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 환자가 수면 전에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호흡곤란이 심하게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브라질 상파울로 국립대학의 슐리 로이젠블랏 박사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에게서 발기부전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 환자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산화질소의 작용이 연장돼 상기도 울혈이 촉진된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비아그라는 불포화지수가 30.3으로 위약의 18.5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수면시간 중에 90% 이하의 산소포화도를 갖는 비율이 비아그라 그룹에서 15.6%로 위약 그룹의 7.9%보다 대폭 상승했으며, 불포화 최대 지속시간도 위약 그룹의 48.1초에 비교하여 72.5초로 길었다. 연구팀은 “비아그라의 복용이 환자들의 수면형태에 영향을 끼쳤다”며 “위약 그룹과 비교해 2단계인 비렘수면(non-rapid eye movement sleep)은 증가하고 숙면시간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결과를 전체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에게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한 992억원의 놀라운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높은 매출성장세의 배경은 최근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100억원 규모의 매출시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력 강화에 따라 주력제품 위장관치료제 ‘가스모틴’과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등이 전년대비 40%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루사도 처방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20%이상 성장해 2분기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조 연구원은 “릴리社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으로 2분기에 24억원의 판매수수료 유입도 매출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의 마진 높은 주력제품들이 고성장세 이루고 있으며, 매출원가율이 하락하고, 주력품목들이 시장에 정착하면서 광고 및 판매비용 부담이 감소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6% 증가한 174억원이 예상된다고 조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2분기 대웅제약은 최근 주력했던 의원급 영업력 강화의 결과가 주력제품의 매출급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트컴퓨터가 미국 원격진료 및 EMR 등 의료정보시장 진출을 위한 MOU체결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트컴퓨터의 MOU 체결 대상 미국회사는 Noteworthy Medical System사와 MSC(Medical Communication System, Inc.)로 지난 3일과 4일 미국 현지에서 미국시장에 적합한 업그레이드된 EMR 등을 개발하고 양사의 영업 및 마케팅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비트컴퓨터는 미국 내 선두권 의료정보시스템 기업과 제휴를 통한 성공적인 미국 의료정보 및 원격의료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비트컴퓨터는 북미중부지역 의료정보 업체인 Noteworthy Medical System사와 함께 안정된 원격진료 시스템 등의 기술 협력으로 시너지 극대화 및 미 원격진료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또 미국 내 의원급 EMR 부문 1위 업체 MSC와는 EMR을 포함한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마케팅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최근 전재희 의원이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던 기형유발 금지약물 아시트레틴(제품명 네오티가손)외에 같은 유형의 기형을 유발하는 약물들이 다수 유통이 되고 있어 제2의 혈액 수혈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전재희 의원은 지난 6일 기형유발 금지약물 아시트레틴이 포함된 혈액이 487명의 가임기 여성에게 수혈된 사례를 들어 적십자사의 형식적인 문진에 의한 채혈과 부작용 유발 약물 채혈금지 법규의 부재를 지적한 바 있다. 전재희 의원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스카(성분명 finasteride) *프로페시아(성분명 finasteride) *아보다트(성분명 dutasteride) *아큐탠(성분명 isotretinoin) *테지손(성분명 etretinate) *인간 뇌하수체로부터 얻은 성장호르몬 *소로부터 얻은 인슐린 *간염 B 바이러스 면역 글로불린 등 또한 아시트레틴과 같이 잠재적 위해 요인을 가질 수 있는 약물이라고 밝히고 있다. 자료를 살펴보면, 프로스카의 경우, 임신부나 가임여성은 프로스카를 처방 받은 남성의 정액에 노출되거나 가루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프로스카를 처방 받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월 매출이 3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7월 국내에 출시된 크레스토는 출시 2년 차인 2005년, 연 매출 100억 원의 국내 매출을 돌파하면서 스타틴 제제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9월 월 매출 30억이라는 또 하나의 신화를 단기간 내에 창조했다.
