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전 가톨릭의대 교수)이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됐다.자유선진당은 22일 당 대변인인 문정림(50) 전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1번으로 하는 비례대표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자유선진당이 이번 4.11 총선에서 정당별 지지율 3% 이상을 받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을 얻으면 문정림 전 대변인은 여의도로 입성한다. 2008년 창당한 선진당은 18대 총선에서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6.85%)을 얻은 바 있다.문 대변인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됐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전 가톨릭의대 교수)이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됐다.자유선진당은 22일 당 대변인인 문정림(50) 전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1번으로 하는 비례대표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자유선진당이 이번 4.11 총선에서 정당별 지지율 3% 이상을 받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을 얻으면 문정림 전 대변인은 여의도로 입성한다. 2008년 창당한 선진당은 18대 총선에서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6.85%)을 얻은 바 있다.문 대변인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됐다.
국내 결핵 신규 환자가 시간당 5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3일 '제2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를 한국언론진흥재단 개최한다.국내는 아직도 연간 3만 9천여 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2천 3백여 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발생율과 사망률이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결핵 신고 신환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 된 결핵 신환자는 3만 9557명, 10만 명당 80.7명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1.3배 많았으며,70세 이상 환자가 10만 명당 24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간공공협력사업의 효과로 민간의료기관의 신고 환자수가 전년대비 13.5%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설명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심각한 결핵문제 해결은 "정부와 민간, 학계가 결핵퇴치를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결핵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며 "앞으로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결핵발생률을 낮추도록 하겠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2일 제30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병원협회와 종근당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차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CEO부문에 이석현 인천산재병원장(병협 법제위원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올해 수상자인 이석현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고려대 구로병원장, 동국대일산병원 의료원장을 지냈다. 이 병원장은 건강보험 정책입안을 비롯한 공익활동과 각종 의료봉사 활동에 앞장섰으며 한국의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부문 수상자로는 신오현 목포한국병원 사무국장, 박인규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관리원장, 오경태 순천향대 서울병원 시설팀장, 이규진 김안과병원 본부장, 이현경 우리들병원 해외마케팅팀 국제환자센터 지역팀장이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개최되는 병원신문 창간 26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법원이 약가인하 소송을 제기한 제약사의 R&D비용 자료를 요구해, 소송결과의 변수로 작용할지 여부가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1행정부(부장판사 오석준)는 22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일괄 약가인하 고시 관련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심리에서 원고인 다림바이오텍측 변호사에 해당 회사의 R&D비용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원고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이날 심리에서 언급한 쟁점에는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았던 부분이라는 점으로 미뤄, R&D관련 내용이 향후 결과를 뒤바꿀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복지부 ‘리베이트’ 집중 언급 예상…변수 충분 재판부의 요구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27일 속행될 예정인 피고 변론에서 보건복지부측 변호인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관행을 집중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간 복지부는 연구개발 대비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제약업계의 판관비만 줄여도 이번 약가인하를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특히 이 판관비 안에 리베이트 비용이 상당부분 포함됐다는 복지부 내부적 판단은, 이번 약가인하를 강행하게 된 결정적 배경 중 하나다. 따라서 그간 해당회사가 얼마나 연구개발에 충실해왔느냐의
