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의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와 왜소증치료제 ‘유트로핀’의 매출 호조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안정된 실적을 보였다.
3분기 LG생명과학의 의약품 부문 매출액은 4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
이는 히루안플러스와 유트로핀의 매출 호조에 새롭게 도입된 순환기계 오리지널 제품인 고지혈증치료제 ‘자이렙’, 당뇨병치료제 ‘노바메트’, 고혈압치료제 ‘코타렉’ 등의 라인업이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또한 3분기 LG생명과학의 R&D 비용은 134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줄어든 금액이지만, 최근 당뇨병치료제의 국내임상 1상에 돌입하는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강화는 지속되고 있어 효율적인 R&D 비용 집행이 이뤄지고 잇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향후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 이익의 안정성 측면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특히 서방형 인간 성장호르몬의
제4차 아시아 다발성경화증 포럼회의(Pan Asia MS forum conference)가 11월4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다발성경화증 치료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하여 한국을 포함한 범 아시아지역 신경과 전문의들에게 다발성경화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한다. 다발성경화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난치질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싱가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중심으로 환자의 유병률 추정치를 개선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징, 임상적 특징, 진단, 의료 시스템 이용의 패턴 등을 밝히기 위해 다발성경화증 등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본 포럼회의에서는 호주 찰스 가이드너 경 병원(Sir Charles Gairdner Hospital)의 선임신경과전문의인 앨런 커모드(Allan Kermode)박사를 중심으로 여러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다발성경화증 등록시스템 구축을 선포할 예정이다. 커모드 박사는 “다발성경화증은 증상이 다양하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환자들을 위한
겨울이 다가오는 매년 이맘때면 독감에 대비하기 위해 모두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독감 하면 감기쯤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인플루엔자란 주로 겨울부터 봄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증으로 흔히 ‘심한 감기 = 독감’이라고 알고 있지만, 일반 감기와는 다른 병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형 3가지가 있으며 유행성 질환은 A, B형에 의해 발한다. A형은 표면 항원인 hemagglutinin(H)과 nuraminidase(N)의 항원형에 따라 다시 아형으로 분류되고 이 아형들이 변이를 일으키면 대변이라고 하며 10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일어난다. 이 대변이에 의해 인플루엔자 A의 대유행이 10~40년을 주기로 일어나고 있다. 같은 아형 안에서 돌연 변이의 축적으로 인해 항원성이 약간 변하는 것을 소변이라고 하며 소변이는 A, B형 모두에서 일어나고 거의 매년 일어난다. 유행은 온대 지방에서는 추운 계절에, 열대 지방에서는 우기에 일어난다. 특히 어린 소아에서 감염률이 높으며, 잠복기
차기 대한약사회장을 두고 원희목 대한약사회장과 전영구 前 서울시약사회장,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세 후보간의 선거운동 이슈는 ‘성분명처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목 회장은 성분명처방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다른 후보들의 행보를 관망하고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원 회장은 전 후보나 권 후보의 대약회장 출사표 이후에나 그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으로 추정된다.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지난 27일 대한약사회장 출정식을 갖고, 성분명처방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성분명처방 추진 외에도 열린 회무를 통한 인재발굴과 회원 의견의 겸손한 수렴, 각종 규제 및 약법의 손질, 약국경영 활성화 위한 특단의 대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공표했다. 전 예비후보보단 늦은 30일 기자회견을 연 권태정 회장(서울시약사회)은 이날 대한약사회장 후보출마를 공식표명 하면서 성분명처방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전 예비후보의 점진적 성분명처방 실현과는 달리 회장 당선 이후부터 빠르게 진행해 나겠다는 입장이다. 권 예비
바이엘헬스케어(대표 마누엘 플로레스)는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의 Co-Marketing 파트너로 대표적인 국내제약사 종근당(대표 김정우)을 최종 선정했다.
