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병원 의약품 직거래는 도매상을 통해 하도록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제약회사가 자체 도매상을 가지고 있으면 의약품 직거래가 가능해 현행 약사법 규정이 무용지물이 아니냐는 견해가 제기됐다. 이기우 의원(민주당)은 1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종합병원 직거래 금지 조항에 대한 단계별 철폐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가 제출한 ‘종합병원 직거래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4년 4월 22일과 12월 21일 복지부는 종합병원 직거래 행위를 한 88개사 1642 품목에 대해 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의뢰, 지난 3월 24일~6월 19일까지 51개소 671 품목 판매업무정치, 7개사 145 품목 과징금 추진 등 1차 행정처분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식약청의 1차 행정처분에서 제약사가 자사 도매상을 경유해 납품한 경우, 종합병원이 아닌 병의원 거래로 확인된 경우, 품목허가가 이니 취하되거나 취소된 경우, 의약품수입자의 직거래행위로 확인된 경우 등의 40개사 826 품목을 행정처분에서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9일에 있었던 2차 행정처분에
[국정감사] 한미 FTA 의약품 협상에서 특허 관련한 미국 측의 핵심 요구가 수용될 경우, 약 5년 동안 미국 신약의 특허가 연장돼 의약품의 국민 의료비 부담액의 증가가 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됐다.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1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의약품 특허 연장으로 고질적인 건강보험재정 압박이 가중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인상, 국민 의료비 상승 등 심각한 후폭풍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미국의 요구에 의해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 기간이 5년 연장될 경우, 복제의약품 생산 및 판매에 의존하는 국내 제약사는 10.5% 규모의 시장 진입이 불가능해지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 의원은 또 “특히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연장은 복제의약품 출시에 따른 약제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지 않아 약제비 증가가 불가피하게 돼 대략 9418억원의 국민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1조원 가까운 의료비 인상은 고질적 약품비 증가와 맞물려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심대한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복지부는 이미 진흥원을 통해 특허
[국정감사] 2000년 의약분업 이후 고가약 처방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모범을 보여야 할 국·공립병원의 고가약 처방률이 일선 의료기관보다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가약 처방 비중을 감소시키는 위해서는 성분명 처방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심평원이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국·공립 의료기관 고가약 처방비율’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총 146개 국·공립 의료기관 가운데 2005년 4/4분기 현재 미개설 또는 청구건이 적어 평가에서 제외되거나 의약분업 예외기관으로 고가약 처방비중 평가를 받지 않는 42개 기관을 제외한 104개 기관(종합전문요양기관 9개·종합병원 44개·병원 48개·치과병원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가약 처방률을 조사한 결과, 종합전문요양기관 9개 기관 중 평균보다 높게 고가약을 처방한 기관은 부산대병원(62.47%), 충북대병원(57.95%), 충남대병원(59.32%), 전남대병원(64.01%), 경상대병원(61.7%) 등 5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국정감사] 고함량으로 처방이 가능한 의약품을 저함량으로 배수 처방해 연간 175억원의 보험재정이 낭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1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함량 처방이 가능한 의약품에 대해 저함량으로 배수 처방을 실시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에 약제비를 삭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를 위해 심평원이 제출한 ‘저용량 경구약제 처방, 투약 실태 분석 및 처리 방안 검토보고’ 자료에 따르면, 고용량으로 1단위 처방하면 될 약제를 저용량 약제로 배수 투약하는 관행으로 인해 지난 4월~7월까지 4개월간 총 164만 8000건이 처방됐으며, 이로 인해 연간 175억원의 보험재정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저함량 의약품 배수 처방은 혈압강하제, 동맥경화제, 소화성궤양치료제, 해열진통제 등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필요하거나, 처방 다품목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 의원은 심지어 고함량 의약품을 생산하지 않고, 저함량 의약품만 생산하는 제약사들도 수두룩 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심평원 제출 자
[국정감사]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 2mg의 경우 국·공립병원별로 최고 6배에 달하는 약가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공립병원의 약가 폭리를 막기 위해선 의약품 일괄 입찰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감사를 위해 복지부에서 제출한 ‘국·공립병원 의약품 구매단가 실태’에 의하면, 전국 65개 국·공립병원의 약품 구입단가가 대부분 다르게 나타났으며, 리스페달정2mg의 경우 인천광역시 모 시립병원에서는 건강보험청구가가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2mg 외에도 유한양행의 이세파신주사제 경우, 병원별 최저 청구금액과 최고 청구금액이 1.12%배 정도 차이가 발생했으며, 영진약품의 메세린주도 1.57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공립병원 청구금액 상위 20개사 중 국내사는 14개사, 외자사는 6개사로 유한양행의 이세파신 주사액이 청구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자사의 경우, 국·공립병원 의약품 납품실적 1위는 한국쉐링으로 나타났으며, 한국릴리, 사노피-아벤티스가 그 뒤를 이었
일동제약 마케팅부문은 지난 14일, 임직원 사기진작과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해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64기 경영지표인 ‘도약 3000’ 실현과 목표 초과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한마음 운동회’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비전탑세우기, 이어달리기, 파도타기 등 단체 게임과 부서별 장기자랑 등 단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년에는 전국 지점 영업담당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사업부, 개발팀, 광고팀 등 스텝부서도 참석, 일동제약 마케팅 부문 600여명 전원이 함께하여 눈길을 모았다.