약가인하 소송의 첫 심리에서는 복지부장관의 재량권 일탈에 관한 문제점이 집중 제기됐다.일성신약, 에리슨제약의 일괄 약가인하 고시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심리가 22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렸다.원고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인단은 장관의 재량으로 약가인하 상한금액을 일괄적으로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다시 말해, 복지부의 이번 약가 상한결정은 가격통제이며, 헌법상 재산권 보장을 위배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상한선을 고시 형태로 복지부 장관이 광범위한 재량권을 행사토록 허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인 셈이다.원고측 변호인단은 “약가 상한금액의 결정은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인데도 근거 없이 장관이 일괄적으로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심리는 원고 측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피신청인인 복지부측의 변론기일이 27일 오후5시로 잡혔다. 제약업계가 제기한 일괄 약가인하 고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에 대한 결과가 빠르면 28일, 적어도 30일 이전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오후 6시 현재 다림바이오텍의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연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안영수)과 한국제약의학회(회장 이원식)는 대학원 제약의료·규제과학과 의대-약대 협동과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21일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해당 협동과정의 개발, 운영, 홍보를 위해 자문위원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은 한국제약의학회의 회원기업 및 개별회원에게 협동과정 및 기타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육프로그램에 진학, 강의수강, 대학원 연구실 연수 등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제약의학회는 교육과정의 강사진 섭외와 제공을 맡는다.연세대학교 약학대학 부학장 강혜영 교수는 “이 과정을 통해 제약산업 핵심연구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임상연구활성화, 신약개발연구 촉진에 기여할 것이며, 의과대학-약학대학의 협동과정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제공의 의학-약학 협력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제약의학회 이원식 회장은 “의과대학과 약학대학 협동과정으로 운영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제약의료·규제과학과의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과정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제약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배출되어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에게 ‘신장 신경 차단술’을 이용해 정상 혈압이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시술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실시됐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권현철·최승혁 교수팀(순환기내과)은 지난 19일 난치성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중인 사례환자 3명을 대상으로 국내 첫 ‘난치성 고혈압 신장 신경 차단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술받은 44세 남성은 평소 4가지의 고혈압 약을 복용해도 165/110mmHg으로 혈압조절이 되지 않았다. 이 남성 환자는 시술 후 보통 한 달 후 혈압이 안정기에 들어서는 것보다 빠르게 이틀 후 퇴원 시 140/95mmHg로 크게 호전됐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난치성 고혈압 신장 신경차단술(Renal Denervation)’은 세 가지 항고혈압 약물을 투여해도 정상 혈압에 도달하지 않거나, 혈압이 조절되고 있더라도 네 가지 이상의 약물을 투여해야 하는 난치성 고혈압(치료저항성 고혈압)환자에게 혈압 조절과 관련된 중추 교감신경계 중 하나인 신장과 뇌를 잇는 ‘신장 신경’을 전기적 충격으로 선택적 차단해, 혈압을 올리는 레닌(Renin) 호르몬을 감소시켜 혈압을 조
중소제약사 가운데 안국약품과 휴온스의 2월 처방액이 크게 증가했다. 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중소제약사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안국약품이 93억원으로 31.3%, 휴온스는 30억원으로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온스의 경우 중소제약사들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처방액이 늘어났다.중소제약사들 가운데 100억원 이상의 높은 처방액을 기록한 업체는 SK케미칼과 삼진제약이다. SK케미칼의 처방액은 115억원으로 전년 98억원보다 17.5% 증가한 모습이다. 이어 삼진제약이 106억원으로 전년 85억원 보다 24.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유나이티드제약은 95억원으로 전년 76억원 보다 19억원 가량 처방액이 늘어났다. 이는 24.2% 증가한 수치다.경동제약, 부광약품, 대원제약은 8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업체들이다. 경동제약의 경우 20.2% 늘어난 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부광약품 86억원, 대원제약 81억원 순이었다.반면 동화약품은 전년 76억원보다 4.6% 감소한 73억원이었으며, 일양약품도 처방액이 감소한 업체로 전년 대비 6.9% 감소한 33억원으로 나타났다.삼천당제약, 한국콜마, 영진약품은 20% 이상의 증가폭을 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함께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교육 책자로 제작하여 전국 보건소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가이드라인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뜻을 모아 올해 처음 제작됐다.‘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대표적인 눈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및 약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9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생활 수칙으로는 ① 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을 것 ②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③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할 것 ④ 잘못된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할 것 ⑤ 황반변성, 백내장 발병 위험도 감소를 위한 금연 ⑥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한 모자 또는 선글라스 착용 ⑦ 안구건조증 및 염증
