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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와이어스와 프로제닉스 (Progenics) 제약회사와 공동으로 개발 실험중인 신약 methylnaltrexone이 마약 진통제 사용으로 유발되는 변비 치료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암, 심장 질환 환자에게 흔히 마약성 진통제 투여하여 발생하는 심한 변비로 고생한다. 양 회사는 이들 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두번째 임상연구 계획 하에 피하 주입 약물 Methylnaltrexone을 투여한 결과 4시간 이내에 48%의 환자가 장의 움직임이 나타난 반면 맹약은 겨우 16%만이 효과를 나타냈다. 이 약물 투여 환자의 70% 이상이 치료 첫 주말까지 반응을 보였다. Methylnaltrexone 은 중추신경계 이외의 아편 수용체에 진통 효과를 차단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실험에서 효과반응이 나타난 환자에 대해 변비 완화 중위 시간은 30분이었고 진통 효과 감소보고는 없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일시적 복부 압박으로 나타났다. 와이어스와 프로제닉스사는 내년 초에 FDA허가 신청을 제출할 예정으로 있고 그때까지 냉장고 저장이 필요 없도록 처방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라 고 보고하고 있다. 그럴 경우 회사는 별
정인화 성남 정병원 원장(사진)이 전국중소병원협의회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
중소병원협의회는 24일 저녁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8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병협회장에 취임한 김철수 전 회장 후임으로 정인화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인화 신임 중소병원협의회장은 그동안 협의회 감사로 일했으며, 99년부터 경기 성남에서 정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중소병원 권익단체로서 회원병원의 중지를 모아 정부에 정책대안을 제안하는 등 적극 노력하며, 병원계가 회생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소병원협의회는 매월 이사회 때 복지부, 청와대, 여야 정당 등에서 정책 및 입법 관계관 등 초청 특강을 통해 주요 현안 관련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토론시간을 가져 정책이슈에 대한 공론화 및 대안모색에 힘써오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25
안면골 골절은 주로 2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원인으로는 자동차 사고가 수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명의대 성형외과학교실 권혁준 교수팀은 2005년 한해동안 대구지역 5개 병원(대구가톨릭대,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파티마병원) 성형외과에서 치료받은 895명의 안면골 골절환자 1058예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사회활동 연령의 폭이 확대되고, 경제적 여유로 인한 다양한 여가 활동의 증가로 인해 안면골 골절의 손상원인 및 손상정도가 다양화되고 있으며, 치료에 있어서도 흡수성 고정판의 사용 증가 등의 변화가 있어,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환자 895명의 1058예의 안면골 골절에 대한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 종합해 연령 및 성별 분포, 거주지, 직업, 발생시기 및 원인, 골절의 종류와 부위, 입원기간 및 수술시기, 수술 및 마취방법, 동반손상, 합병증에 대한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26%인 20대가 수위를 차지한 가운데, 남녀비는 3.4:1이었으며, 장소 및 직업국별로는 도시(65.1%)에서 사무직(41.
건국대병원(병원장 안규중)은 23일 오전 8시 50분 병원 13층에서 ‘임상연구실’ 개소식을 가졌다. 임상연구실은 세포배양, 분자생물학 및 형태학적 연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억여원을 투자해 연면적 41평에 임상실험실, 공동실험실, 모니터링실 및 사무실을 구성했다. 또한 real time PCR, Gel Image analysis or Gel detector, 각종 microscope with digital image processor, Spectrophotometer, CO2 incubator, Clean bench 등 총 48종의 장비 및 설비를 갖추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최규완 의료원장, 이창홍 의무부총장, 이경영 의학전문대학원장, 안규중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5-23
[도표첨부]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경과에 있어 나이가 젊을수록 RF(류머티즘 인자) 역가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강효종 전문의팀(분당제생병원 류마티스 내과)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 RF의 역가 변화와 연관이 있는 인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RF 역가 변화와 관계된 인자를 추적하기 위한 측정항목으로 *initial RF *follow up RF *initial ESR *disease duration *관절 증상이 있을 때부터 DMARDs를 투여받기까지 시간(time to DMARDs) *현재 나이 *진단 당시 나이 *RF 역가 변화 측정 무렵 나이 *anti-CCP 항체 검사 등을 포함했다. RF titer의 변화는 DMARDs 투여 후 최소 2개월이 경과한 이후의 1st f/u RF 역가를 initial RF와 비교해 15%이상 감소했을 때 감소군(A)으로, 그렇지 않을 때를 비감소군(B)으로 나눴다. 연구 결과 총 44명의 환자 중 A와 B군에 속한 사람은 각각 26명, 18명(여자 39명, 평균 나이 55±13.9세)이었으며
