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기업은행의 무담보 신용대출 ‘메디칼 네트워크론(요양기관금융대출)’이 비영리 의료법인까지 확대된다. 기업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메디칼 네트워크론’ 대상을 비영리 의료법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결정에 따라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은 공단으로부터 받는 건강보험 급여비 내에서 매출액의 1/3까지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금융기관에 신용대출이 없을 경우 약국은 1억5000만원이상, 병원·의원 등은 3억원 이상 대출이 가능하다. ‘메디칼 네트워크론’은 지난 6월20일 출시된 초저가 대출상품으로, 병의원 및 약국의 자금난을 덜어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상품은 연 4.98%라는 초저가금리에 힘입어 불과 열흘만에 160건 269억원의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중 대출액의 65%가 병의원으로 나타나는 등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4
모든 암 사망 원인의 30%와 암 발생의 20%를 차지하는 담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증진 및 금연심포지엄이 오는 6일 열린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다음달 6일 오후 1시부터 센터 병원동 지하1층 강당에서 ‘2005 담배의 해독과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담배 유해물질의 물리화학적 성질과 인체에서의 해로움을 확인하고 그 대책을 모색할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대한암학회, 대한예방의학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한국독성학회가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독성발암물질(정진호·서울대 약학대학 ,독성학회) *흡연이 일으키는 암(김훈교·가톨릭의대 종양내과, 암학회) *흡연과 폐질환(정기석·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강숙·가톨릭의대 예방의학, 예방의학회) *흡연이 산모/태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신종철·가톨릭의대 산부인과, 산부인과학회)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또한 *담배가 어린이 및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박상희·고려의대 소아과, 소아과학회) *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인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법에 관련, 현재 치료에 직접 적용되고 있는 성인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법의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의용생체공학연맹(IFMBE)와 대한의용생체공학회(KOSMBE)는 ‘제7차 국제세포공학대회’를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에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국제세포공학대회는 줄기세포를 비롯한 모든 세포의 공학적, 임상적 응용을 목적으로 기술적 문제해결 방안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서 매 2년에 한번씩 세계 각 곳에서 개최되는 학회이다.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후 독일, 호주 등을 거쳐 7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 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from DNA to Clinics’라는 주제로 구연 35편 및 포스터 40편 등 75편의 자유연제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럽생체신호전달학회장인 영국 런던대학의 로버트 브라운(Robert Brown) 교수와 혈관재생 분야의 대가인 미국 드렉셀대학의 피터 레크스(Peter Lelkes) 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지난 19-20일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제 10차 학계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하정옥 교수(영남의대)와 이사장에 박희숙 교수(순천향의대)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민우성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를, 감사에는 조경삼 교수(경희대)와 황태주 교수(전남의대) 등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제일약품과 제일기린의 공동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제10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수여식에는 민우성 교수(가톨릭의대 혈액종양)가 선정되어, 상패와 연구비를 전달받았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3
성남시는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대학병원 유치사업이 끝내 무산됐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달 18일 2차 공모를 했으나 지난 19일까지 응모자가 없어 대학병원 유치사업을 포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종합병원을 건립해 직접 운영하는 지방의료원화 방안과 대학병원이나 의료원에 위탁운영하는 방식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용역키로 했다. 시는 종합병원의 지방의료원화시 이용료는 저렴하나 의료수준이 미흡할 수 있는 점, 반대로 대학병원 위탁운영시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각각의 방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의료원을 설립해 위탁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좀 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뒤 “용역과 관련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시의회의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유지를 병원부지로 매각하는 방식으로 대학병원 유치작업을 벌여왔으나, 지난해 10월 대학병원 건립 사업자로 선정된 학교법인 가천학원이 사업참여를 포기한 이후 난항을 거듭해 왔다. 