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은 지난16일 환우들을 위해 ‘가을의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작은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창원시와 창원병원이 공동주최하고 창원시립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의 금관5중주로 듣는 영화음악과 팝스를 시작을 알렸다.다음으로 안희경 교향악단수석의 바이올린 솔로, 가스펠송 메들리, 시립합창단의 테너 솔로, 혼성2중창, 트로트메들리 등 1시간동안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보여 입원환자, 보호자, 직원 등 1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입원환자는 “힘들고 무료한 병원생활 중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해 매우 좋았다”며 “이 같은 기회가 종종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매우 만족해했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들의 정신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환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역간 균형을 통한 수가 현실화, 자율과 책임에 근거한 동등계약제의 실현 등의 수가계약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올해 첫 유형별 수가계약이 끝나고 각 단체별로 이와 관련된 평가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공단은 “그동안은 요양기관의 특성과 관계없이 단일한 환산지수가 적용됨으로서 요양기관의 유형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 우리나라 의료의 균형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있어서도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2008년도 수가협상은 요양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수가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수가계약시 당사자간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되고 또 다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넘겨져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공단과 달리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입장이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며 유형별 수가계약의 개선을 주장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경쟁력 있는 병원마저도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 수가 인상률을 수용할 수 없다. 최근 5년 동안의 수가인상률은 평균 3%에도 미달하며, 이는 통계청에서 제시한 보건의료종사자 평균 임금인상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국내 의료기관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금과 함께 현지 상황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해외진출 의료기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 외국에 진출해 성과를 거둔 의료관계자들의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북경 SK아이캉병원 최장환 팀장은 “한국병원은 핵심경쟁력인 의료기술 및 서비스에서는 경쟁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메우 높으나, 현재의 진출형태로는 자본 규모 및 Local Management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다. 중국에 진출한 다름 국가의 외자계 병원의 경우 고객의 다수가 외국인이므로 상대적으로 Local Management가 용이하다. 한국병원이 외국으로 진출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Local Management 및 기업화가 가능한 형태여야 한다”며, “소규모 클리닉이 아니라 시스템적인 관리가 가능한 규모가 있는 형태로 진출해야하며, 현지의 관리 전문가를 채용해야한다”고 말했다.상해 우이리병원 이영호 동사장은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관련 사정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국정감사]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저가약 사용 유도를 통한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퇴장방지의약품 지정관리제도’가 당국의 관리가 매우 소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위 박재완(한나라당) 의원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정청 국정감사에서 “퇴장방지의약품 지정·관리는 보건복지부·식약청·심평원으로 3원화 돼있지만 기관끼리 서로 필요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퇴장방지의약품 선정과 보험급여 결정은 보건복지부, 품목허가·취소는 식약청, 보험급여 삭제는 심평원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제약회사가 의약품 생산을 중단하거나 퇴장시켜도 3개 기관 모두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례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실례로 2007년 3월 A사는 절박 유산·무월경·습관성 유산 등의 치료제인 ‘푸르게스트주’ 생산을 중단, 환자들은 기존보다 52배나 되는 약값을 부담했다. A사는 2005년 ‘푸르게스트주’의 수익성이 없다며 1769원에서 3313원으로 가격 인상을 요청했으나 약제전문위가 관련규정이 정비되면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반려하자, A사는 신청을 포기한 채 `06년 10월 생산을 중단하고 `07년 5월 품목허가를 취소한 뒤 비급여 수입의약품 판매로
[국정감사] 2007년 상반기, 식중독 사고의 40%가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 ‘불명’처리된 것이 식품의약청안정청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전체 식중독환자의 10%를 훨씬 웃도는 환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규명조차 해내지 못해 행정처분 또한 할 수 없는 웃지 못할 상황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는 것.식품의약품안정청이 보건복지위 현애자(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제출한 ‘식중독 사고 행정조치현황’에 의하면 지난 4년간 ‘원인불명’ 처리된 식중독 사고 202건 중 189건은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아 처분불가’로 아무런 조치도 없이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다.현애자 의원은 “그나마 행정조치를 받은 13건의 경우 가벼운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7일부터 1개월의 처분이 고작”이라고 지적했다.식약청의 자료에 따라 학교급식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중 ‘원인불명’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5년 총 2건으로 43명의 환자가 발생했던 것에 비해, 2006년 15건으로 환자 수가 무려 15배 증가한 631명이 원인도 모른 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애자 의원은 “식중독 사고 행정조치 결과 또한 2006년 단 1건으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한 것이 고작”이라며, “대형
