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사진)이 2008년 한 해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 등 20명에게, 총 1억 2천 1백만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회사측에 따르면 , 설립이후 유ㆍ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제약 주식 15만주(현재 시가 42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출범 이래 15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296명에게 약 10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멀택(성분명: 드로네다론)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인 ATHENA 연구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ATHENA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멀택을 표준 요법에 추가 투여 시, 심방세동ㆍ심방조동 환자의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입원 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2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미국에서 부정맥으로 인한 입원 원인 중 주요한 원인이며, 유럽에서도 역시 부정맥으로 인한 입원율의 1/3을 차지한다. 미국 내에서 심방세동으로 인해 입원한 비율은 최근 몇 년간 2~3배까지 증가하였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 위험도를 5배까지 증가시키고 심혈관계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예후를 악화시키며, 사망 위험도를 2배 증가시키는 등 복합적인 질환이다. NEJM에 게재된 바에 따르면, 멀택?은 최초로 심방세동 또는 심방조동 환자들에서 표준요법에 추가 투여했을 때, 위약군에 비해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29%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멀택?은 부정맥에 의한 사망 위험을 45%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멀택 투여군에서 전체 사망 건수도 16% 적었다. 심혈관 질환에 의한 입원율도
코자 제네릭 출시가 승승장구하는 올메텍의 성장행진에 브레이크를 걸 것인가? 아직 단정할 시기는 아니지만 지난 1월 원외처방에서는 ARB계열중 종근당의 달라트렌만 성장했고 대웅제약 올메텍은 출시이후 처음으로 주춤했으며 대다수 품목은 역성장의 수치를 보였다. 이는 같은 ARB계열인 코자 제네릭 출시로 인해 올메텍 영업이 위축된 것으로 증권가와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고혈압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이번 1월원외처방시장에서 점유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은 단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견해다. 각 증권사가 분석한 유비스트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지난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가 총573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칼슘채널길항제의 총 매출(5008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칼슘채널차단제(CCB)에서 ARB계열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1월원외처방조제액에 따르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가 4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423억원)대비 15.3%로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베타차단제가 13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월(128억원)대비 3%의 소폭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칼슘채널길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18일 서울시가 지원하는 “전략산업 혁신 클러스터 육성지원사업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다학제적 기술융합을 통한 염증 및 암 치료신약개발“과제 지원사업(총사업기간 : 2005년-2010년)에 참여해 3차년도까지 확보된 2종의 후보물질에 관한 개량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이는 “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한 결과로 특허 2건이 현재 출원 중에 있으며, 또한 SCI급 논문 2건이 해외논문에 게재됨으로써 향후 천연물신약으로 개발 가능성을 매우 높였다.이를 위해 4차년도(2008년 12월-2009년 11월)에는 허가관련 추가시험등을 실시해 향후 천연물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휴온스는 밝혔다.휴온스는 천연물 신약 개발을 위해 5차년도까지(2005년~2010년) 약5억, 서울시 및 서울대가 약 15억이 투입 및 지원될 예정이며 4차년도에 휴온스는 약 9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휴온스 관계자는 “현재 알콜성 지방간의 치료에 대한 주요 기전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지방산생합성과정을 조절하는 전사인자 (SREBP-1c)의 핵내 이동으로 인한 지방생성 관련 유전자들을 자극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면서
