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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심장학회(ESC)가 개정 발표한 ‘ST-분절 상승(STEMI) 급성 심근경색 환자 관리 가이드라인’에서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 Class 1 치료제로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티카그렐러는 유럽 연합 내에서는 브릴리크로, 한국 등 그 외의 지역에서는 브릴린타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초기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는STEMI 환자에 있어 티카그렐러를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프라수그렐 (Class I; LOE B)은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 발작 병력이 없으며, 과거에 클로피도그렐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75세 미만의 환자에게만 권고됐다. 클로피도그렐은 프라수그렐이나 티카그렐러를 사용할 수 없거나, 해당 치료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 받은 경우에만 사용되도록 권고됐다. 이 모든 권고는 아스피린과의 병용을 전제로 한다.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 또는 프라수그렐과의 병용요법은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병용요법보다 우선적으로 PCI (Class I; LOE A)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권고 되었으며, 특히 브릴린타는 최대 12개월까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권고 되었다. 이번 가이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최근 개최한 ‘2012 IDIS(Infectious Disease Summit)’ 심포지엄에서 칸디다혈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함께 ‘아니둘라펀진’(제품명: 에락시스)의 효과와 역할을 조명했다. ‘칸디다혈증 최선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라는 의제로 진행된 세션(좌장: 백경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에서 연자인 전남의대 감염내과 박경화 교수는 “국내 칸디다혈증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적절한 항진균제 선택’이라는 칸디다혈증 치료 원칙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밝히며 칸디다혈증의 치료대안 중 하나로서 아니둘라펀진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2006년 진행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국내 800병상 이상 기관에서 칸디다혈증 발생률은 10,000 patient-days 당 1.6명이었다. 과거에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1.5명(1998-2000), 스페인0.7명 (2002-2003), 이탈리아 0.44명(1997-1999), 독일 0.31명 (1997-1999)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한 사망률과 입원 기간 및 치료비 부담도 크게 증가했는데, 칸디다혈증으로 인한 국내 사망률은 무려 47
지난해 ‘젤’ 타입의 피부보습 화장품인 ‘아토홍겔’을 자체 개발해 출시했던 한올바이오파마가 제품용기와 용량 등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에 나선다. 새롭게 리뉴얼한 ‘아토홍겔’은 가격변동 없이 기존 30g 용량을 40g으로 늘리고, 제품용기도 프리미엄 보습제인 제품 성격에 맞춰 바꿨다. 아토홍겔은 비타민B12(아데노실코발라민)을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B12는 민감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자외선과 자연광 및 열에 쉽게 변성돼 피부 적용이 쉽지 않는 물질이다. 한올은 특허 받은 기술인 리포좀 기술로 불안정한 비타민B12를 리포좀에 봉입하는데 성공해 화장품 개발에 적용했다. 최대한 빛의 노출을 차단하기위해 알루미늄 증착 용기를 사용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만1세부터 12세의 유소아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주간의 ‘아토홍겔’ 인체적용테스트 결과 피부수분 함유량은 2.8배 증가 했으며, 수분 손실량도 ‘아토홍겔’ 사용 후 절반으로 줄어드는 결과를 얻어 피부건조증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올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에 효과가 높다는 입소
“뇌수막염의 유행이 15년 간격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에서 4~5년 내 유행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멘비오’의 출시는 의미가 크다”(서울아산병원 이상오 교수)지난해 논산훈련소에서 4명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관심을 받았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이에 따라 높은 사망률과 사지절단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치명적인 뇌수막염의 예방이 가능해졌다. 5일 열린 한국노바티스 ‘멘비오’ 출시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울산의대 감염내과 이상오 교수는 향후 군인, 청소년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점차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오 교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초기증상이 감기와 유사하지만 사망할 확률이 10~14% 정도로 높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에서 48시간 내 사망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살아남더라도 사지절단이나 언어장애 등 평생 중증 후유증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을 위해 사전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멘비오는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간균(Hib), 폐렴구균과 함께 치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세가지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인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 ‘베시포비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베시포비어는 LG생명과학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으로, 지난 10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후기 임상 2상까지 완료했다.양사간의 제휴로 앞으로 이 제품의 임상3상 절차와 허가, 생산, 판매 등은 일동제약이 담당하게 된다.그 동안의 임상결과, 이 치료물질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유전자 복제효소 기능을 저해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특히 기존 치료제인 라미부딘에 내성화된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장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서 기존 B형간염치료제의 대안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LG생명과학은 “혁신형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양사간의 금번 제휴로 신규 B형간염치료제의 국내 조기 상업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일동제약도 “남은 개발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1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상용화 이후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양사간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생명과학은 주력분야인 당뇨, 고혈압 등 대사