[명단첨부] 앞으로 2년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가 부회장 9명, 감사 2명, 위원장 13명, 이사 80명 등 총 10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병협은 23일 “병협 전체이사 105명의 명단이 확정됐다”고 전하고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이사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박건춘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이 부회장으로 임명된 것을 비롯해 이규항 감사(계요병원 이사장), 유희탁 감사(분당제생병원장), 박창일 병원정보관리이사(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등 21명이 새로 임명됐다. 한편 병협 새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번 직 책 성 명 소 속 1 회장 김철수 양지병원장 2 부회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3 부회장 김부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사립대학교의료원장협의회장) 4 부회장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5 부회장 홍승길 고려대학교 의료원장 6 부회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장) 7 부회장 지훈상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도표첨부]올해 1분기 입원 부문 다빈도 상병의 순위를 살펴본 결과 치질, 단일자연분만, 노년백내장이 요지부동으로 1, 2, 3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에서도 본태성 고혈압, 급성기관지염, 급성편도염이 꾸준하게 1, 2, 3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빈도 상병 순위는 거의 고정 불변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원 부문 다빈도 상병을 살펴보면 지난해 1분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치질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단일 자연분만이 2위를 차지했으며 노년 백내장이 3위를 기록했다. 외래도 지난해 3분기에 급성편도염과 급성 기관지염이 2위와 3위 자리 바꿈을 한 차례 했었지만 기본적으로 1, 2, 3위는 본태성 고혈압과 급성기관지염, 급성편도염만의 차지였다. 다빈도 상병 순위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입원과 외래 모두 전년동기와 대비해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입원에서 상세불명병원체의 폐렴이 다소 순위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상세불명병원체의 폐렴은 지난해 1분기 진료건수가 3만여건이었으나 올해에는 4만4300여건으로 45.32%가 증가했다. 이어 뇌경색증이 전년동기와
[명단첨부] 오는 31일 치뤄지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의·약사 25명이 최종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공식확인됐다. 18일 중앙선관위 인터넷 선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구·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 의사 7명, 치의사 6명, 약사 12명 등 총 25명의 의·약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충북 각 3명, 충남·전북·경북 각 2명, 부산·대구·대전·강원·전남·경남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소속정당은 열린우리당 1명, 한나라당 8명, 민주노동당 1명, 민주당 7명, 국민중심당 1명이었으며, 무소속의 출마후보는 6명이다. 특히 충북 증평군의 경우 약사출신 현직군수인 유명호 군수(무소속)와 증평세림신경외과를 운영하는 김영호 원장(한나라당)이 각각 무소속과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각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30일까지 13일 동안의 선거운동을 펼친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적으로 1만 219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전체 3867명을 뽑는 이번 ‘제4회
[도표첨부] 올해 1분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17.05% 증가했으며 특히 이비인후과와 소아과의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7일 배포한 ‘건강보험 통계지표 2006년 1/4분기’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의원들의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1조7985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 분기 1조5365억6400만원에 비해 17.05%가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이비인후과가 전년 동기대비 24.32%가 증가한 1699억25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어 소아과가 23.04% 증가(1320억3600만원)해 뒤를 이었다. 내과는 3154억4200만원으로 22.49%가 증가했으며 안과의 요양급여비용은 1348억5500만원으로 16.22%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기타(15.66%), 일반의(14.98%), 정형외과(13.96%), 산부인과(13.91%), 비뇨기과(11.08%), 피부과(10.80%), 외과(7.7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 요양급여비용의 표시과목별 구성비를 보면 일반의(3722억원),
[첨부파일] 12월 결산 주요 상장 제약사들의 경영실적이 1분기에도 12.8%의 매출증가율을 기록, 계속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결산 21개 상장제약사들의 1분기 매출실적은 1조37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9,197억원 보다 12.8%가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85억원으로 전년동기의 743억원에 비해 5.5%가 증가, 지난해 경영실적(매출증가율 9.3%)보다 경영실적으로 분석됐다. 지난 1분기동안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지난해에 이어 주력 제네릭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되고 신제품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가시화 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분기의 상위 제약사들의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증가율에서 동아제약이 1,372억의 매출실적으로 9.3%, 유한양행이 971억원으로 17.8%, 한미약품이 958억원으로 19.0%, 중외제약이 847억원으로 15.2%, 녹십자가 843억원으로 14.1%, 제일약품이 619억원으로 4.8%, 한독약품이 588억원으로 8.4%, 종근당이 586억원으로 14.9%, LG생명과학이 489억원으로 마이너스 11.3%를 기록 했다. 특히 이
