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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의료비 소득공제자료가 약국에서 사용하는 약국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행정적인 부담 없이 손쉽게 제출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국관리프로그램들은 의료비 소득공제 기능을 추가하여 대부분 11.10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보험공단 프로그램과 연동 기능을 통해 별도의 입력과정없이 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토록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약국관리프로그램 활용시 몇 차례의 마우스 클릭과정을 통해 5~10분만에 전송작업까지 완료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는 1,2차 자료를 11.20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마지막 3차 자료는 12. 1부터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보험공단 홈페이지 접속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팝업차단 기능이 실행 중일 경우 자료전송을 위한 ActiveX컨트롤이 설치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팝업차단 기능을 해제후 재접속해야 한다.(팝업차단 해제 : 인터넷 상단 메뉴중 ‘도구-팝업차단’에서 ‘팝업차단 사용 안함’ 선택) 아울러 대부분의 약국관리프로그램 회사에서 콜센터를 운
[대전협 정총] 대전협이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전공의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 마련에 적극 나선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은 11일 오후 4시 40분부터 제10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45명의 대의원 중 87명(위임 64)이 참석한 가운데, 10기 사업예산(2006년 9월 1일~2007년 8월 31일)은 3억7310만원으로 확정했다. 각국별 사업계획에 따르면, 기획국은 내년까지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송년회(Home Coming Day) *제3회 젊은의사와 외국인 노동자의 화합의 장 *2007년 젊은의사리더십워크숍 *신규의사면허 수여식 *Doctor’s Wine Festival *의료서적 사업 *임시대의원총회 등을 실시한다. 정책국은 *수련병원 신임평가기관 이관 *표준수련개선안 마련 *전공의 언로 확대: 의협과 시도의사회 전공의 진출 확산 추진 *의협 내 ‘전공의특별위원회’ 운영 *조직 강화 *정책개발을 위한 TFT 구성 *연중 정기포럼 및 강연회 *수련 이후의 안정적 사회진출 등을 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정책국은 신상진 의원(한나라당)과 함께 진료 중 폭력에 대한 법
MR 영상에서 급성 심근경색 범위가 ‘MI-Vol 30% 이하’인 경우 6개월 후 수축기 심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최연현 교수팀(영상의학과)은 10일 대한자기공명영상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MR 영상에서 급성 심근경색의 범위에 따른 심근 수축기 기능 회복의 평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팀은 MR 영상에서 급성 심근경색의 범위에 따른 심근의 수축기 기능 회복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급성 심근경색이 있고, 발병 2주 이내에 MR 영상 검사를 했으며, 6개월 이후에 추적 MR 영상 검사를 한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MR 영상은 1.5T기기로 심장의 10개 단면 단축 영화 영상을 얻고, 가돌리늄(Gadolinium-DTPA, 0.2mmol/kgm 3ml/s) 정맥 주입 5분 후 지연기 조영증강 영상을 얻었다.
수축기 심기능은 심장 단축 영화 영상에서 좌심실
피부과에서 실시되고 있는 세 가지 모공 치료법이 최근 소개돼 피부과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근수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학술간사(우태하한승경 피부과)는 지난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피부과에서 이뤄지는 모공치료법’을 소개했다. 이 간사는 확장된 모공 치료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눴는데, 먼저 표피 바깥에서 열손상을 가해 피지를 녹이고, 피지선에 열을 가해 피지분비 감소를 유도하며, 새로운 교원섬유를 만들어 주는 고바야시(Kobayashi) 절연침을 사용하는 방법, PCS, 일렉트릭 필링 등을 통한 방법을 들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바야시 절연침은 미세한 바늘 끝에만 전류가 통하고 그 윗부분은 절연이 돼 피부 표면을 최대한 보호하고 피지선을 파괴시켜 피지 분비를 줄이고 여드름까지 억제하는 방법이다. PCS도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미세전류를 미세한 절연침을 통해 모공 속에 전달해 열손상을 주는 방법으로 절연침으로 모공 내부의 주변 조직에 자극을 가하면 콜라겐이 주변에서 재생돼 모공방향으로 밀려나와 모공 내부를 좁
미라펙스(성분명 프라미펙솔)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과 관련된 광범위한 증상들이 유의하게 개선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하지불안증후군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동반 질환을 가진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도 프라미펙솔이 좋은 내약성을 보인다는 것이 부가적인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들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0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Parkinson’s Disease and Movement Disorders(MDS)에서 발표됐다.
