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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원도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강원랜드에서 ‘제5차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시도협의회’를 겸한 건강투어버스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4개 자치단체(강원, 대전, 제천, 금산)가 추진하고 있는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중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기존의 대전시 주관이 아닌 강원도가 주관한다.강원도청은 “내륙권발전시범사업권 중 강원과 충북지역만을 나누어 지역별 특성화된 의료프로그램과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기존 팸투어를 할때 제기됐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과 이동시간 소요에 따른 문제점 등을 보완해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시도협의회도 개최하는데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사업담당자, 대전마케팅 공사, 의료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의 추진상황 검토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13년 내륙권 사업의 내실화 방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원주지역을 방문해 의료관광사업시행 초기를 맞은 원주 성지병원과 몽골, 러시아 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상지대한방병원의 프로그램(미용
바이엘 헬스케어의 레고라페닙에 대한 두 개의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지 온라인 판에 발표됐다. 란셋지에 발표된 두 개의 임상시험인 CORRECT 연구와 GRID 연구 데이터는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및 위장관 기질 종양 환자들의 치료에 레고라페닙이 효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김준일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괄은 “CORRECT 및 GRID 연구 결과가 란셋지에 발표된 것은 레고라페닙이 전이성 대장암 및 위장관 기질 종양에 대한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ORRECT 연구 결과, 기존의 표준요법으로 치료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고라페닙과 최적지지요법(이하 BSC)을 병행한 환자군이 위약과 BSC를 병행한 환자군에 비해 생존기간(이하 OS)과 무진행 생존기간(이하 PFS)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OS 중앙값이 6.4개월인데 비해 위약 치료군은 5개월이었으며, 레고라페닙 치료군의 PFS 중앙값이 1.9개월, 위약 치료군은 1.7개월이었다. 또 하위그룹 분석에서 KRAS 정상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1월부터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요양병원 의무인증제도는 고령화와 노인성·만성 질환 증가로 요양병원 숫자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일부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인권 문제, 위생․안전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 도입됐다.의무적으로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아야 하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약 1300여개로 정신병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개방병상을 포함한 입원 병상이 50병상 이상이면서 총 허가병상의 50%를 초과하는 의료기관이 해당된다.조사항목은 환자 안전과 진료 및 약물관리의 적정성 등 총 203개 조사항목(정신병원은 198개 항목)으로 말기환자의 의료서비스 및 외출·외박관리 등 요양·정신병원의 입원환자 특성을 반영했다. 요양병원은 향후 3년(’13~’15년), 정신병원은 4년(’13~’16년)에 걸쳐 인증조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신규 개설 요양병원은 개설 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인증을 신청하고, 개설 허가를 받은 날부터 1년 이내 인증조사를 받아야 한다.’13년도 조사대상 기관은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14년 이후 조사대상 기관은 1월2일
애보트는 ‘휴미라’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고 또는 사용금기인 6~17세의 소아 중증 활성 크론병 환자 치료제로 유럽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휴미라는 지난 5년여 동안 이들 환자군에 승인된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가 되었다. 소아 크론병은 전 세계적으로 최대 20만명의 아동이 앓고 있는 만성 난치성 소화기계 질환이다. 크론병은 염증성 장 질환의 한 종류로 주로 소장 끝 부분과 대장 시작 부분에서 발생한다. 복통, 체중 감소 및 설사와 같은 증상 외에 소아 크론병은 소아 특징적으로 성장 부전 및 사춘기 지연과 같이 소아 환자에게 여러 측면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네디컷 어린이 병원 혈액 및 영양, 소화기계 질환과 과장인 제프리 하이암스 박사는 “크론병은 중요한 신체 및 사회적 발달 시기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아 환자들에게 특히 힘든 질환이다. 이번 승인으로 의사와 환자는 만성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의 치료를 위해 새로운 옵션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은 소아 중증 활성 크론병 환자에서 임상적 관해를 유도하고 유지하기 위한 휴미라의 두가지 다른용량 계획을 평가한 제3상 임상시험 IMAgIN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뽀뽀뽀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가 약 900여명이 지원하고, 누적 방문자 1만50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판릭스-IPV ‘뽀뽀뽀(4·4·4)캠페인’의 일환으로 콤보백신의 장점과 영·유아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접종연령인 생후 2개월~만6세 건강한 남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콘테스트는 제품 홍보모델 박민하양이 직접 심사를 진행해 더욱 주목 받았다. 페이스북 ‘좋아요’ 추천과 박민하양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총 3명으로 1등 이로딘군(5개월, 경기도 안산시), 2등 장예린양(16개월, 대구 달서구), 3등 김민제양(6개월, 광주 북구)이 그 주인공이다. 1등을 차지한 이로딘군은 1차 심사인 페이스북 ‘좋아요’수를 무려 1,722회나 받았으며 ‘콤보백신처럼 건강하고 씩씩해보인다’는 이유로 박민하양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수상한 1~3등은 박민하양과 함께 육아지 촬영을 시작으로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모델
