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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환우와 보호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월 외래병동 1층에서 로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의 로비음악회는 1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구경북 교수선교회 아코디언 합주단(아코사모)'이 출연했다.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들을 아코디언으로 아름답게 선율을 제공하며, 참석한 환우와 그 가족이 함께 어울어지는 시간을 가진다. 아코사모는 동산병원 의사인 박우현 교수(소아외과)와 김동원 교수(신경외과) 등 대구경북 교수들이 모여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전하는 단체이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이슈가 되는 것은 노출을 즐기는 여성들의 패션이다. 여름 바다나 워터파크에서 당당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겨울내 불어난 군살 때문에 여름이 오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여성들이 많다. 대학생 장희진 (23살)씨 역시 새해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한지 3개월이 넘은 거 같아요. 처음에는 좀 빠지나 싶더니 몇 달 전부터는 아무리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 운동도 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라며 고민을 털어 놓는다.다이어트 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이요법, 올바른 생활방식을 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임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금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무리한 운동프로그램은 자칫 다이어트의 ‘다이’가 ‘죽음’이 될 수 있다. 최근 웰빙이 유행하면서 사회적으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 또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서 완벽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해도 요요현상 등으로 인해 다시 살이 찌는 경우도 많다. 그럼 평소 요요 현상을 해결 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 할까?1. 하루 세 끼를 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려해보는 시력교정 수술, 라식수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 가까이 되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시력교정술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수술이자 쉽게 하기 어려운 수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당시에는 수술비용도 고가여서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방법과 최첨단 장비의 도입으로 누구나 손쉽게 라식수술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는다. 과거에는 라식수술을 한다고 해도 생각만큼 시력이 좋아지지 않거나, 야간의 불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 달무리가 생기는 증상, 어두운 곳에서 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는 증상 등 후유증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어 수술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다.하지만 최근에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의료기술과 최첨단 의료장비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 도입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받는 라식ㆍ라섹 등 근시교정술의 90% 이상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단순히 눈이 나빠서 시력교정술을 하던 과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리피토 제네릭 시장의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오리지널인 리피토의 경우 약가인하로 처방액이 급감한데 반해 상대적으로 제네릭 품목은 일부만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4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약가인하 시행 첫 달 화이자 ‘리피토’의 처방액이 전년 동기 80억원에서 63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는 무려 20.8% 줄어든 수치다.리피토의 경우 약가인하와 함께 제네릭 처방률이 증가하면서 이 같은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리피토 제네릭 가운데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했던 ‘리피논’(동아제약)은 처방액이 전년 42억원에서 12억원 떨어진 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릭 품목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커 그간 유지했던 제네릭 1위 자리를 내줬다.리피논의 자리를 꿰찬 품목은 종근당의 ‘리피로우’다. 리피로우의 처방액은 3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25억원 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아토르바’(유한양행)는 29억원에서 26억원으로 떨어지며, 9.3% 하락한 모습이다.이에 반해 JW중외제약의 ‘리바로’는 전년 19억원에서 4억원 올라 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으로 응급의료종사자의 진료 등을 폭행·협박·위계·위력 등으로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정부는 응급의료종사자의 진료 등을 폭행·협박·위계·위력 등으로 방해할 수 없도록 구체적으로 명시한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법률 제11422호, 2011년 8월4일 개정)을 지난 14일 공포했다.개정된 법률에는 기존의 ‘진료를 방해하거나’로 명시된 것을 ‘진료를 폭행, 협박, 위계(僞計), 위력(威力), 그 밖의 방법으로 방해하거나’로 구체적으로 명시해 응급의료종사자의 진료 등을 방해하는 것을 금지했다.(안 제12조)의료현장에서 의료인의 진료권 및 환자의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공포와 동시에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해졌다.또 복지부장관이 권역 및 지역 외상센터를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상환자에 대해 체계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실시토록 했으며, 응급장비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하도록 의무화했다(안 제47조의2제2항 신설).권역외상센터는 외상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외상환자 전용 중환자 병상 및 일반 병상 ▲외상환자 전
