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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물리치료와 국소주사를 동시에 실시한 경우, 기존의 ‘1종 인정’에서 ‘주된 치료 1종 급여 + 다른 1종 전액 본인부담(100/100)’으로 변경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외래진료시 물리치료와 국소주사(관절강내, 신경간내주사, TPI, 신경차단술 등)를 동시에 실시한 경우, 기존에 1종만 인정하던 것을 주된 치료 1종은 급여하고 다른 1종은 전액 본인부담(100/100)토록 변경된다.또한 근막동통유발점 주사자극치료와 물리치료를 동시에 실시한 경우에도, 1종은 급여하고 다른 1종은 전액 본인부담토록 개선됐다고 의협은 덧붙였다. 이상은 복지부 고시 제2008-110호(2008년 9월 26일자)에 의한 것이다.의협은 복지부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의 결과, 이와 같은 개선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사의 전문적 판단과 환자의 선택권이 인정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커 야거)는 항고혈압 복합제 코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 + HCT이뇨제)이2가지 이상 항고혈압제를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1차 치료제로 미 FDA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디오반은 세계 1위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 (성분: 발사르탄)과 이뇨제의 항고혈압 복합제이다. 이번 승인은 목표혈압 조절을 위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항고혈압 복합제를 권장하는 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80%가 목표혈압 도달을 위해 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 복용을 필요로 한다. 미국 미시간대 심장학과 케네스 재머슨 교수는 “이번 미 FDA의 코디오반 1차 치료제 승인은 의사들로 하여금 이미 효과가 입증되고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고혈압제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하는데 확신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환자들 역시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항고혈압 복합제 복용으로 혈압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조절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리게 되었다.”고 강조했다.이번 1차 치료제 승인은 보다 간단한 치료단계로 혈압을 치료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노바티스는 전망했다.목표혈압 도달을 위해 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던
미국 FDA는 최근 항 콜레스테롤 복합제 바이토린(Vytorin)에 대한 맹약과 비교 임상시험자료에서 암 발생이 높게 나타날 위험이 있다는 보고내용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EAS연구로 칭하는 이 임상연구는 지난달에 발표되었는데, 바이토린 투여 환자로부터 암 발생이 93건인 반면 맹약 집단에서는 65건 발생하므로 발암성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 FDA는 SEAS 연구보고와 아울러 계속하고 있는 임상시험의 중간 자료를 놓고 당장 바이토린이나 기타 항 콜레스테롤 약물 복용을 중단시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SEAS 보고서에 대한 최종 결과를 FDA가 받으려면 3개월이 걸리고 심사하고 결론짓는데 또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토린(ezetimibe + simvastatin)은 머크와 쉐링프라우가 공동 개발, 판매하고 있는 항 콜레스테롤 약물이다. 한편 금주 미국 심장학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fo Cardiology) 보고에 의하면 90,000명 이상의 환자를 포함한 15개 스타틴계 약물 연구분석에서 스타틴 계 약물 사용자에게서 맹약 투여 집단과 비교해 암 발생이 더 발생하지 않았다 고 발표된 바
제 1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참여한 김태화 후보(중앙대 마취과)와 정승진 후보(고려대 가정의학과)의 합동토론회가 지난달 31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됐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는 극소수의 청중만이 자리를 지켰으며, 그나마 의대 학부생을 제외하면 대전협 회원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사회를 맡은 강효승 선거관리위원장(경상대) “엄청난 업무에 둘러쌓인 대전협 회원들이 토론회에 참석하기는 무리”라는 발언처럼, 현재 대한민국 전공의들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토론회였다. “중앙위주 탈피해 전국조직 위상 강화할 것”이날 토론회에서 기호 1번 김태화 후보는 “회장이 되면 선거제도부터 바꾸겠다. 대전협 선거가 의협회장 선거 대리전이라는 오명을 씻고, 집행부가 선거에 간여할 수 없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재와 같이 병원관계자의 선거인 명부 제출 누락으로 밝히며 인터넷 투표를 도입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투표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회장에 당선돼 선거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면, 그래서 선거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면 그래서 선거를 가지고 더 이상 장난치지 못하게 만든다면 그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을 거두는 셈”이라며 선거제도 개혁