건강기능식품전문 벤처기업인 나야L&H바이오(대표 김세규, www.nayah.co.kr)는 아미노산과 홍삼 등 천연물 소재를 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웰라미팻휘트다이어트’와 ‘웰라미상쾌화이버다이어트’ 제품을 최근 개발, 이 달 본격 유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야L&H바이오 관계자는 16일 “조성물 특허등록 아미노산 Liv-TG는 필수아미노산과 선택적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를 대학교 태권도 선수 4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 무산소 상태에서 순간적인 힘(파워)을 생성하고 다른 아미노산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혈중의 분지사슬 아미노산의 농도를 증가시켜 운동 경기력과 운동피로 회복력이 뛰어나 훈련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었으며, 근력의 감소를 막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중앙대 인삼산업연구소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조성물 특허등록 아미노산과 홍삼을 넣어 웰라미팻휘트다이어트를 개발했다고
[첨부파일] 3월결산 상장 제약사들은 지난해 1조1,119억원의 매출실적으로 전년도의 9,905억원에 비해 13.05%의 증가율를 기록, 12월결산 상장제약의 9.05%에 비해 양호한 함으로써 상승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결산 상장제약 7개사의 2005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증가율은 13.05%, 영업이익 증가율은 19.92%, 경상이익 증가율은 37.26%,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41.45%, 매출이익율은 8.66%로 나타나 비교적 ‘안정성장’ 추세를 유지했다. 3월결산의 매출증가율 13.05% 실적은 12월결산 제약사(19개)들의 9.05% 매출성장율(녹십자 제외)에 비해 4%P 높은 수치로 이는 지난 4분기 경영실적이 양호, 치료제 시장의 안정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3월결산 상장제약을 업체별로 보면 대웅제약이 3,3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60%의 고도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대웅제약의 경우 매출증가율 20.60%, 영업이익증가율 43.38%, 경상이익증가율 34.48%, 순이익증가율 35.37%를 기록,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실
당뇨병환자의 대부분이 고혈압과 고지혈증 관련 약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과 LDL-콜레스테롤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기초통계연구 TFT은 지난해 심평원 조사연구실과 함께 전국표본조사에 의한 국내 당뇨병 관리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뇨병으로 확인된 2691명을 대상으로 최종분석을 실시한 결과, 당뇨환자의 연령은 58.1±12.6세이며 남자가 51.5%로 여자(48.5%)보다 많았다. 최초 진단일을 기준으로 추정한 평균 유병기간은 6.2~5.5년었으며, 당뇨병에 대한 가족력은 33.8%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반질환과 관련해 당뇨병 환자의 44%, 14.5%가 각각 고혈압 및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으나, 이 중 86.5%(고혈압)와 70.2%(고지혈증)가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실제 혈압과 LDL-콜레스테롤이 제대로 조절되고 있는 비율은 20%에서 많게는 60%에 그치는 것으로 보고됐다. 당뇨병의 자가관리에 있어서도 설문 응답자 중 39.4%만 당뇨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해, 나머지 60.
황우석 박사가 사기와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이병천·강성근·윤현수 교수는 사기혐의로,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은 생명윤리법 위반혐의, 김선종 연구원은 업무방해와 증거인멸교수혐의로 역시 불구속 기소됐다. 유전자 지문분석 검사를 해주고 200여만원을 받은 이양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연구실장은 배임수재 혐의로 국과수에 징계통보됐다. 12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청사 6층 브리핑룸에서 지난 5개월간 수사한 ‘줄기세포 조작사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 박사는 2004년과 2005년 줄기세포 논문조작을 직접 지휘했으며, 정부 및 민간기업으로 받은 연구비를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 박사는 2004년 사이언스 논문과 관련, 1월 미국 제럴드 섀튼 교수가 한국에서 가져온 1번 줄기세포(NT-1) 사진상태가 좋지 않자 박종혁 연구원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줄기세포 사진도 괜찮으니 좋은 사진을 보내라”고 지시했다. 또한 2005년 논문에서도 줄기세포 갯수와 DNA지문 분석결과, 테라토마 형성, 배아체 형성, 면역적합성 결과 등 각종 데이터를 조작하
도협이 유통일원화 제도 사수에 강력한 배수진 의지를 피력, 주목을 끌고 있다. 도협(회장 황치엽)은 10일 전국 시도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 유통일원화 제도를 유지·존속 시키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이를 폐지 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도협은 이날 확대 회장단회의에서 생존권 차원에서 유통일원화 존속·유지를 위한 입장을 정리하고 폐지를 기도하는 어떠한 움직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도협은 성명서에서 "지난 4월 10일 직거래 제약회사들이 행정처분을 받게 되자 잘못을 직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헌법소원, 행정소원을 하겠다며 정부 요로에 문제의 핵심을 호도하고 전가하는 제약계의 단체행동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하고 "선진국의 의약품 유통은 소량 다품목의 의약품이야말로 도매를 통한 유통일원화만이 유통비용 절감을 비롯해 