생후 4개월 된 신생아의 양쪽 신장을, 56세의 성인에게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이 국내에서 성공했다. 이식 당시 기증자의 한쪽 신장 무게는 41g. 성인 신장의 평균 무게인 200g의 5분의 1에 불과한 소아 신장이 성인에게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특히 생후 1~2년이 지나야 기증자의 신장 조직이 완만히 형성되고, 이식 후 거부반응 없이 수혜자를 관리할 수 있어 원활한 신장이식이 가능하다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는 수술이 성공했다.19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한덕종 김영훈 교수는 뇌사상태에 빠진 생후 4개월 된 남자아이의 양쪽신장을 56세의 만성신부전 환자 김모씨(여)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3일 수술 후 1달이 지난 현재 환자는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삶을 살고 있으며, 이식한 신장도 정상적인 기능을 보이고 있다.이번 수술은 미세하고 가는 혈관으로 둘러싸인 소아의 조그마한 신장을 정교한 수술기법을 통해 56세 성인의 몸에 정상적으로 이식하는 것은 물론, 이식한 신장이 거부반응 없이 환자에게 잘 적응해 완전한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환자관리가 필수적인 수술이었다.지금까지 신장은 기증자의 나이가 최소 1~2년이 지
한·중 의료계간 교류가 10년 만에 공식 재개됐다.50만 회원을 보유한 중화의학회(Chinese Medical Association) 대표단이 16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것이다.의협과 중화의학회간 공식적인 교류는 지난 1997년 한중 수교 5주년을 기념해 중국 북경에서 공동으로 대규모 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2001년 중화의학회 대표단이 의협을 방문한 것이 마지막.이번 방문은 중국의 전국민 건강보험제도 시행 3년을 맞이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의료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양 의사회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중화의학회는 그간 국제기구 활동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는데 최근 국제 의료계에서 중국내 불법 장기매매 및 이식 등 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비판이 대두되자 적극적인 국제협력활동을 통해 대화 채널과 방어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의사회(WMA)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국 의사회를 방문을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이어나가는 것도 이러한 차원에서 해석할 수 있는데 특히, 중화의학회의 본격적인 국제협력 참여는 향후 세계의사회를 비롯한 아시아지역 의료계의 판도를 바꿀 만큼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의협에서도
카자흐스탄과 몽골 등 외국인 의사가 윌스기념병원(안양, 수원)에서 첨단 척추수술기법을 배우기 위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카자흐스탄 신경외과 전문의인 ‘예세토프 예르볼’원장(48세, 카자흐스탄 서부지역 주립종합병원 신경외과센터장)과 몽골 척추신경외과 전문의인 ‘테무진 모름’씨(31세. 몽골국립정형외과병원)는 지난달 내한, 척추 치료와 관련된 각종 기법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고 있다.각각 1개월, 3개월 예정으로 펼쳐지는 연수 과정에서는 척추질환에 관한 기본 지식에서부터 최소침습척추수술 등 척추 관련 최신 수술기법, 비수술치료센터에서의 신경치료법, 운동센터에서의 환자 재활 과정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가 다뤄진다. 이들은 윌스기념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척추치료법과 함께 첨단 시설과 장비 활용법도 익히고 있다. 이들은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윌스기념병원에서 익힌 기법을 임상에서 적극 적용하는 한편 한국의 높은 의료 기술을 널리 확산시킬 방침이다. 윌스기념병원은 외국인 의사가 연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 연구실을 제공하는가 하면 체류 기간동안 호텔 숙박비를 지불하는 등 연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윌스기념병원 소속 러시아와 몽골 출신
노바티스의 수막구균성 수막염 백신 ‘멘비오’가 내주 초 수입허가 된다.18일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여러 종의 수막구균 중 병원성이 높은 4개종에 예방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2010년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돼 사용 중이다.수막구균은 세균성 수막염을 일으키거나 혈액내로 침투하여 혈액 내 염증인 폐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군인 1명이 사망하는 등 2001년부터 현재까지 129명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WHO에 따르면 수막구균에 걸릴 경우, 10명 중 1명이 사망하고 생존하더라도 5명 중 1명에겐 사지절단, 뇌손상, 피부괴사, 청력상실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수막구균 백신 허가로 수막구균에 의해 야기되는 질병이 예방되기를 바라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군인 등 고위험군에서 수막구균 감염에 의한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막염의 다른 원인균인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간균에 대한 백신은 여러 제품이 허가 돼 사용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는 최근 '뇌파 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장치'에 관한 특허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뇌파 분석을 이용한 치매 진단 장치’로 안정시 눈을 감은 상태에서 뇌파를 5가지 주파수별(delta,theta,alpha,beta,gamma)로 나누고 각 주파수별로 동기화(synchronization) 정도를 측정해 치매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감별방법이다.