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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종 혈액형을 가진 사람 간의 신장이식 수술이 3번째로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식신장에 거부반응이 심한 감작환자에게 혈액형이 다른 공여자의 신장을 3번째 이식하는데 성공했다.성모병원은 신장이식을 3번이나 받는 것은 드문 일이며, 특히 혈액형이 다른 공여자의 신장을 3차에 이식한 것은 국내 첫 사례라고 밝혔다.장기이식센터 양철우․정병하(신장내과), 문인성․김지일(혈관외과)교수팀은 지난 1991년과 2000년 두 차례 신장이식을 받았으나 만성 거부반응으로 이식신장의 기능이 소실된 최종원 씨(남성, 55세)에게, 혈액형이 다른 아들의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환자는 그동안 두 번의 거부반응으로 몸 안에 과량의 항체가 형성돼 ‘감작’ 정도가 50%나 된 상태. 3차 신장이식을 위해 아들이 아버지에게 신장을 주기로 했으나, 아들의 혈액형은 B형으로 환자의 O형과 달랐다. ‘감작’이란 이미 체내에 항체가 형성돼 이식신장에 거부반응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감작된 환자의 경우 이미 형성된 항체가 이식된 신장을 공격해 급성거부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신장이식 수술이 어렵다.또 신장을 주는 공
젊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신체와 정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2012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4세, 남성은 77세로 나타났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나타내는 건강수명은 여성이 73세, 남성은 71세로 기대수명과 약 6~11세 정도 차이를 보였다. 생을 마감하기까지 약 10년은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단순히 오래 사는 것 보다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한다.은퇴 후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염모씨(68세 남)은 평소 최강동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젊어보인다. 그 비결은 간단하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아프면 참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다.또 “음주나 흡연은 절대로 안하구요, 시간이 나면 이렇게 친구들과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나이는 많아도 아직 우리의 작은 도움이 필요한 곳도 많기 때문에 친구들과 봉사활동 하다보면 즐겁다. 신체를 많이 활용하는 봉사라 덤으로 운동도 되고 종교생활도 정
보령A&D메디칼(대표 이인영, 이재춘)은 기존 백색 일변도의 의료기기를 탈피한 빨간색과 검정색의 원터치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621R/B)를 출시 했다. 혈압계의 경우 수시로 사용해야 함에도 고혈압 환자만 사용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아 집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출시된 보령A&D메디칼 컬러 혈압계는 이러한 일반인들의 거부감을 없애고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 이전 혈압을 규칙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따로 작동법을 익히지 않고도 버튼 하나만으로 손쉽게 혈압측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타 제품들보다 큰 사이즈의 LCD계기판을 장착, 노인들도 혈압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정맥감지 기능 및 WHO에서 제시한 고혈압 분류 표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측정자가 쉽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보령A&D메디칼 김상민 본부장은 “건강관리의 기본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라며 “보령A&D메디칼의 혈압계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정확성이 높을 뿐 아니라, 감각적인 색상으로 의료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낮춰 평상 시 건강관리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보령A&D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와타나베케미컬사(대표 요시유키 와타나베)와 비타민 원료 수출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국제제약원료박람회(CPhI Japan)에 참여해 활성비타민B1인 염산푸르설티아민, 프로설티아민과 활성비타민B2인 낙산리보플라빈 등 활성형 비타민B군의 원료 독점 수출계약을 맺으며 활성비타민의 본고장인 일본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일동제약과 와타나베케미컬은 10여 년 전부터 비타민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 해오다 최근 비타민 관련 제품들이 일본 내에서 성공을 거두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에 기존의 합성원료의약품(API) 공급 뿐 아니라 비타민원료 공급업체로서의 강점을 키워 일본 시장 진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완비한 첨단 항암항생제 생산설비와 관련해 일본 업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의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봄철이 되면 자주 발생하는 과민반응에 의한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증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일양코에존플러스’를 출시했다. 요즘처럼 환절기와 황사, 꽃가루 등이 만연한 계절이 되면 과민반응에 의한 사람들은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 코막힘 등 코 질환이 심해지는 만큼 코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일양코에존플러스는 구아바잎추출물 등의 복합물과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한 천연물 혼합제재다. 주성분인 구아바잎 추출물은 과민반응으로 인한 재채기, 콧물, 코가려움 현상을 유발하는 효소에 대한 우수한 억제기능이 있음을 인체시험과 동물실험 등을 통해 확인됐고, 국내 대학병원에서 인체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약청으로부터 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인정받은 원료다. 또한, 각종효소의 구성성분인 아연이 함유돼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1, B2, C등 6종의 비타민과 토마토, 차가버섯, 녹차, 들깻잎 4종의 식물추출물 등 엄선된 부원료를 사용해 하루 2알로 봄철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3차 전국의사총연합 정기회원총회*일시 : 2013년 4월 27일(토) 오후6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지하1층 B강당(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연건동28/TEL02-2072-2114)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수가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이 발간됐다.