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청력 선별 검사와 같은 청각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는 9일 국회에서 열린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고려의대)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청각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비인후과학회 주관, 안명옥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난청의 조기 발견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심도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박기현 청각학회장(아주의대)은 올해 2월까지 7년간 조사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의 현황보고를 통해 5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청각장애의 심각성 및 신생아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왕진호 과장이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사업’과 안명옥 의원이 ‘청각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이 발표한다. 4 이밖에 귀의 날 식전행사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소아와 청소년, 가족 500여명에게 귀 무료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념공연으로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음악활동을
한국인 과학자들이 지난주 발간된 사이언스호에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개가를 올렸다. 과학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 의대의 이민경 교수와 서울대 농업생명 과학대의 황인규 교수, 김정건 박사는 사이언스 2일자에 연구논문이 각각 게재됐다. 이민경 교수는 사이언스에 ‘간의 특정 마이크로RNA가 C형 간염 바이러스 RNA 수 량을 조절하는 작용’이란 논문을 제 2저자로 게재됐다. 이 연구는 C형 간염 바이러 스의 증식에 관여하는 특정 RNA 분자의 메커니즘을 규명한 내용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약대 졸업한 뒤 일본의 가나자와대 암연구센터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텍사스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황인규 교수와 김정건 박사는 항생물질이 식물 암종을 치료하는 메커니즘을 규 명한 ‘식물종양의 생물적 방제가 RNA 합성효소에 작용하는 원리’란 논문을 각각 제 5저자와 제 3저자로 이름을 올려 사이언스 같은 호에 게재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5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지난달 25일 안과 수술실에 새로 도입된 백내장 수술 기구인 인피니티 비젼시스템(Infiniti Vision System, Alcon USA)을 기념하기 위한 축성식을 가졌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백내장 수술장비는 기존의 백내장 수술장비와 비교하여 좀 더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고, 수술과 연관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각기 다른 에너지를 이용하여 백내장 유화술을 시행할 수 있어서 환자의 수술환경에 따른 ‘개별 맞춤형 유화술’이 가능하다. 즉, 물의 힘으로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할 수 있고 아쿠아레이즈(AquaLase Liquefaction Device)가 장착되어 있어 백내장수술에 큰 도움을 준다. 성모병원 관계자는 “인피니티비젼시스템을 통해 더욱 발전된 백내장 수술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모병원 안과의 위상을 재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5
고객에게 알기 쉽게 설명을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 수준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일부터 병원 전 임직원의 고객만족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CS(고객만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CS캠페인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전사적 차원의 서비스 컨셉트 도입으로 일관성 있는 서비스 유지 *내부 직원간 일체감 고취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 제고 *병원 이미지 제고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병원계의 새로운 고객 서비스 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전면적으로 시작하는 이번 CS 캠페인의 첫번째 주제는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병원’. 삼성서울병원 CS팀은 자체 설문조사는 물론 소비자보호원 의료피해구제 상담 건 파악을 파악한 결과, 의료진의 설명부족이 단일 항목 중 가장 큰 불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진직원이 자세한 설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위해 이 같은 주제를 설정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일 월례조회 시간을 통해 전 임직원이 캠페인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진료과 외래에 설명 간호사 배치하고 본관과 별관에 진료상담 데스크
을지의과대학교(총장 김용일)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대학 을지관 2층 임상수기센터에서 의학과 4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임상수행평가를 실시했다. OSCE(객관구조화진료시험)와 CPX(진료수행시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임상 수행평가는 환자에게 있을 수 있는 상황을 표준화하여 여러 개의 방마다 설정해 놓은 후, 수험자가 각 방을 돌며 주어진 임상상황에 대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여 효과적으로 환자에 대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을지의대는 지난 학기부터 서브인턴제 등을 통해 졸업 후 즉시 임상에 투입되더라도 임상의사로서 제몫을 다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환자 진료 능력 및 태도 숙지를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왔다. 김용일 총장은 “의학교육의 본질은 본래 지식, 수기, 태도 등 3개 영역의 균형적인 교육을 추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 의학교육은 지식 중심, 그것도 암기 위주의 필기시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임상수행평가는 이 세 가지 중 수기와 태도를 평가하고 교육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런 노력들을 통해 앞으로
대전성모병원은 신앙생활을 통해 더 빠른 안정과 치유를 위한 공간을 9월부터 제공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그동안 교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공간이었던 성모관 9층 강당을 종교 모임의 장소로 리모델링하여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 교직원의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몸이 불편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반자동문을 설치하였으며, 사장된 공간에 제의실과 목회자실을 따로 마련하여 모임 전 개인을 위한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천장과 벽의 공간에 각각 냉방시설과 음향·영상·전산 시설을 갖추어 모임을 하는 동안 불편 사항이 없도록 했다.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종교 공존의 상황 속에서 다른 종교들의 가치와 의의를 인정하는 가톨릭의 뜻을 이어받아 신앙생활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 및 교직원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더 빠른 안정과 치유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4
병동 복도 마련된 원두커피가 환자와 가족들이 병상에서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8C병동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복도에 원두커피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병동에서는 후두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의료진과 간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궁금한 것과 걱정을 덜어 주는 가족지지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강남성모병원 8C병동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간호의 실천으로 병원에서 실시하는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병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4
