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18세이상 75세 미만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로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염이 확인되어야하며, 가슴쓰림, 위산역류, 흉통 등의 증상으로 내과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 한한다. 내시경 검사 2~3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02)2626-1020 김수여 간호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최근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한의학의 건강보험 등재 등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면담에서 김정곤 회장은 한방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첩약 보험 및 복합과립제의 보험급여 등을 제안했다.이날 김정곤 회장은 “전체 국민의료비에서 한방의료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 매우 미흡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한방의료의 보장성을 늘려 나간다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체 의료비를 감소시킬 수 있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보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만성 퇴행성 질환이나 유행성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첩약을 보험 급여화하고, 효능이 우수한 복합과립제의 보험급여를 추진하는 한편 한방의료를 건강검진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정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본인부담기준금액 개선 및 보험수가의 개선 등 한방보험제도와 관련된 학술적 접근 및 분석을 통한 방안을 제시하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하고 “국민들이 한의학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고 있으므로 특정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5일~26일까지 2일간 ‘국민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주제로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보건행정학회,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가 주관하며, 미국 RAND 연구소 부회장인 Robert. H. Brook 교수 등 5개국, 15명의 해외보건의료전문가와 심평원 및 국내 학자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양일간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각국의 진료비심사시스템, 약제비의 합리적 관리, 의료의 질과 성과보상, 진료비지불제도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며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외 최신 동향 및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4월 19일(월)부터 사전등록을 하면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으며,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나 정책지원실 연구기획부(2182-25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DOI를 관장하는 CrossRef의 계간 소식지 최근호(2010년 4월호)에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 회장 서울의대 임정기)에서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는 KoreaMed Synapse에 대한 소개 기사가 실렸다. DOI란 Digital Object Identifier의 약어로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디지털 문헌 고유 식별자"이다. 이를 통해 한 학술지의 참고문헌에서 바로 다른 학술지의 논문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DOI를 사용하는 다른 논문에서 그 논문을 인용하는 경우에 어떤 논문에서 얼마나 인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Cited by’ 정보를 KoreaMed Synapse와 같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결합하여 제공할 수 있다. KoreaMed Synapse 소개 기사에서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 논문 한편을 예로 들면서, 참고문헌 연결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특히 논문의 인용정보 (Cited-by links)를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모범적인 사례로서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언급했다.이는 그동안 학술지 정보화와 이를 통해 우리
정신질환자가 정신과에 입원도중 동일 의료기관의 일반의에게 협진을 의뢰해 진료한 경우 수가 산정이 불가하다는 행정해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 중 타과 협의 진료’와 관련한 질의와 관련한 행정해석을 내놓았다. 이번 행정해석은 ‘의료급여수가의 기준 및 일반기준’과 관련된 것이다. 정신질환 수가는 정액수가이며, 입원기간 중 정신질환 이외의 다른 상병으로 다른 진료과목에서 수술 등을 실시한 경우에는 별도 행위별수가로 산정토록 되어 있다. 복지부는 “정신과 입원 중 다른 진료과 협진 의뢰시 별도 행위별 수가로 적용 청구한다는 의미는 정신과 의료진으로 진료가 곤란한 외과적 수술을 요하는 경우 등이 발생해 부득이 다른 진료과목 전문의의 전문적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에게 협진 의뢰해 진료한 경우에는 별도 행위별 수가로 청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상대가치점수 제2부 제7장 이학요법료의 사128을 병행하는 경우 비전담 인력으로 보기 어렵다는 행정해석이다. 복지부는 “의료급여기관에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업무 범위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분기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1,07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 흑자의 주요인으로는 국고지원금이 연간 예산액 3조 9,123억원 중 1분기(25%) 예상액 보다 2,956억원(7.6%p), 담배부담금(예산액 1조 630억원)이 504억원 각각 조기집행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부지원금의 조기집행분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2,383억원의 적자상태로, 하반기에는 배정액의 감소에 따라 재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당기 흑자의 요인으로, 4.9%의 보험료인상과 징수율제고 등 재정안정대책 노력에 따라 보험료수입 등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의 원인이다. 또, 보험급여비 지출이 수가(평균) 2.05%인상과 사용량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에도 불구하고, ’09.1분기 증가율(13.4%) 보다 소폭 둔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공단에서는 조직쇄신 및 강도 높은 재정안정대책 추진 등 비상경영체제 전환을 통해 다보험자 수준의 치열한 내부경쟁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재 수입확충․재정누수방지 등 재정안정 자구노력이 가시화되
보건의료계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그동안 미지급된 건강보험 국고지원액 3조6천억의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은 19일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촉구 보건의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보건의료계 단체는 건강보험의 재정건전화를 위해 국고지원 유지와 재원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누적 미지급액이 3조6천억원에 육박하는 등 국고지원 부족액이 건강보험료 인상과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원인이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계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그동안 미지급된 건강보험 국고지원액 3조6천억의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은 19일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촉구 보건의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보건의료계 단체는 건강보험의 재정건전화를 위해 국고지원 유지와 재원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누적 미지급액이 3조6천억원에 육박하는 등 국고지원 부족액이 건강보험료 인상과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체들은 건강보험 재정의 6%를 차지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지원이 오는 2011년 12월 31일 시효가 만료되는 것에도 우려를 나타냈다. 