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6월1일 오후 4시 응급의료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u-Health 분야 의견교환 및 연구협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대 종합 정보통신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u-Health 분야 의견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 세미나에는 가천의대 병원경영대학원 도기현 교수, 가천의대 박동균 교수, 가천길대학 이영호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무호, 박종현, 김문구 선임 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1
서울위생병원 외과는 최근 최첨단 맘모톰(Mammotome, 유방암 진단 및 치료장비)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서울위생병원 외과에 도입된 (맘모톰)은 조직생검 및 이상병변 제거를 수술하지 않고 부분마취로 흉터없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장치다. 최첨단 맘모톰은 외과적 수술과 달리 입원 없이 외래에서 10~20분의 시술시간 안에 간단하면서 정확하게 조직검사 및 이상병변을 제거할 수 있어, 유방종양으로 고민하는 바쁜 현대여성 및 주부를 위한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1
김안과는 최근 전직원이 참여하는 ‘잼터 만들기’ 워크숍을 갖고, 직원들의 단합과 의료서비스 제고를 다짐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순현)은 21~22일, 28~29일 두차례에 걸쳐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그린화재연수원에서 ‘2005년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잼터(재미있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직원 200여명이 두차례로 나뉘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는 인기강사 최윤희씨의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및 통기타 라이브 공연, 서바이벌게임 등이 펼쳐졌다.
특강자로 나선 최윤희 강사는 ‘고정관념 와장창 깨기’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인생은 살아가는 태도와 방식에 따라 프로가 될 것인가/포로가 될 것인가, 부자가 될 것인가/인생부도를 맞을 것인가, 리필하는 인간이 될 것인가/리콜받는 인간이 될 것인가로 구별될 수 있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 인생의 포로가 된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살기 싫
과학기술혁신본부(이하 본부) 출범 후 처음으로 8조4815여억원에 이르는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안의 조정과 배분작업에 착수했다. 본부는 혁신 주도형 선진경제사회 도약과 과학기술 중심사회 건설을 주도하기 위해 국가R&D 관련 18개 부·처·청의 내년도 R&D 예산요구서를 접수, 31일부터 2개월간 예산안의 조정·배분작업을 거쳐 7월말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에서 최종 확정한후 10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본부의 국가 R&D예산 배분·조정은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정부조직법 및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에 따라 국과위(위원장 대통령)에 국가R&D예산의 배분·조정 기능이 부여되고 국과위의 사무국 기능을 담당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실무기능을 담당 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18개 R&D관련 부처의 내년도 R&D예산 한도액은 8조4815억원으로 금년의 7조7996억원에 비해 8.7% 증가한 수치이다. 본부는 내년 R&D예산 한도액 8조4815억원을 *R&D분야 국가
전북대병원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씨와 함께하는 불우 난치병환자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불우 난치병환자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2005 금난새와 함께 하는 행복플러스 음악회’를 열고 환자들과 전주 시민들에게 한 가득 행복을 선사했다.
KBS전주방송총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열린 전북대병원 특설 무대에는 전주 시민과 환자등 5000여 명의 관객들이 음악회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객석과 주변을 가득 채웠을 뿐만 아니라 병원 주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준비해 온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음악을 감상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이날 음악회 지휘에 나선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씨는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연주와 특유의 안정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자신이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설명으로 관객들의 힘찬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음악
개원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의 가동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병원장 이석현)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10시 병원내 의료정보실에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가동식’을 갖고 통합의료로 가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이날 병원정보화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의 3대 핵심인 양∙한방 EMR(자동의무기록)과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을 가동했다.
