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대장암을 억제하는 물질인 만류론산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억제물질 추출 성공으로 만뉴론산이 많이 들어있는 해조류를 다량 섭취해야 대장암 억제효과를 보이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향후 만뉴론산을 이용한 건강보조식품을 시판키로 하고 관련업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남택정 교수팀은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에서 만류론산을 추출하여 대장암 세포에 0.25% 첨가한 결과 암세포의 크기가 24시간만에 절반으로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남택정 교수팀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DNH를 흰쥐에게 투여한 뒤 4주간 영양식만 먹였을 때는 발암률이 93%로 나타났지만, 만뉴론산을 함께 먹였을때는 발암율이 85%로 떨어졌다. 또한 대장암에 걸린 흰쥐에게 6주간 만뉴론산을 먹인 후 종양수를 비교했을 때, 종양수가 평균 72개에서 48개로 줄었들었으며 직경이 4㎜ 이상인 종양수도 40개에서 2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0
천식에 대한 정확한 의료 정보 제공 및 치료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성모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천식, 바로 알자!’ 캠페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지역 주민들에게 천식에 대한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천식질환 30초 테스트와 무료 폐기능 검사등이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14일은 호흡기내과 김승수 교수의 질의응답 중심의 천식강좌가 진행됐다.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천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1
성가병원 재활의학과는 최근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에서는 지난 14일 병원장, 의무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목실장 최승창 신부의 주례로 새롭게 단장한 재활의학과 축성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의학과에서는 그 동안 치료공간이 협소해 발생했던 치료대기 문제와, 환자 증가에 따른 새로운 장비 및 치료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16일부터 5월29까지 시설확장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성인작업치료실과 소아작업치료실이 확장 이전되고, 운동치료실과 소아 치료실 공간 또한 넓어졌다. 특히 소아치료 특성상 우는 아이들을 위한 집중치료실을 따로 두어 소아 환자들이 보다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근전도기, 작업치료실내 연하곤란 자극치료기, 일상생활 동작훈련을 할 수 있는 매트, 운동치료실에는 보바스 테이블 및 틸팅 테이블 등을 추가로 배치해 치료 공간 및 장비부족으로 인한 환자들의 진료대기요인을 해소시켰다. 이밖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 성가병원은 최신 장비인 독일의 ‘Piezolith3000’ 기종을 도입했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에서는 최근 독일 스튜어트 울프(Stuart Wolf)사의 최신기종인 체외 충격파 쇄석기 ‘Piezolith 3000’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Piezolith3000’ 체외 충격파 쇄석기는 해상도가 탁월한 X-ray 투시기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적용범위를 확대 시킬 수 있다. 또한 충격파 발생장치가 60도 정도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시술 Table도 상하 좌우 경사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결석의 위치 파악이 용이해 쇄석시 환자가 불편한 자세에서 장시간 있어야 하는 점을 해결했다. 이와함께 압전기 방식의 충격파 발생장치가 두 겹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결석의 분쇄력이 기존의 쇄석기들에 비해 2배 이상 강력하고 분쇄되는 결석은 아주 미세한 분말 형식으로 분쇄되며, 초음파를 이용한 쇄석이 가능해 방사선 투과성 결석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충격파가 타 기종과 달리 심장에 해가 없어서 시술 속도를 2배 이상 빨리할 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지난 16일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성모관 지하 1층 교직원 식당에서 ‘성모자선회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병원장(박재만 신부)를 비롯한 주요보직자의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교직원 및 봉사자들이 손수 준비한 차와 음료, 다과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제공했다. 또 성모자선회의 의미 전달과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하였고 교직원 및 방문객에게 성모자선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성모병원의 사랑 실천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7회째로 접어들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은은한 음악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등을 마련하여 잠시나마 병원생활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높은 호응 속에 참여자들을 한마음으로 이끌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1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최근 노인전문병원인 성제한방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성모병원과 성제한방병원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양 병원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성제한방병원은 강서구 화곡4동에 위치한 노인전문병원으로서 2004년 5월에 개원했으며,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침구과, 재활의학과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또한 양한방 협진병원으로서 루푸스, 베체트병 등을 치료하는 난치병센터와 디스크,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척추교정센터, 고혈압, 동맥경화를 치료하는 중풍, 뇌혈관센터, 노인병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1
