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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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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제약사 VGX, 국내 제약시장 진출 모색

    한국인이 설립한 미국의 제약회사  바이럴제노믹스(이하 VGX)는 11일 동일방직으로 부터 동일패브릭의 주식 25만주(32.95%)와 경영권을 인수받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VGX사의 연구 책임자이자 CEO인 조셉 김 박사는 에이즈 치료제  개발로 뉴스위크지가 해마다 뽑는 `2005년 차세대 인물(Who's Next 2005)' 15명  가운데 1명으로 뽑혔던 인물로 알려졌다.   VGX사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 새로운 에이즈치료제(VGX-410:제품명 픽토비어)에 대해 53명의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하루에 한 알만 먹는 내복약 개념의 C형간염 치료제(VGX-820)를 개발, 미국 조지타운의대에서 전임상을 마치고 임상 1~2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동일방직그룹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음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VGX는 동일패브릭의 경영권이 넘어오는 대로 기존 사업에 제약관련 업종을 추가한다는

    • 강희종 기자
    • 2005.10.12 05:35
  • 노바티스, 최신 심혈관계 의학정보 제공

    한국노바티스는 10월부터 최신 심혈관계 의학 정보 플랫폼인 ‘CardioTrends.org’를 의사맞춤정보서비스 NovaMD (www.NovaMD.co.kr)를 통해 한국의사들에게 독점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CardioTrends’는 하버드 의대의 교육협력기관인 Brigham & Women’s Hospital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심혈관계 전문의 대상 온라인 교육 공간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세계의 최신 심혈관계 의학 연구 관련한  성과 및 임상시험 결과, 인터랙티브한 사례 발표 및 실제 진료 경향 등 매주 새로운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다.   강사진으로 Brigham & Women’s Hospital 심혈관 센터의 피터 리비 원장과  마크 페퍼 교수 등 심혈관 분야의 저명한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40개 이상의 수준 높은 교육 강의 및 학습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회원은 누구나 슬라이드 도서관에서 ‘무료’로 강의 슬라이드 원본을 그대로 출력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김재중 교

    • 김영수 기자
    • 2005.10.08 04:30
  • 하태선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하태선 충북대학교병원 소아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6년도 판에 등재된다. 하 교수의 연구 업적이 등재돼 오는 11월 발간예정인 '후즈 후 인더월드' 세계인명사전은 1899년부터 발간돼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는 책자다. 하 교수는 당뇨병성 신병증에서 단백뇨의 기전과 알레르기성 자반증에 대한 최근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그는 현재 대한소아신장학회 간행위원, 미국·유럽 신장학회 회원, 충북의대학술지 편집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 관리자
    • 2005.10.05 10:00
  • ‘분자영상의학’ 세계 석학들 한자리에

    분자영상의학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1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은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의대 공동주최로 9월 30일 ‘제11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분자영상의학’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관련 의료진, 연구원, 의대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PET, MRI 등을 이용한 분자영상의학의 최신 발전 현황과 임상에서 분자영상이 어떠한 유용성을 지니는지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지견을 교환했다.   엄대용 소장은 심포지엄 개회 선언 이후의 인사말에서 “새로운 분자영상 기술은 여러 병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병의 조기발견·특성, 치료 반응에 대한 판단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분자영상의학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Sessioon Ⅰ, Ⅱ, Ⅲ, Ⅳ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Session I, Ⅱ에서는 분자영상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는데, Session Ⅰ은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김병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포증식, 유전

