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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3년은 병원이 문 연지 10년 되고 성공적 암․뇌신경병원 오픈 다짐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2일 오전 11시 30분, 교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와 새해 화두인 ‘제 2의 개원’을 강조하며 2013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3년은 우리병원이 문을 연지 10년을 맞이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암․뇌신경병원을 개원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최우선적으로 성공적인 암․뇌신경병원 오픈을 통해 빅 5병원 진입과 함께 빅 4 진입을 위한 도전장을 내고 이를 위해 최우수 교직원 확보와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전국구 병원 홍보, 고객 만족 향상,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 원장은 “제 2의 개원이라는 각오로 의료 IT 선도 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차세대 EMR 오픈과 본관동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연구 활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생명연구원 건립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겠다.”며 2013년 화두로 ‘제 2의 개원’이라고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이에 앞서 12월 31일에 열렸던
동아제약, ‘글로벌 제약기업’을 위한 창업의 해로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실현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1월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신동에 위치한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무식을 가졌다.이번 시무식은 강신호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2013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되었다.2013년은 창사 80년을 넘어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새로운 창업의 해로써,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힘을 모아 다가올 큰 변화에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강신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국내 부동의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역량을 다해 노력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임직원들을 격려하였고, “2013년 동아제약은 지주회사로 전환되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며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지금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다”라며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또한, “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
새해 보건복지부 예산이 41조 6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일 국회는 이 같은 예산안을 본회의서 의결 했다. 이날 국회는 심의 과정에서 49개 사업 8,736억원 증액하고 16개 사업 6,404억원을 감액하여 2,332억원이 순수 증가되었다.증감 내역 및 주요 사업은 ▲예산 : 증액 8,630억원(40건), 감액 △6,301억원(10건) ▲기금 : 증액 106억원(9건), 감액 △102억원(6건)이며 *건강증진기금 : 증액 56억원(8건), 감액 △26억원(3건) *응급의료기금 : 증액 50억원(1건), 감액 △76억원(3건)이다.주요 증액사업을 보면 ▲영유아보육료 +4,359억원 → 0~2세 전 계층 지원 ▲가정양육수당 +2,538억원 → 0~5세 전 계층(0세 20만원, 1세 15만원, 2~5세 10만원) ▲어린이집 지원 +252억원 → 교사근무환경개선비(월 10→12만원) 등 ▲어린이집 기능보강 +125억원 → 국공립 신축 12→75개소 ▲장애인활동지원 +615억원 → 최중증 장애인 급여시간 확대 이다. 이외 ▲방과후돌봄 +11억원 →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인상(415→420만원) ▲노인단체 지원 +294억원 → 경로당 냉․난방비(난방비 2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은 암 세포의 노화를 증진시켜 방사선 암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재선 박사팀은 수년간의 방사선에 의한 암세포 노화 현상 연구를 통해 방사선에 의해 ‘Wig1’이라는 단백질 발현이 증가해 암세포 노화에 필수적인 ‘p21’ 단백질을 직접 분해함으로서 방사선 치료과정에서 암세포 노화를 저해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또 'Wig1‘단백질 발현을 제어하면 방사선에 의한 암세포 노화 저해가 진행되지 않아 방사선 암 치료효과가 증진됨을 확인했다. 