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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일첨부] 당뇨병치료제 MSD 자누비아에 시판후 이상반응으로 피부혈관염, 췌장염 등의 부작용 위험이 추가됐다. 또한 B형간염치료제 GSK 헵세라의 장기 치료시 신독성이 유발될 수있어 환자들에 크레아니틴 청소율을 계산하는 것이 권장됐으며, 노바티스 세비보의 이상반응 항목에 임상적 질병의 진행 또는 유효성의 부족으로 투약을 중단한 환자는 텔비부딘군에서 1.5%, 라미부딘군에서 4.1%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반영됐다.11일 식약청은 MSD자누비아 등 12개 제조(수입)업소 등 인산시타글립틴일수화물 단일제 등 18개 제제 29개 품목의 안전성 정보 평가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을 통일조정 했다고 밝혔다.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 MSD 자누비아 등 인산시타글립틴일수화물제제의 시판후 이상반응에 피부혈관염, 췌장염이 추가 변경됐다.GSK 헵세라는 신독성과 관련해 경고항목에 치료를 시작하기전에 모든 환자들의 크레아니틴 청소율을 계산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또 이 약은 테노포비어 또는 엠트리시타빈과 테노포비어의 복합제, 에파비렌즈,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어의 복합제와 같이 테노포비어를 포함하는 제제와 함께 투여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새롭게 반영됐다.노바
“10여년전 박세리는 예상치 못했던 LPGA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제 그 모습을 지켜본 ‘박세리 키드’들이 LPGA에서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다국적 제약사들에 비해 열악한 국내 여건상 글로벌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어렵다는 시선을 단호히 거부한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박세리 키드’의 예를 들어가며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호언했다.우리나라는 지난 1977년~2007년까지 항암제 분야의 특허건수가 총 937건이며 이를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 약 30건의 최적화 가능 소분자 및 바이오 선도물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국립암센터의 ‘항암제 개발 B&D(Bridging and Development) 사업 추진기획단’을 통해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가교적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진수 원장. 그는 “여건은 충분하다. 선도적인 박세리의 예처럼 항암제를 개발하면 다른 신약개발도 가능하다. 세계시장에 만들어 팔아 국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항암제는 2015·2016년경에 탄생할 것”이라며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하지만 이를 위해선 국가주도의 가교적 개발이 적극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연구자가 개발한 후보물질에 대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임상단계에 있어서 국가가
D-Pharm사는 급성 허혈 성 뇌졸중 환자에 DP-b99 신약에 대한 핵심적 제3상 임상시험 신청에 대해 FDA가 이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제3상 임상시험은 무작위, 이중맹검, 맹약 비교 연구로 DP-b99 용량 1mg/kg/day로 4일간 연속 투여한 환자와 맹약 집단과의 허혈성 뇌졸중 치료 효과를 비교하도록 설계되었다. D-Pharm사는 이스라엘, 남아공화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중간 및 중증 허혈 성 뇌졸중 환자 77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D-Pharm사 임상 개발 담당 부사장 로젠버그(Gilad Rosenberg)씨는 FDA의 신약허가(IND) 절차에서 DP-b99의 전 자료를 심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FDA가 IIND 신청 후 30일간 심사 후 DP-b99의 CMC 전임상 및 임상 자료 페키지에 관련된 질의가 없었다고 밝히고 FDA가 우리의 자료에 만족하므로 이 중요한 임상연구를 지체 없이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매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척추수술 청구 사례를 공개한다.모든 척추수술은 응급상황이 아닌 상태에서는 수술 전 일정기간의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09년 1분기 척추수술 청구현황은 3만3531건에 청구 총진료비는 106,510백만원이다. 전년 동기간 대비시 수술건수는 3,809건으로 12.8%증가, 금액은10,605백만원으로 11.1% 증가했다. 이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요양기관별로는 병원급이 수술건은 32.4%(4,739건)증가, 청구금액은 32.8% (12,257백만원) 증가로 가장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고, 종합전문병원(3.4%) 종합병원(8.7%) 수술건수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척추수술를 많이하는 순서는 병원급(57.7%) > 종합병원(25%)> 종합전문병원(13%)> 의원급(4.3%)순이다. 