    • 조현미 기자
    • 2005.10.04 20:00
  • ‘무코스타’ 위장관 부작용예방 적합 확인

    한국오츠카제약(대표 엄대식)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무코스타 새틀라이트 심포지엄(Mucosta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소화기 분야의 임상 의사들과 석학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Expanding Horizon for Solutions of Gastrointestinal Problems’라는 주제로 아시아인에 기초한 다양한 임상결과들을 주요 테마로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과대학 김진호 교수와 동경의과대학 테라노(Akira Terano)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요시카와(Toshikazu Yoshikawa, 교토부립대학), 박수헌(가톨릭의대), 아라카와(Tetsuo Arakawa, 오사카시립의과대학원), 츄(Qi Zhu, 상하이 제2의대) 및 타나우스키(Andrzej S. Tarnawski,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총 5명의 연자를 초청하여, anti-free radical 및 anti-inflamatory agent로써 궤양 치유의 질(QOUH)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무코스타(성분명: rebamipide)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 강희종 기자
    • 2005.09.30 04:51
  • “韓獨 생명과학분야 기술개발 교류 발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아시아·태평양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The German Capital’s Life Science Cluster Meets Asia’ 행사를 베를린기술재단(Technologiestiftung Berlin, 회장 Broich)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 이경호 원장은 ‘Life Science Industry and Cluster in Korea’란 주제로 한국의 생명공학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독일 파인내셜 타임즈가 ‘클러스터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싱가폴, 일본, 독일 대표와 함께 참가하여 생명공학기술발전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Stem Cell research in Korea and Germany’란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의 연구성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베를린 아시아·태평양주간 행사는 지난 199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써, 우리나라가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제·과학(생명공학)·전통문화·현대문화 등을 알리는 세미나 및

    • 조현미 기자
    • 2005.09.30 03:30
  • [정신과] 심혈관계 질환이 동반된 우울증 환자의 약물치료전략

    채 정 호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정신과  Jeong-Ho Chae, M.D. & Ph.D. Dept. of Psychiatry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서 론   우울증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평생 유병률이 10~20%에 이르는 주요 정신장애의 하나이다. 우울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증상과 함께 심각한 기능 장애를 나타내어 삶의 질을 낮추는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은 현재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 순위 중 4위이나 2020년에는 2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처럼 앞으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장애이다.    우울증은 우울감, 무력감, 죄책감 등의 심리적인 증상 이외에도 식욕 및 성욕의 이상, 불면, 통증, 각종 불편감, 모호한 신체 기능 장애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수가 많아서 흔히 신체 질환으로 오인되는 수가 많다. 특히 1차의료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환자가 심리적 증상 보다는 신체 증상을 호소하며, 정신과 의사가 아닌 진료의들은 이러

    • 메디포뉴스
    • 2005.09.29 17:45
  • ‘청구비없는 전자청구방식’ 도입 “긍정적”

    심평원이 개최한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의약단체측은 일선 요양기관은 EDI서비스 요금에 대해 부담이 있었는데 그간 심평원과 의약5단체와 논의되어 도입하려는 XML-PORTAL청구방식은 인터넷상에서 편리하고 청구요금의 부담이 없는 신모델로 환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005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심평원 대강당에서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의약단체와 요양기관, 학계, EDI사업자, 청구 S/W업체, SI사업자 등 전자청구와 관련 있는 각계 인사 약 2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신언항 심평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평원은 공동협력취지에 따라 의약단체와 프로젝트를 같이 추진하는 것으로 진료비 전자청구발전은 요양기관정보화 지원측면에서 가장 큰 걸음”이라며 “논의된 모든 내용은 의약단체와 의논하고 정부당국과 협의하여 혁신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채영문 회장이 좌장을 맡고 국가사회적인 가치창출과 요양기관의 편익제고가

    • 서동복 기자
    • 2005.09.27 05:53
  • ‘척추성형술용 골시멘트’ 아시아 첫 개발

    척추성형술(Vertebroplasty)에 사용되는 기존 수입 골 시멘트(bone cement)의 단점을 보완해 효능을 한층 향상시킨 골 시멘트가 국내 산·학·연 공동연구진에 의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척추클리닉(신경외과 지철 교수, 정형외과 박성진 교수, 신경외과 최현철 교수)은 한국요업기술원 이상천 박사, 벤처기업 ㈜경원메디칼과 공동연구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기존 골 시멘트들이 단점을 대폭 보완한 골 시멘트(OPTIMUMⓇ-S)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골 시멘트는 대부분 미국과 유럽 국가들 제품으로서, 이번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골 시멘트는 국내는 물론 의료선진국인 일본에서조차 개발된 사례가 없다.   이번에 개발된 골 시멘트는  압축강도는 수입품들이 갖고 있는 강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척추체(Vertebral body) 내 주입 후 발열온도는 낮추고 시술 중 방사선 투시 영상(C-arm)이나 시술 후 X-Ray 상에서의 선명도는 한층 높였다.   이에 따라 시술 중에 골 시멘트가 척추 뼈 밖으로 새어

    • 조현미 기자
    • 2005.09.27 05:00
  • 취소의약품 시중유통…식약청 관리 “미흡”

