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현재 장기요양급여비용 지급 현황에 따르면 총 급여비용이 1433억4128만원으로 전년도 9월 952억2871만원보다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노인장기요양보험 주요 통계 지표를 공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지난해 7월 시행,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행초기 이용자수는 7만6476명에서 올해 5월말 현재 20만2492명으로 12만 6000명이 늘어나 165% 증가했다. 공단이 공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지급실적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은 물론, 이용자수, 공단부담금 등이 크게 늘어났다. 급여비용의 지급실적을 살펴보면 3월말 현재 총 급여비용은 1433억4128만원으로 지난해 9월 952억2871만원보다 51%나 늘었다. 이처럼 급여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제공기관과 이용자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장기요양급여비용에서 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총 급여비용의 88% 수준인 1262억8534만원이었다. 3월말 공단부담금은 지난해 9월 공단부담금 846억2119만원보다 416억원 늘어나 49%가 증가한 금액이다. 요양시설은 총 급여비용은 704억8817만원이었으며, 이중 공단부담금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중국의사협회(대표 양징)는 27일 의료서비스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의협은 중국 위생부가 주관하고 정부에 등록된 의사 및 관련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직된 전국적, 직업적 비영리성 단체로 중국의 국가 일급협회이다. 이번 MOU는 지난해 진흥원 북경지소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중국의협과 양국 국민의 선진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의료서비스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결과로 추진된 것.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국의 의료서비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술과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협력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글로벌헬스케어비지니스센터를, 중국의협은 연락부를 실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실질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중국의협 소속 6명의 의료인과 4개 언론매체 5명이 참가하기로 하여 중국쪽 관심을 반영했다. 방문단은 협약식 이후에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 이하 협의회) 한국의료기관 팸투어에 참가한다. 우리들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외국인환자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27일부터 오는 8월21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인 청소년문화가족을 초청, '불우환자돕기 미술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명복, 박광출, 서정애, 김순용, 김전, 전의봉 작가 등의 그림과 조각품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을지대학병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이 유명 작가들이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고 정서적인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시기간 동안 작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환자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인범 대한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바베이도스에서 개최되는 ‘제9차 유네스코 국제자문회의(IAC)’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9차 유네스코 국제자문회의(IAC)’에서는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여부가 결정되며, 김인범 상근부회장은 한국참가단과 함께 현지에서 등재를 위한 설명과 홍보에 나서게 된다.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여부는 8월 1일 새벽(한국시간) 확정될 예정이며, 등재가 확정되면 의학관련 서적으로서는 세계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국내 최초로 ‘인체병리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심장, 폐, 간, 콩팥, 뼈 등 각종 인체 장기에서 발생한 질병 표본 100여점이 전시되며, 병원 4층 전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다양한 질병의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 공휴일에도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고 단체관람 시에는 사전 예약을 요한다. 하루 4회(10시, 11시, 14시, 16시) 안내를 겸한 투어가 진행된다.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최근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200명,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이 참가하는 장애아동 수영교실을 개최했다.제일병원 수영사랑회 봉사동아리가 주관하는 이번 수영체험교실은 신체활동의 불편으로 야외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아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일병원은 지난 1996년부터 13년째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캠프는 병원 인근에 위치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중구 관내 주요 장애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한 대규모 행사.이번 체험교실을 위해 모집된 자원봉사인원만도 100여명에 이른다.이날 행사에서는 수영체험 및 강습은 물론 장애아동들의 진료상담도 함께 이뤄졌으며 수중레크리에이션, 수중운동회, 다과 등 장애아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됐다.이번 행사 총괄책임을 맡은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태진 교수(수영사랑회 회장)는 “이번 행사로 평소 장애로 인하여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장애아동들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또한 제일병원 목정은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아동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손철(孫澈) 명예교수가 숙환으로 27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손 교수는 1920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하여 장흥 소학교, 경기중, 중국 청도의전을 졸업한 뒤 소아과 교실에 근무하다, 해방당시 광복군 제3지대 군의처장으로 귀국했다. 1946년 11월부터 전남의대 전신인 광주의대 강사로 재직하기 시작해 전남의대 소아과 과장, 대한소아과학회장, 전남의대 간호대학장 등을 역임했다.손 교수는 재직 중 전남지역 어린이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뇌염과 파상풍 퇴치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모유수유 권장 등 소아성장 발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수필가로서 전남문인협회장, 언론사 논설위원 및 자문위원 자격으로 수많은 저술활동을 펴면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왔다. 대표저서로는 『哲(철) Ⅰ․ Ⅱ․ Ⅲ』이 있다. 손 교수는 운명하면서까지 자신의 시신을 전남의대 해부학교실에 기증해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시신은 처리 절차가 끝나는대로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딸 영신씨가 있다. 장례는 전남의대 소아과교실장(장의위원장 황태주 교수)으로 치러지며, 29일 오전 9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이
복지부가 개정하고자하는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가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안)’이 근거 없는 약품을 장기간 사용하게 함으로써 제정 사유에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27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입법예고한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가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와 관련해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임의비급여 약제를 사실상 모든 상병의 환자에 대해 허용, 국민건강권을 침해한다는 것이 그 이유.건세는 “개정안은 임의비급여 약제를 사실상 모든 상병의 환자에 대해 모든 병원, 모든 의사가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치로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국민건강권 침해 소지가 현저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반대하는 것은 필요한 경우 예외는 최소하해야 하나 이번 정부의 입법예고안은 예외를 일반화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부는 의학적 근거가 인정되는 의약품일지라도 안정성과 효과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국민들이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측면이다.그러나 건세는 “이번 조치는 예외를 일반화하는 것으로 정부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허가초과 사용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7월 23일 오후 5시 유방암센터 교육실에서 비너스회(회장 이준희)와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오병희 부원장, 안규리 교수, 노동영 교수와 이준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너스회는 서울대병원 지하 1층 외래 안내데스크에서 병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익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비너스회는 2000년 2월에 창립된 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입니다.