바이엘은 그 동안 국내 제약사 4~5곳에서 레비트라의 Co-Marketing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종근당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특히 두 회사는 서로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는 ‘이중 브랜드 전략’을 통해 바데나필 전체의 시장점유율을 전체 시장의 30%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바이엘헬스케어는 종전대로 레비트라의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고, 종근당은 올 해 안에 레비트라를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국내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마누엘 플로레스 사장은 “레비트라의 우수한 제품력에 국내 대표제약사인 종근당의 뛰어난 영업력이 합쳐진다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바데나필이 시장의 리더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자신
의사들의 커뮤니티 닥터플라자가 지난 29일 강남 교보빌딩에서 개최한 재테크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세미나를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재테크에 대한 기본적 이론 강의부터 실전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전문 강사진들이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처음 이론적 부분이 어렵긴 했지만 재테크에 대한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며 “다음 기회에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투자 정보까지 제공됐으면 한다”고 세미나 참석 소감을 밝혔다.
닥터플라자 김홍준 대표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아 매월 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보다 특화된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세계 최대 규모의 2차 뇌졸중 예방 연구인 PRoFESS(Prevention Regimen For Effectively avoiding Second Strokes) 연구의 환자 모집이 완료됐다. 35개국 720 사이트로부터 모집된 2만 333명의 환자 baseline 데이터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Joint World Congress on Stroke에서 발표됐다. PRoFESS는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아그레녹스로 판매될 예정인 서방형디피리다몰과 아세틸살리실산 복합제제가 2차 뇌졸중 예방에 있어 클로피도그렐보다 우수함을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 임상시험은 뇌졸중 발병 후에 일반적인 치료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체(ARB)인 베링거인겔하임의 텔미사르탄(제품명: 미카르디스)을 병용하는 것이 위약과 비교해 향후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의 콜럼비아 의과대학 신경연구소 신경학∙역학 교수이자 PRoFESS 운영위원회 멤버인 랄프 사코 교수(Ralph L. Sacco)는 “우리는 PRoFESS를 통해 최초로 아그레녹스와 클로피도그렐의 효능을 직
현대증권이 최근 바이로메드, 바이오니아, 크리스탈, 굿센, 씨티씨바이오, 쓰리쎄븐, 메디포스트 등을 7곳을 유망 바이오 기업으로 선정했다.
바이로메드는 심혈관 질환 유전자치료제 ‘VM202’의 FDA 임상승인 신청이 진행 중인 기업이다.
심혈관 질환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2조원에 달해 신약개발의 진행에 따라 거대시장의 진입도 예상이 가능하다.
2개의 신약이 임상 2상에 진입해 있는 앞선 파이프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으론 드물게 미 FDA의 임상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어 연구력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바이오니아의 경우, cash cow와 파이프 라인이 안정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약개발에 대한 기술력도 인정 받고 있으며, 신약개발에서 파생되는 기술로 현실적인 매출도 발생시키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래의 큰 목표를 향해 연구에만 정진하는 업체로 LG생명과학 출신이 대부분인 연구진의 인적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이하 BMS)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경험이 없는 HBeAg-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65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오픈 라벨 임상시험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구 투여용 항바이러스제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아데포비어를 투여 받은 환자들보다 12주차(1차 치료 종점) 와 24주차에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4주차에 바라크루드 투약 환자의 45%와 아데포비어 투약 환자의 13%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연구에서 측정 불가능한 수준이란 PCR 검사법으로 측정했을 때 B형 간염바이러스 DNA (HBV DNA) 수치가 300 copies/mL 미만일 경우를 말한다. 24주차 결과는 이번 주에 열리는 제57차 미국간학회(AASLD: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홍콩 소재 앨리스 호 뮤 링 네더솔 병원 낸시 렁(Nancy Leung) 박사는 “만성 B형 간염
[첨부파일]의료계와 제약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당초 고시대로 총 742품목의 일반약 복합제와 신규 등재 3품목 등 총 745품목을 11월부터 비급여로 전환한다.복지부는 지난 7월 26일 이같은 방침을 고시,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나, 일반약 복합제 비급여 적용에 대한 유예기간 연장과 코푸시럽에스 등 130품목에 대한 급여유지 논란이 강력히 제기되어 왔다.하지만 복지부는 31일 약제전문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당초 고시대로 진행키로 결정하고, 130품목에 급여 유지 부분은 추후 논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유한양행 코푸시럽에스, 일동제약 캐롤에프정, 안국약품 애니탈삼중정 등 742품목이 비급여로 전환된다. 또한 지난 7월18일 급여목록에 신설됐던 영일제약 캐치콘정 등 3품목에 대한 비급여 전환도 함께 시행돼 비급여 전환 품목은 총 745품목이다. *첨부파일: 일반약 복합제 비급여 리스트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웅제약은 컴퓨터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눈의 피로’ 등이 올 때 마시는 신경비타민 ‘쾌슬’을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출시한다.