월 매출 30억 달성 기록은 지난 4월 월 매출 20억 원 돌파 이래 이뤄진 것으로 이로써 크레스토는 단 5개월 만에 월 매출 50% 증가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전세계적인 크레스토의 매출 호조세가 국내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지난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실적 발표 결과에 따르면, 크레스토의 2/4분기 전세계 매출은 4억 8000만 달러(한화 약 4500억)로 전년 동기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에서의 매출만 47%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크레스토는 전세계적으로 아스트
아스트라제네카는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EGFR TKI) 치료 후,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전이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3, 4차 치료제로서 작티마(성분명 반데타니브)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3상 임상에 환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작티마는 혈관내피 세포 성장인자 수용체(VEGFR)억제를 통해 종양에 혈관 공급을 차단하고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억제를 통해 종양 자체의 생존과 성장을 억제하는 다중표적치료제로, 1일 1회 복용하는 획기적인 폐암 치료제다. 일명 Study 44라고 불리는 이번 임상은 전세계 23개국 208개 센터에서 진행되며 93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tudy 44는 기존에 화학치료와 EGFR TKI 로 치료를 받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작티마 300mg과 함께 최적지지요법(best supportive care, BSC)을 받는 환자군과 위약과 최적지지요법을 받는 환자군의 전체 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본 연구는 작티마의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객관적 반응률(objec
“다시 찾은 인생의 의미, 간질환 환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간암을 극복하고 제2의 방송 인생을 시작한 날카로운 촌평의 아나운서 송지헌(55)씨가 간질환 올바로 알리기에 나선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 교수)는 제7회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송지헌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송지헌씨는 대학시절 발견된 B형 간염이 지난 2004년 간암으로 발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후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방송가로 복귀,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간질환 극복의 성공 케이스로 환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지헌 아나운서는 오는 20일 대한간학회에서 주최하고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간의 날’ 기념식에서 위촉패를 전달 받는다.
또한 21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1일부로 병·의원사업부를 통폐합해 MR1지역, MR2지역, MR3 3개 지역 14지점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MR 지역장으로는 MR1 지역장에 최준이 부장, MR2 지역장 공행원 부장, MR3 지역장 정철호 부장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
안국약품의 이번 조직개편 배경은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는 제약산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병·의원유통을 지역으로 통합해 경쟁력 있는 영업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며, 지역장에게 인사, 예산권의 권한 위임함으로써 책임경영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또한 레보텐션, 푸로스판 등 제품 마케팅력 향상과 함께 영업 인력의 역량 극대화를 위해 마케팅실에 AM 인력과 학술 담당 인력을 보강했다.
어진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이 팀워크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향상으로 전문성 및 조직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업무에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을 할 수
식약청이 베트남 생물의약품 평가센터 담당자들에게 생물의약품 품질관리를 한 수 지도한다. 식약청은 베트남의 생물의약품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국가기관인 생물의약품 평가센터(National Institute for Quality Control of Vaccines and Biologicals) 관계자에 대해 각각 2주와 5주의 일정으로 백신의 국가검정 시스템 및 DTaP(흡착 디프테리아, 파상풍 톡소이드 및 정제 백일해 혼합백신)의 국가검정 품질평가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교육은 지난 99년부터 베트남, 몽골, 태국 및 네팔의 국가규제기관에서 근무하는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선진화된 생물의약품 품질평가 수준을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백신 생산 업체의 수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식약청은 지난달 28일부터 혈당측정기에 사용되는 검사지(일명: 혈당측정기용 스트립)를 의료기기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혈당측정기용 시험지를 약국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그 동안 의약품으로 관리돼 법적으로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어 당뇨환자들이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조치는 의료기기판매업소에서 수십년간 관행적으로 판매해 왔던 혈당측정검사지 판매를 법적으로 보장해 주는 것”으로 “당뇨환자들에게는 의료기기인 혈당측정기와 혈당측정검사지를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사회적 현실여건을 반영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약가제도 개편,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특허권 강화, GMP 선진화 등의 규제강화가 연구개발 능력 및 투자여력이 취약한 중소형 제약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우리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중소제약기업에 대해 이 같이 우울한전망을 밝혔다.