제약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보다 조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단지 제품출시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기식 관련 부서를 따로 신설하거나 회사의 대표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이처럼 제약사들이 앞 다퉈 건기식 사업에 뛰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일괄 약가인하 등의 영향에 따른 실적악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제약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이 매력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마케팅 측면에 있어서는 ‘제약사가 만든 건기식’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활용, 부족한 유통 인프라를 제품력으로 승부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동국제약은 9월부터 헬스케어 사업부를 출범하고 건기식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특히 마케팅에만 주력하던 기존 건기식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입증된 제품력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국제약은 사업부를 총괄할 책임자를 외부에서 영입하고,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마데카솔연고’ 마케팅 담당자를 편성하는 등 조직구성을 한창 진행 중이다.동국제약은 그간 의약품 유통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제품개발력을 바탕으로 5년 후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비위 제보사항에 대해 국무총리실 점검관련 특별감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들이 1500여만원을 갹출해 대외활동 자금조성, 골프 등 접대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별감사에 따르면 정보개발원은 ’10년 10월부터 ’12년 3월까지 본부장 및 부장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1580만원을 갹출해 ’12년 3월12일까지 A 위원회 소속 B실 간식·식대·택시비와 유흥용도 등으로 1225만원을 사용(잔액 : 355만원)했으며, 이중 109만원은 11년 10월23일 가 와 나 장이 모 위원회 ㄱ 관 및 ㄴ 관에게 골프 접대를 하는데 사용한 것이 적발됐다.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직원들은 자체 임직원 행동강령 제18조(금품 등을 주는 행위의 제한) 및 제23조(골프 및 사행성 행위의 제한) 등의 규정에 따라 직무와 관련이 있는 공무원 또는 정치인 등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직무관련자와 골프를 같이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또 위 갹출자금을 관리한 ㄷ 장은 ’12년 3월15일 총리실 공직기강팀 조사 후 사용 잔액 355만원을 개인별로 환급해 주면서 수기로 메모한 갹출금 사용내역을 폐기 처분해 ’12년 5월22일부터 25일
입속이 허는 구내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특히 남성보다 여성환자가 더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구내염 및 관련병변(K12)’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81만2천명에서 2011년 98만9천명으로 5년간 약 17만7천명이 증가(21.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1%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7년 199억원에서 2011년 256억원으로 5년간 약 57억원이 증가(28.7%)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6%로 밝혀졌다. 구내염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07년 36만명에서 2011년 43만명으로 약 7만명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45만명, 2011년 55만명으로 약 10만명이 증가했다. 2011년 기준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1.26배 더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약 0.4%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을 연령별(10세구간)로 분석한 결과 구내염은 전 연령구간에서 약 10%초반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2011년 기준 진료인원 점유율은 0~9세가 18.0%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9.6%로 가장 낮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번 이식된 신장을 다른 환자에게 재이식하는 수술이 성공했다.지난 16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신장이식팀(외과 조홍래, 박상준)은 6년 전 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을 받은 B씨의 신장을 또 다른 신부전 환자 C씨에게 신장 재이식수술을 시행했다. 2006년 신부전증을 앓던 B씨(40대.남)는 누나 A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다. 이식 후 건강을 되찾았던 B씨는 갑작스런 뇌출혈로 인해 울산대학교병원을 찾았지만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다. 누구보다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B씨의 가족들은 B씨의 장기를 기꺼이 기증했다.신장재이식의 수혜자 C씨 역시 기증자 B씨와 마찬가지로 신장의 기능을 상실한 말기신부전증 환자로 매일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술을 집도한 박상준 교수는 “한번 이식된 신장을 재이식하는 수술이 처음과 달리 유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그 동안의 수술경험과 이식대기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수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재이식을 받은 신장이 제자릴 받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C씨는 빠르게 회복중이다. 특히, B씨에게