이재선 박사팀이 발굴한 ‘Wig1’단백질 조절에 의한 암세포 노화증진 현상은 여러 암세포주에서 확인됐으며, 폐암환자의 검체 및 종양이식 생쥐모델에서도 확인됐다. Wig1은 암세포 노화조절 분자로 현재 국내특허 등록됐으며, 국제특허(PCT) 출원 후, 미국 특허에 출원했다.이 박사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유전적인 특성에 따라 방사선 반응성 예측이 가능하다”며 “암 종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최적 맞춤치료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5 년 이내에 유방암, 간암 등에 있어 방사선 치료 효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개선할 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숫자를 현행 25인에서 13인으로 축소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31일 이같은 내용은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법률안은 건정심 위원 구성에 있어, 정부 및 가입자 측 위원과 공급자 측 위원을 각 5명씩 동수로 구성하고, 정부 및 가입자가 추천한 위원 1명과 공급자가 추천한 위원 1명을 공익위원으로 하며, 이와 별도로 정부 및 가입자와 공급자가 합의하여 추천하는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구조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또 건정심에 대한 자료요구의 주체에 의약계 대표를 포함한다.건정심은 요양급여의 기준과 비용, 지역가입자의 월별 보험료,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과 건강보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심의 사항들은 정부 및 가입자와 의료서비스의 공급자 간의 협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위원장 1명, 정부 및 가입자 8명, 공급자 8명, 공익위원 8명 등의 2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박 의원은 법률안 제안이유에서 이 같은 건정심 구성에 대해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 현재의 위원 구성은 중립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최근 10년간 의결
기춘석 한양의대 명예교수·백석 중앙의대 교수 모친상 *31일 중앙대병원 *발인 3일5시 *02-860-3510
주요 상위제약사의 처방액이 일괄 약가인하가 시행된 후인 5월부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제약사의 경우 한미약품과 CJ 정도만이 선전하는데 그치며 대부분은 약가인하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맞아 처방실적에서 손실을 입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 자료를 통해 처방액 상위 10개제약사의 처방액 증가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과 한독약품의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MSD, AZ 등 다국적제약사는 처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은 대웅제약의 경우 5월부터 처방액이 전년 대비 10%대로 감소하면서 11월까지 비슷한 감소폭이 이어졌다. 한미약품의 경우 국내제약사 가운데서는 비교적 감소폭이 1%대로 적은 편이었으며, 특히 10월에는 전년 대비 9.8%나 처방액이 증가하면서 선전했다.CJ도 9월과 11월을 제외하고 5월부터 약가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처방액이 전년 대비 최대 5%대까지 증가했다.반면 동아제약과 한독약품은 처방액이 큰 폭 감소했다. 동아제약의 경우 ‘리피논’, ‘플라비톨’ 등의 주력 품목들이 약가인하 되면서 20%이상 처방액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한독약품도 5월부터 7월을 제외한 매월 처방액이 전년 대비 처방액이
342조원 규모의 2013년도 정부 예산안이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가장 큰 눈길을 끈 점은 복지예산이 100조를 넘겨 전체예산의 30%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보건복지 공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박 당선인의 복지공약 중 예산증액이 이뤄진 부분은 ▲0~5세 무상보육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사병월급 인상 ▲참전명예수당 추가인상 ▲중소기업취업 희망사다리 ▲청장년ㆍ어르신ㆍ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인데 우선 0~5세 무상보육은 약 1조500억원이 증액돼 당장 내년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0~2세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누리과정이 적용되는 3~5세에도 양육수당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암, 심·뇌혈관, 희귀난치성 등 ‘4대중증 질환’의 진료비 국가부담에 대한 예산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국회 예결산위원회 전체회의는 2012년 12월31일 자정에 임박해 본회의를 개최했으나 차수 변경을 통해 자정을 넘긴 1월1일에 본회의를 속개했다.