반면 시민단체는 꾸준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료지 노요리(Ryoji Noyori 野依 良治) 교수를 초청, 제3회 ‘KAIST 석학강연’을 개최한다. 노요리 교수는 ‘분자 촉매: 오늘과 내일(Molecular Catalysis: Today and Tomorrow)’ 주제로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크게 의존하고 있는 인공 재료의 제조 공정인 화학 합성에서 비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폐기물 등 환경 물질을 최소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자 촉매 작용’의 연구 결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001년 노벨 화학상을 윌리엄 놀레스(William S. Knowles), 베리 샤플레스(K. Barry Sharpless)와 공동으로 수상한 노요리 교수는 로듐(rhodium)과 루테늄(ruthenium)을 촉매제로 하는 비대칭 수소처리 중에서도 BINAP 리간드(ligand)를 사용하는 공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촉매제의 잠재력과 자연친화적 화학에 대해 큰 신념을 가지고 있는 노요리 교수는 최근 기고문에서 “합성의 실용적 정밀함을 추구해야한다”고 주장하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과 함께 정신과 진료현장의 신속한 조기치료 및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 안명옥 국회의원(한나라당)은 22일 오전 7시30분 의원회관 104호실에서 ‘자살률 경감과 정신과 접근성 제고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택중 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과 접근성이 저조한 이유를 “두려움·무지·수치심 및 사회적 편견과 함께 일부 정신장애는 의약분업 예외가 적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대상자인 신경증 환자는 원외처방을 부담스러워하는데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국민들에게 정신과 질환을 바로 알리는 것은 정신과 의사들의 몫이지만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과 함께 환자들이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쉽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동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는 ‘우리나라 자살의 현황과 예방대책’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1992년 사망원인 10위였던 자살사망이 2003년 5위로 올라섰으며, 특히 2
의사들을 대상으로 자녀유학과 가족이민, 외국에서 의사로 생활하는 것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임닥터(www.iamdoctor.com)는 지난 21일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의사 및 의사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자녀 조기유학·이민 및 미국·캐나다 의사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의사회원은 물론 의사가족들과 자녀들 4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장단기이민과 자녀 해외유학, 외국 의사되기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세미나는 1부 ‘자녀 조기 유학과 각 국가별 이민 정보’와 2부 ‘미국·캐나다 의사되기’ 등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기유학 어디로 보내야 할까 *캐나다와 미국의 교육제도 *캐나다와 미국 이민 가이드(이상 보람이주공사 이춘수 회계사)와 *한국인으로서 외국에서 사는 법(스텐다드 차타드은행 이호선) 등이 소개됐다. 이어 2부에서는 *누가 뭐래도 우리는 민사고, 특목고로 간다(영재사관 아카데미 박교선 부원장) *미국 의사되기: 미국 의료제도 및 USMLE시험의 소개, 준비요령 *캐나다 의사되기: 캐나다 의료 시스템에 대한 소개 및
김안과병원은 최근 임상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심포지엄을 개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순현)과 명곡안연구소(소장 이재흥)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3회 안과학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끝났다. 개원의, 전공의 등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주제 및 김안과병원에 전원되어온 환자에 대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에 이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는데 특히 녹내장의 진단, 약시에 대한 정의 및 치료방법, 발기부전치료제의 안전성 등에 관한 깊은 논의가 오갔다. 첫 연자로 나선 녹내장과 김황기 교수는 ‘녹내장 컴퓨터 진단장비에 대한 기본원리 및 해석’이라는 주제로 녹내장 정의의 변화에 함께 최근 임상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 OCT, GDx VCC, HRT 등 최신 진단기기들의 진단유용성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각막질환의 감별진단’을 주제로 발표한 각막과 전루민 교수는 각막궤양의 감별진단시 고려해야 하는 실질적인
의사의 파업으로 적시에 수술을 받지 못해 장애를 얻은 어린이에게 병원측이 5억5천여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대구지법 민사합의11부(재판장 이영화)는 “의사의 파업으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가 늦어져 장애가 생겼다”며 박아무개(8)군과 가족이 경북 포항시 ㅍ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5억5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 병원은 위급한 상황이었던 박군을 의약분업을 둘러싼 의사들의 파업으로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의사의 동행도 없이 다른 병원으로 보내 수술 시기를 놓치게 한 과실이 있다”면서 “병원측은 환자가 옮겨갈 다른 병원 의사한테 위급 상황을 알리지 않아 수술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을 놓치게 점도 있어 80%의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박군은 세살때 2000년 10월 갑자기 구토증세로 ㅍ병원을 찾았으나, 당시 병원에서 의사 파업으로 수술을 할 수 없다며 6시간 만에 의사의 동행도 없이 다른 병원으로 보내졌고, 2시간뒤 다른 병원에 도착해 겨우 수술을 받았었다. 