결국 이는 건강보험 재정지원에 대한 법적근거가 상실될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에 단체들은 “건강보험 재정 확보를 위한 건강보험 관련 이해 당사자 모두의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며,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건강보험법 법률 개정을 통한 국고지원 확대와 더불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벌전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강력한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최근 ‘서울디지털단지 메디시스템 포럼’을 개최하고 의료기기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흥만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과 서울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업체들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대 구로병원 곳곳을 투어하며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인 리니악을 포함한 최신 의료기기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포럼을 주최한 이흥만 센터장은 “‘서울디지털단지 메디시스템 포럼’을 통해 산ㆍ학ㆍ정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성공 모델을 만들 예정이며, 앞으로 산업 동향과 비즈니스 정보 등을 신속히 교류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지난 15일, 개교 65주년을 맞아 학부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함께하는 명품 간호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300명 중 13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조갑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공적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가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함께 일궈나가야 된다는 인식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자녀들이 어떤 교육과정으로 얼마나 훌륭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1부 학교소개, 2부 김정택 sbs 예술단장의 ‘감성을 깨우는 봄날’ 특강 ․ 3부 교육 시설 투어로 진행됐다. 적십자간호대학은 미래사회에 대처할 경쟁력 있는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현장 중심의 간호교육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법의 선도를 약속했다. 아울러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성을 중시하는 생활지도 강화로, 간호사로서 충분한 역량과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하나같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입을
상습적으로 부당청구한 요양기관 명단이 건보공단 전산관리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해 상습적 부당청구 요양기관 전산관리 시스템(D/B)을 지난해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부당청구 요양기관 정보 관리를 위한 코드체계를 개발한 것으로 향후 관리가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D/B는 유형별 3대분류로 시작해 10중분류로 나뉘고 또 여기서 43소분류해 관리할 예정이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전산관리 시스템은 지난해 8월 시작해 12월 개발을 완료했다. 즉, 시스템에서는 부당청구, 허위청구, 급여기준 초가 청구 등을 대분류하고 여기서 중ㆍ소분류로 나누어 관리한다는 것이다.이 시스템은 건보공단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인 허위ㆍ부당청구시스템(FDS)과는 별도로 관리, 운영된다. 이에 따라 요양기관으로서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게됐다. 건보공단의 상습적 부당청구 요양기관 전산관리는 쉽게 말해 그간 부당청구가 이루어졌던 요양기관들의 D/B를 구축한 후 추적관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시스템이 가동될 경우 부당청구 한 요양기관은 지속적으로 공단의 관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건보공단은 “부
민간의료기관의 경영 효율화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기관진흥기금법안은 기타 직역과의 형평성 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제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관진흥기금법안’을 검토한 보건복지위원회 김종두 수석전문위원은 다른 부문과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의료기관 간에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수한 의료인력 유치, 시설ㆍ장비 및 진료서비스의 개선 등에 자본을 투자한 우수의료기관의 환자점유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동 법안을 발의한 양승조 의원은 “자본력이 취약한 의료기관은 시설 및 장비 등의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권으로부터의 차입 외에는 안정적인 조달이 어렵다”면서 “진료환경의 악화에 따른 경쟁력의 저하로 경영난을 겪는 것은 물론, 심지어 도산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동 법안을 통해 의료기관의 시설ㆍ장비 및 진료서비스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안정적 재원을 확보ㆍ지원함으로써 의료기관의 경영 효율화 및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는 취지이다. 법안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주요 정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제5정조위원장, 전문위원들에게 보건의료분야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의협은 지방선거에 즈음해 정치권에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정책제안서를 작성, 배포했다. 특히 의협의 정책제안에서 가장 눈에 듸는 점은 ‘보건소 기능’과 관련한 점이다. 이미 의사협회는 보건소와 도시형 보건지소로 인해 개원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바 있다. 의협은 현재 대부분의 지역보건소는 보건소 본연의 업무인 예방·방역사업에 소홀한 반면 일반진료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의협은 “이처럼 보건소가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이 공중보건의료에서 소외되는 결과마저 초래한다”며 “특히 최근 신종플루와 같이 국가적 재난사태에 준하는 상황 발생시 국가방역체계에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도시형 보건지소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꼬집었다. 도시형 보건지소 사업은 ‘노인 인구와 만성 질환의 증가로 인한 국민 의료비 증가’를 이유로 취약지 도시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이하 KAMA)와 한미의료서비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력 MOU는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성상철, 이하 KIMA)와 「3자간 협력 MOU」형식으로 4월 14일 오전 코엑스 아셈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3자간 MOU 체결을 통해 진흥원, KAMA, KIMA는 ▲한미보건의료정보 및 전문가교류,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Fellowship 프로그램 등 공동프로젝트 진행, ▲학술교류회, 국제컨퍼런스 등 각종행사 참여 및 지원, ▲미주지역 외국인환자 연계치료 및 후속치료 체계 구축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국 의료인 능력향상과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KAMA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사들의 단체로 1974년도에 1세대 재미 한인의사들에 의해 창설되어 뉴욕, 워싱턴D.C., L.A., 씨애틀 등 미국 전 지역의 1세대, 1.5세대, 2세대 한인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4천명에 달하고 있다. KAMA는 재미 한인의사들간의 친목과 더불어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의학관련 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과 카자흐스탄 대통령의료센터는 최근 보건의료분야 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체결식은 진흥원 김법완 원장, 카자흐스탄 대통령의료센터 Rashid Kyzembaev 행정부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진흥원과 카자흐스탄 대통령의료센터는 ▲보건의료정보 및 전문가교류 ▲현지 의료인 국내연수실시 ▲학술교류회 및 컨퍼런스 공동개최 ▲환자송출전담센터 지정 ▲국내병원 현지진출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여 현지 의료인 능력향상,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및 국내병원 해외진출 기회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지난 2009년 12월, 보건의료분야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였으며,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 후속조치로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협력과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의료센터는 대통령병원, 휴양소, 최신기술도입센터 등 총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부기관으로 대통령과 고위공무원 진료 및 해외송출을 전담하고 있으며, 해외 첨단기술·장비 도입에 주력하는 등 카자흐스탄 의료수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앞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카자흐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