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내 최초로 부산지역 방한 의료관광객 대상 의료수가 정보가 공개된 의료관광코스 패키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의료수가 공개를 약속한 부산 지역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50페이지 분량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로 만들어졌다. 주요 내용은 부산 의료기관 소개 및 의료기관별 패키지 상품소개(병원별 4개 총 80개 코스), 주요 관광지 소개 등이다. 좀 더 살펴보면 A피부과 화이트닝 패키지 150만원, B병원 최고급 골드코스 의료검진 370만원, C치과 화이트닝 패키지 54만원, D한방병원 통증완화치료 10만원 등 다양한 상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관광공사가 가이드북을 만들게 된 계기는 의료기관의 비보험 항목에 대한 수가 정보가 외국인들에게 사전에 파악되지 않는 점 등을 악용하여 일부 의료기관의 과다 요금 및 악덕 브로커 등을 통한 바가지 수수료 청구와 같은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의료법 제 45조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외국인 환자 대상으로 표준의료수가 공개 의무가 있으나 실제로 공
의료기관의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수준이 도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병원’ 명칭을 복지부가 지정한 의료기관만 사용토록 하면서 미지정 병원들의 명칭사용도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과대광고 적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들의 허위·과대광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부 대형병원은 복지부의 지정을 받지도 않고 전문병원으로 허위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관의 허위·과대광고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지적이다.현행「의료법」제3조의5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은 복지부의 평가 이후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문제는 일부 유명 프랜차이즈 병원이나 대형병원에서 복지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전문병원’이라고 광고하고 하고 있다는 것인데 부산에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A병원은 버스외벽과 건물 엘리베이터에 ‘척추디스크전문병원’, ‘아시아 최대 규모 척추전문병원’으로 허위 광고하다가 2010년 5월에 적발되어 업무정지1개월에 갈음한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았다.서울에 위치한 B요양병원도 구급차 외벽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세종특별자치시에 부속병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16일 교육부에 신청했다.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사업계획서 와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보고서 및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세종 충남대학교 조기 건립」을 위한 3만 2천 9명의 지역민 동의서도 첨부했다. 교육부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게 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남대학교병원은 2013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내년 1월에 착공, 2016년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완공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충남남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2월 26일 행복청, LH공사, 충남대학교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지난 2월 27일 보건산업진흥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보고에서 B/C Ration 1.26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18일에는 24시간 응급진료팀을 중심으로 하는 충남대학교 세종의원을 개원, 지난 15일 까지 1795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충남대병원은 충남대학교병원의 역할과 서명운동에서 나타난 지역주민
제18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3)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과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5년 관상동맥 중재시술 학회(Angioplasty Summit)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미국의 TCT, ACC, 유럽의 EuroPCR, 아시아의 CCT, CIT, APSIC 등 심혈관질환 분야의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술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왔다는 설명이다.특히 올해 학회는 18회째를 맞아 40여개 이상 국가에서 심장혈관의학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석해 300여건의 초록과 225건의 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인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동서양 대단위 배움과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Drs. Martin B. Leon(미국), Gary S. Mintz(미국), Spencer B. King(미국), Antonio Colombo(이탈리아), Eberhard Grube(독일), Patrick W. Serruys(네덜란드) 등
앞으로 효과를 과장되게 광고하는 에너지 음료의 광고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김상희 의원은 최근 카페인 등 각성제의 효과를 과장하는 광고를 금지토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최민희·전정희백군기·은수미·홍익표·김성주·김현미·우원식·서영교·전순옥·김성곤·심재권·최규성 의원 등 14인)했다.개정안은 어린이, 청소년 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해로운 고카페인 음료의 효과를 과장되게 광고해 구매충동을 자극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청소년 등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려는 목적이다.보건복지부장관이 광고내용의 변경 또는 광고의 금지를 명할 수 있는 광고에 ‘카페인 등 각성제의 효과를 과장하는 광고’를 추가했다.(안 제7조제2항제3호 신설)이 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최근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집중력에 도움이 되고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청소년, 어린이 등에게 인기가 높아 에너지 음료시장의 매출이 가파르게 급성장하고 있다.반면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청소년이 하루 2개 이상 마시면 카페인 1일 권장섭취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여러 부작