국민 5명 중 1명만이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했으며, 가장 적절한 기대수명은 평균 83.5세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를 조사에서 정신·사회적 건강관리 실천율(73.9%~75.9%)은 높게 나타났지만 영적인 건강관리 측면인 ‘남을 도울 수 있는 시간 갖기’(41.0%)나 ‘신앙과 종교생활하기’(44.6%)는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2012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 및 실천에 대한 대국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밝힌 가장 적절한 기대수명은 평균 83.5세로 나타났으며 90세 이상이라고 응답한 자도 전체의 25% 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수준과 학력이 높을수록 기대수명의 수준이 다소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났다.또 ‘건강’ 하면 연상되는 단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과 관련 있는 운동(49.9%)과 식습관(23.9%)을 가장 많이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56%)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정신적 건강(32.8%), 사회적 건강(5.5%), 영적 건강(4.3%)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과 대전광역시 약사회(회장 홍종오)는 27일 오전 11시 을지대학병원 5층 회의실에서 을지대학병원 황인택 원장과 대전광역시 약사회 홍종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질환별 학술정보의 교류 및 자문·홍보,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 제고를 위한 사업 협력, 종합검진 프로그램 협조 제공 및 참여 등 보건 의료 정책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기획재정부에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91.5점(2011년 87.8점)을 받아 공단창립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최초로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한 것이며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평년에 비해 평가점수가 하락한 것에 비추어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평가된다. 공단은 앞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준수 인식도 등을 측정한 ‘2012년도 국민체감도 조사’에서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공단측은 스스로 지난 35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그동안 공정성과 형평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을 만들어 공론화의 장을 만든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김종대 이사장은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의지가 있더라도 소통으로 진정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으며, 이는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에서 더욱 절대적이며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묵은 것은 뒤로 하고 새 것을 펼치자”는 뜻의 ‘除舊布新(제구포신)’이 올해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라고 한다. 이 글 뜻은 바로 의약계가 갈구하는 새 해 희망일 것이다. 때마침 전국민 50%이상의 유례없는 지지로 당선된 박근혜 정부가 ‘민생 우선 해결’이란 절대절명의 현안을 첫 기치로 내걸고 있어 올해는 정말 의미가 새로운 해가 될 것이란 용기와 기대를 갖게 한다. 올해 보건복지분야는 어느 때 보다도 큰 혁신의 회오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박 당선인이 내건 보건복지분야의 공약 중 암, 심혈관, 뇌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사업은 막대한 예산의 뒷바침이 요구되지만 어떤 형태로든 착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항목의 급여화 확대추진은 “양 후보, 모두 문제의 크기를 인지하지 못하고 서둘러 발표된 것 같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올 만큼 엄청난 비용을 새로 계상해야 될 사안이므로 추이를 관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박근혜 당선인이 별도로 공약한 △분만 취약지에 대한 산부인과 설치 지원과 △응급의료 확충 및 지방의료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활성화사업 등은 화급을 다투는 사안이므로
한국의 의료관광산업을 배우기 위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중국 국립병원장 3인을 포함한 경영진 및 전문의료진 15인이 한국의료관광을 직접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참가자들이 자비를 내고 방문하는 연수 성격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청심국제병원(병원장 차상협, www.csmc.or.kr)은 중국 각 지역의 산부인과 관련 경영진 및 의료진이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국내에 머물며 한국 의료관광 시스템을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청심국제병원은 지난 2003년 개원 이후, 청심국제병원이 해외외국인 산모 출산 실적 1676건을 진행하게 된 배경과 성공요인을 포함, 전반적인 의료관광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청심국제병원은 지난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청심국제병원 차상협 원장은 “5년 전만 해도 대다수 한국 병원들이 의료관광산업을 배우기 위해 싱가포르, 태국 등 의료관광 선진국에 견학을 다녔지만 이제 의료관광산업을 역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이번처럼 연수를 위해 장기간 방문한 경우가 흔치 않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말했다.연수대상자들은 출산, 한방적 산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8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5개(의원 15개, 치과의원 3개, 약국 2개, 한의원 5개) 기관으로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2013년 06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된다.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12년 3월부터 ’12년 8월까지의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295개 요양기관 중 22개 기관과 2012년 상반기에 공표대상으로 확정됐으나 대표자 행방불명에 따른 공표 확정 통보서 미송달 1기관, 소송에 의한 공표 집행정지 인용 1기관, 대표자가 가족간병차 병원에 있어 송달 지연된 1기관을 포함해 총 25개 기관이며 이들의 거짓청구금액은 총 9억67백만원이었다.조사대상은 감사원
