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오는 19일 면목본동 동사무소(동장 최규해)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내과 전문의와 일반의 등 진료진을 비롯하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여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상담, 영양ㆍ식이상담, 사회복지상담도 병행 해 진행할 계획이며, 무료진료와 관련된 문의는 사회사업실(2036-0290~2)로 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대부분은 한의학연구개발을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한의약연구개발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20대 이상 전국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실태와 한의약연구개발사업 연구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향후 한의약연구개발사업의 지원방향을 올바로 설정하고 한의약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사업을 기획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한방진료 실태에 관한 항목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식품을 한약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건강식품·차 종류·건강보조식품 종류들에서는 약 85%, 즙 종류에서는 약 50% 로 나타나, 국민들은 한의원에서 처방한 한약 외에도 많은 식품들을 한약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한약형태는 ‘탕약’ 69.3%, ‘환약’ 27.7%, ‘가루한약’ 2.8%로 나타났다.3년 이내 한방치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한방치료 경험이 있다(59.9%)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한방치료 중 시술종류는 ‘침’이 82.7%로 대부분이었으며, ‘물리치료’가 45.9%, ‘뜸’과 ‘부항’이 각각 38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Who in America, IBC, ABI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에 모두 등재됐다.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국윤아 교수의 치근흡수, 한국인 고유의 치열궁 형태, 미소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함께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의 치료 효과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연구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편,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이사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군무이사로 활동중인 국 교수는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역임시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수년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 4월에는 국내를 비롯 일본, 태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방문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카데바 임상교정 연수회를 추진하고 있어 교정 연수 분야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전세계 심포지엄인 ‘Chronic Myeloid Leukemia Global Opinion Leader Summit(CML GOLS) Meeting’, ‘Advisory Board Meeting’ 및 ‘WORLD(Worldwide Observational Registry collection Longitudinal Data on the management) CML Registry Scientific Steering Committee Meeting’의 위원으로 참석했다.김동욱 교수는 초청 강연과 함께 ‘CML Expert Development Program’의 강사로도 참여해 각국에서 참여한 700여명의 백혈병 전문가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했다.김동욱 교수는 200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06 이탈리아 로마, 2007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CML GOLS 및 Advisory Board Meeting에서도 연자로 참여해 올해까지 4년 연속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국제 심포지엄에서 특강 연자로 참가해 왔다.올해의 국제심포지엄의 전체 주제는 ‘Toward CML Cure’
일상생활이 된지 오래인 인터넷, 없어서는 안 되는 기계지만 사용량이 많은 만큼 그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인터넷으로 강의를 보는 것보다 게임으로 인한 앉구건조증의 유병률이 무려 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팀이 안과 및 전신질환이 없는 고2 남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작업별 눈을 깜박이는 횟수를 비교한 결과, 컴퓨터 게임을 할 때 평균 눈깜박임 횟수는(분당 5.44회)로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때의(분당 20.63회) 1/4에 불과했다. TV 시청이나 독서, 컴퓨터 작업을 하지 않을 때 정상인의 눈깜박임 횟수는 분당15~20회 정도로, 인터넷 강의 시청시 눈깜박임 횟수는 정상과 비슷하지만 게임을 할 때에는 훨씬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컴퓨터 작업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눈깜박임 횟수가 줄어들면 눈물 공급이 안구표면에 눈물막의 증발이 더 쉽게 일어나 눈이 마르고 뻑뻑한 증상이 생기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게 된다.또한 눈물막의 안정성과 안구건조의 위험성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눈보호지수도 차이가 나타났다.컴퓨터 게임시 눈보호지수가 1이하로 떨어져 안구건조증의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최근 ‘2007년도 의무기록정리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지난 2007년 한해, 의무기록정리를 가장 잘한 부서로는 이비인후과(과장 이승훈)가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우수상은 안과(과장 김승현)가 차지했다. 수상부서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상금(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오주연(내과), 신승호(외과), 안성대(신경외과), 남효경(소아청소년과)전공의 등이 차트정리 우수전공의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도 표창장과 함께 상금 1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선정은,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 까지의 퇴원차트 반납율, 월평균 정리율, 재원일수, 퇴원요약 전산입력율, 스탭서명완결률 등의 항목을 종합평가 하여 엄선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2008년 이후 의무기록정리 우수부서포상을 기존의 연 1회에서 상 ․ 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할 예정이며, 기존평가항목에 응급의학과 기록작성율, 정보관리위원의 챠트 랜덤샘플링 등의 항목을 추가하고, 우수전공의 포상의 경우 의무기록뿐만 아니라 입원, 외래, 응급실 등 전반적 충실도를 종합평가해 선도적인 의무기록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심평원이 최근 밝힌 진단방사선장비와 특수의료장비 등의 전산심사의 확대 방침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기타 의료장비에 대해서도 전산심사를 확대한다는 입장이다.