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리피토(화이자)와 조코(MSD)제네릭을 마지막으로 대형품목의 제네릭출시에 공백이 생길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고개를 들고있다.그간 국내 제약업계는 노바스크, 플라빅스 등 대형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만료가 이어지면서 개량신약 및 제네릭 출시를 통해 손쉽게 성장동력을 확보해온 것이 사실이다.업계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10년 사이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동향을 살펴본 결과, 시장에 기대를 던져줄 만한 대형품목이 부재라는 것.국내 제약사들이 200억원 정도에 불과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던 리덕틸의 제네릭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판매에 열을 올린 이유도 그만큼 신규로 출시할만한 품목들이 고갈돼 가고 있다는 점을 뒷바침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R&D강화를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한국투자증권 이혜원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대다수의 제약사들이 리피토, 코자의 제네릭 출시를 준비하고 하고 있어 이들 품목은 당분간 대형 품목으로서는 마지막 특허 만료라 다수의 제약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즉, 대형품목 마지막 특허만료로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삼양사와 제휴계약을 맺고 신제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대원제약에 따르면, 삼양사가 보유한 FDT제형화 기술은 약물이 구강내에서 쉽게 붕해되어 물없이 제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원제약은 이 기술을 이용해 약물복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정신신경계 환자를 위한 3가지의 관련 제품을 개발키로 했다.이번 계약 체결로 삼양사는 제품의 제형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대원제약은 이를 제외한 공정개발, 생동시험, 허가 및 생산 등 전 부문을 담당하게 돼 개발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갖게 된다.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제휴계약은 제품기술을 보유한 대기업과 개발, 생산력을 갖춘 제약기업의 협업모델” 이라며 “향후 시장수요가 높은 정신신경계 제품을 복용하기 쉬운 형태로 개발하는 것인 만큼 경쟁력이 있다.” 고 밝혔다.대원제약과 삼양사가 개발할 정신신경계 제품의 국내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00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대원제약은 2009년 하반기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일반의약품 마케팅 본부장에 강민구 전 한국 및 미국 존슨앤존슨 사업본부장을 상무로 영입했고, 일반의약품 영업 본부장에 정종근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강민구 상무는 존슨앤존슨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15년간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종근 상무는 대웅제약에서 지난 25년간 연구소, 영업, 마케팅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우루사, 이지엔6, 씨콜드 등 대웅 내 주요 일반의약품 성장에 기여했다.
출시 3개월만에 7억원, 6개월만에 10억원 돌파.OTC 시장에 오랜만에 대형품목이 떴다. 녹십자 진통소염제 탁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고공행진 중이다.탁센은 올 매출목표20억원, 3년 안에 30억원 매출까지 바라보는 OTC진통소염제시장의 메이저품목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다.탁센을 이처럼 짧은기간내 괴력의 제품으로 시장에 데뷔시킨 장본인이 바로 ‘녹십자 OTC마케팅팀 과장 정유석PM’이다.정유석PM은 위축되고 침체된 OTC시장에서 탁센과 같은 우수한 제품 창출로 OTC시장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길 희망하며, 탁센이 일반약시장에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정PM은 녹십자 탁센을 통해 OTC시장창출과 매출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탁센의 고성장비결은 네오졸특허공법과 약사들의 공탁센만의 차별화를 위해 기존소염진통제의 단점과, 위장장애, 식후복용 등 약사들의 환자복약지도시 애로사항에 도움을 줘 시장진입을 한다면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해결책이 바로 네오졸특허 공법. 탁센은 네오졸(NEOSOL)특허공법을 이용, 기존 정제타입의 진통제보다 신속한 체내 흡수 및 효과를 발현해 NSAIDs 진통제가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제품화될 경우 일양약품이 완전히 탈바꿈될 것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신약으로서의 탄생이라는 기대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항궤양제시장은 양대산맥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06년기준 매출51억불)과 TAP사의 프레바시드(’06년기준 매출35억불)가 주도하고 있는데, 일양약품의 ‘일라프라졸’이 합류함에 따라 항궤양제 시장에 새로운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는 일라프라졸의 효능이 기존제품이나 개발되고 있는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일라프라졸과 TAK-390MR은 미국임상에서 두 후보 모두 TAP의 주력제품인 프레바시드와 비교임상을 진행한 결과 일라프라졸이 거의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프레바시드 대체 약물로도 평가받고 있다.또한 항궤양제시장 1위 제품인 넥시윰과의 자체 임상결과를 볼때도 일라프라졸은 적은 용량으로 넥시윰과 같은 효과를 보이고 있고, 넥시윰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는데 비해 일라프라졸은 효과가 뛰어나 약효면에서 우월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프레졸은 기존 프레바시드와 넥시윰에서 효과를 보지못했던 중증 역류성 식도염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전
