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백신주권-필수예방접종 및 대유행 대비 백신 자급 능력 확충방안’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여름 신종플루가 대유행하면서 전세계적인 백신확보 전쟁이 일어났다. 우리나라는 직접 유럽에 있는 다국적제약사까지 찾아가 백신확보를 부탁해야 했다. 백신 앞에서는 우리도 일개 후진국에 불과했던 것.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22개 전염병 중 15개 전염병에 대한 백신공급을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백신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이번 토론회의 사회자는 포럼의 연구책임의원인 이정선 의원이며,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김광호 식품의약품안정청 과장(바이오의약품정책과), 맹호영 보건복지부과장(보건산업기술과), 강춘 국립보건연구원과장(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 이성열 (주)녹십자 상무(개발본부) 가 백신 개발 지원 방안, 연구동향, 개발경험 등을 발표하고 김우주 고려대의대 교수, 배근량 질병관리본부 과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병리과 수가 인하로 인한 전공의들의 파업은 현재 상황으로선 경솔하다는 지적이다. 세포병리학회 강창석 회장은 8일 열린 제2차 비상대책회의에서 전공의들의 파업과 관련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비상대책회의에서 대한병리학회 서정욱 이사장은 “지금의 상황을 보면 정부가 의학을 제대로 보고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그리고 전공의들의 파업을 보면서 학회로서 어떤 입장을 보여야할지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이 먼저나서 파업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파업과 관련 강창석 세포병리학회 회장은 “전공의 파업, 지금은 경솔하다. 지금 전공의들의 파업은 이사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문제는 파업이 시작된 사실을 이사장이나 회장에게 전달하지 않아 오히려 정부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인상만을 줄 수 있다. 전공의들은 즉시 복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즉, 파업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너무 쉽게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 강창석 회장은 “차분하게 내실을 다지며 기다려야 한다. 정부의 반응도 보지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파업에 돌입하면 대화가 단절된다. 이렇게되면, 정부는 병리학회를 정상적인 대화의 상대로 대하지 않고 순수 이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반부패ㆍ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사이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이버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사이버청렴센터에 개설돼 있는 사이버 청렴교육 과정을 공단 사이버 연수원에 탑재해 본부 및 6개 지역본부․전국 178개 지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교육대상자 중 95%에 해당하는 10,742명이 교육을 이수해 공단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이번 사이버 청렴교육이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반부패․청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상’구현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적으로 반부패ㆍ청렴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민원처리에 대한 실시간 청렴체감도 측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단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단 홈페이지내에 ‘민원처리 청렴도 실시간측정’시스템을 도입ㆍ운영, 5월 한 달간 426명이 청렴도 측정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에 지난 7일(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방문해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격려했다.또한, 지난 5월 개최한 대통령실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소아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김우경 원장에게 전달했다. 기금 전달 후 김 여사는 소아난치병환아를 찾아 위로의 말을 건넸다.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머리가 성장하지 못하는 소두증과 패혈증을 앓고 있는 3개월 여아와 미토콘드리아 세포 부족으로 뇌, 심장, 근육 능력이 감퇴되는 멜라스증후군으로 의식불명상태인 12세 남아를 찾아 위로했으며, 이어 정형외과 병동을 방문해 뇌성마비·첨족변형. 수술 후 치료중인 14세 여아와 신경섬유종으로 수술한 12세 여아와 보호자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직접 만난 환아들은 김 여사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로,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매월 고대 구로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아 중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소아환아와 희귀난치성환아들의 치료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병동 방문 후에는 사회사업심리프로그램실인 남촌드림클래스에서 15여명의 환아 보호자와 함께 음악치료를 받았다. 음악치료에서는 캐논 곡에 환아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가사를 즉석에서 만들어
이화의료원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게 될 양천메디컬센터의 초대 병원장에 유권(소화기내과, 53세) 양천메디칼센터 새병원기획단장을 임명했다. 유권교수는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였으며 인제의대를 거쳐 2000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과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2월부터 새병원기획단장을 맡아 왔다. 유권교수는 수년간 보직을 수행해 오면서 양천메디컬센터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이룰 적절한 인물로 평가받아 초대 병원장으로 선임되었다. 