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09.2.16~2.20)에 동국제약의 “Pio-Met정”등 7건(의약품 4건, 생물의약품 2건, 의료기기 1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으로는 건강한 지원자에서 경구용 피오글리타존제제인 액토스정15mg과 메트포르민 서방형제제인 글루코파지엑스알서방정의 병용투여와 피오글리타존․메트포르민서방형제제 복합제 투여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동국제약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등 4건건이 포함돼있다.또한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세포매개성 유전자 치료법인 ‘티슈진-C'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이 서울대학교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생물의약품 임상시험이 2건이 계획돼있다. 이와함께 식약청 관계자는 “상아질 지각과민증에 대한 저출력레이저 칫솔 “Laser-Toothbrush"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해 엠앤에치가 강남성모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f
한국제약협회는 27일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어준선(72) 안국약품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로 임기 2년의 제19대 협회 회장에 추대함으로써 제약협회는 회원사 대표로 회장제를 채택했다.어준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정관 개정과 체제변화 과정에서 각자 생각이 달라 갈등이 없지 않았으나 회원사들이 어려운 결정을 내려 주신 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이제는 일치단결해 제약산업의 도약을 목표로 힘을 합쳐 주 것”을 당부했다.
한화그룹의 제약사업 법인인 드림파마와 패취제 전문연구개발 벤처기업인 아이큐어는 27일 패취제 사업을 통한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패취제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드림파마(대표이사 이신효)와 아이큐어(대표이사 최영권)는 천식, 비만, 치매 패취제 등의 연구개발 및 판매, 해외 수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상호 협력적 발전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패취제 기술적용이 유망한 의약품을 선별 ▲아이큐어의 연구개발력을 이용해 시장에 적합한 패취제를 개발ㆍ제조 ▲드림파마의 우수한 마케팅ㆍ영업력을 통한 국내 매출 증대 ▲해외 수출을 협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양사는 본 패취제 사업협력 협약 체결에 앞서 천식 패취제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드림파마는 아이큐어와의 사업 협력을 통하여 자사의 강점 효능군인 호흡기계,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 거대 잠재시장인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제형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발매함으로써 시장에 조기 정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이
한국제약협회는 27일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어준선(72) 안국약품 회장을 만장일치의 추대로 임기 2년의 제19대 협회 회장에 추대함으로써 제약협회는 회원사 대표로 회장제를 채택했다.제약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최종이사회를 열어 정관 개정을 통해 협회 지도체제를 현행 이사장제에서 비상근 회장제로, 협의체 운영을 이사장단회의에서 회장단회의로 변경하는 등 회원이 협회 업무에 동창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신임 어준선 회장은 중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약품을 거쳐 안국약품 사장으로 이미 제약협회 및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등에서 제약단체 회무에 봉사했으며 15대 국회의원과 한국제약협회 직전 이사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신임 어 회장은 "그동안 정관개정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중요한 시점에서 회원사들이 보다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 하자는데 의견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며 "제약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회원사가 협력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상근 전문경영인으로 문경태 부회장과 갈원일 상무이사를 유임했다.본회의에 앞서 김정수 전 회장은 "올해는 기필코 투명한 경영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다져야 할 역사적인 시기인 것 같다"고
유유제약은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는 화상을 통해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유승필 회장은 “회사는 지난 한해도 우수한 신약개발, 과학적이고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했고 유유 헬스케어,한일 합작회사인 유유 테이진메디케어, 미국 바텔사와 합작회사인 주식회사 ISS 설립 등으로 회사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제약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고 있으나 지난해 9월에는 10년만의 연구 끝에 복합신약 유크리드를 출시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모든 노력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동력인 신약개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 ‘GWP’ 즉, GREAT WORK PLACE라는 마음으로 유유제약이 가장 훌륭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기 바란다”면서 “지금 경영환경의 침체도 창업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전 임직원이 열정과 지혜를 가지고 임한다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창립 