일양약품(회장 정도언)이 개발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인 백혈병 치료제 IY5511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1 • 2상 동시 승인(IND)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미 노바티스사의 글리백과 BMS 사의 스프라이셀을 임상실험한 경험이 있는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의 주관 하에 임상 1,2상을 시행할 예정이며, 2상의 경우 국내를 포함 동남아 등 10개 기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총 임상 소요기간은 1년 6개 월 정도 예상된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인 백혈병 치료제의 최대 장점은 현재 시판중인 백혈병 치료제 보다 약효가 우월한 것은 물론, 외국 다국적 기업이 개발 중에 있는 수퍼급 백혈병 치료제 보다 약효가 뛰어나면서 부작용 발현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이 물질은 In-vivo, In-vitro실험결과 기존 약물에 비해 약 20~60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약물에 내성이 생긴 백혈병까지 치료가 가능한 수퍼급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국내 환자들에 한해서는 기존 외국산 치료제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의
사노피-아벤티스는 하루 한번 투여로24시간 혈당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펜타입 기저 인슐린제제 솔로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노피에 따르면, 솔로스타는 사용법이 간단하고 주입이 부드러울 뿐 만 아니라, 다른 펜 형 인슐린에 비해 인슐린 투여 시 30% 이상 적은 힘으로도 주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힘이 약하거나 손떨림이 많은 고령환자도 쉽게 인슐린을 투여할 수 있게 됐으며, 1단위부터 한번에 최대 80 단위까지 투여가 가능해 고용량을 주사하는 환자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환자가 주입하고자 하는 인슐린 용량을 1단위까지 정확하게 투여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독일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솔로스타의 투여 용량 정확도 시험에 따르면, 60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6가지 용량으로 정확도 시험을 한 결과 총 360회 모두 ISO 기준을 100% 통과했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솔로스타는 환자의 사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당뇨 환자 및 의료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테스트를 바탕으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집중적인 개발을 해 온 결과물”이라며 “하루 한 번 투여로 24시간 효과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한 란투스 의 인슐린 펜이 보다 편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은 최근 ‘모녀의 아름다운 여행 이야기’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폐경기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폐경기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큰 힘이 될 수 있는 딸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자 진행됐다. 여에스더 원장은 “폐경기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참석자들의 진지한 태도에 아주 보람찬 강의가 될 수 있었다”며 “특히 기존 호르몬 치료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물성 호르몬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폐경기 증상에 대해 치료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지은경(30세, 서울시 동작구)씨는 “어머니의 건망증과 우울해하시는 모습에 짜증만 냈었는데, 오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그게 다 폐경기 고통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며, “좀 더 빨리 이런 자리에 참석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지금부터라도 어머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2010년 IFPW 서울총회 준비를 위해 일본의약품도매협회(이하 JPWA) 마쯔다니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총회 시 흑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JPWA를 공식 방문한 황치엽 회장은 2010년 IFPW 서울총회 개최를 위해 일본도매협회에서 경험했던 IFPW총회의 규모, 학술회의 진행, 총회 경비조달 및 운영 전반에 걸친 사례 점검을 보고 받고, 양국 간의 협력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도매협회에 따르면, 한ㆍ일 의약품도매협회 간담회에서는 정례적인 한일의약품유통포럼 제2회 개최지를 2009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일정 및 참가인원 등의 세부적인 사항은 오는 9월 IFPW 더블린 총회에서 최종 협의키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일본 마쯔다니 회장을 비롯한 일본도매협회 회장단 일행은 “만약 2010년 서울총회가 확정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일본에서 약 100여명은 참석하도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9일 황치엽 회장은 협회 주례회동에서 “지난 상해 총회나, 샌프란시스코 총회 그리고 올해 개최되는 아일랜드 더블린 총회 경비 내역을 조사해 보니, 매회 흑자행사로 치러진 것을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아토르바스타틴칼슘 단일제(정제)에 대해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근거로 효능ㆍ효과, 용법ㆍ용량을 통일조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허가사항 통일조정대상에는 아토르바스타틴10mg에, 한화제약-한화아토르바스타틴정 외 49품목, 아토르바스타틴20mg에 파마킹-리피틴정20mg 외 14품목, 아토르바스타틴40mg에 한국노바티스-산도스아토르바스타틴정40mg 외 4품목 등 총 70품목이다.아토르바스타틴칼슘 추가 허가사항 내용을 살펴보면, 효능ㆍ효과에 뇌졸증에 대한 위험성 감소가 추가됐으며, 관상동맥 심질환에 대한 임상적 증거가 있는 성인 환자의 △비치명적 심근경색증에 대한 위험성감소 △치명적 및 비치명적 뇌졸중에 대한 위험성 감소 △혈관재생술에 대한 위험성 감소 △울혈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에 대한 위험성 감소 △협심증에 대한 위험성 감소 등의 내용이 추가로 허가됐다.또한, 용법.용량에는 아토르바스타틴을 투여전 및 투여중인 환자는 표준 콜레스테롤 저하식을 해야한다는 허가사항도 함께 통일 조정될 예정이다.식약청은 “통일조정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을 시 의견을 오는20일 까지 의약품안전청책과에 제출할 것”과 “관련단체의 경우