심평원은 전산심사를 확대한다며 심사조정예고 통보 후 6월부터는 미등록장비와 관련기관으로부터 품질부적합(진단/영상)판정을 받은 장비인 경우 해당진료비를 심사조정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전산심사확대로 X-Ray촬영장치, X-Ray촬영 투시장치, 혈관조영장치, C-Arm장치, CT Scanner, MRI장비, 체외충격파쇄석기 등을 포함한 총 13개 항목이다.그러나 심평원은 이번 전산심사 확대를 계기로 조만간 기타의료장비에 대해서도 전산심사를 확대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심평원 의료장비팀은 “이번 확대는 기존에 일부만 하던 것을 전산심사가 가능한 것으로 확대한 것일 뿐 부당청구 등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 환자들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전산심사가 가능한 기타 193개의 의료장비에 대한 심사로 더욱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의 이번 전산심사 확대는 지난해 8월부터 9월 15일까지 의료장비현황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면서 예상됐다. 심평원의 의료장비 일제정비는 요양급여비용의 기준에 관한 법령에
최근 우리나라의 사망 및 질병구조가 만성질환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족는 최근 ‘2008년도 주요 만성질환 사업’내용을 공개, 만성질환을 보다 철저히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심 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급증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심 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27.3%), 질병부담 1위(장애보정손실년수 DALY 27.6%)이며, 지난 10년간(’95~’05)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각각 9배, 8배 증가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을 크게 상회,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또한,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의 질병부담은 더욱 폭증할 것으로 예상, 적절한 관리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2003년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8.3%를 차지했으나, 오는 2030년에는 전체인구의 23.1%로 매우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물론, 2001년 GDP 대비 국민의료비 6.1%이던 것이 2030년 16.8%로 상승한다는 전망이다.복지부는 만성질환 증가의 원인에 대해 “생애주기에 따른 체계적인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 친절리더팀(팀장 김경미 수간호사)은 14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달콤한 사탕과 함께하는 ‘행복한 화이트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합창을 하듯 일렬로 선 친절리더팀은 반가운 인사와 함께 본관 정문현관과 후문현관 및 별관후문 등 3곳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탕을 선물해 기분 좋은 화이트데이 아침을 선사했고, 병동 등 3교대 직원들을 위해선 직접 부서에 방문해 사탕을 증정했다. 최희경 간호사(영상의학과)는 “즐거운 금요일,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에 기분도 좋고, 병원 문을 들어서자마자 친절리더팀의 반가운 인사가 더욱 기분 좋게 해주었다”며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화이트데이라지만 우리병원 직원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날이 되어준 것 같아 더 기분 좋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친절리더팀장인 김경미 수간호사는 “이번 화이트데이 행사는 친절리더팀의 병원사랑캠페인의 하나로 격월로 진행되는 이벤트행사 중의 하나인데, 사랑을 담은 작은 이벤트로 직원들에게 병원생활에 잔잔한 활력소가 되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한몫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병원 친절리더팀의 2008년 사업계획은 ‘내부고객만족달성’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콩팥의 구조와 기능’을 주제로 신장내과 조종태 교수의 강의에 이어, 신장내고 윤성철 교수의 ‘만성콩팥병이란?’, 신장내과 이은경 교수가 ‘콩팥이식과 투석요법’, 박선향 영양팀장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요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또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변, 혈액 검사 등 콩팥기능에 대한 무료 검진도 제공됐다.조종태 내과장(혈액투석실장)은 “만성 콩팥병은 혈압과 당뇨가 가장 큰 원인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급증하고 있어, 미리 발견하고 관리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전하며, 콩팥병 예방의 중요성 및 적절한 치료를 강조했다. 한편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FKF)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전 세계 27개국이 참여하는 범 세계적인 콩팥보호 운동으로, 2006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고려대 의과대학의 의학관 신축을 위한 기부금이 계속 해서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의 주인공은 고려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로 지난 2월 27일 의과대학의 신축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병수 교수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의대 교우들뿐만 아니라 고려대 교우의 기부금이 이어지는 것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한 마음의 릴레이가 계속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병수 교수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의 신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생각했고, 기부를 통해 후배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기여한다면 정말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올해에도 각지에서 기부금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국내 의학발전은 물론 첨단의 의료를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주최하는 ‘2008 전남대병원 초음파 심포지엄’이 ‘초음파를 이용한 정형외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오는 16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지 및 하지 초음파 시연과 Intervention 초음파 시연을 비롯해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근골격계 초음파의 유용성 △회전근 개 질환의 병태생리 및 치료 △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의 자연경과 및 치료 △견관절 통증의 감별 진단 △고관절질환에서의 관절경의 유용성과 영상과의 관계 △슬관절질환에서의 초음파와 다른 영상 및 수술소견의 연계 △족부 및 족관절 통증의 감별진단 및 치료 등 정형외과 질환 전반에 대한 강의가 다뤄진다.