보건복지부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이승환 교수를 비롯한 인제대 임상인지감정연구소 연구진들이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특허 획득을 통해 그 유용성을 인정 받았다.이승환 교수는 “무학이거나 인지적으로 적절하게 기능하더라도 평가를 제대로 임하지 못하는 이들도 손쉽게 감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이 교수는 올해 초 뇌파를 이용한 뇌기능 검사를 통해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N100 진폭경사를 이용한 정신건강 진단장치'에 관해서도 특허(특허번호 제 10-1095585)를 받은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5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집(II)’을 발간·배포한다.이번 정보집은 상처치료제, 멀미약, 구충제, 빈혈약, 먹는 피임약 등 총 10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 ▲이상반응 ▲의약품 사용 시 주의해야할 사항 등의 정보를 Q&A 형식으로 제공한다.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48.7%(69만 1307명, 한국계 포함)로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미국이 9.6%(13만 5916명), 베트남 8.3%(11만 7555 명) 등의 순으로 전체 체류 외국인 수가 140만 명을 넘었다.식약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해열진통제, 아스피린, 소화제 등 총 11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베트남어 및 중국어 정보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등 정보소외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지난 15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창립기념 체육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경콜마 우수사원들이 함께 자리해 ‘글로벌 콜마’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이후 첫 20년 장기근속자를 포함해 10년 및 5년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과 모범사원 표창 및 금연서약이 진행됐다. 20년 장기근속상에는 박정근 상무, 이승구 실장, 이용길 부장 등 5명이 수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홈페이지(www.hira.or.kr)의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심사평가원은 준수항목 21개 모두 95% 이상을 준수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웹접근성 품질 마크를 부여받게 됐다.특히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제공받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자막을 제공 ▲시각 장애인(전맹, 저시력)이 화면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및 화면배색 구성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를 위해 어떠한 보조도구도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로 홈페이지를 이용가능 하도록 구현 하는 등 장애인 및 고령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심사평가원은 지난해 5월 기존 홈페이지를 국민용(www.hira.or.kr)과 요양기관업무용(biz.hira.or.kr)으로 분리하여 고객맞춤형 사이트로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7월부터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고령자들도 국민용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표준 지침에 따른 웹접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가장 많이 한 의료기관은 ‘청심국제병원’(청심의료재단)으로 나타났다.청심국제병원은 2011년 7484명을 유치(‘10년 5800명) 하며, 6,311명을 유치한 삼성서울병원을 제치고 (‘10년 5173명) 최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에 올랐다.이외에도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미한의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원진성형외과가 상위 10개 의료기관에 들어갔다.규모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종합병원’에서는 ▲건국대병원 ▲샘안양병원(효산의료재단) ▲부산위생병원 ▲강동 경희대병원 ▲카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순이었다. ‘병원급’(치과병원포함)에서는 최고의 유치실적을 보인 청심국제병원을 비롯해 ▲은병원 ▲센트럴병원(석경의료재단) ▲효성병원 ▲우리들병원(우리들의료재단) 순으로 집계됐으며, ‘의원급’(치과의원 포함)에서는 원진성형외과를 필두로 ▲오라클피부과의원(신사) ▲서울대병원강남의원 ▲제이케이성형외과의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명동)가 상위에 올랐다.방 병·의원 경우는 전체 5위의 실적을 보인미한의원을 필두로 ▲광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유덕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의장 남기훈) 등 젊은의사들이 모여 만든 주니어닥터가 눈길을 끈다.