설성화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 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임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한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마케팅 부문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목표를 향해 함께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MSD (대표 마크 팀니)는 지난 12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 MSD 직원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일상에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직원들이 같이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갖기 위해 계획 됐다.
‘한국 MSD 행복 나눔 바자회’는 한국 MSD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각종 물품을 바자회 및 경매를 통해 판매한 후 그 수익금 전액을 사회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마크팀니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신들이 소중하게 사용하던 물건들을 직접 물품수집부터 판매, 행사 기획까지 참여해 한국 MSD의 나눔 문화를 직접 체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각종 의류, 책, 장난감, 유아용품 등 직원 가족들이 서로 교환해 재사용 할 수 있는 물품들이 많이 소
근화제약(대표이사 배상진)과 프랑스 Ethypharm사(대표이사 Mr.Gerard Leduc)는 고지질증 치료제인 Fenofibrate130㎎제제의 국내 독점적 판권 계약을 최근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Fenofibrate는 고지질증 특히 Triglyceride등 중성지방 감소에 뛰어난 효과가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약물로 국내에는 200㎎및 160㎎제제는 발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Fenofibrate130㎎제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근화제약은 향후 국내 발매에 필요한 시험 및 허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Fenofibrate130㎎제제는 Ethypharm사가 자사의 독자적인 제조공법에 의해 개발, 기존의 200, 160㎎에 비해 적은 함량으로 동일한 Efficacy 및 부작용이 낮은 제품이다.
근화제약은 이번 Fenofibrate130㎎제제 도입 계약 체결을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은 기미, 주근깨의 효능·효과를 더욱 강조한 ‘레모나D’ 광고를 새롭게 제작하고 공중파 및 케이블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레모나D 1탄 TV-CF가 발랄하고 상큼한 김 디에나를 모델로 ‘마시는 레모나D’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면, 새롭게 제작된 CF는 효능.효과를 부각시키는 멀티 컷을 통해 ‘티 없이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레모나D만의 색깔을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다.
레모나D 2차 TV-CF의 컨셉은 ‘티 없이 살자!’이다.