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은 친환경 경영성과와 비전을 담은 ‘에코웹(http://www.skecoweb.com)’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웹은 SK케미칼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화학·제약 분야의 친환경 활동에 대한 정보와 시스템을 대중에 공개하기 위해 개설된 것으로, 기업이 ‘환경 경영’만을 위해 별도의 브랜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화학·제약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이 사이트에는 SK케미칼의 환경 경영 중장기 비전인 ‘그린 트리플 40’을 중심으로 ▲그린 컬쳐 ▲그린 프로세스 ▲그린 프로덕트 등 환경 전략에 대한 정보가 총망라됐다.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컬쳐는 회사와 내부 구성원이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수치화 해 이를 바탕으로 그린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그린 포인트 제도를 골자로 한다. 에코웹은 이러한 SK케미칼의 그린 컬쳐 시스템 소개와 함께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을 측정하는 탄소 계산기 ▲환경 영화 ▲친환경 사회공헌 ▲친환경 경영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게재됐다. 또 이 카테고리에는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실천하고 있는 ▲잔반줄이기 ▲폐지 사용 ▲채식 캠페인 실적이 실시간으로 업데
박스터(대표 손지훈)는 3일 열리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2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수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박스터는 직원의 개개인이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조성해 온 결과,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스터 손지훈 대표는 “직원들이 일과 개인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직원 개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유지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스터는 재택근무 등 근무환경 유연성을 위한 제도와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고, 박스터 직원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박스터는 매년 5월 전 직원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박스터 가족의 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오전만 근무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박스터 패밀리 데
‘가스모틴’(대웅제약)이 산제 출시를 통해 치료대상영역을 약물복용이 어려운 중증환자까지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소화기관용약 치료제 가운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산제(세립제)를 보유한 제품은 가스모틴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가스모틴산제가 기존 정제와 비교해 갖는 장점은 복약순응도 개선이다. 이를 통해 병동환자, 소아 및 고령자의 복용이 편리하고, 환자의 증상에 따라 양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약용량이 적어 분할조제가 불가능한 용량으로 처방되는 소아환자 등에 유리하다.특히 주목되는 점은 약을 직접 삼키기 어려운 L-tube환자 등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처방확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대웅제약 소화기팀 조민근 PM은 “기존에는 L-tube환자 소화를 위해 엔자임소화제를 분쇄 후 투여해왔기 때문에 tube에 분말이 큰 소화제 가루가 걸려 매번 청소가 필요한 불편함이 있었지만 가스모틴산제는 이를 해소시켰다”고 말했다.실제 재활의학과 L-tube환자를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한 결과, 처방과 및 약제과 모두에서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이밖에도 지속적으로 처방의사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해 처방확
의사협회가 논란 끝에 의료배상공제조합 법인설립을 추진한다.대한의사협회는 2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의료배상공제조합 법인설립 추진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이날 임총에서는 의료배상공제조합 법인설립 추진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배했는데 “의료법이 바뀐 상황에서 정관을 개정하지 않으면 복지부의 패널티가 있다”, “의료 배상관련 헌법소원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 않나. 5천만원을 내더라도 공제회가 더 회원에 이익이라면 놔둬야 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한 대의원은 공제회가 의협 산하로 운영되는데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법인으로 해야 되고 오는 2013년 4월8일부터 법인을 운영해야 하는데 지난 총회에서 무기한 연기 한 바 있다. 의협 법제이사는 논란과 관련,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해 의협이 반대하고 있는데 공제조합 법인을 설립한다면 이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지 않냐는 의문을 제기하지만,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아니고 다만 회원이 느끼는 분위기 일 뿐이라고 설명했다.또 관리감독과 관련해 법인화로 인해 복지부의 지휘 감독이 강화될까 우려된다는 것에는 현 공제회도 그렇게 되어 있다고 밝히고, 조합 설립 후 떨어져 나가게 되면 통제할 수 없지 않냐는 지적에는 공제사업을 한다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노환규 회장은 “4일 협상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자리에서는 비상대책위와 회원들 사이에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지난 2일 2012년도 임시대의원총회가 끝나고 노환규 회장과 임시대의원들의 결의문 낭독에 앞서 대정부 투쟁 로드맵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있었다.이 자리에서 노환규 의협 회장은 “전 회원들의 협조로 대표자 회의에서 대정부 투쟁 로드맵이 만장일치로 결의돼 토요휴무 등을 실시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에 들어가 4일이면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만약 협상에서 만족할만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는다면 오는 17일 예정된 전면 휴·폐업을 일주일 앞당겨 실시할 수 있다”리고 강조했다.또 토요휴진에 실시에 대해 “사실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50~60%의 참여율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오는 19일 대선이 있는만큼 현재의 정국을 잘 활용해야 하며 비대위를 꼭 믿어달라”고 당부했다.노 회장의 발언이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 변영우 임시대의원 총회 의
