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제제 전문 제약회사인 정우제약(대표 안형준)은 최근 프로폴리스를 주성분으로 한 '정우프로폴리스'를 개발했다. ‘천연의 페니실린’이라 불리기도 하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벌집 입구에 만드는 얇은 막으로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고, 침입하는 곤충을 코팅해 미이라로 만들 정도로 다양하고 신비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항균, 항바이러스, 항진균성, 항생 물질의 원료로도 쓰여진다. 프로폴리스에는 약 20~30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미 많은 임상을 통해 항균 뿐만 아니라 항산화와 면역효과 등 인체에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정우제약은 “정우프로폴리스는 1캅셀(500mg)에 주성분의 함량을 최대한 높였으며 가장 많은 양의 플라보노이드(7.0%이상)가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면역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사에 대비하여 인체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 타사 제품에 없는 화분분말, 녹차추출물분말, 히솝추출물분말을 추가해 차별화했으며 향균. 항산화 작용을 더욱 극대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프로폴리스는 기관지염, 편도염, 인후염등 제반염증의 약물과 함께 사
유유가 비타민C 유판씨 광고모델 선발을 위한 키스키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유는 23일 “사랑으로 따뜻한 세상을 이란 슬로건으로 비타민C유판씨 광고모델 선발을 위한 키스키스 페스티벌을 내달 11일 Melon-Ax홀에서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유판씨 Kiss Kiss Festival’에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힙합 뮤지션 바비킴과 DJ, B-Boy, 랩퍼 등이 함께하며 유유는 차별화 되고 신선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iss Kiss Festival’은 연예인이 연기로 표현하는 작위적 사랑표현이 아닌 커플들의 자연스런 사랑을 ‘키스’ 라는 테마로 담아내기 위해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우승한 커플들은 상금과 함께 유판씨 전속계약을 맺고1년간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키스키스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커플들은 독창적으로 준비
대원제약이 개발한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계열의 신약 ‘펠루비정’(Felubiprofen 30mg)이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호)은 지난 2001년부터 개발한 NSAIDs 계열의 신물질, ‘펠루비정’(Felubiprofen)에 대한 신약 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펠루비정’은 국내 신약으로 원료 및 제품 모두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소염진통제이다. 회사측은 “전임상에서 ‘펠루비정’은 기존의 소염진통제와 비교했을 때 항염, 진통, 해열작용이 더욱 강력하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화기계 부작용이 크게 감소된 약물임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은 2003년 5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영동세브란스와 서울아산병원에서 약물의 적정한 사용량을 검토하는 임상 2상을 진행했으며, 이어 2005년 3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영동세브란스 외 6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펠루비정은 228명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 대조약물인 디클로페낙 나트륨과
노바티스가 개발중인 피부에 붙이는 최초의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성분명 리바스티그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바티스는 “엑셀론패취가 내약성이 우수하고 치매의 여러 가지 증상에 효과가 있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국제노인정신의학지(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3월호에 발표됐다”고 전했다. 피부(등)에 붙이는 엑셀론 패취는 피부를 통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되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이에 따라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내약성을 개선시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용량을 투여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연구는 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 1195명을 대상으로 24주간 동안 실시됐다. 그 결과 1일 1회 엑셀론 패취를 사용한 환자에서 기억력과 사고력이 개선됐으며, 위약에 비하여 일상 활동을 더 잘 수행했다. 또한, 엑셀론 패취 목표용량은 엑셀론 경구제형 최대용량과 동등한 효능을 보인 반면, 오심과 구토 발생률은 3배 적었다. 패취는 피부 자극이 적었으며,
“외자사 영업, 마케팅 담당자 정년은 사실상 40세 생각하면 된다. 40세를 기점으로 이사가 되지 못하거나 해외 지사로 발령을 받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퇴직하게끔 분위기가 잡혀있다” 얼마 전 외자사인 N사를 퇴직한 김모씨는 외자사 영업, 마케팅 담당자의 사실상 정년을 40세로 보면 된다고 한다. 40세 정년 기준에 대해 김모씨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자사 사장들의 경우, 보통 2년의 기간을 가지고 한국지사에 파견되기 때문에 2년안에 세일즈를 극대화하기 위해 많이 활동하는 젊은층을 선호한다”고 한다. 외자사 사장들 대부분이 기존의 영업, 마케팅 노하우보다는 제품이 좋기 때문에 신규 사원이 영업, 마케팅을 해도 과거와 같은 실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가 퇴사한 N사의 경우, 4년전 40대 전후 영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대거 이직을 하거나 퇴직을 했다. 그 후 N사에 근무하고 있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40세 전후 이직이나 퇴직을 위한 마음에 준비를 한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가 다만 N사만의 일이 아니고 대부분의 외자사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바이오 의약의 생산시설 표준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cGMP(미국 FDA 기준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전용 웹사이트(www.cgmp.or.kr)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제약업계의 ‘생산 및 품질관리기준(GMP)’ 마련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바이오 의약의 생산시설 표준화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구축사업을 통해 미국의 CGMP를 기초로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공정과 시설관련 가이드라인, 표준작업 절차서를 개발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미국 FDA 등 선진국은 의약품을 제조할 때 유효성과 안전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CGMP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입허가에도 반드시 요구하고 있다”며 “선진국의 GMP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 의약품의 세계시장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국내 제약업계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국콜마는 2002년 제약업에 진출, 2004년부터 40.4%, 2005년 98.4%. 지난해는 7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면서 3년만에 제약사업부문 흑자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한 이러한 성장은 회사의 전체 외형을 2004년 4.9%, 2005년 18.7%, 지난해는 18%대까지 성장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콜마의 제약부문은 피부전문의약품쪽으로 차별화해 피부질환 관련 연고, 크림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생동성실험을 완료한 55개 품목을 보유해 제네릭의약품의 OEM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최근 제약사업의 매출구성은 제네릭의약품 21%, 피부전문의약품 18%, 공정수탁 53%, 치약 8% 등의 구성비를 보이고 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특히 GMP 규정 강화로 향후 업계 구조조정과정에서 중소형 제약사들의 아웃소싱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사들도 효율성 측면에서 품목에 따라 아웃소싱 필요성이 높아질
미국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노바스크, 졸로프트 등 주력제품의 부진으로 순이익이 17% 감소했다. 화이자는 1분기 순이익이 33억9000만달러, 주당 48센트로 전년동기의 41억달러, 주당 56센트보다 감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매출은 6% 증가한 125억달러였다. 최고경영자인 제프리 킨들러는 지난해 7월 부임, 내년까지 직원의 10%를 감원하기로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김성운 교수(경희의대 내분비내과)가 최근 의학계는 물론 국민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은 성장호르몬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 발표했다.