척추수술 청구유형별로는 ▲추간판제거술(관혈적 또는 내시경하) ▲경피적척추성형술(경피적척추후굴풍선복원술포함) ▲척추고정술 ▲척추후궁절제술 순으로 많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청구사례로 ▲A씨(여/60세)는 병적골절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충북 오창에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의 혈액분획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세계무대를 향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녹십자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126,045㎡부지에 건축 연면적 36,353㎡의 규모로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을 완공하고 8일 월요일 오후 3시 준공식을 치른다고 5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총 1,300억원이 투자된 오창공장은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해 2007년 12월 완공됐으며, 2008년 허가절차 및 기존 신갈공장 생산장비를 이전, 시생산을 거쳐 올해 초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녹십자 오창공장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전자 재조합제제 등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과 이를 연계한 실험실 및 통합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처럼 생산라인이 선진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여기서 생산된 첨단 바이오의약품이 미국 등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이 가능하게 되며,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인해 생산과정 및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의원과 약국이 서로 담합해 건강보험증에 등록된 수진자의 가족을 원거리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부당청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 조사기획부 주종석 부장은 3일, 대한병원협회 제2차 보험연수교육에서 ‘요양기관 현지조사제도’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종석 부장은 요양기관이 여전히 가짜 환자를 만들거나 입ㆍ내원 일수를 부풀리는가하면 의원과 약국의 담합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주종석 부장은 “의원과 약국의 담합의 경우 건강보험증에 등록된 수진자의 가족을 원거리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행태가 여전하다. 즉, 문어발식으로 허위청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A의원 수진 자에게 원외약품을 조제한 후 수진자의 가족명단을 제공해 B의원, C의원, D의원, E의원 등에 제공, 의료기관이 허위청구를 하는 방법이다.이외에도 의약분업을 위반한 허위ㆍ부당청구의 경우 △원외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조제 △조제 후 환자명단 의료기관에 전달 △원외처방전 일괄 발행 등의 수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종석 부장은 “의료기관은 진찰료를 허위청구하고 약국은 약제비를 부당청구 한다. 각각의 허위ㆍ부당청구 금액은 모두 환수되며 행정처분 된다는 것을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 5월 31일 2회 홈쇼핑 방송에서 올해 최고 매출인 (소비자가 기준) 5억 3천만원을 달성해 화제다. 이지은 홈쇼핑사업팀장은 “당일 ‘알뜰한 당신’이라는 타이틀로 식품 주방 특집 데이를 진행했고, 평소 비타민하우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집과 만나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비타민하우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은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나눠 방송되었으며, 총 140분 방송에서 4,820세트가 나가 준비한 수량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날 방송된 제품은 비타민하우스의 이름을 걸고 만든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12종의 비타민, 7종의 미네랄이 함유된 온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종합비타민으로 온가족이 하루에 1정 섭취로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부원료로 자연의 순수 식물성 천연원료인 토마토,당근,호박,완두,시금치,브로컬리,샐러리를 함유한 친환경 유기농 원료를 넣었으며, 베리추출성분 3종 '인디안구즈베리추출성분, 블루베리추출성분,크랜베리 추출성분'까지 들어가있으며, 식물성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안전한 성분으로 누구나 섭취 가능하다. 현대홈쇼핑 다음 방송은 같은 구성 및 가격으로 오는
지난해 처방전당 14품목 이상 처방 받은 건을 중점심사 한 결과 `07년도보다 5600여건 감소해 약 9억6400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심평원은 여전히 다품목 처방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에는 14품목에서 13품목이상으로 확대해 중점심사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환자에게 처방되는 다품목약제의 청구사례를 공개했다.다품목약제(polyphamacy)처방은 다제 병용으로 인한 약물부작용, 약물상호작용, 동일 및 유사 치료군의 중복 등으로 국민건강의 위해 가능성이 크고, 약제비의 상승, 환자의 복용불편을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이에, 심평원은 의약품 적정사용 유도를 위해 ‘07년 2분기부터 처방전당 14품목 이상 처방 건을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심사했다. 그 결과, ‘07년 처방전당 14품목이상 원외 처방건은 전체 처방건의 0.24%에서 ’08년에는 0.19%로 5600여건 감소해 금액으로는 ‘07년 대비 ’08년에는 9억64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속적 관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품목 약제 처방건수가 많아 ‘09년에는 검토범위를 처방전당 14품목에서 13품목이상으로 확대했다.중점
