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갑) 국회의원이 700만 소상공인이 뽑은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 지하 1층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양승조 의원에게 ‘제2회 초정대상’을 전달한다.(사)전국소상인인단체연합회 주최로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초정대상은 신분을 타파하고, 상공업을 장려하여 국가를 부강하게 해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조선 후반기 대표적 실학자인 박제가의 호에서 비롯됐다.양승조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좀 더 의정활동에서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초정대상은 2011년에 진행된 제1회 수상식에 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노영민 국회의원 등이 수상한 바 있다.
1) 일정 : 2012년 2월 21일(목) ~ 22일(금) 2) 장소 : 강원도 용평리조트 (http://www.yongpyong.co.kr/index.asp)3) 한국실험동물학회 학술대회 대회식 : KALAS Symposium Opening Ceremony4) 사전등록 : 2013년 2월 5일 까지 (2월 5일 이후 현장등록)5) 초록접수(포스터) : 2013년 2월 5일 까지 (우수포스터 (10-15명)를 선정하여 구연발표 기회부여)6) 숙박예약: ~ 2013년 2월 14일(목)까지 (용평리조트 개별예약)7) 홈페이지: http://nm.kalas.or.kr/www/main.html?pg=34&KY=6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공동으로 처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취학 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단 한 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 확산이 일어날 수 있어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다.정부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3월2일부터 3개월간) 확인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 본인의 안전과 함께 공부하게 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표준일정에 따라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입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사가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교육과학기술부의 협조로 ‘12년부터 시행) 2013년 3월 취학을 앞둔 아동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 예방접종 내역 전산등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012년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원인균 조사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 2011년 26건에서 2012년 49건으로 88.5% 급증했으며, 노로바이러스 월별 발생분율이 2월(52.2%), 3월(45.5%), 11월(42.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또 국내 실험실 감시 결과 최근 영국·호주·일본·미국 등지에서 보고된 노로바이러스 GII-4 변이주(Sydney-2012)가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동기간 대비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약 1.4~1.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의 최근 4주간 검출률은 42.8%로 동기간 대비 30.8%(‘08~’11 평균 검출률), 24.7%(‘11)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변이주에 대한 영향은 현재 판단유보적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변종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전체 유전자에 대한 추가적 분석
‘쌍벌제 시행으로 리베이트가 줄었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웠다’김주경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은 의료법 및 약사법상 리베이트 제재 강화 조항의 입법영향분석을 통해 쌍벌제 시행의 핵심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리베이트를 없앤다는 것인데 보건복지부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자료로는 법 개정 후 리베이트가 줄었다고 단언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정부가 강력한 정책 의지를 가지고 리베이트 근절을 추진함에 따라 리베이트 단속을 위한 일선 행정 행위 등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리베이트 적발 건수가 폭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쌍벌제 적용받아 선고된 의사 0.18% 불과쌍벌제 시행 이후 2010년 12월부터 2012년 7월까지 5634명의 의료인이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됐으며 이들 중 쌍벌제의 적용을 받아 벌금형을 받고 부당 이득금 추징이 선고된 의료인은 10명(0.18%)으로 나타났다.특히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된 건수가 폭증한 것에 비해 실제로 쌍벌제의 적용을 받은 사례는 미미해 제재 조치의 실효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2005~2010년 6년 동안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배임수재죄로 적발된 의사 54명 중 3명이 벌금형을 받았으며, 41명이
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진수)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 세계적 차원에서 암 사망 및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한다.이와 관련 국립암센터는 지난 14일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국제암연구소에서 이진수 원장과 국제암연구소 크리스토퍼 와일드(Christopher P Wild) 소장이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양 연구기관에서 수행중인 암 등록 및 조기검진 및 예방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추진 ▲암 발생원인 규명 ▲인력 교류와 출판물 및 정보 등의 교환 ▲연구 분야에서 공동 학술회의 개최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립암센터와 국제암연구소는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 이후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전세계 암발생통계집을 발간하고 암 분자역학 등 암관리 분야에서의 교육훈련과정 공동 운영, 암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중에 있으며, 국제암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007년 9월 국립암센터에서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암전문 연구소로 1965년 세계보건총회에서 드골 프랑스 대통령의
전국 16개시도지부 전국 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 오는 1월17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천연물신약 무효화와 정부의 불공정 정책 규탄을 위한 범한의계 총궐기대회’에 참여한다.특히 이날 궐기대회에 전국 16개 지부 228개분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 후 전체 한의사가 진료를 휴진하고 참가할 예정이며, 미래의 한의사인 경희대를 비롯한 전국 12개 한의과 대학 200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비대위는 밝혔다.신약이 과학기술 발전 정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이자 고부가 산업의 상징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한약을 ‘천연물신약’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양의사들에게 처방권까지 주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는 것이다.더욱이 ‘스티렌정’과 ‘레일라정’ 등과 같이 ‘천연물신약’은 한의약 R&D 자금과 정책예산으로 한약의 제형만 변화시킨 것에 불과하며, 특히 이들 천연물신약의 대부분이 신약에 대한 국제기준 적합도에 미달함으로써 ‘조인스정’의 경우에는 호주에서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정부가 902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진정한 의미의 신물질(신약) 개발에