이들 연구에서 국제 하지 불안 증후군 평가 척도(International Restless Legs Scale, IRLS)에 측정된 바에 따르면, 프라미펙솔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주∙야간의 증상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이 있었다.
IRLS는 불편함, 움직임의 필요성, 움직임에 의한 완화부
최근 들어 이례적인 가뭄에 의한 건조한 공기와 극심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 감기는 유별나다고 할 정도로 독하고 오래가는 특성이 있어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그만큼 늘고 있다. 용산구에 위치한 연세중앙내과 관계자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감기환자 내원이 늘고 있는데 감기바이러스가 위와 장까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 미슥거림이나 설사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상쾌한이비인후과 관계자는 “지난달에 비해 감기환자가 많이 늘었다”면서 “전달 대비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어린아이들의 내원이 많다”고 전했다. 고이비인후과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를 내보지 않아 환자가 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감기환자의 비율은 높다”고 설명했다. 관악구의 한 내과 개원의는 “아직까지 특별한 환자 증가는 체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원래 다른 지역보다 반응이 늦은 편이기 때문에 감기 환자들의 내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내주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간다니 본격적인 감기시즌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지
제왕절개시술을 받은 환자의 자궁이 수축되지 않아 과다출혈이 발생해 의사가 자궁적출술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면 과연 이를 시술한 의사에게 책임이 있을까. 이에 대해 일반적인 의학수준에서 의사가 환자의 과다출혈을 사전에 예견할 수 없는 상황이었라면 의사에게 책임이 없다는 해석이 내려졌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는 ‘개원의를 위한 의료윤리사례집’을 통해 아두골반불균형으로 제왕절개시술을 받은 환자가 이완성자궁출혈로 사망한 사례에 대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사례에 따르면, 산부인과를 개원하고 있는 S원장에게 29세의 초산부 P씨가 분만을 위해 내원했다. P씨는 아두골반불균형으로 인해 제왕절개시술을 받게 돼 오전 9시30분 경 건강한 여아를 분만했으나 침투태반으로 자궁이 수축하지 않고 다량의 출혈이 수반됐다. S원장은 옥시토신, 메델진 등을 주사하고 자궁마사지를 하면서 지혈을 시도했으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오전 10시경 간호조무사에게 혈액원에서 혈액을 구해오도록 지시하고 하트만용액 4000cc, 레모마크로덱스 1000을 주사하면서 주궁적출술을 시행했다. 1
스위스 노바티스 그룹이 MedAdNews 최신호(2006년 10월호)가 발표한 2006년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The Most Admired Pharmaceutical Company)’에서 화이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제약 비즈니스 및 마케팅 월간지 MedAdNews(메드애드뉴스)가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노바티스는 올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작년 3위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6년 전부터 실시된 ‘가장 존경 받는 회사’에서 작년까지 5년 동안 부동의 1위였던 화이자는 올해 노바티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가 됐으며, 2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J&J에게 돌아갔다. MedAdNews는 노바티스의 이러한 성공이 ‘뛰어난 혁신성’, ‘가장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뛰어난 명성’, ‘적극적인 M&A 및 제휴 협력’, ‘다양한 기업시민 프로그램’ 등에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노바티스가 세계 제약업계의 저명한 월간지인 MedAd News 선정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 1위에 올라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결핵퇴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종근당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을 제정했다.
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제약업종에 종사하면서 당시 결핵 관련 의약품이 너무 고가이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을 깨닫고 과감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기술로 항결핵 의약품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보급하는 등 결핵퇴치 사업을 위해 평생을 이바지한 제약인이다.
‘고촌상’은 고촌재단과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범세계적으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국제적인 상이다.
이 상은 결핵 퇴치를 위해 위대한 공적을 이루었거나 항결핵 사업을 위한 시스템이나 정책을 입안, 이행하는데 공헌을 했거나, 결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의 개원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의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원의에게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 환자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GSK 의사 아카데미’(GSK Physician’s Academy)는 지난 2005년 9월 첫 강의를 시작한 이래 10월 말까지 총 220회 진행되어 전국의 개원의 3,500명(누적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는 150여명으로, 112개의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개원의가 직접 선정한 주제에 대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의를 하고 강의 후에는 주제에 대한 충분한 질의 응답 및 토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과,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소아과, 비뇨기과 등 50개 그룹이 조직되어 있고 각 그룹 당 매월 15~20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한다.  