한편 내년 상반기중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개원 예정인 양천메디컬센터는 지하 4층, 지상 7층의 350병상 규모이며, 노인질환 전문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병리과 검사 수가 인하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현재 병리과 수가 인하와 관련해 부산지역 전공의들을 시작으로 전국으로의 확대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기피 과에 대한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결국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성명서에서 “사태의 해결을 위해 정부 당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소위 비인기 과에서 살인적인 업무를 묵묵히 담당하고 있는 병리과 의사들을 지원하지 못 할 망정 수가 인하라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1.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병리과 검사 수가 인하 결정에 대해 반대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병리과 전공의들의 파업을 일으킨 현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2. 병리과는 소위 대표적인 기피 과 중의 하나로 전공의 지원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수가 인하로 겨우 버티고 있는 병원 병리 과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며, 이는 결국 병리 검사 소홀로 이어져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3. 대표적인 기피과인 외과와 흉부외과는 수가
심평원이 관절-척추분야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착오청구 유형을 공개하며 의료기관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7일 관절-척추분야 급여기준 사례집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의료기관들이 흔하게 착오청구하는 유형에 대한 심사내역과 관련근거를 담았다. 사례집에 따르면 관절-척추분야에서 동시에 CT 및 MRI시 컴퓨터영상처리장치(CR)를 청구할 수 없음에도 흔하게 착오청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생 착오청구 유형을 살펴보면 CT 및 MRI시 컴퓨터영상처리장치(CR)를 청구할 수 없으나, 복부 CT를 실시하고 컴퓨터영상처리장치(CR)와 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Full PACS)를 청구할 경우 심사조정된다. 관련근거에 의하면 건강보험행위급여ㆍ비급여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제3장 제2절 방사선특수영상진단료 4. 컴퓨터영상처리장치를 이용한 경우에는 51.98점을 산정한다. 다만, 전산화단층영상진단 및 자기공명영상진단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CT를 타기관에 의뢰한 경우에도 착오청구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CT를 타 기관에 의뢰해 촬영한 경우 특정내역 란에 위탁진료 구분자 ‘T’, ‘의뢰기관기
지난 1일 건정심에서 15.6%의 수가가 인하된 것에 부산지역 병리과 전공의들이 파업에 나서는 등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일 회의를 개최, 병리과에 대한 수가를 15.6% 인하했다. 건정심의 이같은 결정에 대한병리학회ㆍ대한세포병리학회ㆍ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지난 4일 비상총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다. 그러자 이번엔 병리과 전공의들이 건정심의 결정에 반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선 것이다. 7일 현재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부산지역 병리과(고신대병원과, 동아대병원, 부산백병원) 전공의들이 건정심 결정에 반발,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처럼 진행되자 대한병리학회 서정욱 이사장은 “현 상황에선 전공의들을 달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면서 “외롭게 근무하는 과목이고 전공의들인데 향후 이를 전공하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제 문제는 부산지역 병리과 전공의를 시작으로 촉발된 파업이 전국의 병리과 전공의로 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에 서정욱 이사장은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인하된 수가의 원상복귀가 아닌 그 이상의 보상이 있어야 전공의들의 파업 혹은 그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에 임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지방선거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정상혁 이화여대 교수를 임명한 것.이에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 당연지정제 폐지를 주장해 왔던 당시 인수위 멤버의 한 사람이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범국본은 정상혁 교수는 그간 각종 토론회에서 국민의 건강권 보다는 의료계의 이익을 앞세우며,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기 보다는 기업과 재벌을 위해서라면 국민건강보험과 같은 공적제도는 축소되거나 폐지될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을 가진 자라는 평가를 내렸다. 실례로 정상혁 교수는 도시보건지소를 확대해 평생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모든 국민에 대해 국가가 건강관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정책에 대해 ‘사회주의적 정책’이라고 비난한바 있다.범국본은 “정상혁 교수의 주장대로라면 우리 사회의 건강불평등이 더욱 확대되어 가난한 사람들은 의료이용조차 하기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런 자를 임명하는 것이 지방선거 이후 M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석화 서울대병원 교수)는 보건복지부 국립중앙 의료원과 (주) LS네트웍스 후원으로 오는 12일(토) 제2회 밝은 얼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생대회는 구순/구개열을 포함한 선천성 안면기형으로 수술을 받은 어린이와, 화상이나 사고 등 후천적인 변형으로 치료를 받은 얼굴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자리이다. 대회는 미술활동을 통해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표현할 기회를 갖도록 하기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하게 됐다.12일(토) 오전 10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리는 사생대회에는 1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선물하고, (주) LS네트웍스에서 모자, 가방 등을 후원하며, 또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대상 2명 등 총 44명의 입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준다.참가자격은 얼굴 기형을 비롯한 흉터(화상이나 외상, 기타 수술흉터 등)가 있는 얼굴장애 어린이로, 성형외과 전문의 등의 추천을 받아 해당 병의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학회로 제출하거나, 부모가 직접 학회로 신청해도 된다.입상자는 8월 5(목)일 학회 홈페이지(www.plas