DPP-4억제제 신제품들이 가세하면서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트라젠타’(베링거인겔하임)가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하며 리딩품목인 ‘자누비아’와 ‘가브스’를 위협하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자료를 통해 주요 당뇨병치료제의 11월 누적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시장 1위 품목인 자누비아(MSD)의 성장세가 신제품의 공세에 밀려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자누비아의 11월 누적처방액은 406억원으로 전년 275억원에 비해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들어 월 처방액 40억원대를 크게 넘어서지 못하면서 신제품 출시 영향을 받고 있다.뒤를 이어 가브스(노바티스)는 11월 누적처방액이 329억원으로 전년 245억원에 비해 34.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5월부터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30억원대 이상의 처방액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올해 누적처방액은 36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출시직후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트라젠타의 성장이 가장 눈에 띈다.트라젠타의 11월 누적처방액은 8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8월 월 처방액 10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개선을 골자로 한 법률개정안을 31일 대표 발의할 것으로 보인다.박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건정심 의사결정구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건정심 구조개편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해 현재 의원 16인의 서명을 받은 상태”라며 이달 내로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법안 내용은 건정심 위원구성을 현행 25인에서 13인으로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라면 건정심 위원구성은 현재의 위원장1인과 8:8:8(공급자, 가입자, 공익)형태에서 5:5:3 형태를 띠게 된다. 공급자와 가입자가 각 8인에서 5인으로 축소되고 특히 공익대표는 3인으로 그 비율마저 축소·구성된다.현재 건정심 위원 중 공익대표 8인은 보건복지부, 재정경제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정부기관에서 각 1인씩 추천해 8인으로 구성된다.그러나 개정안대로 된다면 정부 측 위원 수가 3인으로 대폭 축소된다. 공익대표는 공급자와 가입자가 각 1인씩 추천하는 2명의 위원과 위원장 1명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위원장 역시 지금까지는 복지부 차관이 당연직으로 맡아왔지만 공급자와 가입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이 대장암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또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한 결과 전남대병원 등 전국 44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심평원 2012년 가감지급사업 평가에서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제왕절개분만에 이어 대장암수술과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판정을 받아 의료 질 향상도가 매우 높은 병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1년도 1년간 대장암 수술 실적이 있는 전국 275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조사해 인력구조(1항목), 진료과정(19항목), 진료결과(3항목) 등 총 23개 항목을 적용했다. 평가 결과 검사시행률, 암병기기록률 등 진단적 평가 및 기록과 관련된 지표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수술사망률이 전년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모 관련 설문조사에 의하면 90.5%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했다. 낮은 코나 넓어 보이는 이마라인 등 사소한 부분인지만 개인의 외모 콤플렉스 요인은 각양각색인데, 이처럼 대학생들이 외모에 신경 쓰는 이유는 외모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자신감과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외모 한 부위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으면 타인에게는 사소하게 비춰지는 흠이라도 본인은 심리적으로 더욱 크게 느껴져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심하면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외모 콤플렉스는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특히 인생의 큰 관문인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은 자기 관리를 통해 외적 요인을 개선하여 타인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외모로 개선하는데 적극적이다. 이와 관련, 뷰티 업계는 간단한 노력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낮은 코를 빠르고 안전하게 높여줄 히알루론산 필러부터 아름다운 이마 라인을 만들어주는 헤어 쉐도우까지 관련 제품이 다양하다. 얼굴 중심에 있는 낮은코…전체적인 입체감 좌우해낮은 콧대는 상대적으로 코가 짧고 광대가 튀어
가천대 길병원이 ‘대장암 수술을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발표한 2011년도 전국 의료기관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은 최고 수준인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심평원은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2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처음 해당 결과를 공개했다. 이중 가천대 길병원 등 44개 의료기관만이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심평원은 전문인력구성, 진료과정, 진료결과 등 23개 항목을 세밀하게 평가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문 인력 구성, 수술 전 통증 평가율, 대장암 가족력 확인, 항암화학요법계획을 설명한 환자의 비율,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 항암구토제를 투여 받은 환자 비율 등 10여 개 항목에서는 100%에 가까운 충족률을 기록해 암 치료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이에 앞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심평원에서 발표한 3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수술 생존율 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이는 암센터 개원 후 1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시스템 구축과 최신 치료 장비 도입, 암전문 코디네이
바로병원, 연말연시 척추관절 나눔검진 행사 성료 척추관절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연말연시 척추관절 나눔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개원 이후 5회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관절, 척추검진 혜택을 받았다. 나눔검진은 무릎이나 어깨, 손목이 불편한 환자들은 관절 검진을, 허리나 목 등이 불편한 환자들은 척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더불어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상담과 함께 혈압,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이뤄졌다. 시행된 검진 결과는 1월 중순까지 각각의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여, 어르신들이 관절 및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