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전세계에게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와 초기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을 복합제로 만들어 당뇨병 환자들의 약물 복용의 부담을 줄인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메트(ActosME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릴리에 따르면, 액토스메트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액토스와 간(肝)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하는 것을 막아 혈당량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의 장점을 섞어 한 알로 만든 투인원(2 in 1) 형태의 복합제이다. 액토스메트의 출시로 인해 그 동안 두 가지 약물을 따로 복용해야 했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액토스메트 한 알만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약물 복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액토스메트는 액토스와 메트포르민을 각각 구입했을 때보다 비용도 저렴해 환자들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 할 수 있다.한편 한국릴리는 액토스메트 출시를 기념하며 16일 신라호텔에서 ‘Diabetes Face to Face(당뇨병, 제대로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액토스메트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인제의대 내분비내과 고경
송 영 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환자가 무릎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 무릎의 관절의 이상뿐만 아니라 주변의 구조물에서 비롯된 여러가지 통증이 무릎관절의 통증으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사를 통해서 통증의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해부학적으로 통증원인부위별로 무릎관절의 연골이나 인대의 손상(internal derangement), 골절, 슬개골(patella)의 이상, 골관절염이나 기타 염증성 관절염, 관절주위 점액낭이나 건초의 염증, 고관절이나 대퇴골, 척추로부터의 연관통 등으로 나누어 감별진단을 생각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중에 이번에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은 골관절염의 약물치료에 대한 것으로 골관절염은 40세 이상, 관절의 통증과 경직, 압통, 염발음, 골비대가 있고, 혈액검사에서 염증성 소견이 없으며, 관절액은 비염증성(백혈구수<2,000/mm3)이고 방사선학적으로 관절공간의 감소, 뼈돌기, subchondral sclerosis, subchondral cyst등이 있는 경우
[파일첨부]순환계용약 Nicergoline 5mg, 10mg 경구제(품명: 사미온정 등)는 뇌경색후유증ㆍ뇌출혈후유증ㆍ말초순환장애(사지의 폐색성 동맥질환, 레이노병 및 레이노 증후군) 투여시 급여로 인정되나 이외의 경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고시하고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에 따라 사미온정을 허가사항 범위 이외인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순환장애 등에 투여한 경우 비급여로 처리된다.또한 pioglitazone + metformin 경구제(품명: 액토스메트정15/850)의 급여기준이 신설됐다. 세부인정기준을 살펴보면 투여대상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제2형)로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피오글리타존 단일제의 병용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투여방법은 단독 투여로 1일 최대 1정(pioglitazone 15㎎/metformin 850mg)만 급여 처리된다.아울러 성인용 epinephrine single use autoinjector(품명: 패스트젝주 성인용)의 경우 약제
박 성 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저항성 고혈압은 이뇨제를 반드시 포함하는 세 종류의 고혈압 약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투여함에도 불구하고 잘 조절되지 않는 혈압을 의미한다.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목표혈압이 조절이 안되는 환자들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진성 저항성 고혈압은 유병률이 3~10%로 상대적으로 드물다. 따라서 저항성 고혈압을 진단하기 전에 가성 저항성 고혈압과 진성 저항성 고혈압의 차이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본 종설에서는 가성 저항성 고혈압과 진성 저항성 고혈압의 원인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가성 저항성 고혈압 가성 저항성 고혈압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백의 고혈압이다. 백의 효과는 고혈압 환자의 15~20%에서 관찰되며 노인과 여성에서 더 많다. 저항성 고혈압의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표적 장기 손상의 징후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좌심실비대나 단백뇨, 고혈압성 망막증 등의 표적 장기 손상이 없는 저항성 고혈압은 흔하지가 않다. 