보스톤사이언티픽사의 ‘텍서스 스텐트’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그레그 W. 스톤 교수(Gregg W. Stone, M.D, 미 콜롬비아 의대, 미 심혈관연구재단 부회장)는 31일 미국심혈관연구재단(Cardiovascular Research Foundation)이 실시한 임상결과들에 대한 독립된 메타분석(META Analysis) 결과를 미국심혈관연구재단(CRF)의 경도관심혈관치료술(TCT)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TAXUS 임상 실험 I, II, IV, V, VI의 총 3506명 환자가 참가했으며, 이와 동일한 조건에서 사이퍼(Cypher??) 스텐트의 메타분석 역시 실시됐다. 사이퍼(Cypher??) 스텐트 메타분석에는 임상실험 RAVEL, SIRIUS, E-SIRIUS, C-SIRIUS의 총 1748명 환자가 참가했다. 메타 분석에 따르면, 텍서스(TAXUS??)와 사이퍼(Cypher??) 스텐트에서 수술 1년 후 나타나는 후기스텐트혈전증(LST) 발병률은 비슷한 것으로 보고됐다. 결과를 보면, 4년 후 텍서스(TAXUS??)의 후기스텐트혈전증(LST)
암세포가 전이되는 분자생물학적 기전과 신호전달체계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
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치대 육종인∙김현실 교수팀(구강병리학교실, 사진 좌우)은 美 미시간대 와이즈(S. J. Weiss) 교수팀 및 보험공단 일산병원 최윤정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암 세포 전이 기전을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껏 암세포의 증식에 대한 연구는 많은 진척을 보였지만, 전이가 이루어지는 암세포의 세포 신호전달 체계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다.
육종인 교수팀은 지난 2001년부터 미시간대와 함께 암 전이 기전을 밝히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지난해 기존에 암 발생을 유도한다는 암세포 내 ‘Wnt(윈트)’ 신호 전달체계가 ‘GSK-3(Glycogen synthase kinase-3)’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Snail’ 유전자를 활성화해 암세포의 전이를 유도한다는 것을 규명한 바 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
약사법을 위반한 부정의약품 90% 정도는 회수·폐기되지 않고 국민들이 고스란히 복용하고 있어 부정의약품 회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식약청(청장 문창진)이 장복심(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약사법령 위반 의약품 수거 및 폐기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한 해 동안 약사법을 위반한 부정의약품 건수는 49건으로 832만6,187건이 생산·유통됐지만, 이 가운데 12.1%인 101만 342건만이 회수·폐기되어 88%는 이미 시중에 유통, 국민이 복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05년의 경우도 부정의약품 건수는 96건으로 752만 4960건이 생산·유통되어 이 가운데 13.2%인 99만 5172건만이 회수·폐기되어 87%를 국민이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금년에도 계속되어 총 5건에 109만 985건이 약사법을 위반하여 이 가운데 7.3%인 7만 9395건이 회수·폐기되어 93%를 이미 국민이 복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의 경우, J제약의 신부전환자용 특수영양수액제인 00은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당해 품목 허가취소
박용수 한양대 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수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7년도 판에 등재됐다.
프라미펙솔(pramipexole, 제품명 MIRAPEX)이 파킨슨병의 운동 증상을 조절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의 우울증상과 의욕과 관련된 증상에 이점이 있다는 새로운 결과가 발표됐다.
기분과 관련된 증상이 파킨슨병 환자들의 50% 정도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매우 흥미를 끌고 있다.
이 데이터는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0회 MDS(International Congress of Parkinson’s Disease and Movement Disorders)에서 발표됐다.
EPDA(European Parkinson's Disease Association)의 전 회장인 Mary Baker는 “파킨슨병 환자들로부터 그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것은 꼭 운동 증상만은 아니라는 것을 듣는다”며 “기분 저하, 미래에 대한 걱정, 의욕저하가 환자들의 삶의 질과 환자 보호자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분석의
[도표첨부] 의료기관들이 진료비용 청구서에 기재하는 질병코드와 진료 후 작성하는 의무기록에 기재하는 진단명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부당청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25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진료비 청구하는 명세서와 실제 진료 후 작성하는 의무기록간의 불일치율이 63%에 이른다”고 밝혔다. <청구코드와 의무기록과의 일치율> (단위 : %) 종 별 주진단명 부진단명 입원/외래 의원급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 76.0 67.2 62.5 75.6 62.1 45.1 44.9 56.9 - 59.1/41.9 60.4/36.5 70.5/44.9 이기우 의원에 의하면 상병기호를
6년근 홍삼이 들어간 쌍화탕이 나왔다.