    [국감]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지금까지 처방 및 조제되고 있으나 식약청은 실태파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부터 2005년 6월까지 품목허가 취소 의약품 중 S제약사에서 감기약 ‘포모그린건조시럽(푸마르산포르모테롤)’이 2345갑이 처방·조제돼 1억6천만원이나 청구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관리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같은 사실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심평원의 자료에 따라 이 의약품의 회수폐기량을 식약청에 문의한 결과, 8월 28일 최초 자료에서 이 의약품의 허가취소일까지 총생산량은 3만1318갑에 회수폐기량은 952갑으로 보고됐다.   이에 정 의원이 S제약 관계자에 문의한 결과 3만1318갑은 넘을 것이라는 상이한 답변이 나왔고, 식약청은 자료 재요구에 따라 9월 14일 자료에서 허가취소일까지 총생산량이 1935갑, 회수 폐기량이 1867.5갑이라고 수정·제출했다.   정 의원은 다시 9월 16일 S제약 개발부에서 직접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총 생

    • 조현미 기자
    • 2005.09.26 05:44
  • 병원 전자의무기록 “해킹 무방비”

    최근 들어 병원들이 앞 다투어 채택하고 있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접근, 개인의 환자병력 정보를 해킹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하여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지적은 같은 병원내에서 주치의가 아니더라도 다른 의료진이 쉽게 열람 할수 있어 환자의 의무기록에 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병원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은 최근 들어 국내 IT산업의 발달로 널리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개인 병력은 물론 과거에 앓았던 질환까지 해당 주치의는 물론 병원 내 다른 직원들에게 까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여서 환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열려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들의 경우 전산망을 통한 전자의무기록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나 이들 병원들도 환자의 진료내역이 주치의 등 해당 진료의사 이외에도 병원 직원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쉽게 열람이 가능, 환자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병원들은 입원환자의 이름을 단

    • 강희종 기자
    • 2005.09.26 04:00
  • 강석구교수,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 'Raimondi 상' 수상

    강석구 가톨릭의대 교수가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웨스틴 베이쇼어 리조트에서 열린 제33차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젊은 소아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Raimondi 상’을 수상하여 우리나라 소아신경외과의 위상을 높였다. 강 교수의 논문 제목은 ‘Cytotoxicity of rat marrow stromal cells against malignant glioma cells’로, 동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Child's Nervous System 올해 7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이 연구는 쥐의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cytokine과 함께 쥐 뇌종양 세포주를 함께 배양한 결과, 줄기세포가 면역세포로 분화되며 뇌종양 세포를 공격해 이를 사멸시키는 역할을 함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관리자
    • 2005.09.23 18:00
  • Altastaph 희귀약 지정, 유럽 긍정적 의견

    Nabi바이오제약회사는 최근 유럽에서 희귀약위원회로 부터 현재 개발 중에 있는 황색포도구균(Staphylococcus aureus) 혈증 치료제로 Altastaph이라는 황색포도구균면역 글로부린에 대해 의학적 필요성을 인정하는 매우 고무적인 의견을 획득해 금년 말경에 희귀약 등록을 낙관하고 있다.    희귀약 지정은 희귀 질환에 대한 약물로 유럽 연방에서 매 10,000명당 5명 이상에게 발생하지 않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매우 위독한 질환에 대한 진단, 예방 및 치료하는 약물로 규정하고 있다.    희귀약 지정은 시판 허가 신청 요금이 감해지고 유럽 의학청의 과학자문에 자유로운 접근과 기타 연구개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희귀 약으로 유럽에서 최초 시판 지정을 받으면 이 희귀약은 10년간 유럽에서 독점해 유사 신약의 진입을 차단시킬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Nabi바이오제약회사는 이번 고무적인 의견 획득은 두 번째이다. 2005년 6월 22일 C 간염 면역 글로부린 Civacir에 대해서도 희귀약으로 지정 받아 간이식 받은 환자에게서 흔히 재발하는 C 간염 예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