녹십자(대표이사 許在會)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에 관계사들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녹십자는 ‘평생건강 보살핌’을 뜻하는 녹십자의 비전 ‘Green Cross Care’에 따라 건강보험, 세포치료, 건강검진, 임상검사 등 다양한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대혈 보존 서비스, 산모와 태아를 위한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 Care) 보험’,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전용 화장품 ‘아토후레쉬’를 소개한다.녹십자에 따르면 라이프라인의 제대혈 보존 서비스는 녹십자 본사가 위치한 목암타운 내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5중 보안 시설을 통해 보관되고 세포생존율 검사를 매달 실시해 더욱 안전한 제대혈 보존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녹십자 라이프라인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대혈 보존 서비스를 이용하는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가격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출산이 임박해 행사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임산부들을 위해서 라이프라인 홈페이지(www.lifeline.co.kr)와 무료상담전화(08
오는 27일 제약협회 총회에서 선출될 차기회장 자리를 놓고 현행 전문경영인 회장 체제를 유지할 것인지, 정관개정을 통해 오너회장 체제로 변경할 것인지, 수장은 과연 누가 적임자인지에 대해 업계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제약협회는 최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제약협회 운영체제에 대한 정관개정 문제를 오는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관례대로 보면, 이사회에서 일단 결론을 내리면 총회에서는 이사회의 결정을 따랐다.그러나 이번엔 사안이 미묘하게 돌아가고 있어 과연 이사회가 결론을 쉽게 내릴지부터가 의문이다. 이유는 현재 제약업계가 처해 있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부의 제약산업정책이 양면성을 띠고 있다는데 있다. 제약산업을 포함한 BT산업을 미래경제성장을 견인할 첨단동력산업으로 보고 있는 반면, 보험재정의 안정화란 건보정책과 맞물려 제약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가 제약산업을 첨단 유망산업으로 파악하고도 아무런 후속지원을 안한 것은 바로 보험재정문제에 무게중심을 더 두었기 때문.이런 상황에서 이명박정부는 BT산업을 20세기의 IT산업을 대체할 만큼 부가가치가 큰 유망산업임을 확인, 국가경제를 이끌 전략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신약개발 선진 과학기술인PKPD(약동약력학) 모델링ㆍ시뮬레이션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연세의대를 포함한 6개의 의과대학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공동 설립한 ‘화이자 PKPD 모델링ㆍ시뮬레이션 교육 센터 (센터장 연세의대 박경수 교수)’가 1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이에 따라 장학증서 수여식을 18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게 된 이들은 ▷연세대 장성복, 이윤정 ▷ 서울대 김보형, 김규표 ▷ 울산대 최상민, 조상헌 ▷ 카톨릭대 채홍석, 안병진 ▷ 인제대 김호숙, 배설연이며, 이들은 각자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돼 장학생에 선발됐다.화이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을 비롯하여 향후 2012년까지 총 120만 달러(연간 약 4억)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턴쉽, 펠로우쉽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사장은 “화이자 PKPD 모델링ㆍ시뮬레이션 교육센터는 화이자와 대학∙정부가 뜻을 모아 공동 설립한 인재 양성 센터다. 첫 장학생 배출이 이 분야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를 바라며, 센터가 선진 R&D 기술 교류를 통해 한국 의약 R&D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는 17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로수바스타틴칼슘) 영업사원 및 임직원 등이 모여 ‘주피터(JUPITER) 연구 발표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주피터 연구발표 100일을 맞이하여 대형 떡 케이크를 장식하며 크레스토의 2009년 선전을 다짐했다. 또한, 크레스토 담당 직원들의 저밀도 지방단백질(LDL-C)과 고밀도 지방단백질(HDL-C) 수치 통계 자료 공유를 통해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크레스토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주피터 연구는LDL-C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염증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가 높아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녀를 대상으로 크레스토를 투여한 결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있어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주피터 연구는 지난 1월에 미국 AHA(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선정한 ‘2008년 심혈관질환 관련 10대 연구’로 선정됐다”면서 “또한 크레스토는 파마슈티컬 이그젝큐티브 誌가 뽑은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간암 유병률 및 사망률이 증가함에도 불구, 간암과 관계가 있는 사람조차 간암의 위험인자나 증상, 치료법에 대해 모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간암에 대한 인식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초 경구용 간 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을 판매하고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가 전문 리서치 기관인 GfK와 미국,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7개 국가 7,0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암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간암과 관련된 증상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며, 40% 이상이 간암 관련 치료법에 대해 알지 못했다.간암은 전세계적으로 유병률 6위, 사망률 3위의 암으로 , 매년 62만 여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극동 지역에서의 간암 발생률이 매우 높으며, 특히 우리 나라에서 간암은 암 사망 원인 2위로 이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간암은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진행성 간암의 경우 평균 생존기간이 3~6개월 정도이다. 현재 절제수술을 하지 않은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유럽이 8.6% 이하, 미국 10%
