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규모 병상 신증설이 어렵게 되고 병상 신증설을 주도해 온 전문종합요양기관의 경우 신규 병상에 대해 수가 차등 적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병상의 합리적 공급 및 배치를 도모하기 위해 병상수급 기본시책과 시·도별 지역병상 수급계획의 수립 및 조정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한 ‘병상수급계획수립·조정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2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병상수급계획수립·조정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공고하고 이달 14일까지 의견수렴을 한 결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상 공급이 과잉됨에 따라 많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병협 등의 건의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규정에 따르면 복지부장관은 매 3년마다 병상수급에 관한 기본시책을 수립·규정해야 하며 수립한 기본시책을 시·도에 통보하여 지역병상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기본시책에 따라 매 3년마다 지역병상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는 절차를 정하고 있다. 또한 복지부장관은 지역병상 수급계획을 평가해야 하고 지역병상 수급계획의 평가 및 조정 기
한국인 10대 사망원인 중 7개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으로 이로 인한 의료비 등 질병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오대규 본부장은 24일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등 질병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관리정책을 기획·실행하는데 필요한 각종 통계와 보건지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4 건강위험행태 및 만성질환 통계’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남자는 폐암 조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38.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간암 34.1명, 위암 31.4명, 대장암 12.4명 순이었고 여자는 위암 조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17.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폐암 14.0명, 간암 11.3명, 대장암 10.4명, 유방암 5.9명, 자궁경부암 4.6명 순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조사망률은 인구10만명당 10.7명이며, 성별 연령보정사망률은 남자는 11.0명, 여자는 12.1명으로 여자가 약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조사망률은 1999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인 후에 1999년부터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
MRI 실시시 1종은 전액 무료, 2종은 1차 의료급여기관 입원진료시 MRI를 포함한 의료급여비용총액의 15%가 본인부담이라는 안내문이 발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MRI 실시시 의료급여환자 및 장애인의료비에 대한 산정방식을 안내하고 1월 진료분부터 법 개정시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MRI를 포함한 의료급여 2종, 장애인 의료비의 경우 1차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은 1,500원(원외처방시 1,000원)이며 1차 입원진료 및 2차 의료급여기관 진료시에는 MRI를 포함한 의료급여비용총액의 15%를 본인부담으로 산정하도록 했다. 단 의료급여수가기준 제17조에 해당하는 만성질환자 제2차의료급여기관 외래진료시에는 본인부담금 1,500원(원외 처방시 1,000)을 산정해 청구하도록 했다. 또 1종수급권자의 MRI본인부담은 의료급여비용에 포함되어 무료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구는 서면청구기관의 MRI총액, 소계란 등 기재는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청구하도록 했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1-25
의원과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도입된 사전심사제도가 의사의 진료행태를 자율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 김세라 김진희 연구팀은 한국보건행정학회지 최신호에 ‘사전심사제도 도입에 따른 의사의 진료행태 변화’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1449곳을 대상으로 2003년 7월 이후부터 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의사의 진료행태 차이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시행전보다 건당진료비는 평균 3154원, 건당내원일수는 0.1일, 내원일당 진료비는 평균 412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취통증의학과는 건당진료비가 평균 1만2640원, 건당내원일수는 0.23일, 내원일당 진료비는 2189원이 감소하는 등 진료행태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다. 반면 내과는 건당 진료비가 평균 514원이 줄어드는 등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 이는 다른 진료과에 비해 진료범위가 넓고 다양하며 세부전문과목으로 세분화되어 제대로 분석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 고가장비가 없는 의료기관이 고가장비를 보유한 기관에 비해 건당내원일수 감소폭이 높았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의사(한의사 포함) 1명당 인구수는 608명, 약사는 1명당 1482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의사 1인당 인구수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의료인력 국제비교’ 보고서를 지난 2003년 기준 의료인 통계와 국제적수치를 비교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의사와 한의사 수는 1대 608명으로 이는 프랑스 1 대 298명, 독일 1 대 302명의 2배 이상으로 집계됐고 스웨덴 1 대 329명과 미국 1 대 365명, 캐나다 1 대 478명, 영국 1 대 499명, 일본 1대 517명으로 우리보다 의사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는 1명당 1482명의 환자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이는 일본 1 대 888명이나 프랑스 1 대 910명, 미국 1 대 1456명에 비해 약사 비율이 높은 수치다. 그러나 영국 1 대 1534명, 캐나다 1 대 1614명, 스웨덴 1대 1669명, 독일 1 대 1795명 등과 비교할 때는 상대적으로 약사가 적었다. 치과의사수도도 국제적으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치과의사가