산업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경제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이라는 점을 제약업계가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협은 선진국의 도매업소를 통한 유통 비율에 있어 덴마크 95%, 독일 93%, 일본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들은 ‘아토피피부염’에서 ‘천식’으로, ‘천식’에서 다시 ‘비염’으로 발전하며, 이들 중 35.3%가 2~3가지의 알레르기 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사무총장 편복양, 순천향의대 소아과)는 소아천식주간(5월1일~14일)을 맞아 순천향의대, 고려의대, 경희의대, 건국의대 소아과에 내원한 1~7세 소아알레르기 환자 122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아알레르기환자들이 아토피피부염에서 시작돼 천식을 거쳐, 비염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천식환자 중 과거에 아토피피부염을 앓은 경우는 62%, 비염환자 중 과거에 천식을 경험했던 환자는 85%에 이르렀다. 반면 아토피환자 중 과거에 천식를 경험한 환자는 2.3%, 천식환자 중 과거 비염환자는 7%, 비염환자 중 과거 아토피환자 7%로 매우 낮게 나타나, 반대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1~3세의 경우 아토피피부염이 53%로 가장 많았으며, 천식 38%, 비염 9%이 그 뒤를 이었다. 3~5세 사이에
우리나라 부부들은 진정한 부부의 성공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경제적 성공, 사회적인 성공, 자식의 성공 등 여러 가지 성공 기준 가운데에서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60%는 부부간 성공이 ‘만족스러운 부부 관계’ 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이 인터넷 사이트 동아닷컴과 25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의 64%, 남성의 61%가 부부간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공으로 ‘만족스러운 부부성관계’와 ‘원활한 대화’ 등 부부 금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재테크 성공’과 ‘내집 마련’ 등 경제력이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여성이 19%, 남성이 20%로 나타났다. 한국릴리는 대한남성과학회와 공동으로 이와 같은 조사결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부 관계의 性(성)공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2006 性(성)공부부’ 캠페인을 5월부터 시작했다. ‘2006 性(성)공부부’ 캠페인은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부부관계의 性(성)공에 걸림돌이 되는 발기부전 질환 및 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nb
산부인과를 찾는 우리나라 미혼여성(10~30세)들의 67%가 월경관련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균관의대 최두석 교수(산부인과)는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서울병원 여성클리닉을 방문한 2670명을 대상으로 ‘SMC Experience’를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결과 클리닉을 방문한 여성 중 사춘기 여성군(10~20세)은 1190명이었으며, 질환 군별로 분류하면 ‘월경관련 질환군’이 853명(71%)로 가장 많았고, ‘종양성 질환군’이 130명(11%), ‘감염성 질환군’이 73명(6%) 그 뒤를 이었다. 월경관련 질환군 중 ‘기능성 자궁출혈’이 326명(38%)로 가장 흔한 질환이었고 ‘2차성 무월경’과 ‘1차성 무월경’이 각각 250명(30%), 114명(13%)를 차지했다. 월경곤란증은 ‘1차성’과 ‘2차성’이 각각 146명(17%), 17명(2%)이었다. 또한 미혼 여성군(20~30세)은 총 1152명이었고 역시 ‘월경관련 질환군’이 701명(61%)로 가장 많았고 ‘종양성 질환군’이 253명(22%), ‘감염성 질환군’이 86명(7%)을 기록했다. 월경관련
식약청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성분: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에 대해 당뇨병이 있으면서 관상동맥 심질환의 다중위험요소가 있는 환자에 있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위험성을 감소 시키는데 사용하도록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망막병증, 알부민뇨, 흡연, 고혈압 등의 다중위험요소를 가진 2형 당뇨병환자가 리피토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식약청의 이번 결정은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대규모 연구인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 시험 결과를 기초로 했다.
CARDS 연구는 고혈압, 흡연과 같이 한 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심장병 병력이 없고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2형 당뇨병 환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들은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뛰어난 유동성으로 생체적합성 요건을 충족시키고 각종 의료용제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실리콘 ‘LSR 48XX’이 출시됐다.
GE도시바실리콘스 코리아(대표 구본광)은 27일 의료장비 제조업체와 가공업체에게 우수한 성능과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2액형 액상 실리콘 고무(LSR: Liquid Silicone Rubber) 제품인 ‘LSR 48XX’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GE LSR 4840, 4850, 4860, 4870 실리콘은 생체적합성(ISO 10993)에 대한 규제요건을 충족해 의료 및 접촉 응용제품에 적합한 소재로 뛰어난 설계 유연성과 높은 생산성 및 성능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LSR 48XX 시리즈는 유동성이 뛰어나 사출 성형주기를 줄여주고 복잡한 모양의 유체 흐름을 향상시키며, 기존 작업환경과 비교할 때 최대 10도 이상 더 높은 성형 온도를 허용해 경화 속도가 빨라지도록 해주기 때문에 이러한 생산성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