일라이 릴리(한국법인: 한국릴리, 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개발도상국에 자사 직원을 파견하는 봉사 프로그램, ‘2012 지구촌 마음 잇기’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구촌 마음 잇기’는 전 세계 릴리에 근무하고 있는 3만 8000여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전 세계 1,300여 명 이상의 직원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의지를 실감케 했다. 이중 44개 지역을 대표하는 220명이 홍보대사로 선정돼, 총 23회에 걸쳐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 남미 등의 각 지역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릴리의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에서 2주간 건강한 지역 사회 건설을 목표로 ▲HIV/AIDS 감염자 대상 의료 봉사 ▲소외된 노인 및 영유아, 장애인 돌보기 ▲유아 및 장애아를 위한 영어 및 특수 교육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한 경험 및 전문 기술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릴리의 직원 2명도 홍보대사로 선정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항암제 영업팀 심동근 부장은 8월 25일 코스타리카의 카르타고로 떠나게 되는 13차 팀의 일원으로, U&B 영업팀 서자용 주임은 9월 20일 가나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뇌의 포만중추신경에 작용해 식욕을 촉진하는 일반의약품 ‘에피스 캡슐’을 선보인다. ‘에피스 캡슐’에는 식욕부진을 개선시키는 오로트산시프로헵타딘, 뼈를 단단하게 하고 지방산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DL-염산카르니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필수 아미노산인 L-리신염산염, 비타민B12의 활성형인 코바마미드가 함유됐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식욕부진에 시달리는 노년층을 비롯해암환자 또는 만성 성인병환자들을 위한 식욕촉진제가 새로운 해피 드럭(Happy-Drug)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피스 캡슐’은 포만 중추에 세로토닌(serotonin)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결합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질병적 관점에서 포만감을 빨리 느끼는 사람에게 배부른 감을 덜 느끼게 하고 건강한 식사 유도 및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약이라는 설명이다. ‘에피스 캡슐’은 성인의 경우 1회 1캡슐을 1일 2회 8일간 식전에 복용하고 이후부터는 1회 2캡슐을 1일 2회 복용한다.한편, 국내 식욕촉진제 시장 규모는 2010년 62억원대를 기록해, 2009년 53억원 대비 16% 증가했으며 인구 고
보험급여비용 17억 4698만원을 부당 청구한 사무장 병원 신고자에게 포상금 1억원 지급이 결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9일 ‘2012년도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진료비 34억5151만원을 허위·부당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0명의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및 일반 신고인에게 총2억67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급키로 결정한 포상금은 공단에 접수된 부당청구 요양기관의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을 현지 조사하거나 공단이 자체 확인해 총 34억5151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포상금 최고액은 1억원으로 2개의 의료기관에서 의료법 제33조 제2항의 개설기준을 위반,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해 의료기관을 개설 후 각각 17억4698만원, 11억6901만원의 진료비를 허위·부당 청구한 건이다.A병원은 비 의료인이 의료인을 고용해 개설·운영(일명 ‘사무장 병원’)하면서 환자를 진료하고 보험급여비용 17억 4698만원을 부당 청구한 것이 확인돼 포상금 1억원이 결정됐다.B병원의 경우는 원내식당을 위탁운영 업체와 계약·체결하고 영양사 등 근무 인력에 대한 임금도 위탁운영자가 직접 지급해 영양사·조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종합영양제 ‘비타액티브제트정’을 28일 발매했다.비타액티브제트정은 비타민 B군, C, E 등 8종의 비타민 외에 아연과 폴산을 함유한 제품으로 정제를 복용 가능한 8세 이상 소아에서 임부, 수유부는 물론 노인까지 복용가능 한 온 가족 종합영양제로서 1일 1회 섭취로소비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아연과 비타민C의 이중작용으로 면역력 강화, 바이러스 약화, 생체의 방어기능 강화, 단백질 합성 및 콜라겐형성, 상처치유 및 출혈예방에 도움을 주며, 1일15mg의 아연과 500mg의 비타민C를 섭취가 가능하다.실제로 아연은 식품으로는 섭취되기 힘들지만 체내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로 피부미용, 상처치유, 호르몬장애개선, 근육강화, 탄산가스 중독 방지에 효과도 있다.비타액티브제트정에 아연은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15mg이며, 이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굴 114g, 구운 쇠고기 208g, 키조개 394g, 달걀노른자 357g, 닭 간 455g을 먹어야 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연과 비타민C의 이중작용의 특장점이 있는 종합영양제 ‘비타액티브제트정’은 180정(90정 X 2)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6개월 복용이 가능한 양이다. 소비자판매가 기준
내년도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려면 MEET점수를 평균 최소 85점 이상은 맞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6일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제9회 의학교육입문검사(MEET)가 일제히 실시됐다.의치학교육입문검사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는 8564명이 지원하고 평균 경쟁률 5.08:1을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의치약학전문대학원 입시학원인 메가MD가 밝힌 27일 저녁 9시 채점현황에 따르면 현재 ▲자연과학Ⅰ의 경우 원점수 기준 평균 43.52점 최고 70.5점 ▲자연과학Ⅱ의 경우 평균 46.18점을 기록하고 있다.자연과학Ⅰ 과 자연과학 Ⅱ를 합한 원점수 평균은 89.70점이며 최고점수는 141.5점이다.따라서 수험가에서는 현재 합격가능 점수를 원점수 평균 최소85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언어추론 과목의 경우 올해부터 KBS한국어능력시험 등 국가공인 국어능력시험으로 대체돼 시험을 실시하지 않았다.시험난이도의 경우 수험생 대부분은 “작년과 난이도가 비슷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자연과학1의 경우 배점이 높은 문항은 논리력과 추리력을 동시에 요하는 문제가 많아 까다로웠다는 반응이며 자연과학Ⅱ의 경우 화학이 어려웠다는 반응이 지배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크로엔리서치(대표 성하정)와 함께 9월 7일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B동 1층 컨퍼런스룸에서 ‘New Perspective of Non-Clinical Findings for Biologics’를 주제로 글로벌 비임상 CRO 초청 CiTox LAB 신약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에는 글로벌 비임상 안전성 시험연구를 유럽 및 미국에서 총괄 수행한 CiTox LAB의 전문가를 초청해 ‘유럽과 미국의 생물의약품 안전성시험 연구 및 규제사항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 생물의약품 개발의 인허가 관련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특별회원사인 크로엔리서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서 글로벌 의약품시장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의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약업계가 국내시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점차 해외시장진출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기존 수출품목의 확대와 새로 체결한 계약을 통해 전체매출의 10%가량을 수출실적으로 채우면서 약가인하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는 모습이다.