기증자와 혈액형이 맞지 않는 환자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다.고려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김동식 교수팀이 성공시킨 이번 수술은 간이식 수술의 안정성을넘어 생체간이식의 영역확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고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술받은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간암과 B형간염을 갖고 고려대학교병원에 지난해 6월 처음 방문했다. 환자의 간 상태는 좋지 않았고, 의료진은 이식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에 턱없이 부족한 뇌사장기기증자에게서 환자가 바로 이식을 받기는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먼저 가족을 대상으로 이식환자를 찾았고 형제들 중 혈액형이 맞는 기증자가 있어 검사를 시행했으나 간이 너무 작거나 간수치가 높아 이식을 할 수 없었던 상태.결국 건강하지만 혈액형이 맞지 않는 환자 아들의 간을 이식하기로 의료진은 결정했다.일반적으로는 기증자와 수혜자간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일 경우에 한해 간이식을 시행할 수 있다. 혈액형이 부적합인 경우에는 수혜자의 몸에 존재하는 항체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심할 경우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증자의 혈액형에 대한 항체를 없애는 시술을 수술 전 전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먼저 일반적인 간이식수술에 대
울산대학교병원은 4일 울산광역시 동구청과 근로자 직업병b4 상담과 공공기초직업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울산근로자건강센터'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김문찬 대외협력실장 등과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연원은 울산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으로 근로자건강보호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통합 산업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5월부터 울산 동구 남목동에 개소 예정인 울산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울산대학교병원 진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심리상담사 등 산업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질병에 관한 상담 ▲직무 스트레스 및 근무 환경에 대한 상담▲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업무적합성 평가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질환의 예방 등 각종 업무상질병 예방과 관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편 울산대학교병원 산업환경보건센터는 이미 공업도시인 울산지역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JW중외제약이 하루 한 알로 전립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쏘팔메토와 복합영양소가 함유된 ‘복합 쏘팔메토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복합 쏘팔메토 프리미엄’은 1일 1회 복용으로 쏘팔메토를 포함해 옥타코사놀, 아연, 비타민B2, 셀렌 등 다양한 종류의 영양소들을 제공한다. 5가지 복합영양소가 포함돼 전립선 건강과 함께 면역기능 증진, 에너지 생성 등에 효과적이다.JW중외제약은 복합 쏘팔메토 프리미엄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쏘팔메토 프리미엄은 500mg캡슐 속에 5가지 기능성 원료와 부원료까지 꼼꼼하게 챙긴 제품”이라며 “온라인 등 판매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쏘팔메토는 대서양 해안을 따라 야생화처럼 자생하는 천연 야자수의 일종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야기하는 호르몬 수치를 조정하여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마취료 산정지침 개정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를 개정·고시했다.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에서 검체검사료 중 나-405 미생물배양 및 동정검사에서 항산균 배양 및 동정검사(배지별 각각 산정: 고체배지 이용 192.40, 액체배지 이용 256.11)를 서로 다른 요양기관에서 실시하더라도 소정점수를 1회만 산정한다.미생물 약제 감수성 검사에서 항산균 약제 감수성 검사는 액체배지를 이용한 경우 약제수에 불문하고 301.58점을 산정한다. 10종목 미만은 188.35, 10종목 이상은 564.43이다.행위 급여 목록·상대가치점수 및 산정지침에서 마취료 산정지침 중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를 산정하는 경우에는 초빙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전문의 자격번호를 기재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서명 또는 날인한 마취기록지 사본을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첨부하여야 한다.’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초빙료를 산정하는 경우에는 초빙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면허종류, 면허번호를 요양급여비용 청구명세서에 기재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서명 또는 날인한 마취기록지를