이석현 의무원장은 인사말에서 “통합의료시스템의 첫 단추인 첨단 의료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가동시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장비나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바꾸어가거나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어 가지만, 우리 병원이 가진 가장 큰 재산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가동을 위해 힘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6월29일 개
기관지천식 환자중 임상적으로 질병의 중증도가 심하고 사망률이 높은 비아토피성 천식의 근본적인 치료법 및 예방법 개발을 위해 발병기전을 밝혀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주의대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교실 남동호 교수는 27일 열린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토피와 비아토피 천식: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한 발표에서 이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일반연제 10편과 특강 2편, 구연 36편, 포스터 58편 등 100여편을 발표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일본 켄지 나카니시 교수의 특별강연에 이어 ‘아토피와 비아토피 질환: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에서 *아토피와 비아토피 천식: 공통점과 차이점(남동호 아주의대 내과) *아토피와 비아토피 피부염의 공통점과 차이점(이광훈 연세의대 피부과) *아토피와 비아토피 비염의 공통점과 차이점(동헌종·정영준 성대의대 이비인후
전남대병원은 원-스톱진료서비스가 가능한 심장센터의 본격적인 개원으로 심장질환 연구 및 임상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소장 마재숙)는 2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가 연간 7만명의 심장관련 외래환자와 1만2천명의 심장초음파 검사 환자에게 원-스톱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심장센터는 원-스톱진료서비스를 위해 순환기내과, 심장분야 외과, 소아과와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심초음파 검사, 운동부하검사 등의 검사실이 한 공간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연간 3천5백건의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 98%의 높은 국제적 수준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심혈관조영실과 응급의료센터가 바로 인접해 있어 심근경색환자들에게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동양 최대의 심장연구 돼지실험실과 심혈관조영실, 내과계중환자실, 심장질환자 전용병실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이번 심장센터 개소로 심장질환의 연구 및 임상을 위한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1
아토피 치료에 있어 환자와 진료하는 의사 사이의 신뢰관계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과장 이승철 교수)는 28~29일 양일간 화순 도곡 스파랜드에서 ‘제2회 아토피 학교’를 열고 아토피 증상에 따른 피부관리에서부터 식단, 치료법 소개 등 다양한 체험교육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과 부모 60여명, 교수 8명 등 7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교에서는 부모들과 어린 환자들이 알아야 할 치료 정보와 함께 개개인의 고충 상담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철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아토피는 환자마다 원인도 다르고 치료법도 각기 달라 전문 의료진들에게 치료를 맡기는게 좋다”며 “똑같은 증상이더라도 환자의 환경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지며 무엇보다도 진료의사와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토피 치료에 있어 부모들의 일관된 치료의지도 치료기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이라는 점도 함께 지적하며 아토피질환을 가진 자녀에 대한 부모들의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피부건강 주간’을 맞아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진
세계적인 의류업체 랄프 로렌은 핑크포니 라인의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랄프 로렌의 국내 전개사인 ㈜두산 의류BG는 30일 랄프 로렌 핑크포니 상품의 판매금액 일부를 유방암 및 관련질환의 예방 및 치료, 연구활동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에 기부했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강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최국진 이사장 및 두산 의류 BG 대표인 정세혁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해 4월 랄프 로렌은 티셔츠 가슴 부위에 분홍색 말이 그려 있는 핑크포니 라인의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판매금액 일부를 유방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통해 여성보건향상을 목적으로 유방암 전문의를 포함한 각계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2000년 9월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유방암 관련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
을지대학병원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공통 연구분야의 협력과 지원 및 의료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을지대학병원과 둔산한방병원은 30일 낮 12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협약 체결식을 갖고 양기관의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통 연구분야 협력과 지원 *의료정보의 공유 *진료의뢰를 통한 각종시설 및 장비의 상호이용 *환자의뢰 및 환자회송 *양 기관 직원 및 직계가족 감면혜택 등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0
세종병원은 오는 6월10일 오후 3시에 병원 강당에서 ‘퇴행성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선구 정형외과 과장의 강연과 상담이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관절염 안내책자와 음료가 무료 제공된다. 참석대상은 환자 및 환자보호자와 지역주민 등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문의는 세종병원 정형외과(032-340-1141~2)에서 받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0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지난 21일 월곡동 두산아파트 노인정 34명의 어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중풍후유증과 관절염, 만성내과질환 등을 가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번 무료진료에는 내·외과 및 가정의학과의 건강상담 및 약 처방, 생활습관교정 강연 등이 진행되어 훈훈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김정식 건진센터 소장과 조지혜 간호사, 약제과의 김영애 과장, 박봉숙 직원, 차량부의 김순중 계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병원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노령화사회가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노인들이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일과없이 건강증진에 취약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웰빙차원의 프로그램 운영이 요망”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30
영남대의료원은 모녀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영남대학교 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의료진은 6월2일 오후 1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어머니 나이가 60세 이상인 모녀 또는 골다공증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내분비·대사내과 의료진의 골다공증에 대한 무료 검진과 건강강좌가 이루어질 이번 행사에는 원규장 교수가 *골다공증이란?, 윤지성 교수가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질문 시간을 갖는다. 영남대의료원은 건강강좌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측정이 실시하고,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 영남대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053-620-3136)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고영태, 이사장 김기황)는 27~2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제36차 춘계학술대회 열어 각 분야별 최신지견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5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지향적 첨단학회 지향’을 주제로하여 *복부 *비뇨기계 *근골격계 *소아 *초음파물리 *유방 *중재적시술 *초음파기술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교환했다. 27일 열린 정총에서는 신임회장에 최병인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과, 세계초음파의학회 조직위원장)가 부회장에는 조경식교수(울산의대 영상의학과)와 남주현 교수(울산의대 산부인과)가 새로 선임됐다. 또한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초음파의학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만전을 다하기로 다짐했으며, ‘Women's Imaging’라는 제목으로 10월30일 연세의대 새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연수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최우수학술상은 '토끼에서 실험적으로 유발된 신분절 동맥허혈과 경색의 초음파 소견'을 발표한 박병관 교수(서울의대), 우수학술상은 '간경변증과 만성간염의 감별에 조영증강 회색조 하모닉영상에서 측정한 간정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