우리나라 국민들은 48분마다 1명이 자살을 하고, 1분 30초마다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생명존중 및 자살에 대한 국민태도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4위, 자살 증가율 1위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자살률 경감을 위한 제언’에도 노인들의 자살이 급증해 하루 평균 7명 꼴로 자살사건이 일어나고 있으며, 2003년 한해 동안 1만 1천명이 자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살위험이 높은 사람은 우울증 환자로 자살자의 80% 이상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우울증 환자 중 15% 정도는 실제로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우울증 환자가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 하나 사회적 편견으로 실제 도움을 받기 어렵고, 특히 신분 노출을 꺼려 정신과를 찾지 않는 수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자살시도를 하거나 자살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심평원이 정신과 질환에 대한 의약분업 예외적용을 축소하려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의
대만 성형외과 의사들이 서울로 '성형수술연수 패키지 관광'에 나서고 있다고 대만 일간 연합보가 최근 보도했다. 대만 의사들의 성형수술 연수를 위한 패키지 관광'은 성형외과 개업의 6~7명을 한 팀으로 묶어 4~5일간 서울에서 최신 성형기술과 시장 규모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성형외과 패키지의 가격은 6만~7만 대만달러(한화 180만~220만원 정도)로 일반 우리나라 관광 패키지의 3배나 되는 수준이다. 대만 성형외과 의사들의 주요 연수내용은 지방흡입, 코성형, 뼈 깎는 수술 등으로 이들은 서울에 도착하자 마자 수술실에 들어가 배우는 의사도 있고 일부는 성형외과 인테리어 등 마케팅 기법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성형외과 연수에 나선 이들은 "한국과 대만의 의사 기술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수술 기기와 인공 보조물 등은 대만이 크게 뒤쳐져 있는 것 같다"면서 "대만 의사들의 최대 관심사는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이 어떻게 자연스러운 성형 미인을 만드는가에 있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
종합병원의 응급의학전문의사 9명이 대전시소방본부 구급대원들에게 응급의료 지도활동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병원과 구급대원들간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공감시키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을 위해 구급대원들에게 응급처치에 관해 의료지도를 할 ‘응급의학전문의사’들과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한 구급현장에서 의사의 지시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등 의료 자문이 필요할 때 전화 등을 통해 직접 의료지도를 하고, 소방관서에서 응급처치 의료지도 매뉴얼 등을 작성할 때 의료지도를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지도의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유인술 응급의학전문의과장, 전문의 정성필, 유승 *건양대학교병원 박준석응급 의학과장, 전문의 박성수 *을지대학병원 양영모 응급실장, 전문의 홍성엽 *대전성모병원 정시경 응급의학과장 *대전중앙병원 박정규 응급실장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장 처치 및 병원 도착 전 응급환자에 대해 통신을 통한 의사의 의료지도 구급현장 또는 구급차 이송환자의 약 98%가 응급처치 후 이송됐다. 환자의 종목별 응급처치비율은 기도
‘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일 귀질환을 무료로 검사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에서는 2005년도 귀의 날(매년 9월 9일)을 맞이하여 10일 오전 10시부터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난청의 조기발견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소아 난청의 선별검사 중이염과 수술(여승근 교수) *알기 쉬운 보청기와 와우이식(변재용 교수) 등의 강의와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귀질환과 관련한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무료청력검사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자 중 3명에게는 보청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중이염 환자 2명에게 무료수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이비인후과(전화 02-958-8474)로 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4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윤형로 연세대 교수)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조합장 문창호)은 2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내 원주밸리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앞으로 창업경진대회와 업체유치 설명회 등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료기기 업체의 원주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양기관은 앞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전시회 개최시 원주지역 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하고 원주밸리에 의료기기 박물관과 전시관 설립에 적극 협력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의료기기법 개정방안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새로 제정된 의료기기 법안과 정책의 문제점과 관련, 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4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 8월31일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군포병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협력병원 조인식을 통해 군포병원은 강남성모병원과 보다 바람직한 의료전달 체계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고 진료, 교육, 연구, 봉사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군포병원(원장 김성찬)은 정형외과, 신경외과는 물론 일반외과, 내과, 소아과를 갖추고 최고의 전문 의료진을 구축하고 있는 99병상 규모의 척추관절 전문 디지털 병원이다. 특히 첨단의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안락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시행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4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틈새시장인 재택 의료시스템과 고령친화의료기기 개발에 집중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일 연세대 원주캠퍼스 내 원주밸리에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의료기기산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연구원 이재희 연구위원은 “국내 전자의료기기는 전세계 시장 비중의 1.5%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분석하며, “의료기기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국적 기업의 비주력품목 중 유망분야인 고령친화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 “현행 의료기기법은 의료기기 범위를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규정해 관련부처로부터 이중규제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신기술 개발을 저해하는 치료재료 관련 보험수가정책을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의원은 “의료기기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의료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하여 개발과 운영, 교환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윤형로 원주밸리 원장, 문창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서울프로폴리스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함께 공동 개발하여 국제특허출원중인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이 세계양봉인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제39회 세계양봉대회’에 참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함께 공동 개발하여 국제특허출원중인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에 관한 논문발표(발표자 한국원자력연구소 조성기박사)가 세계 양봉인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제39회 세계양봉대회(Apimondia International Apicultural Congress)’는 세계양봉협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양봉대회로, 금번에는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의 RDS(Royal Dublin Society)에서 ‘오천년의 양봉이 당신 곁에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21일 개회식 이후 학술발표부문에서는 7개 분과별로 직접발표와 포스터발표 등 총 470여 편의 연구 논문이 4일간 발표됐다. 한국에서는 서울프로폴리스의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 외에도 농업과학기술원 이명렬 박사, 한상미 박사 등이 프로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