[국정감사] 향정성의약품의 관리 감독이 매우 취약해 마약류 의약품의 관리·감독이 매우 허술해 도난과 분실이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위 김병호(한나라당) 의원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정청 국정감사에서 “현재 병·의원과 약국에서 취급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은 마약류 의약품으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의해 국가차원에서 관리되고 있으나, 최근 도난·분실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김병호 의원에 따르면, 현재 마약류 의약품의 도난·분실현황을 보면 2004년 22건이던 도난 건수가 지난해에는 78건으로 3배 이상 크게 증가해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해 총14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실된 마약류 의약품의 수는 알약 7만5745개, 주사제 6643개로 잃어버린 마약성분이 총 112만mg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마약류 의약품의 도난 장소로는 병원이 44건, 약국 40건, 의원 31건으로 전체의 82%에 해당하는 115건이 일반 국민을 상대하는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일선 기관에서의 도난·분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김병호 의원은 “도난으로 분실된 마약성분은 최근 3년
올해 처음으로 시도 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의료계 단체들 간의 유형별 수가협상이 끝났지만 공단의 일방적인 계약이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거세다.이번에 처음으로 시도 된 공단과 의약단체 간의 유형별 수가계약은 지난 2006년도 수가계약시 서로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졌다.유형별 수가협상의 기본 취지는 ‘요양기관 특성을 반영’한다는데 있다. 공단은 유형별 수가계약과 관련해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됐던 유형별 불균형에 대한 보상을 일부나마 조정하고 향후 의약계의 균형발전의 전기를 가져온 점에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그러나 이번 수가계약은 7개 단체 중 4개 단체(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가장 덩어리가 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와는 끝내 결렬되고 말았다.그러나 공단은 “4개 단체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유형별 수가계약의 발판을 확실히 다지는 계기를 이루었다. 의협과 병협은 아쉽게도 계약종료일까지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이 결렬돼 아쉽다”고 말했다.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공단의 생각과 달리 “공단의 일방적인 통보에 불과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대한병원협회는 이번 수가 계약에 대해 “공
세종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17일, 소래산에서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백의천사들의 가을산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등반대회는 교대근무자를 제외한 세종병원 전체 간호사가 참석해 신입간호사 환영 및 각 부서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세종간호사회 회장 박참금 간호부장은“이번 등반대회에서 세종 간호사회는 척박해지는 의료환경에서 간호사들의 강한 체력과 건강한 미소로 환자 및 보호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골육종의 발병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종양 억제 물질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있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팀 (한일규, 강현귀)은 ‘골육종에서의 RECK 발현: MMP활동과 종양침투의 상관관계’ 란 논문에서 골육종 분야의 종양억제물질에 관한 연구에 의해서 밝혀졌다. 골육종은 최근 20여 년간의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다양한 항암제 투여 방식 등 항암 약물 요법과 수술적 치료의 발달로 인해 종양의 재발이 많이 감소했다.그러나 진단 당시 다른 장기로의 전이와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의 원인 등으로 생존율에 있어서 눈에 띄는 향상은 더 이상 이루어 지지 않은 실정이다. 골육종에서의 생존율은 전이가 없는 경우 5년 생존율이 60-70%, 전이가 있는 경우는 20~30% 수준이다. 결국 골육종의 치료에 있어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종양 억제 물질을 찾아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에 연구팀은 종양세포의 증식 침입 및 전이에 관여하는 단백질 효소 물질인 MMP(Matrix metalloproteinases)를 억제하는 물질인 RECK (Reversion
대구가톨릭대학병원과 대구조각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조각전-희망과 사랑의 메시지’ 조각전시회가 지난 15일 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열린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환우의 치료만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의 역할뿐 아니라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음의 위안과 평온함을 갖게 하고자 많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조각가 협회와 공동으로 환우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발자국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의 계기로 조각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김봉일 병원장은 “이번 조각전시회를 통해 병마에 지친 환우 및 가족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병원을 찾는 많은 내원객에게는 조각 작품의 향취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대구조각가협회 김광호 회장은 “고통 속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 그리고 병원 직원들에게 다양한 재료와 형태의 조각 작품들을 직접 찾아가서 보여줌으로써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환자들의 요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진단서를 작성하거나, 허위로 내용을 기재하다가는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18일 서울시의사회 제3차 전문분야(법제) 연수교육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황현덕 검사는 “의사들이 상해진단서를 발급할 때 상해와 손상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황현덕 검사의 이 같은 의견은 병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진단서와 상해진단서의 의미가 의료계와 법조계의 시각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진단서는 법조계에서 형사사법절차에서 유무죄, 구속·불구속, 형량, 보석, 구속집행정지, 형집행정지, 심신미약, 심신상실, 치료감호 등을 결정할 때 핵심자료이다.