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제도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종별 차등보상제를 개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같은 의견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종훈)가 발행한 ‘고령사회 대비 주치의 제도 도입 검토’보고서를 통해 제기됐다. 이번 보고서는 저출산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리즈 제4호이다. 이번 입법조사처의 보고서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주치의 제도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형평성을 증가시키면서 현행 의료전달체계를 효율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는 주치의제도가 성공적으로 도입ㆍ시행되기 위해서는 핵심 이해당사자인 의료공급자를 설득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의료계가 주치의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전달체계의 불균형 초래로 인한 의료비 부담 가중’을 주된 논거라고 밝혔다. 그러나 입법조사처는 “우리의 경우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인프라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다고 판다된다”며 “제도 도입으로 인한 추가적인 의료비용의 상승은 현행 건강보험 재정기전으로 뒷받침될 것이며, 등록환자 관리 등 제반 관리업무를 담당할 공적 조직과 관련 인력 또한 구비돼 있다”며 제도 도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희망찬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국민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세계경제 침체의 여파로 국민 모두가 깊은 시름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확장적 경제정책과 시장안정 조치 등 정부의 위기극복 노력과 임금을 삭감하여 일자리를 나누고, 경비를 절감하는 등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되어 이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우리 공단도 건강보험 실시이후 처음으로 보험료를 동결하였으며, 치료비 부담이 큰 암, 뇌혈관 질환등 중증질환 중심으로 보장성을 강화하여 국민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경제위기 고통을 분담하였습니다. 또한 시행 2년차에 접어든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수급대상자를 크게 확대하고 시행초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민들이 만족하는 제도로 정착하였으며, 이제 명실상부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올해 우리 공단은 저출산ㆍ고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성취를 이룬 한 해 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경제위기를 지도자의 역량과 국민 모두의 단합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G20 정상회의 유치에 성공하는 등 국격을 한층 드높인 해였습니다. 우리 심평원도 수많은 시련과 도전 속에서 참으로 많은 일을 성취하였습니다. 작년에 이룬 것 중 가장 값진 것은 드디어 우리가 현실을 따라잡고 미래를 향해 우리가 가야할 곳을 바라보게 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첫째, 우리는 정부정책의 동반자로서 심평원의 역할을 훌륭히수행했습니다.지난 한해 우리는 의료현장에서 국민이 느끼는 고통과 불편을 넓고 깊게 바라보고 이해하면서 수많은 정책 건의를 통하여 국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데서 정부와 심평원의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둘째, 우리 스스로의 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경험하고 확인했습니다.조직과 인력의 감축이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무려 12억 건 40조에 달하는 진료비 심사를 무난히 해냈습니다.DUR 시스템을 통하여 국민의 약화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병원정보, 질병정보 등 국
의사협회가 내년도에는 ‘의료수급구조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도 집행부의 소명으로 의료수급구조 개혁을 꼽았다. 특히 의료수급구조 개혁은 경만호 집행부의 유일한 공약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먼저 경만호 회장은 “올한해 의료계 역시 격동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5월 출범한 36대 의협호는 쏟아지는 현안들과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성취 또한 작지 않았다. 8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0년 의원급 수가협상 결과에 대해서도 경회장은 만족스런 수준은 아니지만 패널티 없이 공단 제시 인상률 이상을 끌어낸 것을 의미있는 일로 평가했다. 이어 경만호 회장은 내년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경만호 회장은 “불합리한 현행 수가결정방식을 개선하고 일차의료를 육성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것은 분명한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만호 회장은 “의료수급구조 개혁을 위해 집행부는 쉬지 않고 전진할 것”이라며 “지금의 구조 하에서 당장 맞닥뜨려야 하는 현안들에도 적극 대처할 것이다. 장거리와 단거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간호계와 대한간호협회 발전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희망찬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우리 간호계는 지난 해 세계 경기침체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여타 보건의료단체들과 상호협력하고 함께 발전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특히 간호 관련 정책과 법․제도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정부와 국회 등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루는데 주력했습니다. 국회의원 및 여러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보건의료인 면허재등록제 도입 △간호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호대학 설립기준 강화 △임상실습교수제도의 필요성 △간호학·석사 연계과정 도입 방안 △간호사 근로환경 개선 및 정규직을 전제로 한 다양한 근무형태의 도입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강화 △남자간호사 병역대체복무제 도입 △유휴간호사 재취업 활성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방문간호사업 활성화 △지방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문제 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발전방안 등을 내용으로 한 간호정책 공청회 및 토론회를