    • 백윤정 기자
    • 2005.09.23 04:01
  • 분자영상의학 세계적 석학들 “한자리에”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는 오는 30일 ‘제11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분자영상의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ET, MRI 등을 이용한 분자영상의학의 최신 발전 현황과 임상에서 분자영상이 어떠한 유용성을 지니는지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지견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4개 세션으로 이루어진다. 오전 일정인 세션 I, Ⅱ에서는 ‘분자영상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세션Ⅰ에서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김병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포증식, 유전요법과 혈관영상의 분자영상(미국 남가주대 Peter S. Conti, MD, PhD·미국핵의학회장) *비혈관적 분자영상의 기법(미국 코넬대학 Ronald G. Blasberg, MD이 발표되고, 세션Ⅱ에서는  서울대 핵의학과 이명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간세포치료(미국 존스홉킨스대학 Jeff W.M. Bulte, PhD *망간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삼성서울병원 이정희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 일정인 세션Ⅲ, Ⅳ에서는 ‘분자영상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연세대

    • 조현미 기자
    • 2005.09.22 05:50
  • “급여청구 주의환기” 검사기준 항목 추가

    건보 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 서식변경과 관련, 205개의 청구소프트웨어 검사기준 항목이 추가·변경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최근 복지부고시, 및 국가보훈처고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서·명세서세부 작성요령 등을 반영한 청구명세서 서식변경과 관련해 청구소프트웨어 검사기준항목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및 변경된 항목의 수는 총 205개에 이른다.   추가 반영된 항목의 주요내용은 *보훈위탁진료기관 청구와 관련된 공상구분코드 기재여부 및 보훈국비환자의 본인일부부담금을 0원으로 산정하는지의 여부 *100분의100본인부담항인 V항과 비급여항인 W항, 진료비총액란 및 보훈청구액란 등의 적정산정여부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일자별 주단위 청구기능여부 *등록암환자 등의 특정기호 V193, V194를 부여하는 경우 산정특례기준에 의한 본인일부부담금 적정산정여부 등이다.   또한 *1개월 또는 1주일동안 각 의사(약사)별 실제 진료한 일수의 합으로 차등지수를 산정하는지의 여부 *중증환자 등록번호 기재 및 의사별 진료일수 기재등과 같은 변경된 특정내역의 적정청구가능여부 *심사결과통보서에서 심사조정코드 및 조정금액

    • 서동복 기자
    • 2005.09.20 05:50
  • 주목되는 추계학술대회 잇따라 열려

    본격적으로 가을 학술대회가 시작된 가운데, 풍성하고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속속 열린다.   소화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5 아시아태평양소화기병주간(APDW ·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05)’이 25일부터 28일 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 10개의 소화기연관학회가 조직위원회를 구성, 3년간의 준비 끝에 개최되는 개최된다.   총 44개 세션에서 124개 주제가 발표되는 이번 대회 첫째 날인 25일에는 관련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연수강좌가 열리며, 720여개 논문이 구연, 비디오, 포스터 형태로 대회기간 동안 발표된다.   또 40세 미만의 젊은 의사들이 제출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JGH Young Investigator's Award’를 수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표자의 대부분이 개최 국가 전문의였던 이전 대회들과 달리, 해외 발표자의 비율이 전체 발표자의 40%를 초과하는 등 국외에서 많은 관심이 모으고 있으며, 구연 발표 논문이 231개로 이전 대회보다 3배 많다.   이

    • 조현미 기자
    • 2005.09.20 05:40
  • 지침변경전 수술분 포괄수가제적용 “위법”

    수술 등을 받은 후 6시간 전에 퇴원한 경우도 포괄수가제 적용대상으로 한다는 복지부 지침이 시행되기 이전에 포괄수가로 급여비를 산정해 청구했다면 위법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특별7부는 S의원(인천 남동구)이 복지부가 ‘질병군별 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을 위반, 급여비를 부당청구한 사실에 대해 부과한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항소심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복지부 지침이 변경돼 수술을 받은 후 6시간 미만 관찰후 귀가시킨 경우에도 포괄수가제를 적용할수 있게 됐다 하다라도 변경된 지침을 소급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지 않은 이상, 행위별 수가에 의해 급여비를 산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1일 입원한 것으로 처리, 포괄수가를 적용해 급여비를 청구한 것은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험자 등에게 급여비용을 부담하게 한 경우(건보법 85조1항1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업무정지 기간이 50일 이하인 경우에는 총부당금액의 4배, 50일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총부당금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토록 하고 있어 과징금 액수에 위반행위의 종

    • 서동복 기자
    • 2005.09.13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