CF는 연인이 커피숍에 마주앉아 즐기는 주사위의 점과 달마시안 개의 몸에 있는 점, 슛 동작에 멈춰져 있는 축구공의 점 및 여성의 옷에 있는 점등이 레모나D를 마시는 효과음에 맞춰 빠져 나가는 장면을 연출, 다양한 상황을 통해 기미, 주근깨 개선에 대한 효과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면 연출과 함께 어우러진 경쾌한 힙합리듬
식약청이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한 태반주사제 원료의약품신고제(DMF) 결과 늑장 발표로 인해 태반주사제의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생산·수입하는 업체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특히 DMF 발표 후 의무적으로 임상시험을 하게 되어 있어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식약청의 DMF 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 그에 따른 공급문제는 물론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DMF를 통과한 업체들의 경우, 비용만 최소 수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임상시험을 3곳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200례 정도 의무적으로 하게 돼 있어 비용 부담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B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30여개 이상 되는 태반주사제의 정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대형 제약사만 살아 남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그는 또 “DMF를 실시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허가 신청부터 식약청이 업무를 똑바로 처리했다면 이렇게 이중으로 허가를 받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식약청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식약청의 DMF 결과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성과동향 자료에 따르면 종전 폐암 원인으로 지목됐던 PAHs보다 담배와 식용유에서 발견되는 아크롤레인이 폐암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과학아카데미회보에 실린 논문에서 뉴욕대 연구진은 담배와 식용유에서 발견되는 아크롤레인(acrolein)이 흡연 및 기타 비흡연요인으로 인한 폐암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담배는 다양한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며 그 중 아크롤레인은 흡연으로 인한 폐암을 유발하는 변이물질로 DNA의 변이를 초래하는 한편, 세포의 수복능력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종전 폐암 원인으로 지목된 PAHs보다 아크롤레인이 1만배 이상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식용유를 고온에서 가열하면 다량의 아크롤레인이 발생한다”며 “이는 아시아국가에서 흡연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폐암에 걸리는 원인 중에 하나”라며 식용유가 여성 폐암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폐암은 남녀를 불문하고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6만 3000명 이상의 미국인이 폐암으로 사망하며, 폐암의 생존율은 15%에 불과하다. 메디포뉴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개최된 대한순환기학회 제5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 유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입증돼, 다시 한번 그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 12일 진행된 제50차 추계학술학술대회의 새틀라이트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에 참석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는 한국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 대한 크레스토의 치료 효과를 검증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덕현 교수가 발표한 임상시험은 한국인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 CRP(C-Reaction Protein; C-반응성 단백수치) 및 안전성을 검증한 임상연구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크레스토 투여군에서 사망, 심근경색증 및 불안정성 협심증의 재발 없이 혈중 콜레스테롤 및 CRP 수치가 현저히 감소되면서 동시에 좌심실의 심벽운동 및 관동맥 혈류 예비능(CFR, Coronary Flow Reserve)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지난 16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최수부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동제약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동제약이 초일류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부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광동은 앞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치료영역에서 약효군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확보함으로써 개원가의 처방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를 위한 R&D 비용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회장은 현재 약국에서 안고 있는 최대의 문제점 중 하나인 ‘약국불용재고’ 근절을 위해 광동제약이 앞장설 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클로버 서비스’ 제도를 더욱 보강하여 거래선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효율적인 재고관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릴리의 차세대 폐암 치료제이자,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악성흉막중피종 치료제인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가 국내에 상륙했다.
알림타는 기존 약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율이 현저히 적을 뿐만 아니라 병원에 입원할 필요 없이 말초정맥에 10분간 투여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이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약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화학요법시 높은 수치의 독성이 수반되는데 반해 알림타의 경우 저용량 엽산과 비타민B12를 병용 투여하게 되면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악성흉막중피종에 대해서만 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약가는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악성흉막중피종은 석면에 노출돼 발생되는 질환으로 매년 전세계 1만~1만 5000여명이 신규 발병되고 있으며, 1만 5000여명의 사람들이 이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지난 수년 간 진행된 임상경험과 연구결과에서 드러나듯 시알리스와 비아그라의 발기개선율(효능)은 80% 안팎으로 비슷하고 안전성 또한 이미 입증됐다” 한국릴리는 15일 지난 13일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슈가 됐던 시알리스의 효능 문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는 국정감사 제출 자료에서 거론 됐던 부분은 비아그라의 경우,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이었던 데 반해 시알리스는 그 효능 자체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상황. 하지만 15일 한국릴리의 입장 발표에서는 “시알리스와 비아그라의 발기개선율(효능)은 80% 안팎으로 비슷”이라고 표현해 가뜩이나 많이 억울해 하는 비아그라 측과 논란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올해로 국내 발매 7주년을 맞은 비아그라의 경우, 발매 당시부터 부작용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게 끔 되어 있었다”며 “그 동안 성실히 의약품 부작용 자진 신고했던 과정은 없이 단지 결과가만 가지고 비아그라 부작용에 대하 가타부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비아그라는 그 동안 성실히 자진 신고했던 부작용 문제 가지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것도 억울한데, 효능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