저출산으로 인해 침체에 빠져있는 산부인과학회와 개원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학회와 개원의협간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문영기·이사장 정성노)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렬)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회와 개원의협간 통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산부인과학회와 개원의협은 대학병원 내 산부인과 역시 분만실 폐쇄·축소 등의 압력을 받고 있고, 개원의들은 병원을 유지할 수 없어 의원 65%가 의사 혼자 외래만 보는 산부인과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타결책으로 산부인과학회와 개원의협은 8개월 전부터 학회와 개원의협이 공동으로 산부인과발전위원회를 구성, 현 상황 극복을 위한 학회와 개원의협의회의 통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부인과발전위원회는 이어 통합 논의는 다음달 열리는 9·10차 산부인과발전협의회에서 심도있게 다루어져 8월말 중으로 결론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1
힘든 병원생활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전공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한 ‘한 여름밤의 축제’가 열렸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원장 박건춘)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천호점 루비홀에서 ‘2005 호프데이 페스티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프와 저녁 식사를 겸하여 각 진료과 교수들과 전공의들이 호프잔을 기울이며 정담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 전문MC의 사회로 진행된 레크레이션 시간에서는 진료생활 중에는 보이지 못했던 숨겨진 끼들을 펼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전공의는 “그 동안 병원 생활에서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힘이 되어준 교수님들을 비롯한 선․후배 전공의들과 함께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암 교육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라는 자부심을 심어 나가는데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프데이 페스티발’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전공의들
지역복합개발에 있어 신뢰도를 가진 의료기업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경우, 그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의료기업의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고려해 볼 수 있는 ‘지역복합개발은 의료기업의 블루오션인가?’라는 보고서를 이같이 밝혔다. 블루오션(Blue Ocean)은 이미 만들어진 시장인 레드오션(Red Ocean)에 정반대되는 개념인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의미하는 경영용어로, 경쟁하지 않고 이익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효율적인 지역개발을 위해서는 업종이 다른 여러 산업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지역복합개발의 경우에는 산업, 유통, 교육, 의료, 관광, 연구, 문화 등 다양한 산업을 하나로 묶어 패키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부터 나오는 개발이익을 非수익사업에 투입할 수 있어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례로 병원과 실버타운을 동시에 개발할 경우 실버타운 개발 이익의 일부를 병원에 투자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실버타운으로부터 병원 고객을 안정적으
지난 2002년 신축공사를 시작한 건국대병원이 오는 8월1일 새로운 병원으로 개원한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안규중)은 서울 화양동 대학캠퍼스 내에 870병상의 새 병원 건물을 완공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축된 건국대병원은 지상 13층, 지하4층, 연면적 2만5천평 규모로 병원 신축을 위해 2천억여원이 투입됐다. 진료과는 총 31개과로 구성돼 있으며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호흡기센터 등도 개설된다. 병원측은 새 병원 개원을 위해 그동안 66명의 정상급 의료진을 초빙했으며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전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단기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젊고 우수한 의료진를 확보해 40대 전후의 의욕적인 의료진과 50대 이상 노련한 의료진이 약 7대3 비율로 포진해 있다. 이와함께 양전자단층촬영기(PET-CT)와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등의 각종 진단장비를 최신형 디지털 제품으로 신축병원에 새롭게 도입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접속이 가능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새