반면 황 연구원은 “상위 제약사들은 이 같은 환경 변화를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및 보다 빠른 해외 시장 진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황 연구원은 “향후 예상되는 제도 및 정책 변화가 단기적으로 제약사들의 실적 개선 추진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상위권 제약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최근 대두된 보험목록 기등재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는 당초 우려보다는 상당히 완화된 조건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황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등재 품목의 20% 약가인하가 국내 업계에 미칠 파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원안대로 약가인하가 시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국내 제약사들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할 때 4~5년에 걸쳐 10%선의 가격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 경우 제약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마케팅 트렌드가 ARB+CCB 코마케팅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최근 LG생명과학은 한국노바티스가 ARB 계열 고혈압치료제 ‘코디오반’에 대한 마케팅 계약을 체결, ‘코타렉’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ARB계 고혈압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코디오반에 대한 마케팅 체결의 의미는 LG생명과학의 경우, 기존 CCB 시장에서 매출 2위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자니딥’과 연계를 통해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점유율을 한층 더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ARB 계열 약물의 급성장에 힘입어 가장 큰 시장규모를 보이고 있는 CCB 계열 시장을 추월하기 직전에 있다. 게다가 CCB 계열 약물 시장의 경우, 많은 암로디핀 제네릭 제품의 출시에 따른 내부 경쟁으로 노바스크의 시장 비중이 점점 축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CB 계열 약물 시장 성장세 또한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LG생명과학은 ARB 계열 약물인 코타렉과 CCB 계열 약물인 자니딥을 연계한 마케팅을 펼쳐 CCB 시장의 포화상태를 극복하고, ARB 계열 약물의 매출을 발
지난 2002년 제기된 유리앰플주사제 사용시 나타나는 유리파편의 위험성에 대해 식약청이 4년째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3000만원을 들인 연구용역은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효석 의원(민주당)이 식약청의 국정감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식약청에서 지난 2002년 유리앰플주사제의 위험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되자 “가능한 사용을 억제하고, 타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주의 경고문구를 삽입”하도록 선조치 한 후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임시방편적 발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후 2004년까지 2년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다가 지난 2004년 뒤늦게 3000만원을 들여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나 연구 결과가 제출된 지 2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식약청에서는 관련 대책 및 제도 개선 이전에 필수적으로 수행하여야 하는 유리앰플주사제의 위험성 검증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수많은 환자들을
신약개발조합이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신약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신약개발의 국내외 마라톤코스를 완주하기 시작한 시점은 불과 7년 전이다.
지난99년 SK케미칼이 대한민국신약 1호인 항암제 선플라주를, 2004년에는 LG생명과학의 글로벌 신약 1호인 항생제 팩티브가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외에 수십 건에 달하는 기술수출과 미국 FDA 임상허가 획득 등 다수의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신약은 매년 1~2건씩 출시되고 있다.
신약개발조합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다수의 후보물질 중심으로 임상 1상, 2상, 3상 시험과 라이센싱 아웃 및 제품화에 대한 정부 자금수요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신약연구개발은 국가 중점육성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다국적제약회사의 경우에도 신약 한 개를 개발하는데 8~15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있음을 볼 때 신약개발경험이 전혀 없었던 국내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도표첨부]중외제약이 지난 3년간의 실적 부진을 벗어나 향후 3년간 연 평균 13%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영증권 이희정 연구원은 *지난 5월 당진 특수수액 공장 완공에 따른 고부가가치 수액생산 가능 *브라질, 일본, 중국에 이어 지난 4월 산도즈와 미국·유럽 판매를 위한 API 계약 체결 *성장성 있는 신약 도입으로 품목 라인업 구축 등의 3가지를 중외제약의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출시된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와 고혈압치료제 노바로핀이 실적 견인의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올해 설폰요소제제인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이 제품은 향후 2년 내 매출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중외제약의 자회사 중 가장 큰 부실문제를 안고 있던 중외메디칼의 클린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자회사로 인한 주가 할인 요소마저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