재정경제부는 21일 중복공제의 가능성이 높은 근로소득 특별공제 의료비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및 현금연수증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및 시규 개정안을 마련했다. 소득공제 제외시점은 신용카드의 경우 04년 12월 1일, 현금영수증은 05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의료비는 그간 신용카드 결제시 의료비 공제 및 신용카드 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환자들이 일부 선호해 왔으나 이같은 현상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조치는 현금영수증과 의료비영수증 통합 발행이 가능하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른 재경부의 사후 조치로 풀이된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1-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EDI 진료비 청구·심사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 심평원은 24일 EDI 진료비 청구·심사시스템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보건의료분야 업무 프로세스에 있어서는 국내 최초로 올 상반기중에 ISO 9001 인증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와관련 EDI 진료비 청구·심사분야의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기 위한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EDI 접수 송·수신 분야와 청구·심사분야는 연계된 프로세스이므로 의료정보망 협정자인 KT와 공동 추진키로 하고 국제적 인증 획득에 필요한 추진팀을 공동으로 구성해 컨설팅 계약 등 제반업무의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전환을 위한 사업 범위는 *국내외 자료수집 및 정보수집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립 및 진단 *시스템 편람 및 절차서 문서화 *실행 및 실행상태 점검 등이며 이를 전문 컨설팅기관의 자문 등 평가를 거쳐 국제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EDI 청구·심사스템을 국제규격에 맞는 ISO 9001 품질경영
지난 98년 1625건에 달하던 규제건수가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820건(56개 법령)으로 줄었지만 이 중 보건·의료분야는 442건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2일 발표한 ‘규제 정비계획’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복지부 소관 규제건수(820건) 중 보건·의료분야가 442건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내용을 보면 *건강증진분야 131건 *건강보험·국민연금 90 *기초생활보장 70 *인구가정 65 *장애인복지분야 22건 등으로 집계됐다. 전체 규제건수는 그 간의 규제개혁을 통해 지난 98년보다 50% 수준까지 대폭 줄었으나 최근 급증하는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적극 대처하는 과정에서 식품위생 및 국민건강 관련 규제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는 전체 규제를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 검토한다는 원칙아래 오는 2006년까지 향후 2년간 소관 규제 820건을 개개 규제별로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특히 풀 수 있는 규제는 과감히 정비할 방침”이라며 “모호한 규제는 구체화하고 규제이행 절차가 복잡한 규제는 간소화하고 내용이 일치하는 규제들은 통합시켜 단일규제로
국내 보건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액이 2002년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일 공개한 보건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건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지난 2000~2002년 급상승한 후 2003년부터 다시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90년대로 당시 외국인들은 총 139개 업체에 투자해 2004년 3월까지를 기준으로 보건산업분야에서 외국인이 투자한 업체 총수의 37.2%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2000년과 2001년에는 각각 36개(9.6%) 업체에 투자가 이뤄져 2000년대 들어 투자세가 급등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는 39개 업체에 투자해 전체의 10.4%를 차지했다. 그러나 2003년에는 33개로 다시 8%대로 주저 앉아 2002년을 기점으로 보건산업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의약품 분야의 경우 연간 평균 5개 업체에도 못미치던 외국인 투자가 2000년 9개(11.8%), 2001년 11개(14
상반기 물가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건강보험 약가가 인하될 계획이다. 정부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들과 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연휴 기간 지원 및 물가안정 회의’를 열고 상반기 물가상승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 약가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이를 기초로 상반기중 보험 약가인하를 추진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수가 협상이 올해 연말로 예정된 가운데 이런 정부의 정책 기조가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올해도 건강보험 재정이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만큼 큰 폭의 약가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보험약가 사후관리에 따라 약값이 인하된 품목은 920여개 품목이었다. 한편 정부는 연초부터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고히 다져 금년 소비자물가를 연평균 3%대 초반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기관들의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은 3% 안팎(한은 3.0%, KDI 2.9%, OECD 3.5%)에 머물고 있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
