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TM(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스타틴 제제 최초로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에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은 최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크레스토를 식이요법과 병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이에 따라 크레스토는 광범위 죽상동맥경화증에 용법이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스타틴이 된것.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학술이사인 장양수 교수(연세의대 내과)는 “죽상동맥경화증은 방치 할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높다”며 “크레스토의 이번 적응증 추가로 환자들은 죽상동맥경화증 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옵션을 얻게 됐다”는 말로 이번 적응증 추가의 의의를 평가했다.크레스토는 고위험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포함한 ASTEROID 연구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낮은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METEOR 연구 등을 통해 크레스토가 죽상동맥경화증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ASTEROID는 혈관 내 초음파 진단법 (IVUS)을 활용하여 관상동맥의 죽종 크기에 대한 크레스토의 효능을 관찰한 연구로, 이를 통해 크레스토가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의 동
서울행정법원은 28일 제약협회가 93개 제약사를 대표해 복지부를 상대로낸 선별등제제도 무효를 주장한 행정소송에 대해 각하판결을 내렸다.제약협회는 지난해 2월 “미생산·미청구 품목 급여삭제는 요양급여기준규칙 시행 전 2년간의 보험급여 청구 및 생산실적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헌법상 보장된 제약회사의 재산권을 소급입법에 의해 박탈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약가제도개선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동화약품 윤광렬 명예회장이 ‘재단법인 가송재단’을 설립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가송재단은 가송 윤광렬 명예회장의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윤 명예회장과 부인 고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약 165억 규모로 설립됐다. 가송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 및 학술지원에 관한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기적인 장학지원을 하고 장학생이 성장해 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한다. 또한, 학술지원은 학술진흥 단체 및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인류발전을 위한 학술연구를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가송재단의 이사장은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이사는 이승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조병태 한림대 교수,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 심장식 동화공사 대표이사, 이병규 문화일보사 사장, 감사는 황철수 변호사, 서정구 세무사가 선임됐다. 윤도준 재단 이사장은 “동화약품은 그동안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이념하에 희귀의약품센터 운영 등 국민보건 진흥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재단설립을 계기로 설립자인 윤광렬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 양성과
솔표 조선무약은 최근의 경제 불황을 노사가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노사가 함께 판매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의 노사 공동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선언했다고 밝혔다.노사 공동 캠페인과 관련해 조선무약 박정열 노조위원장은 “고유가 시대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있어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노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조선무약측에 따르면, 노사 공동 캠페인도 위와 같은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노사 대표자가 함께 주요 거래처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제품 홍보 등을 하며 회사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협력업체로부터 직접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이를 제품 생산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제품 생산을 통해 거시적으로 거래처ㆍ 협력업체ㆍ조선무약 노사가 공동의 이익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장기적으로는 노사 공동 캠페인을 정례와 하고 양로원 등 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는 내용으로 노사 공동 캠페인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선무약 박종환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1개월 이상의 유소아용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 키드크림’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버물리 키드 크림이 출시됨에 따라 벌레 물려 가려움증의 대표적인 제품인 버물리 에스, 모기충 기피제인 뿌리는 모기장 가드졸에프에어로솔등 벌레물림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게 됐다.또한, 버물리 키드 크림은 피부에 쉽게 바를 수 있도록 크림타입으로 개발됐으며 1개월 이상 유소아에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 피부에 자극을 주는 dl-멘톨, dl캄파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30개월 이상 유아에게 사용하는 타사의 제품과 차별화된다는 것.