한방 감기약의 선두 주자인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기존 쌍화탕에 6년근 홍삼을 가미하여 새롭고 친숙한 맛의 감기예방 제품인 ‘광동 홍삼쌍화’를 출시했다.
‘광동 홍삼쌍화’는 기존 500원 대의 쌍화탕 제품에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삼 성분을 보강해 1000원대의 고급제품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침체된 일반의약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한방의 과학화’의 기업이념으로 1964년 국내 최초로 방약합편 쌍화탕 처방을 상품화한 ‘광동쌍화탕’ 발매를 시작으로, ‘광동탕 골드’ ‘광동 원방쌍화탕’ ‘광동 금탕’ 등 증상별로 제품을 개발하여 쌍화탕류 시장의 M/S 6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 OTC마케팅부 임성순 부장은 “이번 출시된 ‘광동 홍삼쌍화’는 약업시장이 처방전문약 위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약국경영의 경상악화를 만회할
유지보수가 손쉽고 저렴한 임대 ASP서비스가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은 ‘중소기업 정보화사업’을 전개, 빌려 쓰는 ASP(Appilcation Service Provider, 온라인 프로그램 임대서비스) 방식을 이용한 정보화 서비스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 중소기업 및 중소병원의 정보화를 돕고 있다. 임대 ASP의 경우 최신 정보 시스템을 초기 구축비용 없이 월정액만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이 절감됨에 따라 핵심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업무효율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의료분야 ASP는 원무, 처방, 보험청구 및 인사 회계 관리 등 각 병원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특정 장소(데이터센터)에 설치,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여러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제공되는 의료분야 임대 ASP는 KT비즈메카에서 유진의료정보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KT-유진의료ASP서비스’(www.autoftp.co.kr)로, 50여개 병원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임대ASP는 인터넷을 통해 진료비 수납,
백반증과는 달리 잘 번지지 않고 흰 점을 특징으로 하는 ‘탈색모반’이 기존에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다른 임상적, 병리조직학적 특징을 보인다는 연구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에 따르면, 탈색모반으로 진단된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 이학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에 탈색모반이 주로 출생시 발견된다는 것과는 달리 18명(30%)만이 출생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반면, 3세 이후에 나타난 경우는 19명(31.7%)이었으며, 대개 한 개의 병변만을 보인다는 기존의 특징과는 달리 1개의 병변만을 보인 환자는 27명(45%)으로 절반을 넘지 못했지만 10개 이상의 병변을 보인 경우는 14명(23.3%)에 달했다. 특히, 탈색부위와 인접 정상부위의 조직을 대상으로 *Hematoxylin-eosin *Fontana-Masson *S-100 단백 *MART-1 *NKI/beteb *CD1a *CD3 *CD20 *CD68 등 여러 가지 염색을 시행한 결과, 기존에 탈색모반의 진단을 위해 주로 이용되던 면역조직화학 염색인 ‘S-100 단백’보다 ‘MART-1’과 ‘NKI/beteb’
[국정감사] 국내에 들어오는 인체 이식용 뼈와 피부 등의 상당수가 불법 반입,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의원(열린우리당)은 수입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통관 절차와 추적관리시스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세청으로부터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수입현황 자료’를 제출 받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뼈, 연골, 피부 등 인체조직의 해외 수입량이 지난해에만 100억원을 넘었고, 올해에는 120억원 이상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식재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수요만큼 불법 반입 사례도 다양해지면서 수입사가 조직은행에 등록하지 않은 경우, 정식 수입업체이지만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품목을 반입한 경우 등의 다양한 사례가 확인됐다[표 참조]. 인체조직 이식재 불법반입 사례 수입년월일 회사 품명 수입국 비고 2005 3월16일 S사 ALLOGRAFT SKIN FOR RESEARCH 미국 비조직은행으로 실험용 명목하에 동종이식 피부조직 반입 3월30일 D사 HUMAN DEMBONE POWDER 미국 비조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