복지부는 저출산을 막고 인공임신중절의 사전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한 후 공청회를 거쳐 대책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러한 설문조사가 해당 의사들의 사전동의 없이 진행되어 이를 항의하는 등 무리도 따르고 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한 대학 예방의학교실과 산부인과 교수에 위탁, 산부인과와 가정의학과 등 각 의료기관과 가임기 미혼여성 및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인공임신중절 시술기관 조사와 비표본 사례 조사 등을 위한 전국 인공임신중절률 및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가치관을 묻는 문항을 담은 설문지를 배포, 1월부터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 설문조사가 수집, 실태가 파악 되는대로 공청회 및 전문가 조사를 거쳐 정책방안을 도출해 합리적인 인공임신중절 대책 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책수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러한 설문조사에 대해 사전 동의가 없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개원의들은 이번 조사에 대해 협의회측에 문의를 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는 등 그 의아해하는
‘혈액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규제 목적을 고려할 때 사회적 편익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규제개혁위원회 행정사회분과위(분과위원장 강응선)에서 혈액관리법 시행령·시규 개정안에 대해 규제관리사항을 심사한 결과 ‘안전한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목적을 고려할 때 개정안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사회적 비용을 훨씬 능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복지부는 안전한 혈액의 채혈·검사·제조·공급 등 혈액관리업무에 있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혈액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규개위는 이 개정안은 혈액관리법 개정에 따른 제출서류, 절차, 세부조건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서 개정안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규개위는 *혈액원의 혈액 안전성 확보 의무(혈액원이 부적격혈액 직접 폐기) *혈액원 업무관련 기록의 작성·보관(부적격 헌혈 처리기록, 헌혈경력조회서 등 10년간 보관) 등의 규제사항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돼 원안대로 동의했다. &n
김근태 장관은 20일 오전 과천청사 브리핑룸에서 암환자 의료비 지원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김 장관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관련 내용외에도 “근래 도시락 사건에서 본것처럼 국민들의 보건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정책당국으로 최선을 다하지 못해 국민들의 질책을 잘 알고있다”며 “앞으로 사전에 관련된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정책제안을 하고 아울러 정책방향도 제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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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의 정원외 학사 편입학이 금지되고, 정원외 입학생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앞으로 의사인력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교육인적자원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상 의대가 재외국민 및 외국인, 학사학위 취득 후 3학년 편입생, 농어촌지역 학생 등을 정원외 입학시킬 때에는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100을 초과할 수 없다. 교육부는 이를 개정, 의대는 5/10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의대 정원을 축소하기 위해 의대의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3학년에 편입할 수 없도록 시행령에 명시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부는 의료인력 관련학과(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과,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의 4년제 대학 편입학은 정원 외에 모집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대학은 학칙이 정하는 총정원 범위 안에서 학교의 교육여건을 고려해 재입학을 허용했지만 의사·약사·한의사 등
MRI·CT등 고가 의료기기 구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달청의 MRI·CT 단가계약현황과 복지부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달청 단가계약은 MRI의 경우 1.5T제품으로 GE, 필립스, 지멘스 등 구입빈도가 높은 수입제품 3종과 국내사인 메디너스 1종 등 총 4종이며 CT는 총 9종에 대해 단가계약이 계약기간 올해 7월 22일까지로 맺어졌다. MRI 계약금액은 9억 5천만원에서 12억원 선으로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내용도 별도 가격이 제시돼 추가할 수 있게 돼 있으며 풀 업그레이드시 14~16억정도로 추정된다. MRI 기본 납품 가격이며 인도조건은 FCA(Free Carrier;운송인 인도) 기준이며 물품인도방식은 수요기관 부담, 계약자에 의한 수요기관까지 인도 등 2가지 방식이다. CT등 일부제품의 가격현황이 Multi Slice규격으로 GE의 HiSpeed QX/I가 362,116달러, 지멘스 SOMATOM EMOTION6 이 508,431달러 등의 단계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추가 스펙 등에 대한 단가도 산정돼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 단가계약 금액은 개별 제품 구입을 해야하는 일반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