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대책의 하나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시행하고 있는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가 표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희 의원(한나라당)은 25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저가약 대체조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인센티브 지급 규모가 2005년을 기준으로 총 약품비의 0.008%인 2804만원이며, 이로 인한 보험재정 절감액은 3억 417만원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심평원이 손 놓고 있는 사이에 인센티브 제도가 표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또 “2006년 복지부 자체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됐으나, 아직도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심평원의 무책임한 제도 도입에 문제를 제기했다.심평원이 문희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500개 약국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저가약 대체조제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로 응답 약국의 38.2%가 ‘의사의 불만’을 꼽았다.문 의원은 대체조제가 번거롭다는 의견이 24.7%에 이르고 있는 점에 대해 “이는 대체조제 시 의사와 통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절반에 가까운 46.3%가 의사가 아닌 간호사와 통화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대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이 임상 결과를 앞다투어 발표하는 가운데 스페인의 한 대학병원의 연구팀이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행한 발기부전 치료제 비교 임상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권위 있는 학술서인 성의학저널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비트게 대학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의 발기부전 치료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비아그라 및 레비트라에 비해 발기능력 개선 효과와 치료 만족도 면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이후 치료 효과를 알아보는 국제발기능지수 (the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IIEF) 조사에서, 환자들은 치료제 복용 전 평균 17의 수치를 기록했으나,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복용 후 30으로 기능 지수가 높아졌다.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는 29,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는 2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시알리스와 레비트라 사이의 편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P=0.
[국정감사] 향정신성 의약품 기본 처방보다 초과한 과다 처방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를 심사해야 할 심평원이 오히려 사후관리 부재로 과다 처방에 대한 보험급여를 지급하고 있어 향정약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호 의원(한나라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의 향정약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심평원의 대책 방안을 집중 추궁했다. 김 의원은 한국화이자의 공황장애×우울증치료제 ‘자낙스정’을 예로 들면서 “자낙스정은 하류 최대 4mg을 투여할 수 있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3~4일 간격으로 1일 6mg까지 투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1일 6mg씩 과다 처방 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과다 처방에 대한 보험급여 청구를 심평원이 급여를 삭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구 금액 그대로 보험급여가 지급되고 있다”며 심평원의 향정약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향정약의 경우, 다른 의약품보다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방 이후 향정약에 대한 점검 자체가 없을 뿐 아니라 처방 이후의 자료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
6년근 홍삼이 들어간 쌍화탕이 나왔다.
한방 감기약의 선두 주자인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기존 쌍화탕에 6년근 홍삼을 가미하여 새롭고 친숙한 맛의 감기예방 제품인 ‘광동 홍삼쌍화’를 출시했다.
‘광동 홍삼쌍화’는 기존 500원 대의 쌍화탕 제품에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삼 성분을 보강해 1000원대의 고급제품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침체된 일반의약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한방의 과학화’의 기업이념으로 1964년 국내 최초로 방약합편 쌍화탕 처방을 상품화한 ‘광동쌍화탕’ 발매를 시작으로, ‘광동탕 골드’ ‘광동 원방쌍화탕’ ‘광동 금탕’ 등 증상별로 제품을 개발하여 쌍화탕류 시장의 M/S 6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 OTC마케팅부 임성순 부장은 “이번 출시된 ‘광동 홍삼쌍화’는 약업시장이 처방전문약 위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약국경영의 경상악화를 만회할
한미 FTA가 미국측 의도대로 체결된다면 국내 제약사의 매출 성장률이 FTA 체결 첫해 5%, 두 번째 해 3% 이하로 감소돼 2년간 9600억원 정도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협상에 대한 제약협회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부회장은 또 현재 약 6만 5000명에 달하는 제약산업 종사자 중 FTA 파급효과로 약 9400여명이 직장을 잃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1조원가까이 예상된다는 유시민 장관의 발언을 비춰 볼 때 근거 없는 수치는 아니다. 문 부회장은 또 “이러한 직접적 피해 외에도 국내 제약업계의 직·간접 피해는 더욱 막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부회장은 현재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국내 제약업계가 큰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일례로 식약청의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약 2660억원의 직접적 손실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수치는 단기간에 발생하는 수치로 장기
현재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10%가 당뇨병에 걸린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녹십자의 헬스케어서비스부문 전문 자회사인 ㈜GC헬스케어가 실시한 ‘한국형 유비쿼터스(Ubiqitous) 당뇨관리 시범서비스’ 결과가 당뇨환자의 혈당강하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GC 헬스케어가 주축이 되어 ㈜녹십자생명과 (재)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한국형 유비쿼터스 당뇨관리 시범서비스’는 기존의 당뇨관리 서비스와 달리 혈당측정 도구에 구애 받지 않고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체계적인 혈당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녹십자생명보험의 고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 이 서비스는 모바일 당뇨폰과 기존 혈당측정기를 기반으로 측정된 고객 혈당치 분석과,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 간호사 건강상담 및 쌍방향 문자서비스를 포함한 당뇨이력 누적관리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획득된 수치가 표준 이상을 상회할 경우 쌍방향 문자를 통한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디지털 케어는 물론이고, 모바일 시스템이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과 아날로그적인 터치를 중요시하는 한국적 정
과학기술부(부총리 김우식)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가 수여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4분기 시상식에서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 피부과학연구소의 정관영 수석연구원이 12월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및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중소기업부문 ‘이달의 엔지니어상-부총리 및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정관영 수석연구원은 ‘나노캡슐 기술 및 코스메슈티칼화장품’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았다.