건강연대는 새 정부가 예정대로 보건복지가족부 수장에 김성이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하자 국민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건강연대는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임명자에 대해 그동안 도덕적 흠결과 자질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해왔다.건강연대는 김성이 장관 임명에 대해 “비록 장관임명권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 하더라도 이는 어디까지나 국민에게 위임받은 것으로서 국민여론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시하는 이번 인사 강행은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김성이 장관은 이미 인사청문회와 언론을 통해 논문 중복게재와 책 표절, 미국 국적 자녀의 건강보험 수정수급, 부동산 이면계약서 및 임대수익 축소신고, 5공 정화사업 훈장, 공금 유용 등 각 종 편법․탈법 사례들이 드러났고, 여기에 ‘신앙심’, ‘건강보험당연지정제’ 등의 발언으로 보건복지의 수장으로서 자질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건강연대는 “이미 내정자에 대한 부적격 여론은 범야권은 물론 보수적 시민사회단체와 각 종 여론조사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앞선 인사검증과정에서 탈락한 인사들보다 도덕성이나 자질 면에서 훨씬 더 정도가
심평원은 CT 촬영 및 재촬영률 높은 기관, 척추수술 등과 같은 급격한 증가현상, 한방병원의 염좌 상병 증가 등에 대해 중점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13일 ‘2008년도 진료비심사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심평원의 2008년도 진료비심사 추진방향은 ▲효율적 의료제공 유도로 급여의 적정성 제고 ▲의약품의 적정 사용 및 약제비 적정화 ▲예방과 자율에 의한 진료행태 변화 촉진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심평원의 이 같은 진료비심사 계획은 07년 총진료비가 32조2000억원으로 04년 대비 3년새 44.5% 증가와 이중 약제비가 9조3000억원으로 01년부터 06년사이 평균증가율이 14.7%로 총진료비의 증가율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뿐만 아니라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07년 급여비 지출은 06년 대비 13.3% 증가와 CT의 청구건수 증가 또한 평균증가율이 19.1% 등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심평원은 “효율적인 의료제공을 유도하는 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해 진료비의 변이가 크거나 타당한 사유 없이 급증하는 등으로 진료행태의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정밀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CT 촬영 및 재촬영률이 월등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2008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발표했다.08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등의 신규항목 2개와 추구관리 항목 15개를 포함한 총 17개 항목이다.심평원은 “올해 신규평가 항목인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는 올해 1월부터 요양병원형 일당 정액수가제 도입에 따른 의료의 질 저하를 방지해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는 병원에서 제출되는 ‘환자 평가표’를 이용,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이 감퇴한 환자 비율, 욕창 유병률, 유치도뇨관 사용 환자의 비율 등을 평가하게 된다.심평원은 “환자의 의료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양병원의 시설・인력 등 관련 지표는 추후 전문가 회의를 통한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공지할 예정”이라며, “상반기에는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평가지표가 안정되는 올 하반기에는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구해오던 약제급여의 경우 올해 고혈압・고지혈증 약제사용 및 처방현황을 분석해 평가지표를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제왕절개분만의 경우 올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