식약청은 11일자로 ‘아프로티닌 주사제’에 대한 시판 중지와 의약전문인에 대한 처방ㆍ투약 중지를 요청했다.식약청은 국립독성과학원의 검토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아프로티닌 주사제에 대한 시판을 중지하는 한편, 의약전문인에 대한 처방·투약 중지를 요청하고, 다른 항섬유용해제로 대체해 사용하는 등 처방ㆍ투약 시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이는 최근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서 BART 연구 분석결과 “아프로티닌 주사제”가 “트라넥사민산” 및 “아미노카프론산”에 비해 심장수술 후 30일내 사망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임상결과 등 상세한 분석 자료를 발표한 것에 따른 조치다.이와관련해 식약청은 현재 국내에는 아프로티닌 제제 대체약품으로 ‘트라넥사민산’과 ‘아미노카프론산(미생산)’이 허가돼 있으며, 이중 ‘트라넥사민산’제제가 시판중임을 공지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가장 흔한 폐암2인 비소세포폐암1 과 신장세포암(RCC)3 치료제로 연구 중인 경구용 혈관신생 억제제 파조파닙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두 건의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데이터는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44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으며, 파조파닙은 아직 어느 국가에서 어떤 적응증으로도 사용이 승인되지 않았다. gsk에 따르면, 파조파닙은 체내에서 새로운 혈관의 성장을 돕는 주요 단백질에 해당하는 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VEGFR), 혈소판 유래 성장인자 수용체(PDGFR), 그리고 c-kit를 표적으로 한다. 또한, 혈관신생으로 알려진 이 과정은 종양의 성장 및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GSK 항암제 개발센터 부사장 티어리 르 슈발리에(Thierry Le Chevalier) 박사는 “이번 결과는 매우 유망한 것으로, 파조파닙을 여러 종류의 종양 치료제로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GSK는 파조파닙을 여러 유형의 종양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암 환자들을 위해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GSK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10일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이하 트라스트)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정이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트라스트는 인터넷 투표 결과 총 조사건수 198만 3,846표 중 38%의 지지율을 보이며 관절염 치료제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넥신F는 39%의 지지율을 얻어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가한 SK케미칼의 이인석 마케팅 본부장은 “소비자가 직접 뽑아준 대표 브랜드 대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꾸준한 브랜드 관리로 SK케미칼의 모든 브랜드를 대표브랜로 만들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96년 발매된 트라스트 패취는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해 발매 첫해 100억 매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면서 “여러 가지 관절염 가운데서도 ‘무릎’에 집중한 것이 주효한 성공 전략이었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리피토(성분명:아토르바스타틴 칼슘) 80 mg 복용 시 10 mg을 복용할 때 보다 심장병과 신장질환 환자에게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약 32% 줄인다고 밝혔다. 화이자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5년 간의 TNT(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 시험이 종료된 후 발표된 것으로 “미국 심장 학회지”에 수록됐다.TNT 임상 고문인 제임스 쉐퍼드 박사(글래스고우 의대 병태생화학)는 “만성 신장병 환자의 경우 신부전증보다는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크다. 이 같은 환자에 있어서 고용량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이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14개국 35-75세 1만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중증도 이상의 만성 신장병 환자 3,107명의 일반 신장 기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본 임상에서 고용량 리피토 복용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릿 반더 박사(화이자그룹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의료팀)는 “이번 임상을 통해 리피토의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다시 한 번 증명 되었다.”고 밝혔다.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는 10 mg, 20 m
아스트라제네카(AZ)의 정신분열증치료제 '쎄로켈서방정'(성분명 :Quetiapine) 50mg이 725원에 타결됐다. 지난해 11월 정신분열증 치료 적응증으로 국내 허가를 받은 쎄로켈서방정은 용량별로, 50mg이 724원, 200mg이 1,785원, 300mg이 2,232원, 400mg이 2,604원으로 보험약가가 결정돼 다음달 고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측은“쎄로켈서방정은 하루 한 번 복용으로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인 제품으로, 올 여름쯤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쎄로켈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로 2006년 34억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1997년 시판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900만명 이상 환자들에게 쎄로켈이 투약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