정 수석은 나노기술 및 멀티캡슐화기술을 개발하고 업그레이드시켜 제품의 약리전달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효능효과를 높이고 기능적 완성도를 높인 화장품으로 의약품적 개념을 혼합시킨 코스메슈티칼화장품을 개발, 선보임으로써 시장의 기술적 트렌드를 리드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했다.
이러한 기술개발 성과는 한국 화장품산업의 품질적, 기능적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데
“선별등재제도를 관철하기 위해 미국의 요구조건을 대폭 수용하는 협상 전략을 포기하라”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FTA 협상에 대한 제약협회의 입장을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미 FTA 체결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김정수 회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제약업계 입장 발표에서 “국내 제약업계는 대승적 차원에서 한미 FTA를 지지해 왔으나, 우리 정부가 양국간의 이익균형을 모색하기보단 부처의 단기 현안에 몰입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이 같은 자리를 급히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방향으로 FTA 협상이 이뤄진다면, 국내 제약산업의 황폐화는 물론 국민 건강 수호권 마저 잃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문경태 부회장은 제약협회가 한미 FTA 협상을 반대하고 나선 배경에 대해 “식약청의 생동성 조작 파문 발표와 복지부의 5·3 약제비 절감정책 방안 발표로 국내 의약품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또한 실추된 마당이 정부가 나서 편파적 한미 FTA 협상을 벌이고 있어 향후 국내 제
[국정감사] 조류독감 공포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내 조류독감 예방약인 ‘타미플루’ 확보 수준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희 의원(한나라당)은 24일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급히 자체 생산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현재 국내 조류독감 예방약 비축 분은 전체인구의 2% 수준인 98만명 분만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류독감 예방약 확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너무 태만한 준비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밝히 자료에 따르면, 미국·일본·영국·캐나다·홍콩 등은 17~25% 수준의 확보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전세계가 인구의 20~50%까지 충분한 약을 구비하고 있음에 비해 우리나라는 너무 태만하다”며 “하루빨리 선진국 수준인 25%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또 “현재 타미플루 약값이 1캅셀당 2477원으로 로슈사가 특허를 가지고 생산하고 있다”며 “인도와 중국이 제한적으로 자체 생산을 하고 있다 것을 견주어 볼 때 우리나라도 시급히 자체 생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에이즈 환자의 경우 약제 내성으로 인해 다양한 치료제의 수급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적다’는 시장논리에 밀려 대다수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조차 안되고 있는 것은 물론, 도입허가가 떨어져도 절반가까이가 판매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24일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에이즈치료제를 비롯한 희귀의약품에 대한 수급계획을 정부가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은 “국내 에이즈 감염인 120여명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약제들에 내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에이즈치료약의 경우, 병용요법이라해 2~3가지 이상의 의약품으로 치료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중 한가지에서라도 내성이 발생할 경우 바이러스 억제가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내성문제는 중요하며 다양한 에이즈치료제가 제때 공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에이즈치료제 관련 신약은 13종인데 반해 국내에는 고작 3품목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의원은 “2000년 이후 국내에 시판 허가된 치료제는 약제성분기준으로 모두 10종이며, 이중 4종이 국
많은 제약사들이 국정감사에서 발표되는 의약품 부작용·효능 시비로 누더기 신세로 저락되는 등 국산약과 제약사의 이미지가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각각 부작용 문제와 효능 문제로 논란이 됐다. 한국화이자와 한국릴리의 관계자들 입장은 의원들의 발표가 오도된 부분이 많아 억울하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전재희 의원이 제기해 문제가 됐던 ‘함량 배수 처방’ 문제로 41개 제약사가 57개 품목의 고함량 의약품을 고의로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여 많은 국내외 제약사들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23일 식약청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발기부전치료제, 영양제, 우울증치료제 등 많은 의약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안명옥 의원이 밝힌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의해 사망 의심 부작용 의약품으로 비아그라, 탁소텔주, 엘록사틴주, 아프로벨정 등이, 자살 의심 부작용 의약품으로 리스페달, 아프로벨, 벨케이드, 코아프로벨, 솔리안정 등이 거론됐다. 