심평원이 새해를 맞아 선별심사 확대대상과 기존 요양급여적정성 평가에 대한 범위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확대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10년에 추진할 중점ㆍ핵심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내년도에 달라지는 심사ㆍ평가 분야는 법정-급여기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선별심사대상 확대, 고혈압 및 만성질환에 대한 요양급여적정성 평가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신포괄수가 항목도 현행 20개에서 2010년에 70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 공단일산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심평원은 내년도에 평가업무 표준화 및 심사연계 등의 활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내년도에는 심사와 평가가 연계된다”며 “이를 위해 심평원은 평가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 시스템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별 적정성 평가는 향후 부적정 처방, 진료행태 개선 촉진을 위한 심사업무에 연계되어 적정 진료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심평원은 심사 및 청구착오 제로化를 목표로 묶음진료 항목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심사의 일관성 및 효율성제고를 위해 묶음진료 항목을 발
[파일첨부]1일부터 초음파 희석법을 이용한 혈로혈류량측정술 인정기준이 기존 년 4회 인정에서 월 1회로 변경, 적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을 개정고시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행위 1항목, 치료재료 3항목이 신설됐으며, 기본진료료 및 검사료, 치료재료 등이 개정됐다. 이번에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나660 혈로혈류량측정술[초음파 희석법 이용]의 인정기준이 변경됐다. 변경된 내용은 기존 년 4회 이내로 요양급여가 인정되던 것이 월 1회 요양급여비를 인정받게 됐다. Sialography Catheter의 인정기준은 다217 유선조영시 사용하는 Sialography Catheter는 동 치료재료 이외 대체 치료재료가 없는 점 등을 감안해 별도 산정이 가능하도록 신설했다. 또한, 나487 C형 간염항체검사의 인정기준은 기존 ‘나487 C형간염항체검사(HCV Ab)의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이 함’에서 ‘나487 C형간염항체검사(HCV Ab)의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이 하며, 동 인정기준을 초과하여 실시하는 경우 비급여토록 함’으로 개정됐다. 이에 따라 C형 간염항체검사의 경우 ▲가. HBsAg 음성인 급·만성 간질환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전화발생량이 많은 수도권 지역의 전화불편 해소를 위해 경인고객센터(콜센터)를 5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최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건보공단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6개 지역에 고객센터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상담조직을 갖춘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서비스기관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공단은 경인고객센터 구축으로 상담량이 월 35만 건 늘어난 194만 건으로 증가, 연간 2천 3백만 건의 전화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향후 고객접점에서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금번 구축사업에서는 전화발생 집중기에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회 이상 전화한 고객을 우선적으로 상담원과 연결시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과 약속된 시간에 전화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예약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화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앞으로도 공단은 “상담품질 관리강화, 고객지향적인 시스템개발, 고객센터간 경쟁체제 도입 등을 통해 국민이 만족하는 '공공기관 최고의 고객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에서 우수활동을 펼친 위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 위원 중 의료ㆍ보건ㆍ복지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422명의 위원들에게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 공을 치하했다고 밝혔다.지역협의회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이 취약한 분야인 의료 및 재활 등의 영역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도록 전국 225개 운영센터에 설치됐다. 현재 4,228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한 해 동안 5천여 건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현행의 장기요양보험제도는 기본적으로 계약 및 수가에 근거해 시장원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나, 시장원리에 의해서 해결할 수 없는 사회복지 영역이 존재하기에 “희생과 봉사”정신에 의한지역협의회 활동이 필요하게 된 것.한편, 공단은 지역협의회 활동 공모전을 실시, 우수사례를 선정 타지역에 전파함으로써 지역협의회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 공모전에는 모두 184편이 접수되어 최우수상 등 46편이 우수작으로, 사례집 공모에는 168편이 접수되어 24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ㆍ의료, 미이용, 배