회사측 관계자는 “어린이와 유아의 가려움증 개선은 물론 어린이와 같이 피부가 연약한 여성등 성인에게도 적합하다”면서 “벌레물림치료제의 대명사인 버물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1개월이상 유아사용이 가능한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발매 초기부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27일 개최한 국내제약기업 초청 ‘제1회 R&D 육성 정책토론회’에서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패널토의를 통해 국내임상시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한미약품 이관순 연구소장은 “단기간내 정부에서 임상센터를 설립해 양적인 팽창은 있었으나, 지역임상센터 이전에 임상시험을 하던 것과 그후 상황이 질적으로 개선한 점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임상센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충해야 하고 생동재평가 등으로 혈중농도분석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또한 “신약개발에 있어 스피드는 생명"이라면서 “신약개발시 가급적 가능성있는 나라와 퀄리티를 높여 공동으로 임상을 추진해 국가차원에서 빠른시간내 임상시험을 끝낼수 있도록 추진해야한다”고 제시했다.녹십자 이병건 개발본부장은 “한국과 미국이 함께한 임상은 국내에서 퀄리티가 높다는 인식이 있다”면서 “이는 공동임상을 진행하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고 분석방법 등 독자적으로 하기 어려운 것을 빠른시간내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해, 공동임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동아제약 박찬일 개발본부장은 국가임상사업단 발족을 환영하는 뜻을 밝히며 “국가임상시험사업단에서
국가임상사업단과 식약청이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와 신약조합이 후원한 ‘제1회 R&D육성정책토론회’를 27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해 ‘우리나라 임상 및 R&D 정부 정책소개 및 규제개혁을 통한 제약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은 “국내 제약산업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짧은 R&D투자 역사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면서 “지난해12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설립해 임상시험센터의 시설, 장비구축지원 및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등 선진국형 임상시험인프라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제약산업의 세계7대 강국도약을 달성하기위해 기업에 대한 정부의 신약개발 연구지원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맞춘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학계 및 산업계와 효율적인 연계 흐름을 구축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식약청 이상용차장은 “국내임상시험은 품질과 의료진의 우수성이 뛰어나고 비용경재성이 높아 실제로 다국적제약이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임상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제도운영의 예측가능성과 과정의투명성 및 임상인력 강화 등이 질적인 내실화가 있
친환경 유아식 전문업체인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유제품사업에 본격 진출했다.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제분유, 산양분유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오다, 그 연장선상에서 성인과 노년기에 필요한 좋은 영양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명감에서 유제품 사업에 뛰어들었다.‘후디스 청정 저온살균 우유’는 미국FDA가 권장하는 저온 살균 공법으로 단백질과 칼슘의 열변성과 영양의 손실을 적게해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하게 한다.시중의 대부분의 우유는 135도에서 1~3초간 초고온살균을 하는데, 고온살균시 단백질변성, 비타민파괴, 칼슘의 흡수율 저하, 지방산화 등의 단점이있다. ‘후디스 청정우유’는 이를 보완, 63~65도에서 30분간 살균처리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한 저온살균 공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또한, 3년간 인증대상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로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착유한 안전한 원유를 생산하는 우수한 농장인 강원도 인증 청정농장에서 직접 집유한 제품으로 1A등급 기준보다 6배 더 강화한 순수하고 깨끗한 우유라는 것에 대해 회사측의 자부심이 강하다.특히, 우유의 고유한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게 위해 산화를 방지하고 이취를 없애는 일동후디스의 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6월4일 오후1시~5시30분까지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미국 로펌 Poley & Lardner LLP 소속 변호사 2명과 영국 Thomsonreuters, Inc 소속 정보컨설턴트 1명을 초청해 “글로벌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허가 대응 전략 및 효율적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국제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신약조합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전환기를 맞고 있는 글로벌의약품시장의 의약품안전성과 관련된 최근 동향과 판매허가에 미치는 영향,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제네릭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실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허가대응 전략에 관한 방안을 마련했다.한편, 의약관련 지적재산권의 리스크 관리, 플랫폼기술의 가치 극대화와 효율적 파트너링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수립시 선결되어야 하는 특허문헌검색과 특허분석을 위해 어떤 검색데이터베이스 및 분석툴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적 지적재산권 확보전략을 수립할지를 논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최근 중국, 미얀마 등 해외 재난지역의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지원 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보건의료재단에 지원된 의약품은 18개사가 모은 항생제, 감기, 해열진통소염제, 소화제, 진경제, 무좀약, 안약, 피부외용제, 궤양치료제, 항진균제, 살충제, 혼합비타민제 등이다.제약협회는 “이번 보건의료재단 지원에 앞서 보건ㆍ시민단체 등의 중국 구호활동, 캄보디아 봉사활동 등에 의약품을 지원했으며, 몽골,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 봉사단체의 구호 활동에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이같은 제약업계의 구호의약품 지원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활동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과 사이클론 수재를 당한 미얀마에 긴급 구호의약품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회원제약사들로부터 의약품을 추가 접수 중이다.