그런데 황 검사는 “진단서의 현실적 중요성에 대한 의료인들의 인식이 매우 미흡한 것 같다”며, “이는 전문가로서의 의대에 대한 신뢰성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허위진단서작성죄 성립가능성을 증대시켜, 의료인이 처벌받거나 민사분쟁의 직접당사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황 검사는 현행 상해진단서 작성시 의료인이 상해와 손상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상해란 법률적 개념으로 대체적으로 신체의 완전성을 해하거나 건강상태를 불량하게 변경하는 것을
자연분만 횟수가 많을수록 하부 비뇨생식기에 기능에 영향을 미쳐 성생활 장애를 가져 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또한, 자연분만력의 횟수가 요실금 및 변실금의 발생율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산부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학교실 교수진의 의해 밝혀졌다. 교수진의 ‘자연분만력의 횟수가 하부 비뇨생식기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란 연구는 자연분만력이 하부 비뇨생식기의 기능과 대변실금의 유병율에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졌다.교수진은 이를 위해 산부인과 외래를 찾은 여성 중 연구에 동의한 여성을 대상으로 POP-Q(Pelivc Oragn Prolapse Quantitation) stage를 측정하고 하부 비뇨기계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BFLUTS(Bristol female lower urinary tract symptom) 설문지를 이용했다.교수진은, 그리고 변실금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self-report questionnaire for fecal and constipation assessment 설문지를 사용했다고 한다.연구의 대상은 35~45세 사이의 폐경 전 연령군만 포함했으며, 골반
전국보건의료노조와 사용자단체는 2007년 산별교섭 정식 조인식을 갖고 최종 마무리를 지었다.보건의료노조는 19일, 사측에서 공동대표인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과 교섭단, 그리고 노측에서는 입원중인 홍명옥 위원장을 대신해 정해선 수석부위원장과 임원, 중집, 교섭단, 현장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노조는 이날 조인식과 함께 그동안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비정규직 교섭 세부 결과와 산별교섭 관련 각종 통계 자료, 이후 산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노조 발표에 따르면 직접고용 비정규직중 67개 병원 238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이로 인해 상시업무를 하는 직접고용 비정규직중 80~90%는 기존의 정규직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 정식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그리고 직접고용 비정규직의 차별시정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하는 경우 정규직과 동일하게 임금 및 단협 적용’을 명시한 경우)이 42개사업장 1541명, 비정규직 처우개선은 51개 사업장 2717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런 산별교섭과 현장교섭 이후 직원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교섭 전 20.39%에서 교섭 후 16.79%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이중 직접고용 비정규직은 10.48%에서 6.89%로 떨어졌다.
신약개발, cGMP컨설팅, CMO 전문회사인 VGX인터내셔널(주)는 전주과학산업단지에 Plasmid 연구/제조 시설을 설립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VGX인터내셔널(주) (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는 전주과학산업단지 내에 플라스미드 연구/제조를 위해 R&D센터 및 대규모의 pilot plant설립을 확정하고, 과학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부지매입 본계약 및 콘셉트디자인을 시작한다고 한다.VGX인터는 전주에 신설되는 플라스미드 연구/제조 설비를 계기로 유전자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플라스미드 생산은 물론 전반적인 바이오 CMO (대행생산) 사업 분야를 확대 전개하여 나간 다는 계획이다. 전주과학산업단지는 한국토지공사가 2천여 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01년 말 준공하여 이미 LS전선과 현대자동차를 비롯, 각종 연구소 등이 들어서 실가동 중이며,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또 입지조건의 측면에서 교통이 원활하며 인력수급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VGX인터 측은 전주과학산업단지 선정에 대해 “미국 텍사스 현지 플라스미드 제조 공장에 포화상태인 주문 건들로 인한 절대적인 생산능력 부족의 해소를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제조 및 공급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김성원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휴대폰 문자와 전자메일을 통해 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란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유방건강을 소홀히 여기는 현대 여성을 위해, 유방검진 방법과 시기를 문자메시지와 전자메일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따라서 사이트(www.ubreas.kr)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만 하면 유방암과 관련된 정보와 자가검진 및 정기검진일 등을 Email 및 SMS 문자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 김성원 교수와 (주)한촌정보시스템에서 개발했으며, 이대목동병원 최국진 교수와 서울대병원 노동영 교수, 순천향대 이민혁 교수 등 여러 전문의가 자문을 구했다.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 김성원 교수는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바쁜 현대여성들이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체크하는 자가검진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해 유방건강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오는 23일, 분당서울대병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