따라서 저항성 고혈압 환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인체 내 상처치료물질인 EGF를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 한 ‘이지에프(Easyef, 성분명 EGF)’가 세계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지에프(EGF)’는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명칭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 일반명(INN)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앞으로 대웅 ‘이지에프(EGF)’를 사용하는 전세계 모든 제품에는 성분명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국내의 경우 다양한 생명공학 의약품들이 출시되었지만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이어서 성분명은 원개발사의 국제일반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 제약사가 생명공학 의약품 성분에 대한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사례는 전무하며, 국내 최초로 대웅제약이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것이다.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일반명은 WHO INN Naming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 것으로 New(새로운) + epithelialization(상피화) + dermin(EGF 계열의 성장인자를 나타내는 접미어)의 합성어다.대웅제약 생명공학연구소 김정주 소
[파일첨부]topiramate 경구제(품명: 토파맥스정, 토파맥스스프링클캅셀)를 편두통과 관련해 투여한 경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공고하고 5월21일까지 의견조회를 받는다 복지부는 기등재 목록정비 관련 편두통 예방 약제에 대해 비용효과성을 평가했다.그 결과, 토파맥스정(캅셀)을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하되, 편두통 예방 투여시 대체의약품과 비교할 경우 상대적으로 비용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평가돼 전액 본인부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또한 Lamotrigin 경구제((품명: 라믹탈정 등)는 요양급여 함을 원칙으로 하나 소아 및 청소년(만 18세미만)의 양극성장애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경고사항과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투여)을 반드시 참고해 임상적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높은지 신중하게 고려해 투여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이는 국내·외 허가사항에서 소아 및 청소년의 양극성장애에 동약제 투여시 자살행동 위험 증가를 경고하는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추가됨에 따른 것.pioglita
보건의료노조는 `08년 투쟁의 최우선 과제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영리병원 허용 등 의료산업화정책 저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무상의료를 실현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보건의료노조는 사측과 오는 30일 상견례를 하려했으나 사측에서 전원 불참한다는 입장을 밝혀, 올해 교섭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했다.보건의료노조는 산별교섭 5년차를 맞아 최근 대의원 및 간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2008년 산별중앙교섭 핵심투쟁 과제와 요구’, ‘산별투쟁방침과 일정, 투젱기금’ 등을 최종확정했다.특히 직권중재가 폐지되는 대신 올해부터 시행되는 필수유지업무제도를 핑계로 산별교섭을 거부하고 있는 전체 병원 사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또한, 전 조합원 설문조사와 지도부 현장순방간담회, 각종 연구팀회의를 통해 마련한 2008년 산별중앙교섭 핵심 5대 요구를 확정했다.노조는 올해 ▲정규직 인력 충원 ▲의료기관평가제도 개선 ▲100억 산별연대기금 확보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차별시정 ▲필수유지업무제도․대체근로 폐기 및 노동기본권 확보를 산별중앙교섭을 통해 쟁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금인상은 정규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평가로 인해 Riboflavin Tetrabutyrate, Probucol 등이 임상적 유용성이 없어 퇴출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예방효과에 대한 자료가 없어 Rosuvastatin과 Pitavastatin 등에 대해서는 급여제한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기등제의약품 시범평가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평가를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명했다.고지혈증 치료제에 대한 경제성평가는 21개 성분 270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제성평가 결과 고콜레스테롤혈종 스타틴 제제 7성분과 복합제 등에 대한 비용효과성을 평가해 공개했다.고지혈증 치료제의 스타틴 제제 약물인 simvastatin을 제외한 lovastatin, pravastatin, fluvastatin, atorvastatin 등은 상대적저가로 인정돼 약가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고트리셀라트레이드혈중 약물인 오메가3(Omega-3)에 대해서는 고트리셀라트레이드혈중 약물 중 임상적유용성은 차이가 없으나 가격이 매우 높아 급여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복합제의 경우 Simvastatin + Ezetimibe과 Atorvastatin