건보공단은 최근 고객중심의 경영을 직접 실천한 지사와 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업무 개선을 위해 제안한 고객에 대해 포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5월부터 고객과 약속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과의 최접점 현장에서 올 한해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지사를 선발했다. 고객헌장실천 우수지사의 사례는 경진대회를 통한 상호 경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을 시작했다.131개 참여 지사 중 현장점검과 서류심사,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주서부지사 등 12개 지사를 선발하여 사례를 공개했다.고객헌장실천 우수 직원은 민원 접점현장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친절한 직원으로 칭찬받은 최고의 친절 직원으로, 1차 추천된 169명의 직원 중 ‘퇴근시간 이후에 장애인 보장구를 자택까지 직접 가져다주고 주변의 불우 청소년 선도와 장학금을 제공’한 밀양창녕지사의 박00 직원 등 7명을 올해 공단의 최고의 친절맨으로 선발했다.또한 고객제안은 공단이 고객의 소리에 의한 고객중심의 경영을 위해 마련한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고객의 경영참여 공간으로,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많은 고객의 참여로 총 3,295건이 접수됐다.이중에서 가장 우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수급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자가재활운동 책자 6종을 제작, 30일부터 공단 운영센터를 통해 수급자와 장기요양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자가재활운동 책자는 대부분 신체 기능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장기요양수급자들의 재활욕구를 충족하고 기능상태의 유지 및 악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정이나 시설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제작됐다.장기요양수급자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6개 질병(뇌졸중, 파킨슨병,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요통)별로 운동동작에 대한 그림을 첨부하여 일반인들이 알아보기 쉽고, 따라하기 쉬운 내용으로 책자를 구성했다. 질병의 선정 및 재활운동에 대한 세부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김형섭)의 자문을 통해 구성됐으며, 본 책자의 내용을 활용해 수급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재활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신체 기능상태의 유지 및 합병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공단은 이번에 제작된 6종 외에 수급자의 재활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을 추가로 책자로 제작ㆍ배포해 수급자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30일 공단의 양대 노조(위원장 김동중, 이판규)와 함께 서울 상록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공단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각출 하여 어려운 이웃 및 시설에 기탁해왔다. 금년에도 8,2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아 충북 음성에 있는 장애인, 노인 시설을 시작으로(12월 11일)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최근 동향을 들어보니 역시 경기가 어려우면 가장 어려운 곳이 사회복지시설임을 새삼 체감한다”며 공단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공단은 12월 8일~24일에 걸쳐, 전국 각지의 202개 봉사단이 1,700여 자매결연세대에 생활용품 및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를 펼쳐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구현을 위해 2010년 1월 30일까지 40여개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 소아청소년과 비만클리닉은 1월 한달 동안 소아청소년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운동 습관을 익히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소아청소년 운동교실’을 개최한다.대한소아과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운동교실에서는 컴퓨터 게임 등 부쩍 늘어난 실내 활동으로 운동이나 놀이에 흥미를 잃은 소아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운동을 가르쳐줌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모 등 소아청소년의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건강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1월 중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지하 1층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하는 소아청소년 운동교실은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를 원하는 소아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무료로 운동을 배우며 4번 모두 참석하는 소아청소년에게는 개근상, 으뜸상, 버금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 : 02) 2650-5140, 5141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던 광주기독병원 의사 두 명이 29일 구속적부심이 받아들여져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리베이트 파문은 광주지검이 전남 전역을 대상으로 조사, 10여명의 의사가 제약사로부토 금품을 제공받은 사건. 수사결과 광주지점은 의사 10명 중 리베이트 금액이 컸던 광주기독병원 의사 두 명을 구속하고,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의 의사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구속됐던 의사 두 명은 29일 광주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석방됐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신분이 확실하다는 점을 받아들여 석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속됐던 두 명의 의사 중 A씨는 PMS 비용 명목으로 600만원을 받는 등 21개 제약회사로부터 “의약품 처방을 유지하거나 늘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모두 134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B씨 역시 동일한 수법으로 14개 제약회사로부터 72차례에 걸쳐 7천600만원을, 불구속 기소된 의사들은 2천400만~9천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리베이트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급부상, 향후 사건처리에 대한 의료계와 제약사의 이목이
◈1급 전보 ▲부산지역본부장 박병태(2010.01.01) ▲경인지역본부장 이태형(2009.12.31) ▲기획조정실장 이익희(2010.01.01) ▲중랑지사장 백낙렴(2010.01.01) ▲안산지사장 조준기(2010.01.01) ▲여수지사장 김하종(2010.01.01) 이상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