유방암 환우 모임인 ‘비너스회’(회장 이준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의료진과 함께 백두산을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6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 산행팀은 6월 19일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장춘을 거쳐 백두산 종주를 예정하고 있다. 3박 4일 일정이다.백두산 등정에 앞서 비너스 환우회 산행팀은 매주 화요일마다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 근교의 산을 등반하고 있다. 호남, 부산팀 등 지회의 산행팀들도 주변산을 오르며 체력을 다져가고 있다. 비너스회는 서울대병원 유방암환우회로 2000년 2월,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암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외과 노동영교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환우단체다. 특히 산악회는 2007년부터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국내산을 등반하며 정보교류와 친선을 다지고 있다. 노동영 교수는 한라산 등 등반에 같이 동반하였다.노동영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은 “지난해 유방암 환우들이 한라산을 올라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이번에 일반인도 오르기 힘들다는 백두산에 올라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비너스 회원들의 건강을 보여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준희 비너스회 회장은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극한을 이겨내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7일 오후 2시 반 병원 21층 회의실에서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산악인 엄홍길 씨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1985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남서벽 원정등반에 성공한 뒤,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완등하고,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를 완등하는 등 한국인의 강한 의지를 상징해 왔다.뿐만 아니라 교육과 의료로부터 소외된 네팔 오지의 아이들을 위해 교육과 의료사업을 펼쳐오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서울성모병원은 개원 이후 엄홍길 씨가 상임이사로 있는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의료로부터 소외된 네팔 지역인들을 위해 무료 수술, 의료봉사 등 인술을 펼치는 활동을 해 온 바 있다.2009년 11월에는 10살 무렵 언덕 아래로 떨어졌으나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장애를 가지고 지내오던 밍마참지(18세, 여)를 서울성모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 주었다.또한 지난 4월 말에는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직접 네팔으로 출국해 해발 420
호미오세라피㈜ 부설연구소장인 송순욱 교수(인하대병원)는 고순도 성체줄기세포 분리방법 분야의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미국 특허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는 물론 본 분리방법을 사용하여 앞으로 개발되는 모든 줄기세포 치료제들에 대해서도 자동적으로 특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호미오세라피㈜는 지난 2008년 8월,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이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대한항공이 자본을 출자해 설립한 바이오 벤쳐 기업이다. 그간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집중 투자 및 연구노력을 기울여 왔고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이번에 미국 특허를 획득한 ‘층분리배양법’은 영문으로는 ‘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SCM)’라 불리며, 2008년에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특히 100%에 가까운 순도로 줄기세포만 분리해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기존의 분리방법으로는 줄기세포가 아닌 다른 세포들이 섞일 수 있어 과거의 줄기세포치료제가 효과 면에서 불안정했던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순도가 높기 때문에 적은 양의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박영훈 원장은 8일10시 백신연구 관련 세계적 전문가인 일본 시오노기社 사카타 박사(Dr. Tsuneaki Sakata) 일행을 접견하고 생명硏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에서 수행중인 백신 아쥬번트 연구분야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건보공단이 전국 1만4천여개의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를 위해 현지조사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검진기본법 제15조(검진기관의 평가)에 의거, 6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서면평가, 9~10월 현지조사 및 수검자 만족도 조사의 일정으로 건강검진기관 평가를 최초로 실시한다.건보공단은 “검진기관의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 수준 점검과 자율적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해 가입자가 만족하는 검진서비스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올해 평가대상 검진기관은 4월30일을 기준으로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일반검진기관 4,118개소, 영유아 검진기관 3,058개소 ,구강검진기관 7,794개소등 총 14,970개소이다.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방문해 ‘검진인력의 자격’, ‘장비구비 여부’, ‘시설의 청결성’ 등 평가표에 직접 기재하는 서면조사를 먼저 실시해야 한다. 공단은 그 내용을 검토 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현지조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평가결과는 A(우수, 90점이상), B(양호, 80~90점미만), C(보통, 60~80점미만), D(미흡, 60점미만) 4등급으로 구분 판정해 검진기관별로 개별통보한다. 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