주니어닥터는 젊은의사들이 의료계 정책 논의부터 사회 뉴스, 연애/결혼, 사회봉사 등을 다루며, 젊은의사들의 의사소통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대전협 안상현 학술이사는 17일 대한의사협회관 사석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동안 젊은 의사들은 패배주의, 피해의식 속에 살아왔다”며 “젊은의사들의 행복을 위해 주니어닥터를 만들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니어닥터는 의대생 약 1만 6,000명, 전공의 약 1만 7,000명, 공보의 약 3,000명, 군의관 약 2,400명과 펠로우, 스텝, 봉직의, 개원의 등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안상현 학술이사는 “의사면허번호 6만번대 나이가 만 39세인 만큼 40세까지는 젊은 것으로 판단해 회원 대상을 약 5만 명으로 추산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주니어닥터는 커뮤티니가 없는 대전협의 커뮤니티 역할도 함께 할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대공협의 공보닷컴, 의대협의 코메디언, 개원의들의 닥플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특히 주니어닥터는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이 지난 9일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되며, 4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대구의료원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일간 인증준비 컨설팅을 받은 뒤, 4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08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인증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8일 열린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게 되었다.대구의료원 관계자는 “인증 획득 전 지방의료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통과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인증에 성공한 후 자신감과 자긍심을 얻은 것은 물론, 준비 과정을 통해 얻은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대한 조직문화의 변화는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4일 전체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인증준비 기본교육을 실시했고, 다음 달 중 대부분의 지역거점공공병원에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다른
고려대 안산병원은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에 전립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전립선암의 이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의 강연과 전립선암 무료검진이 제공된다. [문의 : 비뇨기과 031-412-5190]
약가인하가 본격 시행되면서 리피토, 플라빅스 등 대형품목의 손실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제약사의 주요품목들이 타격을 입으면서 4월 처방액이 큰 폭 감소한 모습이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약가인하 시행 전, 후인 3월과 4월의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리피토’(화이자)가 지난달 85억원에서 63억원으로 무려 22억원이 감소하면서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플라빅스’를 필두로 한 항혈전제 시장의 경우 처방 1~3위 품목이 모두 10억원 이상 손실이 나면서 항혈전제 전체 품목의 처방액이 3월에 비해 22.6% 감소하는 부진을 겪고 있다.처방 1위 품목인 ‘플라빅스’(사노피)의 4월 처방액은 4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30% 가까이 감소했다. 이는 17억원 줄어든 수치다.뒤를 잇고 있는 삼진제약의 ‘플래리스’도 전월 41억원에서 13억원 감소한 28억원을 기록했으며, 동아제약 ‘플라비톨’도 12억원 줄어든 23억원으로 집계됐다.동아제약의 경우 ‘플라비톨’뿐 아니라 상위 5대품목 가운데 3개 품목에서 손실이 큰 상황이다. ‘오팔몬’이 전월 26억원에서 10억원 줄어 1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리피토 제네릭 가운데 처방률이 가장 높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013년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는 전국 5,000여명의 임상병리사들이 임상병리학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내년 5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열리게 된다. 유치에 성공한 학술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확장 공사 이후 개최될 대규모 학술회의로 대형행사 수행 가능성을 가늠할 수 기회가 될 것이며, 교통·숙박·식음료·관광분야에서 부가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 동안 대회 유치를 위해 임상병리사협회 광주시회,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임상병리사협회중앙회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프리젠테이션과 현장실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컨벤션 시설과 관광 인프라, 광주시의 적극적 지원의지를 내세운 것이 유치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전국 단위 대형행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지역의료기관들의 해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시범사업기관’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관광 해외마케팅사업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료기관들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해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시범사업기관’으로 ▲대전선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한방병원 ▲세우리병원 ▲중앙의료재단 CMI의원 등 의료기관 5곳을 선정했다. 이들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2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총 1억 6700만원(시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해외설명회 및 팸 투어, 해외광고, 의료관광홈페이지 운영 등 의료관광과 관련된 해외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된다. 대전선병원은 중국 및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사무소 개소와 해외설명회, 국제검진센터 운영 등을, 충남대학교병원은 의료관광 홈페이지 개편과 외국인환자 전용병동 운영,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암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전대한방병원은 해외설명회 및 팸 투어를 실시하고 외국인환자용 콜센터 설치, 한방의료 관광단지 조성 등을, 세우리병원은 중국 심천해외사무소 운영과 중국 현지에서 직접 진료 등을, 중앙의료재단 CMI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