한파가 주춤한 사이 안개와 연무현상이 서울을 뒤덮고 있다. 이유는 미세먼지 때문. 기상청은 15일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서 먼지와 수증기가 엉겨 붙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안개가 없을 때 미세먼지 농도는 약 1㎥당 50마이크로그램(㎍) 미만이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200마이크로그램을 넘는 등 평소보다 4배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호흡기질환 환자들도 비상이 걸렸다.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는 “안개 속에 있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일산화탄소 등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 속으로 바로 들어가 호흡기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미세먼지가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인이나 천식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당부했다. 또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와서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열리는 범한의계총궐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2만 한의원이 문을 닫는다.이날 전국 한의사들은 범한의계총궐기대회를 열고 한약을 천연물신약으로 둔갑시킨 부당함을 고발하고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인데 대한한의사전국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의무적으로 전국의 한의원이 문을 닫고 모든 한의사가 궐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집단 휴진에 결의했다.전국의 각 한의원은 일제히 ‘잘못된 천연물신약 정책 때문’이라는 휴진 공고문을 붙이고 교통편을 예약하는 등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일제히 휴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역별로 일부 한의원은 휴진하지 않고 비상진료소로서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17일 궐기대회 당일 서울역 광장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의료봉사활동도 진행되는데 침 치료는 물론 간단한 약 처방도 의료봉사활동으로서 진행될 예정이다.김필건 수석부위원장은 “천연물신약은 한약을 가짜양약으로 둔갑시키는 과정에서 천문학적 국민세금의 낭비와 한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양의사들에게 한약이 처방됨으로 인하여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이번 궐기대회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되는 ‘제10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28일(월)부터 2월8일(금)까지 모집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Executive․Leader․Program)은 건강보험제도 심사·평가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무사례 논의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보건의약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제10기 최고위자과정은 3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심사평가원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보건복지 및 건강보험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국회·정부 등 보건복지 관련 고위관리자, 법조, 언론, 의약 단체, 의료기관, 제약회사, 치료재료업체 CEO 및 임원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모집요강 등 최고위자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 또는「정보/HIRA교육/최고위자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기 가족이 함께하는 제1회 2013년 의료기기 신년하례회가 17일 오전 10시30분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신년하례회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회장 유석준) 주최로 열렸다.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희성 식약청장, 안도걸 보건산업정책국장, 강윤구 심평원장, 김윤수 병원협회장, 김유승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원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이상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장, 황원구 바이오융합연구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인력양성센터장, 이흥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이성용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친동생을 성폭행 혐의로 수사중인 의사회원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중앙윤리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는 16일 열린 40차 상임이사회에서 목포 친동생 성폭행 혐의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에 부의키로 만장일치 의결했다.해당 목포 A회원은 지난 2006~2007년 기간 동안 친 여동생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관할 전남지방경찰청이 동 회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의협 상임이사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의협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선량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서남의대 부실운영과 관련해 폐교를 촉구하는 공문을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발송했다.의협은 공문을 통해 서남의대의 폐교를 촉구하는 한편, 부실운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남의대 폐과 조치 및 소속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를 위한 이동교육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또 관련 책임자 처벌도 촉구했는데 평가기준에 미달하는 의과대학에 대한 사후관리나 조치가 미흡해 서남의대와 같은 부실의대 피해를 확산시킨 것에는 관리감독 부실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부실운영을 방치한
보건진료원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 명칭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령안은 보건진료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진료원의 명칭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 변경하고, 공중보건의사의 복무에 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으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이 개정(법률 제11514호, 2012. 10. 22. 공포, 2013. 1. 23. 시행)됨에 따라, 공중보건의사의 채용계약연장 및 해지 등에 관한 규정을 삭제하는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업무 일부를 조정하는 등 현행 규정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의 기본권에 관한 조항을 법률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삭제하고, 보건진료원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 명칭변경했다.또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업무내용중 산아제한과 관련된 가족계획업무는 삭제하고,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를 현행 행정체계에 맞게 추가하는 한편,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정비했다.정부는 이번 개정령안 의결로 법률개정사항을 반영해 법 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건강보험료를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한 정보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건강보험료 장기‧고액체납자의 보험료 납부를 유도해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 발의(이노근·신경림·박창식·고희선·윤명희·손인춘·김기선·박덕흠·이완영 의원 공동발의)했다.현재 국민건강보험료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5만3904세대(2012년 1월 기준)에 달하는 등 고액·상습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지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신의진 의원은 고액‧상습체납자들의 소득축소탈루 문제 및 매년 급증하는 보험료 체납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이에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료 징수 또는 공익목적을 위해 신용정보집중기관에 체납자 또는 결소처분자의 인적사항 및 체납액 또는 결손처분액에 관한 자료를 요구할 경우 해당 기관이 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현재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국세징수법」, 「지방세기본법」등에서는 신용정보회사 등이 체납자 또는 결손처분자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보험료 또는 세금 징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산하에 전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생명윤리를 위한 규제(생명윤리 및 안전 확보 규제 신설 6건, 규제 강화 3건)가 대폭 강화된다.정부는 15일 국무회의를 열고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산하에 연구대상자보호전문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준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법이 적용되는 생명윤리에 관한 연구의 영역을 배아 및 유전자 등에 관한 연구에서 인간 및 인체유래물에 관한 연구까지 확대하고, 인체유래물은행 및 유전자검사기관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는 등의 내용으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전부개정(법률 제11250호, 2012. 2. 1. 공포, 2013. 2. 2.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이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인체유래물전문위원회·연구대상자보호전문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기준 등을 정하며, 인체유래물은행의 개설허가·변경신고 절차를 마련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분야별 전문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