68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2월28일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유한양행으로부터 분사해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6일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윤우 수석부회장을 13대 의수협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윤우 신임회장은 “본인을 의수협 회장으로 선출해 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이 회장은 “역대회장 및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수행을 기반으로 협회의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상제고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협회 정관 1조에 명시된 ‘의약품∙화장품 등의 무역진흥과 품질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으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는 사업목적의 기본정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얀센은 ‘저니스타 서방정’은 기존 서방형 마약성 진통제와의 비교임상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수면, 대인관계, 감정 등 7가지 영역에서 환자의 삶의질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26일 밝혔다.‘저니스타 서방정’은 3월1일 건강보험이 적용돼 시판예정이다.영국 킹스칼리지 통증연구소 맥디 한나(Magdi Hanna)교수 등이 지난해말 발표한 연구에서 저니스타가 모르핀 서방정보다 환자가 느끼는 가장 심한 통증을 훨씬 더 많이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르핀 서방정의 경우 24일 후 투약 전과 비교해 통증강도가 평균 1.9점 감소(6.24.3) 했으나, 저니스타의 경우 평균 2.8점 감소(6.3 3.5)시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야간통증의 경우 모르핀 서방정은 0.8점 감소(4.23.4)에 그친 데 반해 저니스타는 2.2점(4.82.6)을 감소시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저니스타를 복용한 환자군이 허용된 최고 용량이나 유지용량 분포 측면에서 모르핀 서방정 환자군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얀센은 다른 연구에서도 저니스타의 뛰어난 진통효과가 이미 입증된 바 있다고 전했다. UCSD의과대학 월리스 교수 등이 발표한 연구
관악구의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후보간 경선끝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제36차 서울 관악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여성 후보간 대결로 첫 여성회장에 김숙희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당선됐다.김숙희 신임 회장은 총 투표수 120표 중 80표를 얻어 67%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39표를 얻은 신한방사선과의원 안경숙 후보를 41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김숙희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3년동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회장의 공약사항으로는 ▲민원·실사·의료분쟁 등에 대한 실질적인 고충처리 지원 ▲미가입 회원의 참여 확대 ▲지역의사회 및 개원의 권리 확대를 위한 의료 정책 수렴 ▲화합하는 의사회 분위기 조성 ▲학술모임 활성화 ▲효율적인 회무 집행 ▲오피니언 리더 양성 ▲관악구 지역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을 내세운 바 있다.한편 이날 총회에선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관 기금 모금 △동호회 친목 도모 △구호사업 및 진료사업 적극 참여 △회원 자율 정화 강화 등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보다 18만 8887원 줄어든 1억 724만원을 2009년 예산으로 통과시켰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6일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윤우 수석부회장을 13대 의수협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윤우 신임회장은 “본인을 의수협 회장으로 선출해 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이 회장은 “역대회장 및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수행을 기반으로 협회의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상제고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협회 정관 1조에 명시된 ‘의약품∙화장품 등의 무역진흥과 품질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으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는 사업목적의 기본정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그는 “우리 협회는 양약, 한약, 화장품 등을 망라하는 한 지붕 여러 가족의 회원사들로 구성돼있다”면서 “이러한 여러 회원사들에 두루 관심을 갖고서 여러 부문의 고른 발전을 위해 성심 성의껏 봉사하고 회원사의 편의와 권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협회 규약에 명시된 ‘분과위원회’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업무의 능률화를 기하도록 하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협회 업무를 파악하고 사업계획을 재점검하는 등 앞으로