중외신약이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을 앞두고 체제 정비에 나선다.중외홀딩스 자회사인 중외신약(대표 박종전)은 영업ㆍ마케팅전문가인 김정호씨(사진, 51세)를 총괄전무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신임 김전무는 중외신약의 영업/마케팅을 포함한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박종전 부사장과 함께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 김정호 전무는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한 이래 약국영업, 병원영업, 도매영업 등을 거치면서 25년간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왔다. 중외신약은 김전무의 영입을 통해 현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클리닉시장에서의 영업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외신약은 지난해 매출 646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한 알짜배기 중견제약사로,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을 통해 수익성을 바탕으로 R&D 역량을 갖춘 제약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중외신약이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을 앞두고 체제 정비에 나선다.중외홀딩스 자회사인 중외신약(대표 박종전)은 영업ㆍ마케팅전문가인 김정호씨(사진, 51세)를 총괄전무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신임 김전무는 중외신약의 영업/마케팅을 포함한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박종전 부사장과 함께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08년 결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2% 증가한 56억 원, 당기 순이익이 8.2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이며, 당기 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순수 신약 연구개발 벤처 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이번 최대 매출과 흑자 전환 동시 달성은 그 어떤 기업보다 커다란 의미를 갖고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급격한 매출 성장의 원인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한 성과가 지금에서야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는 “당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신약 연구개발에만 집중 투자했다”면서 “올해는 특히 차세대 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한 신약개발 과제들의 전략적 제휴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계기로 회사 성장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1조원의 바이오 펀드를 운영하는 미국의 프로퀘스트 인베스트먼트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Palkion(팔키온)사에 기술 이전한 경구용 저산소증 치료제 과제도 예상보다 빠르게 전임상 신약개발 후보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향후 임상시험에 진입하게 되면 단계별로 마일스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6일자로 종합병원 2사업부장에 박동주(46) 상무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6일자로 종합병원 2사업부장에 박동주(46) 상무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박동주상무는 1990년 한국얀센에 입사해 2003년 아스트라제네카 국판영업매니저, 2005년 Novartis 본부장 역임 등으로 제약업계에서만 19년 동안 다양한 경력을 갖춘 제약 영업 마케팅 전문가이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종합병원영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2개의 사업부로 개편했다”면서 “영업,마케팅 전문가인 박동주님은 종합병원 2사업부장을 담당하여 종병영업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임 종병2사업부장 박동주 상무는 “고객최우선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2009년 경영목표달성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화약품(사장 : 조창수)은 2009년 2월 9일부터 새로운 포장(사진참조)의 활명수를 출하한다고 최근 밝혔다. 112년 전통의 부채표 활명수가 1997년 이래 12년만에 새 옷을 입은 것이다.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 10개월여 작업 끝에 선보인 새로운 패키지는 brand royalty 제고와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최근 리뉴얼한 CI 부채표를 밝은 배경의 중앙 상단에 위치시켜 가시성을 높이고, ‘까스’와 ‘활명수’를 분리시켜 ‘까스’는 작게 ‘활명수’는 크게 표기해 활명수를 강조했다.또한 제품의 고유 컬러인 Green은 밝게 처리해 청량감을 주었으며, 전체적인 톤이 산뜻해졌으며, 새로운 패키지는 라벨의 바탕색을 밝게 처리해 가독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고, 끊임없는 생산기술의 발전, 제품 업그레이드와 변함없는 약효로 최장수 브랜드 전통을 세워 왔다”면서 “현재 활명수는 전자동 생산라인에서 연간 1억병 생산, 연매출 400억원, 소화제시장점유율 70%를 점하는 빅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해 11월 CI를 리뉴얼했으며, 13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