복지부가 2020년까지 국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현재보다 20% 줄이기 위해 나트률 줄이기 운동본부를 출범시킨다.또, 식약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트륨 일일 섭취량을 3g으로 낮추게 되면 연간의료비가 3조원 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 국민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WHO의 섭취권고량인 일일 2000mg의 2.4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1일 나트륨 과다 섭취를 방치할 경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첫 단계로 오늘 서울광장에서 업계, 소비자단체, 의료계, 학계, 언론 등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하는 ‘나트륨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정부와 민간이 하나가 되어 전방위적으로 이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과 알칼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인체의 순환기와 관련된 고혈압, 당뇨, 심장 및 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다. 실제 국내 30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수가에 포함돼 있는 위험도 상대가치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의료사고 비용조사 연구결과' 설명회를 22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 연구는 2005년 상대가치 개정연구 이후 의료사고 비용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의과, 치과 등 진료부문, 진료과목별로 임상현장의 의료사고비용을 직접 조사했다.심사평가원은 상대가치 2차 전면개정 연구 추진계획에 따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를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왔다. 또, 의료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법원판결문, 한국소비자원, 의료기관 자체해결비용 등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정리하는 과정을 거친 연구결과를 최종 발표하는 것이다.심평원측은 "이번 연구결과가 의료기술 변화, 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 등을 반영한 의료사고비용의 변화를 진료수가에 적절히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의료기관의 사전예방관리와 환자 진료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22일 실시하는 연구결과 설명회에는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 전문학회, 임상전문가패널 위원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의약분엽 예외지역에 해당하는 시골 보건지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 여전히 악용되고 있지만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본인부담금 전액을 면제해 주는 제도는 과다한 약 처방을 요구하는 일부 민원인들 때문에 의약품의 오남용과 폐기의약품을 증가시키고 있다.이와함께 6일치의 약을 처방받아가면 1100원만 내는 제도를,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악용하면서 단돈 5500원에 한달 치 고혈압 약을 받아가는 등의 실태까지 벌어지고 있다.실제로 지난 3년 간 의약분업이 인정되는 시골지역 보건지소에서 근무를 해온 공중보건의사 A씨는 "그간 시골의 썩은 보건의료 현장을 수없이 보고 느꼈다"며 "개선돼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65세이상 본인부담금 무료와 6일 단기처방의 악용"이라고 꼬집었다.A공보의를 비롯한 보건지소 지역 현장에 따르면 약이 무료로 지급되다보니 감기약 등을 필요 용량보다 더 많이, 자주 처방해 달라고 요청하는 게 만성화 돼있다.이렇다 보니 의약품의 오남용과 폐기의약품이 증가하는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만일 요청대로 약을 지급하지 않으면 민원이 발생하다보니 무조건적인 무료처방이 관행화됐다.뿐만아니라
상위제약사 가운데 유한양행과 종근당의 매출 5대 품목들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유비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매출 상위 5개제약사의 매출 5대품목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각 회사별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품목은 동아제약 ‘플라비톨’, 대웅제약 ‘알비스’, 유한양행 ‘트윈스타’, 한미약품 ‘아모잘탄’, 종근당 ‘리피로우’다.특히 유한양행과 종근당의 주요품목들은 이들 가운데서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유한양행은 ‘트윈스타’가 여전히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트윈스타의 처방액은 39억원으로 무려 134.1% 증가했다. 발매이후 한차례의 하락도 없는 경이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코푸시럽’도 전년 9억원에서 62.6%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 ‘아타칸’과 ‘안플라그’는 각각 18.6%, 6%씩 감소했다.종근당의 주요품목 가운데는 ‘리피로우’가 가장 눈에 띈다. 리피로우의 처방액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7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그렐’과 ‘사이폴엔연질캅셀’도 각각 2억원, 3억원 가량 처방액이 늘어났다.동아제약에서는 ‘스티렌’이 주춤한 가운데
내원일수 등 5개 지표를 연동해 요양기관을 관리하는 지표연동 관리 대상기관 2차 통보가 다음주 중 진행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청구 심사결정분에 대한 지표연동 관리대상 기관을 확정하고 다음주 중 각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해 12월 28일 1차 통보된 지표연동 관리대상 요양기관 1만 2천곳의 행태 변화 추이 결과는 오는 6월 경 분석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요양기관 청구 심사 결정분에 대한 자료를 취합, 5개 지표정보에 따라 평가군보다 관리항목별 관리지표 상위기관을 선별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2차 지표연동관리 기관에 대한 4/4분기 청구 심사 결정분에 대해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며 "3월 말 경에 각 요양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정확한 대상기관의 수는 알 수 없다"면서도 "의료계서 요구했던 외래처방약품비 고가도지표(OPCI 1.3)기준은 그대로 적용됐다"고 설명했다.의료계는 1차 통보 이후 외래처방약품비 고가도지표가 1.3이상 기준과 관련해 현재 자율시정제도의 OPCI 지표도 1.35보다 엄격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선진국 수준의 환경독성연구기관이 경남 진주시에 운영된다.