조아제약(대표이사 : 조성환)은 최근 천연 칼슘 성분이 함유된 칼슘제(일반의약품) 본스칼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본스칼정은 흡수력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정제모려가루(오이스터 쉘 파우더: 굴껍질)가 주성분이며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3를 첨가하여 성분을 강화했다.또한, 비타민D3 성분이 추가되어 이와 같이 흡수가 힘든 칼슘의 흡수율을 배가했다.본스칼정(180T)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세번 1정씩, 2개월동안 복용 가능한 분량이며, 발육기(12세 이상)는 물론 임신 및 수유기와 고령기의 뼈∙이의 발육불량과 구루병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본스칼정의 출시와 함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서 탁월한 효능과 흡수성을 약국가에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와 KRPIA가 26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기등재의약품 목록 재정비사업 추진을 일정기간 중단하고 공청회를 통해 합리적 정책 기준을 설정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양 단체는 최근 있었던 고지혈증치료제 시범평가로 인해 불거져나온 문제점을 비판하며, 이번 시범평가가 가진 기술적, 학문적 오류를 지적함과 동시에 추진 과정에있어 자문 위원회가 합의도 도출하지 못한채 성급한 결론을 내렸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번 시범평가는 제약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중진에 악영향을 가져다 줄것이다"고 강조했다.공동성명서의 주요내용에는 ▲복지부, 심평원은 고지혈증치료제시범평가 철회하고, 공청회 개최로 여론 수렴해야 ▲국민 건강과 직결된 정책, 관련 학회 및 의학 전문가의 충분한 자문 필요 ▲제약 기업들의 투자 위축,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악영향 ▲국민의 건강권 보호, 비용 절감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다음은 한국제약협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동 성명서 전문이다기등재 의약품 재정비 사업의 합리적 운영을 촉구한다복지부, 심평원은 고지혈증치료제시범평가 철회하고, 공청회 개최로 여론 수렴해야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가 주최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노보노디스크가 후원하는 젊은 당뇨인을 위한 당뇨병 캠프가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에서 진행된다.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30캠프는 젊은 당뇨인들에게 알맞은 집중 교육과 치료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매년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젊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질병 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2030 캠프의 진행을 맡은 정춘희교수 는 “2030 캠프는 젊은 당뇨인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그동안 일선 진료 현장의 특성상 이루어지기 어려웠던 당뇨병의 단계적 집중 교육과 1대1 상담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 개인의 당뇨병 치료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캠프를 후원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2030 캠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젊은 당뇨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혈당 관리는 물론
릴리( 이하 ‘릴리’)는 최근 아시아에 잇따른 자연재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110만 달러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에 한국릴리도 이에 동참하는 의미로 직원 일일찻집을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릴리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의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릴리의 ‘릴리 재단(Lilly Foundation)’은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 구호 물자 등을 중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27일 사내에 일일찻집을 열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중국 지진 피해민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홍유석 대표는 “한국릴리의 일일찻집을 비롯한 전세계적인 릴리의 구호 지원 노력들이 감당할 수 없는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과 미얀마의 피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녹십자 알부민이 오는6월1일부터 인상된 약가가 적용될 예정이다.녹십자가 지난 14일부터 건강보험 공단과 진행해 온 알부민 약가 협상의 윤곽이 드러나 최종적으로 알부민 제제의 보험 약가는 기존대비 7%인상되는 선에서 마무리 됐다.지난 1/4분리 혈장원료가 상승에 따른 알부민 공급 위축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지연되어 온 알부민 단가 인상의 당위성이 높아짐에 따라 협상 결과가 예상보다 빨리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미래에셋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알부민 매출액은 약 495억원으로 전사 매출액 대비 약12.8% 가량의 매출 비중을 나타낸 바 있다.그러나 1/4분기 기준, 급격한 혈장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알부민 가동율 저하로 알부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이상 감소한 약75억원 가량의 매출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번 약 7%에 해당하는 단가 인상으로 인한 연간 알부민 매출액 증분은 약가 인상폭 단순 환산시 약 32억원에 해당된다.미래에셋 신지원애널리스트는 "녹십자는 혈장 수급난 완화 및 알부민 단가 인상으로 인한 혈액제제의 완연한 정상궤도 진입이 기대된다"면서 "6~7월 경으로 예상되는 백신 부문 내 추가 품목 수혈 가능성과 저렴한 백신원료 확보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