임익태 임익태 성형외과 원장 모친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58-5940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CM충무병원(이사장 이도영)은 30일 “CM충무병원 부원장 이상훈박사가 지난 23~24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수부외과학회 창립3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상훈 박사는 최근 전문학술지를 통해 "상완골 외측 상과염에서 체외충격파 치료와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의 임상 결과에 대한 정향적 무작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는 이 연구의 학문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했다.이 박사는 “이 연구결과는 ‘팔꿈치 통증의 과거 치료들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고 새로운 치료방법이 사용되어야 함을 증명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크다’고 평가 되고 있으며, “오는 2013년 미국 정형외과 학회에 초청돼 발표될 예정이다”라 밝혔다.특히 이상훈 박사는 2007년 콜롬비아 의대 임상교수 시절, 인공관절 수술연구를 통해 이 박사만의 고유 수술법을 연구해 본인의 이름 이상훈을 딴 'Lhee sign' 수술법이라 명명하는 화려한 업적을 이루기도 했다.또한 이 박사는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학술대회에서 견관절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견관절 수술분야에서는 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휴진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이용민 의협 정책이사는 1일 제3차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결과, “다음 주 예정된 의원급의료기관 수요일 오후휴진과 토요 전면휴무 계획을 일단 철회한다”고 밝혔다.다만 이 같은 계획은 “다음 주로 예정돼있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상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당초 로드맵에 따라 오는 17일 예정된 전면폐업을 일주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의협은 대정부투쟁 로드맵에 따라 지난 11월 17일 첫 토요휴진을 실시하고 24일 두 번째, 1일 세 번째 휴진을 실시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오는 17일에는 의원급의료기관 전면 휴·폐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1일 세 번째로 진행한 의원급 토요 휴진율에 대해서는 자체조사 결과 “약60% 정도의 의원들이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전국 2만7000여곳에 달하는 의원급의료기관 중 약 6600개 정도의 의원들을 샘플링해 자체조사한 데 따른 결과다.비대위은 “다음 주 예정된 복지부와의 협상을 위해 현재 약 4~5명의 협상단이 꾸려진 상태이며 협상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안과 김정열 교수는 12월 1일(토) 서울 여의도 63빌딩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년 한국망막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제일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유리체, 망막, 포도막분야에 저술한 논문을 기준으로 하여 선발하며, 김정열교수는 국제저명학술지 13편, 국내저명학술지 5편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열 교수는 충남대학교 안과 부교수로서 “망막, 유리체, 포도막” 분야에서 진료, 교육,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안과 국제저명학술지인 ‘ophthalmology’ 심사위원, 미국안과학회 정회원, 유럽망막학회 정회원, 한국망막학회 홍보위원등으로 활발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라는 주제의 문재인 후보 보건의료정책공약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김 의원은 지난 28일 63빌딩 스프루스홀에서 개최된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주최 ‘의료계가 바라는 정치, 정계가 바라는 의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김성주 의원은 먼저 과중한 의료비 부담이 서민가계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실직(29%), 수입감소(22%)에 이어 의료비 지출(18%)이 중산층에서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3대 요인 중 하나로 조사됐다. 국민의료비 증가율도 연평균 9%로 OECD 평균인 4.5%에 비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보험 보장률은 이명박 정부 들어 감소추세에 있다. 참여정부는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2005년 61.8%, 2006년 64.3%, 2007년 64.6%로 올렸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는 것. 암, 심장질환과 같은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률도 이명박 정부 들어 참여정부에 비해