당초 장중첩 증으로 진단됐던 박군은 수술이 지연되어 언어 등의 장애를 얻자 2001년 10월 병원을 상대로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발족한 외과의사 중심의 임상종양연구학회의 첫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대한임상종양연구학회(이사장 정상설 가톨릭의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제1차 임상시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시험을 주제로 윤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임상시험 방법과 표준화된 기준 준수, 인상연구의 인프라 강화, 질 높은 임상시험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김영진 전남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임상연구의 설계와 방법(구혜원 MSD) *임상시험의 윤리적 측면(구인희 가톨릭의대) *임상시험과 안정성,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김성호 식약청 사무관)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어 제2부에서는 이수정 영남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다국적-다기관 임상시험(최종태 오가논) *임상종양 분야의 임상시험 의뢰자 입장(문한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외과 임상종양 분야의 임상시험 특성(권성준 한양의대) *임상종양 분야의 임상시험 경험(김형호 서울의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상설 이사장은 “임상시험은 시장의
한독생의학학회는 내달 11일 오후 1시부터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독일 BioMed 암전문연구센터 병원장인 하거(Hager) 박사를 초청하여 ‘통합표준프로그램(IKO)’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독일·유럽 등 선진국에서 정착돼 있는 통합의학에 대한 의견교환이 심도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거박사는 독일암학회 부회장(82), 국제암온열치료학회 회장(96∼97)로 활동했으며 현재 독일생물의학치료재단 회장과 유럽 응용면역학회 치료 및 연구이사회 이사(現)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한독생의학학회 회장을 맡아 유럽 선진국들의 통합의학 이론을 국내 접목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2
전남대의대 출신 의사들이 구성한 밴드 '에스큘라(Aescula.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의약과 의술의 신)'가 첫 정기연주회가 20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모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환자들과 시민들을 초청, 공연을 펼쳤다. ‘에스큘라’의 멤버는 문응주(52,문응주 정형외과 원장)씨를 비롯, 송은규(51,전남대병원 교수), 박일성(47, 동아병원 원장), 전용범(40, 송정사랑병원 원장), 김명선(34, 전남대병원 임상교수), 임근영(27, 전남대병원 전공의)씨 등 여섯 명 이다. 이들은 공연에서 ‘사랑을 위하여’ ‘렛 잇 비’ 등 가요와 팝송 16곡을 선보였다. 문응주 단장은 "음악을 좋아하는 동문이 모여 환자들에 대한 색다른 봉사로 날카로운 메스 대신 부드러운 악기로 다가서 보자고 하여 밴드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작년 7월부터 일주일에 2~3차례씩 연습을 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도소나 재활원 등을 찾아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1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TV나 컴퓨터에 친숙해지면서 언어적인 자극을 받아야 할 시기에 자극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언어발달’이 늦어지고 있다.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훈)와 송파구청 보건소가 최근 2개월 동안 관내 유치원의 250여명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학회에서 제정한 4가지의 발달 검사를 적용한 결과, 어휘력과 표현력이 떨어지는 ‘언어 발달’ 지연이 약 20% 정도로 나타났다. 소아의 기능적 성숙은 전체 운동(gross motor)과 미세 운동(fine motor), 인지(cognition), 언어(speech·language), 개인성-사회성(personal·social) 및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기술 등의 습득을 포함하고 있다. 소아과에서는 각 분야별로 정상적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달 지연’으로 규정하고 있다. 언어영역에서 정상적인 범위는 만 두 살은 50개 이상, 세 살은 500개 이상, 네 살에서 다섯 살은 2000개 수준의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국내 어린이 20%는 이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의 통계보고에 따르면 2세에서 20%,
인도 신경외과 의사가 8월 11일에서 8월 31일까지 3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최신의술을 배우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는 인도 푼(Pune)의 자한지르(Jahangir)병원에서 consultant neurosurgeon으로 봉직하는 딜립 키야와트 박사(Dr. Dilip Kiyawat)가 척추질환 수술의 신기술을 연수하기 위해 내한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중진 신경외과 전문의인 키야와트 박사는 박춘근 교수가 시행하는 풍선 척추성형술과 인공디스크 치환술 및 내시경하 디스크제거술 등을 습득한 후, 인도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1개월간 인도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팔라니야판 박사(Dr. Palaniyappan)가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박춘근 교수로부터 척추수술의 신기술을 연수 받고 돌아간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