척추치료로 유명한 우리들병원 의료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리들병원 측은 최근 대구 우리들병원 강병욱 부장이 그동안의 척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의료 및 건강(Medicine and Healthcare) 분야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에서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명 사전에 등재된 의료진은 총 8명.우리들병원은 이상호 이사장이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등재되는 등 지금까지 총 8명의 의료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됨으로써 척추치료 분야로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9월에 발간 예정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가 확정된 대구 우리들병원 강병욱 부장은 올 초에도 척추융합술의 합병증에 대한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척추치료 연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다.강 부장은 “연간 8만여 건에 달하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성과가 유용한 연구논문과 더 나은 치료의 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많은 임상과 활발한 연구가 결국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라
“대 국민서비스 기관으로 국민의 평가 속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며 직장을 국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봉사와 헌신할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이 최근 내건 슬로건이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CS (Customer Service)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단은 금년 4월부터 매월 친절직원 ‘SM (Service Master)’ 18명을 선정해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연말에는 이들 중 최고의 친절직원 8명을 선정, ‘Best SM’의 명칭을 수여해 직원 교육에 CS 멘토로서 최고 친절맨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할 예정이다.올해부터 최고의 서비스 지사에 주어지는 Best CCO(Customer Convenience Office)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공단은 펀(Fun : 즐거운) 경영과 웜(warm : 친절한, 부드러운) 서비스의 전사적인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금년 5월부터는 전국에 184명의 CS리더를 선발 운영하고 우수 실천사례 경진대회 등을 개최, CS를 즐거운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려는 열의를 다지고 있다.아울러, 고객에겐 새로운 MOT(Moments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를 비롯한 변종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치료법 개발에 한의학이 적극 나선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신종플루 관련 한ㆍ중 학술세미나에서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 및 치료법을 비롯해 신종플루 치료효과가 우수한 전통의학 치료법도 발표될 예정이다.현재 한ㆍ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현재 국내 한의계에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양국이 변종 플루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전통의학에 대한 연구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 문제가 세계보건의료계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이를 치료하고 극복하는데 한약이 우수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통의학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유영학 보건복지부차관을 단장으로 한 한국 대표단과 왕국강 위생부 부부장(차관급
OECD Health Date 2009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 규모(2007년)는 GDP대비 6.8% 수준으로 회원국의 평균인 8.9%보다 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11.8회로 2007년 OECD 회원국의 평균 횟수 6.8회보다 5.0회가 많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CECD Health Date 2009를 분석, 발표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이 DECD 회원국보다는 작고 진료는 더 많이 받고 있었다. 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지출 규모는 GDP대비 6.8% 수준이며, OECD 회원국의 평균 GDP 대비 국민 의료비 지출 수준 8.9%보다 2.1%p 낮았다. 2007년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 지출 수준 6.8%는 2002년 5.3%에서 1.5%p가 증가한 것으로 OECD 증가 수준 0.4%p를 상회하는 수치다.2007년 OECD 회원국 중에서 GDP 대비 국민의료비 지출 수준이 높은 나라는 미국 16.0%, 프랑스 11.0%, 스위스 10.8% 등이며, 지출 수준이 낮은 나라는 터키 5.7%(2
건보공단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Save the Future(미래지킴이)“ 운동을 지난 24일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공단은 Save the Future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저출산대책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처럼 공단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당면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향후 건강보험체계에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 공단은 “저출산은 향후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체계에도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자칫하면 건강보장체계의 붕괴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라며, “이와 같이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보험료를 부담할 수 있는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어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체계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 그 심각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즉 저출산은 국가적인 문제인 동시에 건강보험공단 입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약을 제공하지 않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로 해당 제약사가 공급하는 타 의약품에 대한 등재삭제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24일 ‘희귀난차성질환자의 현황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한 조찬세미나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정 이사장은 근본적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의료급여제도에 의해 국가에서 보장을 해주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약품 대부분이 약가협상에서 큰 격차를 보이며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약가협상이 결렬될 경우 제약사 대부분이 공급을 중단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와 관련 정형근 이사장은 “공단에서 매번 희귀질환의약품 약가협상이 결렬되면서 언론이나 국민들에게 마치 공단이 환자를 볼모로 가격협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비춰져 매우 난감하다”며 “제약사들 입장에서도 할 말이 많겠지만,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서 약가를 터무니없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희귀질환 의약품이 고가로 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따라서 공단의 입장에서는 원활한 협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