[첨부파일]내달부터 2년간 운영될 전문병원 2차 시범사업 계획이 확정돼 이달내 대상 병원이 선정되는 등 2차 시범병원 선정작업이 서둘러 진행되고 있다.전문병원이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등의 특정 진료과목을 표방하면서 환자에게 전문화 및 표준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거나 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의 특정질환 등을 표방하면서 환자에게 고난이도의 의료기술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병원을 말한다.▲政, “전문병원제도 필요하다”복지부는 전문병원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종합병원 인정기준이 현행 100병상에서 300병상 이상으로 변경돼 현행 100병상~299병상 종합병원의 경영난 해소 및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문병원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의료법 개정안에서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에서 전문병원을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복지부는 지난 2005년~2008년1월까지 병원급 의료기관 중 6개과 4개 질환별로 전문병원(21개)을 지정해 1차 전문병원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1차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전문병원 시범사업 대상병원은 시범사업 기간동안 진료실적(전체 환자 중 해당 과목/
만성 B형 간염환자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는 ‘치료 약제 누적 내성률’ 비교 결과, BMS제약의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가 약제 누적 내성 발생률 가정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발표된 5년간의 바라크루드 내성 모니터링 연구 결과 발표에서 내성 누적이 1.2%에 불과해 초기 만성 B형 간염환자 치료에 있어 중요한 약제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증명했다.이날 이러한 결과를 발표한 헬레나 브랫-스미스 박사(BMS 바이러스 질환 담당 다국가 임상 책임자)는 뉴클레오시드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 만성 B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년간의 연구결과 바라크루드의 내성 누적률은 1.2%로 전체 108명의 환자 중 93%가 바이러스 미검출 수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또한 각 약제간 5년간 초기 치료 환자군에서의 내성 발생률 간접적 비교에서 바라크루드는 1.2%, 라미부딘은 67%, 아데포비어 29%의 내성 발생률을 보여 바라크루드의 내성 발생률이 현저히 적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이와 함께 동경대 소화기내과의 마사오 오마타 교수도 바라크루드의 일본 3년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 66명의 연
23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 지역의 간전문의 약 3000여명이 모인 아시아 태평양 간학회(APASL)가 코엑스에서 성대히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중 부광약품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 캡슐(클레부딘)에 대한 약리 시험 결과와 72주동안의 라미부딘 비교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은 만성 B 형 간염 치료제를 복용한 적이 없는 HBeAg(+) 환자를 대상으로 레보비르 캡슐(클레부딘)과 라미부딘을 비교하는 시험이었다. 총 48주 투여한 결과, Viral DNA suppression은 라미부딘군이 3.2 log 감소한 반면 클레부딘 군에서는 4.8 log감소하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ALT가 정상화된 환자의 비율은 라미부딘군이 79 %인 반면 클레부딘 군에서는 89 %였다.또한 라미부딘군의 경우 48주에 내성이 발생한 환자가 6명이었으나, 클레부딘군에서는 한명도 없었다. 즉, 1년간 내성 발생률이 0%였다.뿐만 아니라, 라미부딘 복용 48주동안 라미부딘 내성 mutation과 viral breakthrough가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에서는 그 이후 클레부딘으로 대체한 12주동안에도 viral suppression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자사의 위암 및 대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이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는 엘록사틴이 췌장암 환자에 효과가 있음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췌장암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항암화학요법이 제한적인 현 상황에서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엘록사틴의 췌장암 적응증 추가는 국내 13개 기관 48명의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엘록사틴과 젬시타빈 병용요법(Gemcitabine + Oxaliplatin: 이하 GemOx)을 투여해 약 1년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기존에 발표되었던 젬시타빈 단독 요법에 비해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Overall Survival ;OS), 반응률(Response rate), 질병 진행에 이르는 기간(Time to Progression), 삶의 질(QoL)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시험 결과, GemOx 요법의 중앙 생존값(Median Survival)은 9.4개월