“2009년도 신약조합의 사업목표는 제약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6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제 23회 정기총회 및 제 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미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조의환 이사장은 “조합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기반 마련 및 대정부 업계지원대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면서 “올 한해 혁신형 제약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진력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마케팅과 연구개발사업 지원 확대, 신약개발 관련 인허가 규제 개선 등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총회에 이어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는 일양약품 '놀텍정'이 대상을 기술상에는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을 개발한 대원제약, 항혈전제 유크리드정을 개발한 유유제약, 당뇨병치료제 아마릴멕스를 개발한 한독약품이 수상했다.신약개발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신약 놀텍정은 일양약품이 지난 1988년부터 2008년까지 20년간 총 262억원을 투자하고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37억원을 투자해 개발성공한 항궤양제 신약이다.놀텍정은 후보물질 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등의 신약개발 전과정을 국내기술로 개발한 것
노바티스는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성분: 졸레드론산)’가 폐경 전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서 직접적인 유의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저명의학저널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이하 NEJM)’지 최신호 발표에 따르면, 폐경 전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서 수술 후 호르몬요법과 조메타를 병용투여 했을 때 암 재발 또는 사망 위험도가 호르몬 단독요법시보다 36% 이상 감소했다. 이 연구는 오스트리아 유방암 및 대장암 연구 그룹(ABCSG : The Austrian Breast & Colorectal Cancer Study Group)이 진행한 다기관 제3상 임상연구로, 조메타가 폐경 전 조기유방암의 재발방지에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점을 입증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연구이다. 이전의 실험실 연구를 통해 암이 진전된 상태에 이르기 전 조메타가 암세포가 몸의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막는 등, 조메타의 직접적인 항암효과가 시사된 바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 교수이자 이 임상연구의 주 연구자인 마이클 그난트 박사는 “종양제거 수술을 경험한 유방암 환자들에게서 가장 큰 두
대원제약 (대표:백승열)의 골관절염치료 신약 펠루비가 26일 한국신약개발조합에서 주관하는 제 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수상한다.회사측에 따르면 펠루비는 7년간의 기간과 약 6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대원제약이 자체 개발해국내 신약으로 허가를 얻어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 시판중인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약물은 60~70 여가지가 되지만 이 중에서 신물질 신약으로 국내에서 연구 개발된 것은 SK조인스정(천연물신약)을 제외하고 펠루비가 유일하다.펠루비는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24개 종합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했으며 한국인에 가장 알맞은 소염진통제로 개발됐다. 또한 기존 제품과 비교시에도 항염증작용, 진통효과, 해열작용 등이 동등 이상으로 강력하고 효과가 빠르며, 약물의 효능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고 대원제약은 설명했다.임상시험결과에서도 타 약물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 됐다.이 같은 효과와 함께 무엇보다도 가장 큰 펠루비의 장점은 기존 제품에서 지적되어 온 소화기계의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킨 것이다.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게 되는 환자의 입장에서 소화기계의 부작용이 적은 소염
광동제약의 새로운 ‘비타500’ 광고가 3월 1일 등장한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노바디’로 ‘텔미’에 이어 또 다시 열풍을 불러 일으킨 ‘원더걸스’를 금년도 ‘비타500’의 광고모델로 연장 계약하고 새로운 TV-CF광고인 ‘러브바디(Love-Body)편을 제작,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는 “원더걸스’ 다운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익숙한 팝송인 Michael Zager Band의 ‘LET'S ALL CHANT’곡을 개사해 원더걸스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 또한 비타민C의 “C”자 춤을 추며 박스를 들고 비타500을 나눠 주는 원더걸스의 모습에서 ‘함께 나누며 즐기는 비타500’을 표현 하고자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 부장은 “전년도 원더걸스의 ‘비타500 마시고 명랑사 구현하자’ 편에서는 비타민C 가 필요한 상황을 명랑하게 보여주고자 했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어려울수록 비타민C로 건강을 모두 함께 나누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귀에 익숙한 노래를 사용해 기억에 오래 남는 광고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지난 2001년 첫 출시 이후 누계 판매량이 25억병에
광동제약의 새로운 ‘비타500’ 광고가 3월 1일 등장한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노바디’로 ‘텔미’에 이어 또 다시 열풍을 불러 일으킨 ‘원더걸스’를 금년도 ‘비타500’의 광고모델로 연장 계약하고 새로운 TV-CF광고인 ‘러브바디(Love-Body)편을 제작,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는 “원더걸스’ 다운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익숙한 팝송인 Michael Zager Band의 ‘LET'S ALL CHANT’곡을 개사해 원더걸스가 직접 노래를 불렀다. 또한 비타민C의 “C”자 춤을 추며 박스를 들고 비타500을 나눠 주는 원더걸스의 모습에서 ‘함께 나누며 즐기는 비타500’을 표현 하고자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