오제세 의원실 주최, 진흥원-제약협회 공동주관아세안과 중국 현지전문가들의 의약품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공동주관의 「신흥시장 의약품 해외진출 정책 세미나」가 오는 12월 5일(수) 오후 2시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수출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와 로 나누어 진행된다.에서는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단 김삼량 단장의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제약기업 수출증진을 위한 정부의 해외진출지원 사업 소개와 현지전문가(퀸타일즈 싱가포르지사, 북경한미약품, LG생명과학 중국법인)의 아세안 및 중국의 의약품 인허가 규제 및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사례발표가 진행된다.에서는 진흥원 「의약품 신흥시장 진출 수출협의체」및 제약협회「해외진출추진특별위원회」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해외진출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국내의약품
병원종사 의료인력이 매년 증가해 2011년 22만7818명으로 나타났다.의료인력 중에는 △간호사가 9만 799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의사 4만 8050명, △의료기사 3만 6953명, △간호조무사 3만 1804명, △약사 4181명, △치과의사 3088명, △의무기록사 2619명, △한의사 2359명, △조산사 77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의사의 경우 약 70%(3만 5811명)가 종합병원에서 근무했으며,*병원 1만2153명, *한방병원 71명, *치과병원 15명이었고, ▲간호사도 *종합병원이 6만3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병원(3만3239명), *한방병원(1533명), *치과병원(115명)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간호조무사는 *병원급이 2만10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병원(9527명), *한방병원(892명), *치과병원(326명)으로 나타나 규모가 작을수록 간호사보다 간호조무사를 더 많이 고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부산의 경우 의사는 4155명, 간호조무사는 4249명으로 94명이 더 많았는데 서울(의사대비 간호조무사 수 1/3), 경기(의사대비 간호조무사 수 1/2)에 비하면 오히려 의사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충남,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단장 : 백운이 경북대학교병원장)은 대구지역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구축’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을 2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현재 경북대병원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을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병원장과 보건복지부, 대한응급의학회,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지역 응급의료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과밀화 병원의 입원수요를 지역네트워크 병원으로 분산해 환자에게 지속적인 입원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올해 3월에 참여 의향도를 조사한 후 7월에 사업참여 대상병원 25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응급의료네트워크 성공모델 구축을 통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중심병원, 협력병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진료업무를 협력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은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이 운영하고 있고 중심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병원, 협력병원은 중심병원과 병상공급 및 환자 지속진료 등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심장혈관센터가 최근 난치성 고혈압(치료 저항성 고혈압) 환자의 획기적인 치료법인 고주파열을 이용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에 성공했다.심장내과 조윤형 교수팀은 지난 20일 평소 5가지 고혈압 약을 복용해도 혈압조절이 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 환자인 47세 여성을 대상으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신장 신경 차단술)을 성공리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시술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 합병증은 없는 상태이며 고혈압 약제도 4가지로 줄였는데도 혈압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명지병원 측 설명에 따르면 경기북서부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한 신장동맥 교감신경 차단술은 신장(콩팥)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시술로 전신 마취나 개복을 하지 않고, 샅 부위(사타구니와 허벅지 사이)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신장동맥에 고주파 충격으로 신호전달을 차단하는 최신 의료 시술법이다. 이 시술법에 대해 명지병원 관계자는 “개복수술 방식에 비해 훨씬 작은 부위를 절개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합병증과 부작용을 크게 줄였고, 부분마취로 치료 및 회복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밝혔다. 교감신경 차단시술 당일 아침에 입원한 환자는 고혈압, 당뇨,
송명근 건국대병원 교수는 최근 카바수술 비급여고시 폐기와 관련해 “법과 규정에 따라 국내에서는 대동맥판막성형술만을 계속해나갈 것이며 해외 진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송 교수는 2011년 7월에 발표된 복지부 고시는 전향적 연구를 조건으로 하고 적응증을 5% 내외로 대폭 줄임으로서 비교 연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든 잘못된 고시이므로 폐기는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술법과 동반된 재료의 고시폐기에 대해서는 잘못된 고시의 책임을 소기업에 전가하여 의료산업의 싹을 자르는 일이며 몇 년에 걸친 소모적인 논란 끝에 결국 원점으로 회귀한 것에 해당하므로 매우 유감이며 추후 복지부와 제조 회사의 원만한 타협이 이루어지거나 대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송 교수는 “카바 수술은 판막치환술에 비해 현저하게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고, 지난 5년간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나 복지부의 어떤 평가도 카바 수술의 성적이 판막치환술보다 못한 경우는 없었음에도 이에 대한 아무런 비교 설명이 없다”며 유감을 표시하고, 지난 5년간의 대동맥판막성형술과 치환술의 성적을 후향적으로 조사해 발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지난 5년 8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