우리투자증권은 10일 대웅제약이 올해 대형 제약사 중 최고 수준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높은 외형 성장세가 가능한 이유로 ▲4대 주력 제품들의 매출 호조세 ▲기존 제품의 거대 품목화 진행 ▲제네릭 시장 진입에 양호한 성과 등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우선 4대 주력 제품들 중 ARB 계열의 혈압강하제 올메텍은 2008년 매출액을 2007년 대비40% 증가한 99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메텍의 지난 1월 월별 원외처방 조제액은 74억원에 달해, 출시 3년차(2005년 2월 출시)에 연매출 700억원대(올메텍 플러스)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매년 20% 이상 고성장하는 ARB기전 혈압강하제 시장에서 아직까지 올메텍의 점유율이 18%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뛰어난 약효와 강력한 마케팅에 힘입은 매출 성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권 연구원은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원개발자인 다이치산교와 종합병원에 대한 코프로션이 진행됨에 따라 다소 취약했던 종합병원 부문에서의 처방 증가 예상된다. 물론 이 경우 종합병원에 대한 올메텍 매출액은 대웅제약에 반영되며, 비용 및 수익은 같은 비율로
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급여상한일수 조정 및 건강보험과의 수급내역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첫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각 질환군별 급여상한일수를 365일로 통일하여 운영한다.현재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연간 급여일수는 혈우병, 백혈병 등 107개 희귀난치성질환의 경우에는 각각 365일, 당뇨병, 고혈압 등 11개 고시질환(만성질환)의 경우에는 각각 395일, 그 이외의 질환은 모두 합하여 365일이 인정되고 있다.급여상한일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1년동안 의료급여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급여일수로 수급권자의 외래방문일수, 투약일수, 입원일수 등 합산을 합산해 산정한다.각 질환군별 급여상한일수를 초과해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급여일수 연장승인이 가능하다.이번 개정은 만성질환에 30일의 추가 급여일수를 인정한 것은 종전에 모든 질환의 급여일수를 합해서 상한일수를 적용해 만성질환자가 급여상한일수 초과로 인해 의료급여 적용이 제한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만성질환자의 경우 병의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고, 적절한 투약 등 꾸준한 관리를 위해서 급여상한일
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 사업부 세무사 올해부터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강화되고 초과환급에 대한 가산세등이 신설되었다. 납세자들의 경우 보통 세무조사이후 또는 전산분석에 따른 신고오류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데 가산세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무조사를 받아서 탈루세액이 적출되는 경우 가산세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금액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 가산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면 탈세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가산세란 세법에 규정하는 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산출된 세액에 가산하여 징수하는 금액이다. 이는 협력의무의반에 대한 행정벌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에서는 종합소득세신고에 따른 가산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병의원은 2007년도부터 당연히 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한 가산세만 설명하겠다. 신고불성실가산세(과소신고가산세만 설명)신고불성실가산세란 법정신고기한(매년 5월말)까지 종합소득세신고를 하지 않거나 실제 신고하여야 할 과세표준보다 적게 신고한 경우에 적용된다. 과세표준이란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을 기반으로 산출되므로 신고불성실의 대부분이 매출누락이나 경비과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자외선에 대한 경계를 늦추게 된다. 여름 철 처럼 검게 그을리거나 물집이 잡히는 것과 같은 눈에 띄는 현상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 겨울에는 자외선의 영향이 여름과 달리 피부 외적인면 보다는 내적으로 깊숙이 침투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크게 2가지다. 자외선A와 자외선B로 이중 일광화상을 일으키고 살갗을 검게 태우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B다. 반면, 자외선A는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작용과 일광화상을 일으킬 가능성은 적지만 자외선B에 비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진피층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여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을 만든다. 그리고 멜라닌을 증가시켜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이 생긴다.게다가 자외선A는 자외선B에 비해 10-100배 정도 양이 많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양의 90-95%정도를 차지하고 유리창도 투과하기 때문에 생활자외선이라고 불린다. 자외선A는 자외선B에 비해 눈에 띠는 영향은 적지만 안쪽에서 서서히 피부를 파괴한다.자외선B는 봄과 여름에 비해 겨울에는 약해진다. 그렇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