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입될 예정인 의사 프리랜서제와 관련해 현직 의사 2명 중 1명이 의사프리랜서제에 대해 찬성하며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이라고 답해 귀추가 주목된다. 의사포탈사이트 ‘아임닥터(www.iamdoctor.com)’가 지난 9월 한달 간 회원 310명을 대상으로 의사 프리랜서제 도입과 관련해 ‘의사 프리랜서제 도입에 대한 견해와 만약 도입된다면 이용할(일하거나 혹은 고용) 의사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310명의 응답자 중 프리랜서제에 대해 찬성하며 적극 이용할 것이라는 대답이 46%(142명), 반대하지만 도입시 이용 고려할 것이라는 대답이 12%(38명)으로 조사돼 찬반에 관계없이 약 58%의 의사들이 프리랜서제를 이용할 의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는 반대로 찬성하지만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변은 8%(26명), 반대하며 이용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18%(56명)으로 집계돼 내년 도입시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제도 자체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찬성이 54%, 반대 30%, 관심없다는 의견이 16%(48명)으로
우리나라가 개발하여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줄기세포 등을 인체 내에 안전하게 이식하는 세포이식용 재료의 규격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다양한 외과용 이식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0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외과용 임플란트 국제표준화 총회(ISO/TC15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포기반 이식재료에 대한 표준화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줄기세포를 실제 이식이 가능하도록 제품화 하는데 필요한 각종 이식재료를 개발하기위한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13개국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종 외과용 이식재료 규격의 국제표준화를 논의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ISO/TC150 외과용 이식재료 기술위원회’에는 107종의 규격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종의 규격이 제·개정을 위해서 논의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세포기반 이식재료 규정 등을 논의하는 총괄 및 조직공학 *금속, 고분자, 세라믹 등 신규개발 이식용 소재분야 *심장혈관 이식재료 *뼈 및 관절대체 이식재료 및 시험방법 *골 형성
가톨릭의료원이 반포 캠퍼스에 국내 단일병원 규모로는 최대인 새병원을 건립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서초구 반포동 505번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운동장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6층, 연면적 약 5만3000여평, 건축면적 3300여평, 총 1200병상 규모의 새로운 병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새병원은 가톨릭 의료과학단지 조성과 첨단진료센터 설립, 역량 있는 전문인력 양성, 환자를 내 가족처럼 돌보는 병원, 교직원이 자긍심과 행복을 느끼는 병원을 건립한다는 전략적 목표 하에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심혈관센터, 여성전문센터, 안센터를 중심으로 한 센터 중심병원을 지향하며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환자 및 내원객이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병원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고객뿐만 아니라 CMC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되며, 첨단 병원을 지향하기 위하여 PACS, EMR, DW 등의 전산 소프트웨어 구축을 계획 중이다. 새병원의 병동부는 성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에 1000병상급 맘모스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은 개방병원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의 관광특구인 해운대 신시가지 좌동 1435내에 병원건립부지 8495평을 6일 부산시로부터 매입했다. 인제학원은 1000병상급으로 내년 11월에 착공, 2009년에 완공할 계획인데, 해운대 신시가지에 세워질 백병원은 선진국에 버금가는 최첨단 시설과 고급인력을 갖춰 동남권 최고급병원으로 부상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학원은 서울 저동백병원으로 출발하여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등을 세웠고 2009년 해운대백병원이 들어서면 5개 종합병원을 거느리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병원재단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오랫동안 부산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민간자본의 종합병원을 유치시키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적임자를 찾지 못해 오다가 이번에 인제학원에 부지를 매도하게 되어 관광특구사업에도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에 1000병상급 맘모스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은 개방병원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의 관광특구인 해운대 신시가지 좌동 1435내에 병원건립부지 8495평을 6일 부산시로부터 매입했다. 인제학원은 1000병상급으로 내년 11월에 착공, 2009년에 완공할 계획인데, 해운대 신시가지에 세워질 백병원은 선진국에 버금가는 최첨단 시설과 고급인력을 갖춰 동남권 최고급병원으로 부상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학원은 서울 저동백병원으로 출발하여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등을 세웠고 2009년 해운대백병원이 들어서면 5개 종합병원을 거느리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병원재단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오랫동안 부산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민간자본의 종합병원을 유치시키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적임자를 찾지 못해 오다가 이번에 인제학원에 부지를 매도하게 되어 관광특구사업에도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
가톨릭의료원이 반포 캠퍼스에 국내 단일병원 규모로는 최대인 새병원을 건립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서초구 반포동 505번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운동장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6층, 연면적 약 5만3000여평, 건축면적 3300여평, 총 1200병상 규모의 새로운 병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새병원은 가톨릭 의료과학단지 조성과 첨단진료센터 설립, 역량 있는 전문인력 양성, 환자를 내 가족처럼 돌보는 병원, 교직원이 자긍심과 행복을 느끼는 병원을 건립한다는 전략적 목표 하에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심혈관센터, 여성전문센터, 안센터를 중심으로 한 센터 중심병원을 지향하며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환자 및 내원객이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병원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고객뿐만 아니라 CMC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되며, 첨단 병원을 지향하기 위하여 PACS, EMR, DW 등의 전산 소프트웨어 구축을 계획 중이다. 새병원의 병동부는 성
한국형 당뇨병 표준 치료 지침을 마련할 임상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형 당뇨병의 표준 치료 지침을 개발하는 센터로 선정된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를 4일 개소했다.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는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축, 공동으로 한국형 당뇨병 예방 및 표준치료 지침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와 시험을 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치료, 예방, 합병증 관리, 생활습관 교육, 경제적 효과 등 5개 세부 과제별로 한국형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특징을 규명해 가장 적합한 표준 치료지침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은 “연구센터 개소로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특성에 맞는 표준 예방 및 치료지침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예방법과 초기 진단에 대하여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
예방접종에 관한 복지부장관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심의위원회와 예방접종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최근 2년 임기의 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제6기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향후 2년간 예방접종 대상 전염병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심의에 들어간다. 아울러 ‘제2기 예방접종피해보상위원회’도 전북의대 김정수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예방접종피해보상에 관한 심의업무를 추진한다.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등 예방접종 관련 의과학적 지식이 요구되는 사안의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로 의과학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추천 전문가 13인(위촉직), 관련분야 공무원 2인(당연직)으로 구성된다. 예방접종 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여부 및 보상, 피해보상의 기준·방법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역학·의료법 전문가 및 소비자·변호사 협회 추천 전문가 13인(위촉직), 관련분야 공무원 2인(당연직)으로 구성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