특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안 의원이 거론한 의약품 중 5품목이 포함돼 있었으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의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최근 사우디 SCP社와 3000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고, 중동(GCC: 사우디,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UAE, 카타르)지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자이데나는 순수 국내 기술로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의 단점 개선을 목표로 9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지난해 12월, 세계4번째로 개발한 국산신약이다.
출시 6개월만에 판매량 기준으로 2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약효를 인정 받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들은 ‘시장성 부족’, ‘국내용’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해외 진출은 거의 대부분 기술수출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산 신약 브랜드로서 해외에서 세계적인 제약사 제품들과 경쟁을 펼친 경우는 드물다. 이번 계약은 국내 토종 브랜드인 자이데나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와 경쟁을 펼치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
중동의약
국내 제약사 4곳과 한국릴리의 특허분쟁이 다시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미 일라이 릴리사社가 유한양행, 종근당 등 4개 국내 제약사에 대해 무역위에 제기한 염산젬스타빈 특허권 침해건에 대해 무역위원회가 ‘증거 불충분’으로 의견을 모으고,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제 236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무역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제법특허를 침해한 인도산 염산젬스타빈을 수입한 후 항암제 완제품을 제조·판매했다는 신청인 일라이 릴리社의 주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도회사의 제조방법이 신청인의 특허권 침해라는 증거가 불충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초 제법특허 침해 여부에 대한 판정이라는 점에서 다른 국내 제약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올란자핀(olanzapine), 퀘티아핀(quetiapine), 리스페리돈(risperidone) 같은 2세대 항정신병 약물이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2세대 항정신병 약물과 당뇨병 발병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최근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10월호에 보고됐다.일리노이드 대학 시카고 캠퍼스의 램버트 박사는 “2세대 항정신병 약물 사용에 따라 혈당과다(hyperglycemia) 및 체중증가 같은 대사성 부작용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진은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할 때 당뇨병 위험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램버트 박사 연구팀은 지난 1999년과 2001년 사이에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퀘티아핀 또는 할로페리돌(haloperidol)로 치료를 시작한 정신분열증 환자 1만 5767명에 대해 당뇨병 위험 증가에 대한 연관성 조사를 했다. 대조군으로 할로페리돌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과 비교 분석한 결과, 올라자핀, 리스페리돈, 퀘티아핀의 사용이 각각 60%~70%까지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램버트 박사는 “새로운
하반기 제조·품질관리약사(수출입관리 포함) 연수교육이 11월 15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다. 제약업체 내 제조, 품질관리, 수출입관리 파트에 종사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교육에는 산·연 관계자들이 연자로 초빙돼 ‘제약업체의 발전전략’에 대해 고민한다. 먼저 황상연 미래에셋 연구위원이 ‘한미 FTA를 둘러싼 제약업의 환경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벌이고, *제약기업을 위한 성장전략(황상섭 한국페링제약 대표) *제약 산업의 기술 혁신 패턴과 발전 전략(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연수교육에 참석하면 전체 8시간 중 4시간이 인정되며, 8시간을 미처 채우지 못한 경우 11월 17일 (재)의약품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한국제약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면 4시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비는 5만원이며, 참가희망자는 대약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packb@kpanet.or.kr) 또는 팩스(02-585-7630)로 보내면 된다.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