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20곳의 분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수출액은 3339억원으로 전년 2908억원에 비해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대비 수출실적의 비중도 늘어 약 10%에 근접했다. 전년 대비 수출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동아제약이다. 동아제약의 상반기 수출액은 457억원으로 78.5%나 증가했다. 장기적으로 연 매출의 50%까지 수출비중을 확대하겠다는 강신호 회장의 신년 목표가 실제 반영된 셈이다. 대표적 수출제품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지난 연말 일본으로 진출한데 이어 올 초에는 터키와도 수출계약을 맺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매를 담당하게 될 수출통로가 터키 내 매출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사라는 점에서 빠른 시장안착이 전망된다. 압디이브라힘사는 향후 2015년까지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광동제약 역시 수출규모가 크게 늘어난 곳으로
동구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은 피로개선 전문 건강기능식품 에치컬푸드 ‘피로닥터 더블’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피로, 육체피로를 한 번에 개선한다는 의미의 피로닥터 더블은 식약청 개별인정형 원료인 홍경천추출물 및 홍삼농축액분말을 주원료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밀크씨슬과 타우린 뿐만 아니라 비타민B군이 복합 구성된 피로개선 전문 건강기능식품이다.동구제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피로 개선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카페인처럼 일시적인 피로를 잊게 하거나 보약 개념의 종합 영양제 성격이 강한 반면, 피로닥터 더블은 식약청 인정을 받아 피로개선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여타의 유사 제품과는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동구제약은 피로닥터 더블을 시작으로 컨셉과 원료 포뮬러의 차별화를 통해 에치컬푸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피로닥터 더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일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는 올 상반기 매출액 166억, 영업이익 13억, 당기순이익 7억 3천 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실적은 모든 부분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무려 364%와 138%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코리아본뱅크에서 생산 중인 한국형 인공관절 ‘B-P Knee’의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또, 라퓨젠 디비엠젤(Rafugen DBM Gel)이 국내 정식 출시되면서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리아본뱅크 관계자는 “최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임상실험 중인 골형성단백질(rhBMP2)이 상용화 되는 하반기에는 매출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리아본뱅크는 원가절감, 영업력 강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1분기에 이어 빠른 실적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10월27일(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사랑나눔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과 행복 걸을수록 커집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걷기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과 3년간의 동행의 의미로 참가비 전액(참가인원 5천명, 참가자 1인당 5천원)을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키로 해 걷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도 챙기고 작은 나눔이 희망의 불꽃을 만드는 보람된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걷기코스는 각자의 체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A코스 6.5㎞, B코스 4.5㎞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참가신청 하면 기능성 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산용 스카프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3회 대회를 기념해 3회 연속 참가자, 3대 가족 참가자, 333번째 신청자의 3·3·3 사랑나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걷기를 마친 뒤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과 축하공연도 열린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소찬휘’가 출연할 예정이며, 한바탕 웃음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될
치료저항성 고혈압(난치성 고혈압) 치료를 위해 새로 도입된 신장신경 차단술이 빠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장양수·김병극 교수팀은 지난 3월부터 신장신경 차단술을 받은 난치성 고혈압환자 9명을 조사한 결과, 혈압이 평균 23/10mmHg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신장신경차단술은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게 고주파 발생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서혜부(사타구니)로 넣어 대동맥을 통해 신장 동맥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 혈관 외벽에 분포된 교감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이다.장양수·김병극 교수팀에 따르면 2012년 4월부터 8월까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신장신경절제술을 시행 받은 총 15명의 난치성 고혈압환자들 중 9명의 환자에 대해 1개월 추적관찰한 결과 평균 혈압이 시술전 166/97mmHg에서 143/87mmHg로, 평균 수축기 혈압이 23mmHg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10mmHg 떨어진 것으로 관찰됐다.특히 A씨(70, 남)의 경우 당뇨병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저질환을 갖고 15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5가지 약을 복용하던 했지만 혈압이 166mmHg으로 높았고 검사 당시 최고 혈압이 217mmHg에 달했지만 신장신경 차단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