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이상준)은 국내 환경독성분야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식경제부와 진주시 등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의 건립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T경남환경독성본부는 각종 화학물질을 포함한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안전성(유해성)평가 서비스를 수행, 국내 화학산업계 등의 국제적 경쟁력을 견인하는 범국가적 ‘그린 R&D’ 중추 연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일대에 전체 5만 2674㎡ 대지에 6493㎡(약 2000평) 크기로 들어서는 KIT경남환경독성본부는 농약을 비롯한 각종 화학물질의 환경에 대한 독성 평가를 전문적으로 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환경독성평가에 필요한 시험법(평가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기능과 함께 이 과정에서 개발된 기술을 통해 다양한 독성평가를 하는 독성평가 서비스도 수행하게 된다.KIT경남환경독성본부는 EU REACH 등 전 세계적으로 무역장벽으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각종 국제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게 된다. 시설과 장비 뿐만 아니라 인력에 있어
바이엘 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이하 UNEP한국위원회)가 19일부터 제 9기 바이엘 환경대사(BYEE) 선발을 위한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엘 환경대사는 바이엘이 UNEP과 함께 실시하는 글로벌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 강화 및 창의성, 적극적인 미래 환경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세계 18개국 24세 미만 대상 글로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모집하는 제 9기 바이엘 환경대사는 3~5명의 팀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만 24세 이하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바이엘 환경대사 공식 커뮤니티 ‘바이엘 환경대사(http://cafe.naver.com/byeekorea)’에서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제 9기 바이엘 환경대사는 재활용, 혁신 및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 홍보 등 환경과 관련 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약 4개월 동안 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 및 실행하게 되며, 7월 중 개최될 환경 캠프에도 참가하게 된다. 특히, 전체 참가자들 중 최우수 평가를 받는 학생 3명에게는 11월 초 독일
신내시경 등 검사장비 31종과 로봇수술기 등 수술관련 장비 8종 등 신규 의료장비와 바코드 부착이 필요한 방사선 장비 8종에 대해 일제조사가 실시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일 내일부터부터 5월 31일까지 신규 의료장비 48종 및 바코드 부착이 필요한 방사선치료장비 8종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10월 고시된 '의료장비현황 신고대상 및 식별부호화에 관한 기준'에 따라 요양기관이 심사평가원에 신고해야 할 장비가 총 192종이다. 이중 144종은 기존 신고돼 관리가 되고 있던 장비이며, 48종은 올해 새로 신고를 해야 하는 장비이다.신규장비는 주로 검사관련 장비가 많으며 치과관련 장비도 포함되어 있다. 신규 48종은 신내시경 등 검사장비 31종, 로봇수술기 등 수술관련 장비 8종, 토모테라피 등 방사선치료장비 2종 등이며 치과의 경우 치수진단기 등 5종이 해당된다. 신규 48종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요양기관은 평소 장비 신고시와 동일하게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내의 '요양기관 업무포탈서비스'메뉴를 통해 관련 장비를 등록하면 되며, 신규장비에 대한 신고가 용이하도록 해당 장비에 대한 설명 자료를 홈페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신임 이사장에 김구 대한약사회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국시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62차 이사회에서 신경림 이사장의 간호협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김구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구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13년 5월 7일까지로 향후 국시원 이사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김구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시원의 주요 사업인 국가시험 업무의 선진화에 힘을 쏟으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전직종의 균등한 발전 및 응시자 편의를 보다 향상시키고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김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해 경기도약사회 회장, 약사공론 주간, 경기도약사회 총회의장, 국민건강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약사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에 대한 의결, 2012년도 예비비 승인에 대한 의결과 함께 직제규정 등 제규정을 개정했다.
김구 대한약사회 회장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의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국시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62차 이사회에서 신경림 이사장의 간호협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김구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김구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시원의 주요 사업인 국가시험 업무의 선진화에 힘을 쏟으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전직종의 균등한 발전 및 응시자 편의를 보다 향상시키고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김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해 경기도약사회 회장, 약사공론 주간, 경기도약사회 총회의장, 국민건강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약사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김구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13년 5월 7일까지로 향후 국시원 이사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