김 교수가 정리한 내용에는 *성장호르몬이란 무엇인가? *성장호르몬 치료의 역사 *성장호르몬 분비 *성장호르몬 치료의 금기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김 교수는 LG생명과학에서 개발된 1주 제형 성장호르몬인 디클라제에 대한 최근 임상 결과도 발표해 많은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 교수의 정리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성장호르몬이란 무엇인가?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前葉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름에서 뜻하듯이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소아의 왜소증에서 키를 자라게 하기 위해 이미 성장을 주관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었던 호르몬을 유전공학기법을 이용해 1985년에 당뇨병에서 혈당강하를 목적으로 하는 인슐린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발된 유전공학 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은 맥박 치듯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소아에서는 성장에 대한
2004년부터 4년간의 마라톤 경력을 쌓아온 한국콜마 마라톤 동호회 ‘주사파(走思派)’ 회원 18명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경향신문 서울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하프코스와 10km 코스를 좋은 성적으로 전원이 완주했다.
‘한국콜마 주사파’로 단체 참가한 이번대회는 화장품사업부, 제약사업부, 지원부서 등 18명이 참가해 강변북로의 하프코스와 10km 코스를 개인의 운동량에 맞게 모두 즐겁게 완주해 내며 정신적 인내력과 육체적 건강, 그리고 직원들간의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출전하여 완주한 회원들은 “마라톤에 대해 겁먹었었는데 함께 연습하는 것도 좋았고 대회에 출전해 완주해냄으로써 새로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Fun Run Kolmar’를 외치며 즐겁게 달리는 한국콜마 마라톤동호회 ‘주사파’는 매년 2회 이상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다지고, 각기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코오롱제약은 지난 16일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천연물 우울증치료제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제약은 이미 김선여 경희대 교수와 장춘곤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 안전성이 높은 천연물 우울증 치료 약물을 개발해오고 있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부에서 진행중인 뇌기능 활용 및 치료기술사업(단장 김경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미 논문 발표와 특허 등록으로 효능과 기술력이 입증된 상태다. 코오롱제약 측은 “임상 연구를 거쳐 2009년에 제품을 출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18일 사단법인 아시아 유럽미래학회(회장 이건희 이화여대 교수)가 제정한 제4회 글로벌 CEO대상 시상식에서‘국제바이오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성우 대표이사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에이즈치료제, 항암제 등 혁신적 신물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글로벌 CEO대상은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아시아유럽미래학회가 기업 경영자 중 국가경제발전과 사회공헌을 한 선도적 경영인을 선정, 부문별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국제바이오 부문에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 외교통상부문에 노창희 전 외교통상부차관, 국제통상부문 김효준 BMW Group Korea사장 등 3명이다.
국제 바이오부문 수상자인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취임이래 재임 6년 간 연평균 20%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끌어 2000년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8.4% 증가한 400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또 영업이익은 70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대비 37.4% 증가율을 보였다. 순이익은 37.2% 증가한 48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메텍,글리아티린, 가스모틴, 우루사 등 주력제품 매출 증가와 규모의 경제 시현을 통해 원가율 하락에 따른 이익구조 개선으로 증가한 매출액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국화이자제약의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가 기존 금연 약물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GSK 항우울제 ‘웰부트린(성분명 부프로피온)’보다 부작용과 금연 성공률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7년 국내 금연실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20005년까지 진행된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 및 위약 비교 연구ⅠⅡ’ 결과를 소개하며, 두 약물간의 유해반응 결과를 위와 같이 밝혔다.
서 교수는 미국 연구에서의 두 약물간의 유해반응 중 가장 흔하게 발생된 부작용은 구역이며, 챔픽스가 28.1%, 웰부트린이 12.5%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약물 모두다 구역 경증이 각각 71.4%와 65.9%를 차지해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두통에 대한 부작용은 15.5%, 14.3%를 나타내 대등한 수준을 보인 반면, 비정상적 꿈을 나타내는 유해반응은 챔픽스가 10.3%로 웰부트린 5.5%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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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오는 23일부터 태반주사제 ‘리쥬베주’를 다시 출시한다. 리쥬베주는 지난 1월 26일 식약청으로부터 DMF(Drug master file) 인정고시를 득한 원료로 제조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이다. 2005년 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휴온스의 주력 제품으로 떠올랐으나 지난해 식약청이 태반주사제 원료에 대한 안정성 공고(DMF제도 시행) 요구에 따라 생산이 중단되면서 매출액이 1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