 자체 규약을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규율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KRPIA의 주요 회원사의 해외 본사들은 이미 IFPMA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IFPMA의 규약을 준수해 오고 있다. 이에 KRPIA도 회원사들이 지키고 있는 글로벌 기준에 맞추어 자율 규약을 보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공정경쟁규약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보완된 내용은 사회적 의례행위로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의 역량 확대로 머지않아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간 M&A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 고유상 수석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다국적제약사와의 글로벌 경쟁을 위해서는 영세한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 및 M&A를 통한 대형화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연구원은 또 “타 업종에서도 국내•외 유망 기업•기술에 대한 인수•제휴를 통해 바이오 제약 사업 진입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금력이 있는 국내 대기업의 국산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사업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KT&G, 코오롱, 삼양사, SK케미컬 등 주요 기업들이 제약사를 인수하거나 생명과학사업부를 설치하고 차세대 사업으로 바이오제약 사업을 육성하는 것을 들었다.그는 또 일부기업들은 펀드를 조성, 바이오제약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스코, SK 등은 그룹차원에서 바이오펀드를 조성해 미국 현지의 바이오테크 기업들에 투자중이며, CJ는 최근 줄기세포 분야 중심으로 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한 사례를 설명했다.고 연구원은 “국내 제약산업은 700여
식약청이 이유식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된 사실을 보름이상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정부 보건위생 당국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열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유식에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5월28일과 31일이었다. 하지만, 식약청은 이 사실을 바로 공개하지 않고 지난 6월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지난 4월 사카자키균이 검출된 이유식을 최대 141일(최소 14일)까지 검출 사실을 숨겨서 사회적 비난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늑장 행정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식약청이 언론을 통해 적극적인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이와 같이 식중독균이 검출된 이유식의 회수율은 6월20일 현재 0% 내지 6.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디스아기밀순유기농1의 경우 720캔 중 단 하나의 제품도 회수되지 않았고, 베이비사이언스맘마밀2의 경우도 5100캔 가운데 320캔만 회수되 회수율이 6.3%에 불과했다. 식약청은 검사결과를 즉시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시중에 유통ㆍ판매되지 않도록
2007년 6월 24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뇌졸중은 60세 이상의 노인들의 사망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하며, 2002년도에는 약 550만 명의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인하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약 60%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에서 발생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망의 주요한 원인이 되며 성인 장애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중국이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큰 뇌졸중 사망수를 기록하였는데, 희생자의 1/3을 차지하여 165만 288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수치는 2020년까지 세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홍콩, 대만, 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뇌졸중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4.뇌졸중이 나이와 높은 상관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점점 더 많은 수의 60세 미만의 사람들이 뇌졸중을 경험한다. WHO는 뇌졸중을 15~59세 사람들에 대한 사망 원인 중 다섯 번째로 선정했다. 그리고 전세계의 인구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뇌졸중은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게 될 것이므로, 뇌졸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로 급부상하면서 동맥경화증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지혈증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최경훈, 이사장 이현철)는 최근 개최한 ‘고지혈증 보험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내 고지혈증의 치료시작 기준이 보다 정확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닌 총콜레스테롤 수치에 의해 정의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대규모 임상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해 수립된 소위 NCEP(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TP III 고지혈증 치료 지침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보험기준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심혈관질환 발생의 고위험군 및 위험 인자들에 대한 재정의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처방의 기준에 총콜레스테롤 대신 LDL 콜레스테롤 수치원용 ▲치료 시점 권고치 및 목표치를 환자의 위험 정도에 따라 세분 ▲ 고지혈증의 치료시점 권고치 이외에 이상적인 치료 목표치 제시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본 개정안의 중요사안인 LDL 콜레스테롤의 치료 목표치로는 강력한 미국 콜레스테롤 치료지침(NCEP)에 따라 심혈관질환이 있던 환자나 당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출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15~49세 여성이 평생 낳는 아기 수)은 1.13명으로 세계에서 꼴찌 수준이라고 한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불임 치료 성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사 결과 불임 진단 후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속히 의학적 치료를 받았을 때 임신 성공 확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 비결 1…의학적 불임 치료결단 빨리 내려야불임 치료 성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불임시술을 망설이는 불임부부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것으로 ‘빠른 치료 결단’과 ‘의학적 시술’을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임신계획부터 불임진단, 그리고 불임 진단 후부터 불임시술까지 평균 32.2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임검사는 환자의 동반 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 검사, 정액검사, 기초 체온 검사, 호르몬 검사, 자궁 난관 조영술, 초음파 검사, 자궁 내막 검사 등이 포함되는데, 이 같은 검사를 모두 받는 데는 평균 2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환자들은 불임 시술 전 한방치료(54.3%)나 운동(24.9%) 등