연구중심병원에 상급종합병원 9개, 종합병원 1개 등 10개 의료기관이 지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6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3년도 연구중심병원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중심병원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11년 8월 개정)에 따라 내부적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과 연구역량을 구비하고, 산·학·연과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open innovation platform)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보건의료 산업화 성과를 창출해 내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병원이다. 연구중심병원은 ‘연구중심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정’ 고시(‘12.11.23)를 통해 지난해 11월 신청(상급종합병원 21개, 종합병원 2개, 치과병원 2개 등 25개 의료기관)을 받아 지난 3월 현지조사를 거쳐 발표됐다.’13년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9개(가천의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와 종합병원 1개(분당차병원) 등 총 10개이다. 치과병원은 2개 의료기관이 지원했으나 모두 떨어졌다.지정된 병원에 대해서는 제도적 인센티브를 부여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 에릭 반 오펜스)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인 ‘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성분명: 인디카테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판촉에 들어갔다.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의 전략적 제휴는 이번이 다섯번째로, 2008년과 2010년에 각각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및 복합제인 ‘가브스메트’의 공동판촉, 2009년 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 국내독점판촉 및 판매 계약 등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온브리즈의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으로 양사는 한국노바티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한독약품의 국내호흡기 시장 내에서의 충분한 경험과 영업력, 그리고 양사의 전략적 제휴 경험을 토대로 하여 최대의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한국노바티스의 우수 신약을 코프로모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온브리즈의 도입으로 한독약품은 호흡기 제품군을 강화하게 됐으며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은 COPD 환자의 기도 폐쇄증을 유지 치료하기 위해 1일 1회 흡입하는 기관지 확장제로 작년 8월 국
머크는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와 제휴해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스프리퍼민(유전자재조합FGF-18)을 개발한다. 양사의 협약에 따르면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가 머크에 임상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위험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는 대행수수료, 단계별 성공보수,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머크는 제품 개발과 판매권을 유지한다. 이번 제휴에 따른 자세한 금전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제휴는 머크와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의 전문성은 물론 다국적 임상 2b (FORWARD연구) 수행을 위한 양사의 인프라에 따른 것이다. FORWARD연구는 무릎 OA 환자를 대상으로 구조적 손상 진행 억제, 통증 완화, 신체 기능 개선을 위한 스프리퍼민 효과를 추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FORWARD 연구의 환자 등록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머크 세로노 부사장 수잔 허버트는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는 골관절염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임상전문가 섭외 능력이 검증된 곳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스프리퍼민의 개발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 회장 클라우스 크리스치안센은 “머크와의 파트너십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로랑 로티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3’)에 참가한다.이 자리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 보다 가까이에’라는 주제로 진단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인 환자중심의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GE헬스케어는 이번 KIMES2013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영상진단 기기를 소개함으로써 중소병원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도 프리미엄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올해 KIMES GE헬스케어 부스(C300)에서 선보일 최신 의료기기 중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프리미엄급 1.5테슬라 MR시스템이다. 총 18개의 새로운 임상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환자 친화형 MR (Humanizing MR)’로 특히 3.0테슬라 MR에만 적용됐던 ‘니들 프리(Needle Free: 주사 바늘의 사용을 줄임)’ 솔루션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간 조직을 검사하고 조영제 사용 없이도 정확한 혈류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에서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진단이 어려웠던 17개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진단법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희귀유전질환의 경우 시장성이 낮아 병원 또는 일반 검사기관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아 질병이 의심되어도 확진을 위한 유전자진단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어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어 왔다.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12년 하반기부터 ‘희귀질환 유전자진단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2013년 현재 17개 질환의 유전자 진단법 개발이 완료하고 진단의뢰기관을 통해 본격적으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지원 대상 질환은 ▲판코니 빈혈(Fanconi's anemia):FANCA ▲메틸말론산 혈증 (Methylmalonic acidemia):MUT ▲유전성(가족성) 확장성 심근병증 (Familiar Dilated Cardiomyopathy):34 genes ▲유전성(가족성) 비대 심근병증(Familiar Hypertrophic Cardiomyopathy):24 genes ▲모세혈관확장 운동실조 (Ataxia-telangiectasia):ATM ▲지대형 근디스트로피 (Limb-girdle muscular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