최근 한국썬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부산위생병원은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OCS(처방전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삼육재단 부산위생병원(원장 김창수 www.pah.co.kr)의 통합 S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병동의 추가 증설에 따른 의료 업무의 효율성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산위생병원은 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 업무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부산위생병원은 시스템의 안정성 및 가용성을 확보하게 되어 더욱 질 높은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 졌다.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썬레이 및 스타스위트를 전업무에 대거 공급하고, 윈도우 대신 자바 데스크탑 시스템(JDS)을 사용자 환경에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기술 리더 및 시스템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영업팀과 CS팀, 썬 서비스 팀 등의 인력을 투입해 SI 및 병원 개발 업무를 총괄했던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 6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대학교병원지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갖고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 지회로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회칙 의결과 집행부 추대, 선출이 진행되어 서울대병원지회 회장으로 김창수 원무부장이 임명됐다. 기념식에서는 지회장 임명장수여 및 기념사, 임배만 대한병원행정관리자 협회장의 축사, 김태웅 대학병원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종길 명예회장과 김세원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서울대병원지회장은 “서울대병원지회가 기존의 병원관리 시스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회와 공조해 나갈 예정이다”고 기념사에서 밝혔다. 한편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1985년 7월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보건의료복지제도에 수반되는 의료행정과 의료기관의 관리운영 등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 시키고, 이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의 능력개발 및 유대강화, 협력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조직으로는 중앙회와 시도에 사무국을 설치해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3일 오후 2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대한수면연구회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수면장애클리닉 신원철 교수가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법, 숙면을 위한 수면위생,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법 등을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준다. 신 교수는 “불면증과 마찬가지로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동안 뇌는 몇 차례씩 깨어났다 잠자기를 반복하며 깊은 수면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우 8시간 이상 충분히 자도 건강한 잠 3시간 잔 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해서 아침에 두통이 있거나, 낮에 심하게 졸리고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민강좌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불면증 자가 검진표를 작성, 교수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며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관련 책자도 받을 수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명지병원이 인터넷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 편의 위주로 대폭 개편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새로운 병원 홈페이지(www.kdmc.or.kr)를 10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오픈 한 홈페이지는 이제까지의 병원 홍보매체로서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병원을 처음 찾는 고객을 위한 ‘병원 안내 도우미’를 비롯, 증상 또는 질병에 따른 해당 진료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료과 선택도우미’, 인터넷 진료예약 등의 다양한 고객편의성 메뉴가 새롭게 꾸며져 있다. 특히 오늘의 건강뉴스는 다양한 건강정보성 뉴스를 매일 업-데이트 하여 고객이 생활에 유익한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생활 속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갖가지 의료 및 건강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코너를 확충, 오늘의 건강뉴스를 비롯해 질병정보, 건강FAQ, 건강상담, 건강교실, 건강강좌 안내, 영상건강강좌 등 다양한 유형별 메뉴가 선보였다. 또한 각 진료과별로 홈페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9월 29일 오후 4시 8층 대강당에서 ‘호의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을 약속해 소외된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조직적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에 봉사하기위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훈갑 호의사회봉사단장(신경외과 교수), 김형규 원장, 서찬교 성북구청장, 김길수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사무총장, 그리고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 김광택 부원장의 경과보고, 이훈갑 호의사회봉사단장의 환영사, 서찬교 성북구청장의 격려사, 김형규 원자의 인사말, 호의사회봉사단 선서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안인경 연세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의 ‘고대안암병원 사회봉사단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이훈갑 봉사단장은 환영사에서 “발대식을 계기로 나눔과 사랑에 더욱 힘쓰는 안암병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병원 밖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져 병원의 봉사 문화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진심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유방암 예방 홍보의 달 10월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건양대병원 유방클리닉 윤대성 교수가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을 위해 유방암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들어 생활방식이 서구화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암 발병률 1위로 암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방암은 서구의 경우 50대 후반에서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우리나라는 이보다 10년 이상 젊은 40대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며 30대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 조기 검진 프로그램이 35세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편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해 매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각국에서 각종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
‘간의 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의 간 전문의들이 간질환에 관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소강당에서 일반인들을 위해 ‘건강한 간’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만성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김강모) *간경변증의 합병증과 관리(소화기내과 이영상) *간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임영석)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알콜성 간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이 걸리는 이유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것인가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