국내 연구진이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대장암을 억제하는 물질인 만류론산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억제물질 추출 성공으로 만뉴론산이 많이 들어있는 해조류를 다량 섭취해야 대장암 억제효과를 보이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향후 만뉴론산을 이용한 건강보조식품을 시판키로 하고 관련업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남택정 교수팀은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에서 만류론산을 추출하여 대장암 세포에 0.25% 첨가한 결과 암세포의 크기가 24시간만에 절반으로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남택정 교수팀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DNH를 흰쥐에게 투여한 뒤 4주간 영양식만 먹였을 때는 발암률이 93%로 나타났지만, 만뉴론산을 함께 먹였을때는 발암율이 85%로 떨어졌다. 또한 대장암에 걸린 흰쥐에게 6주간 만뉴론산을 먹인 후 종양수를 비교했을 때, 종양수가 평균 72개에서 48개로 줄었들었으며 직경이 4㎜ 이상인 종양수도 40개에서 2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0
저출산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부인과학회와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힘을 모아 여성건강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문영기·이사장 정성노)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렬)는 다음달 26~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회장에서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19일 열었다. 이날 문영기 회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대학병원 산부인과는 물론 개원의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음달 학회와 개원의협이 공동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의학건강엑스포’를 열고 의사와 환자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산부인과의사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최안나 공보이사는 “이번 행사는 일반 박람회와 달리 전문의가 의학 및 건강정보를 여성들에게 제공하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제품만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람회에서는 건강정보관과 건강관리관, 산업홍보관, 웰빙생활관 등으로 나눠 모두 3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건강정보관은 유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 여성의 생애주기별
획기적인 노안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M-레이저 노안 수술’의 보급을 위해 독일 개발자와 국내 대학병원, 개인안과의원 간 협진클리닉이 구성된다. 대전우리안과(대표원장 민병무)는 독일의 ‘M-레이저 노안 수술’ 개발자와 중앙대 용산병원, 우리안과 등 전국 8개 개인안과의원 관계자들은 14일 저녁 중앙대 용산병원 회의실에서 ‘3자 협진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SA80을 이용한 ‘M-레이저 노안 수술’의 원리는 최첨단 CRS마스터를 이용한 정밀 검사와 MEL80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각막을 절삭하는 최신 굴절교정 수술법으로, 각막을 비구면이 되도록 변화시켜 근거리를 볼 때는 각막 중심부로, 원거리를 볼 때는 초점을 깊게 해 어느 곳을 볼 때나 잘 보일 수 있게 하는 수술이다. 이 노안 수술법은 독일의 저명한 안과 의사인 다우쉬(D. Dausch) 박사를 비롯 수완 리(S. Lee) 박사, 쉬뢰더(Schröder) 박사가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체결된 국제협약 내용은 ‘M-레이저 노안 수술’과 관련된 초기 노안 수술 기술지도와 프로그램 이전을 위한 통합수술, 연
국내 의료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이 선정됐다.
서울신문이 창간 101주년을 맞아 전문가와 일반인의 의견을 거쳐 선정한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 중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은 의학분야 1위에 올랐다.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은 의학계를 비롯해 정치·경제·공직법조·시민사회·인문학술·과학·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10개 분야별로 선정됐다.
의학분야 1위를 차지한 이종철 원장은 환자중심의 병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정착시키고 세계소화관운동학회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소화기질환의 권위자로 인정 받아 지목됐다.
의학분야에서는 이종철 원장을 비롯해 노성훈 연세의대 교수와 박승정 울산의대 교수,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안규리 서울의대 교수, 홍완기 폐암전문 재미의학자 등이 선정됐다.
노성훈 교수는 세계 최다인 연간 600여건을 집도하는 위암수술의 대가로, 박승정 교수는 심혈관 중재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성상철 원장은 서울대병원 최고
IPS 병원경쟁력연구센터는 오는 29일 ‘민간의료보험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산업정책연구원(IPS·The 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 병원경쟁력연구센터는 29일 오전 6시50분부터 8시40분까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의료산업경쟁력포럼’ 7월 정기모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간의료보험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주제강연이 열리며 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IPS 병원경쟁력연구센터는 지난 2002년 9월 의료계 및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이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간의 입장차이를 극복하고자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을 발족했다. 현재 포럼 대표는 박용현 전 서울대병원장과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공동대표로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이 철(연세의대)·김기찬(가톨릭대 경영학부)·김정호(고려대 국제대학원)·백수경(인제대 보건대학원)·정기택(경희대 경영대학) 교수와 소의영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