대한약사회는 최근 시민단체를 비롯한 일부에서 의약품에 대한 슈퍼 판매 요구가 일고 있는 것에 대해 공휴일이나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기가 불편하다는 것이 명분이지만 과연 우리나라의 약국 접근성이 슈퍼판매를 거론할 정도를 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약사회 박인춘 홍보이사는 의약품을 슈퍼에서 판매하는 나라들의 경우 지역이 광활하거나 대중교통망이 발달되지 못해 자동차 없이는 쇼핑 등의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이며, 이들 국가들은 의약품 판매를 약국으로만 제한할 경우 주민 불편이 극심한 곳이 대부분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1약국당 주민수가 2400여명에 불과, 미국의 경우 6000여명이며, 의약품을 슈퍼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경우에도 5100여명으로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 많아 우리의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벨기에, 에스토니아, 사이프러스,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헝가리, 이태리,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포르투갈, 슬로베키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등 상당수 국가들은 아직까지 의약품 슈퍼 판매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주요 외국에
대웅제약이 의약사 선호도 조사를 통해 7월 발매 예정인 비만치료제(성분명 시부트라민)의 제품명을 엔비유(NVU)로 확정했다.3월부터 6월까지 총 1838명이 참가한 제품명 공모 및 선호도 조사 결과 엔비유가 742명(40.4%)으로 가장 많았고, 스렌디바 319명(17.4%)과 오비엔 231명(12.6%)이 그 뒤를 이었다.민승원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를 이용해 만든 제품명이다”며 “저렴하고 장기처방 가능한 엔비유가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명을 엔비유로 확정한 대웅제약은 엔비유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제품명 선호도 조사, 제품 메시지 차별화 등의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대웅제약의 이번 제품명 공모는 일반 소비재 제품에서 볼 수 있던 소비자의 제품명 공모를 활용한 전문의약품 국내 첫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대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운동법을,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내 몸에 맞는 올바른 운동법’(펴낸 곳-조윤커뮤니케이션)이 최근 출간됐다.하버드 의대 하비 사이먼(Harvey Simon) 박사가 자신의 경험과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내 몸에 맞는 올바른 운동법’(원제:The No Sweat Exercise Plan)은, 기존 유산소운동의 대안으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을 사례별로 공개한다. 사이먼 박사는 30여년 동안 장거리 달리기 등 과격한 유산소운동을 해 왔으나, 최근 들어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날씬한 신체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특히 동통이나 통증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놀랄만한 임상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저자는 유산소운동은 심폐기능의 지구력 향상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우수한 방법이지만, 일반인들의 건강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유산소운동을 역설하기에 앞서, 자신의 몸에 맞는 가벼운 운동법을 발견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운동법은 임상실험을 통해 심장, 대사,
의사들을 위한 최신 전문의학 정보 사이트인 엠디패컬티(MDfaculty, 웹사이트: www.mdfaculty.com)가 보다 많은 전문의료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씨엠이(CME: Continuous Medical Education) 포인트 제도’를 최근 도입했다. 한국엠에스디가 후원하고 있는 엠디패컬티는 내과계열, 외과계열, 비뇨기과 소아과, 안과, 피부과 등의 15개 분야의 최신 전문 의학 정보가 망라된 비영리 목적의 의학정보 사이트로, 6월 현재 회원수가 약 1만700명에 이른다. 이 같은 사이트 규모의 확대에 따라 이번에 새로 도입된 'CME 포인트' 제도는, 기존의 의학정보 공유 등 제한적이던 회원들의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사이트 운영 전반에 대해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 회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CME 포인트’는 새로운 메뉴 및 신규 컨텐츠 제안 등 엠디패컬티 운영에 관한 의견 개진시 적립되며, 신규 가입이나 사이트 재방문시, 사이트 내 퀴즈와 온라인 투표 등 이벤트 참여시에도 얻을 수 있다. 누적된 포인트는 점수에 따라 탁상용 인체해부도(Netter anatomy chart), 음반, 도서 등 진료실에서 필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내원(초진)환자 543명(남성-266명/여성-277명)을 분석해보니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 되어 척추병을 얻게 된 경우가 열명 중 1명 꼴인 11%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내원환자의 18%, 여성은 4%가 운동으로 인해 척추질환을 얻은 것이고, 특히 남성의 경우 64%(35명)가 20-30대로 나타났다. 나누리병원의 임재현 부원장은 “젊은 남성들의 경우 축구나, 농구, 테니스 등 승패를 가리는 운동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 데 이 때 경쟁심과 과시욕으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염좌나 척추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운동은 근골격계를 강화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척추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스타일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 젊은 남성 경쟁심으로 인한 스포츠손상 주의해야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많고, 호르몬 변화를 겪지 않아 척추질환에 노출이 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여성의 몸에서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체중의 36%인 반면, 남성은 44%를 차지해 여성보다 1/3정도 많은 근육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 엠에스디는 영아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인 ‘로타텍’이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은 로타텍의 효능 및 효과를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8]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으로 허가했다.로타텍 개발과정에서 7만명 이상의 영아가 임상시험에 참여했으며, 그 중 한연구는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연구 중 최대 규모의 허가전 임상 연구였다. 연구에서 로타텍은 대체로 내약성이 우수했다. 로타텍은 2006년 2월에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아 시판중이며, 현재 60여 개국에서 판매 허가됐다.미국예방접종 심의위원회 (ACIP;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 및 미국 소아과학회(AAP;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es)는 2, 4, 6개월의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 실시를 권고하고 있다.REST(Rotavirus Efficacy and Safety Trial: 로타텍은 REST 연구의 일차 결과변수인 장중첩증 위험 증가와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