상쾌한 근육(Refreshed Muscle)의 줄임말인 ‘쾌슬’은 고함량의 비타민 B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신경비타민으로 일컬어지는 비타민B1, B6, B12는 신경의 재생과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근육 내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 신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쾌슬’에는 신경세포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B12가 기존 일반영양제(5㎍)의 300배인 1500㎍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 시에는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등이 한결 줄어든다.
그래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 VDT증후군에 시달리거나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
“11월이면 태반주사제 재고분이 소진돼 품절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A 제약사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고, 일부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태반주사제들이 덤핑형식으로 병∙의원 등에 납품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A 제약사 관계자에 따르면 “병∙의원에서 주로 사용되는 태반주사제의 경우, 11월이면 식약청의 DMF에 대비해 확보해 두었던 물량 품절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식약청의 인태반제제 DMF 심사가 당초 2~3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 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 태반주사제 수급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A 제약사 관계자는 “11월 이전에 서류 심사가 완료되고, 그 이후 병원과 공장 실사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말이나 12월경에 DMF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타 제약사들의 태반주사제 물량이 11월이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11월경에 태반주사제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의원에서 안전성을 인정 받았던 제품들의 품절이 예상됨에 따라 품질이 저급한 제품들의 덤핑이 예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5일 자사의 천식치료제 심비코트(성분명 미분화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단일 흡입기만으로 유지요법은 물론 증상완화요법이 가능한 신개념 천식 치료 요법인 심비코트 스마트(Symbicort SMART)의 국내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심비코트 스마트(Symbicort SMART: Symbicort Maintenance And Reliever Therapy)라 불리는 이 새로운 치료법은 천식환자가 심비코트 단일 흡입기만으로 스스로 증상을 유지하고, 천식발작을 막을 수 있게 해 천식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심비코트 스마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자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이하 ICS) 및 장기작용기관지확장제(long acting bronchodilator, 이하 LABA) 병용 치료가 필요한 성인이다. 천식은 기도에 만성염증이 있는 상태로 자주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천식환자들은 만성염증을 조절하는 흡입기와 천식발작 시 응급으로 사용하는 흡입기를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
지난 26일부터 무료강좌로 전환한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 강좌’가 12월 17일까지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이번 강좌는 *순환기질환 *부인과질환 *비뇨기질환 *신경계질환 *항문질환 *출혈성질환 *한약기초 이론 *대사성질환 *소화기질환 *소아과질환 *피부질환 등 신체질환별로 진행되며, 한약기초 강의도 포함된다. 이와 관련 김남주 한약정책이사는 “체계적인 강의로 약사들이 한약제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통해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 강좌> 일시 강좌 제목 강사 제6주차 2006. 11. 2(목), 20:00~22:40 순환기질환 이범구 2006. 11. 5(일), 07:00~10:00 제7주차 2006. 11. 9(목), 20:00~22:40 부인과질환, 비뇨기질환 인고길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이하 대약)는 복지부가 추진중인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중 일부 사안이 정책의 균형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약사회는 30일 ‘의약품 가격정책 전환 및 한미FTA’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제네릭의약품의 시장 진입을 용이하게 해 치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을 선별 등재해 비용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특허 보호기간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이미 보상된 특허만료 의약품에 대해 제네릭의약품 수준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늦은 감이 있으나 환영할 만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 제네릭의약품의 가격을 특허만료약과 동일 비율로 인하하는 것은 특허만료 의약품에 대해 여전히 차별적인 우대정책을 지속하는 것으로 제네릭의약품의 시장 진입 자체를 저해해 결과적으로 자유경쟁에 의한 가격 저하와 이에 따른 소비자 이익의 확대라는 실효성을 이끌어낼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네릭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에게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