노바티스는 H. 인후렌자 B형(Hib) 감염 예방백신 박셈-힙(Vaxem-Hib)의 일본 시판을 다께다와 제휴하기로 합의했다. 계약에 의하면 노바티스는 박셈-힙을 제조하여 다께다에 공급하고 다께다는 일본 시장에서 총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께다는 노바티스에 선불금으로 1억 엔(약 100만 달러)과 단계별 지불금 및 로얄티를 지불하기로 했다.다께다는 현재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및 소아마비(2008년 3얼에 일본 소아마비 연구소에서 기술제휴 한 Sabin 불활성 폴리오 바이러스를 이용한 것) 등 4가지 복합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한, 노바티스와의 거래로 다께다는 일본 밖에 Hib 백신을 포함한 복합 백신을 개발 및 상용화할 권리를 갖게 되고 노바티스는 파트너로 우선권을 확보했다.일본은 매년 5세 이하 아동 450명 이상이 Hib 수막염에 걸리며 수막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0만 명에게 위독한 질병을 유발하고 386,000명의 사망을 낳고 있다. 한편 노바티스 백신 진단사업부 CEO인 오스왈드(Andrin Oswald)씨는 박셈-힙이 일본에 도입된 많은 백신 중 최초이다. 일본 시장은 세계 3대 시장으로 6억 4천만 달러로 예상하며 계속 성장 추세에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병원가는 보호자를 위한 숙박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병원가에 따르면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법인의 편의시설 투자 확대로 보호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운영되는 것에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A종합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부대사업의 확대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한 적은 없지만 숙박업소의 운영이 이루어 질 경우 지방에서 온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보호자들의 불편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는 단기간의 집중 치료가 필요한 외래환자가 타지에서 방문했을 시 인근 모텔 등에 투숙하며 치료를 받아왔던 환경 등이 병원에서 운영하는 숙박업소로 개선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B종합병원 관계자도 “외국에서 환자가 내원할 경우 그 가족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법인 산하 숙박업소의 운영이 허용 될 경우 별도로 호텔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지 않아도 되므로 이점이 된다”고 설명했다.반면 일각에서는 의료 외적인 부분으로 수익을 창출 현상이 더욱 과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C종합병원 관계자는 “사실 이번 법안의 발표는 의료외적인 부분에 대한 수
GSK는 자궁경부암백신 MSD가다실에 비해 자사의 서바릭스가 유의하게 더 높은 면역반응을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HPV-010 임상 비교연구는 시판 중인 2종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에 대한 최초의 비교 연구로서 두 백신의 면역반응을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GSK에 따르면, 가다실에 비해 서바릭스는 HPV16형에 대해 2배이상, HPV 18형에 대해서는 6배 이상 유의하게 더 높은 중화 항체가를 나타냈다.또한, HPV 16형 및 18형에 대한 기억B세포도 서바릭스가 타사 백신보다 거의 3배(2.7배) 더 많이 생성됐다고 GSK는 설명했다.GSK관계자는 “이번 비교연구는 서바릭스의 장기간 면역반응 프로파일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서바릭스가 MSD가다실 보다 높은 면역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면역반응에서 관찰된 차이에 대한 임상적 중요성이 확증된 것은 아니지만, 과학자들은 이들 백신접종 후 유도된 면역반응을 통해 장기간 예방 효과의 지속기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란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따라서 본 연구는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ies)와 기억 B세포(memory B cell)를 관찰
부광약품은 기존 B형간염치료제의 내성해결 뿐 아니라 효과도 극대화하기 위하여 클레부딘 및 아데포비어 디피복실을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과 이의 제조 방법 및 의학적 치료용도로서 복합제 개발 및 특허출원을 했다고 26일 밝혔다.부광약품에 따르면, B형간염치료제는 병용요법을 사용하면 각각의 약제가 가지는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단점은 상호 보완할 수 있다. 이에 기존 제품들은 단독으로 사용 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최근에는 병용 요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현재 보험급여 인정이 되지않아 병용요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많은 의사들이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용 처방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부광약품 측은 설명했다.이와관련해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복합제는 클레부딘 및 아데포비어 디피복실의 복합제로서 개개의 단일제에 비하여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내성바이러스에 대한 상호 억제작용을 가질 수 있다”면서 “수분에 안정성을 가지는 B형 간염 치료 복합제를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추후 신규 및 내성 B형 간염바이러스 환자에 사용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면서 “ 이 제품이 상용화 된다면 병용요법 처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 (대표이사: 에민 투란)는 주사기 본체와 바늘이 분리되어 있고 두 개의 바늘을 포함한 새로운 제형의 악티브 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파상풍 톡소이드 접합백신)를 5월부터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운 제형의 악티브 주는 기존 제형에서 주사기 본체와 바늘을 분리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리병(바이알)에서 주사액을 충전할 때와 환자에게 접종 할 때 다른 바늘을 사용, 바늘 마모로 인한 사용자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길이가 다른 바늘을 제공함으로써,환자의 체형에 따라 바늘을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는 것도 새로운 제형의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마케팅부 이현동 이사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악티브 주의 새로운 제형 출시는 의료진과 환자 측면에서의 사용 편리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새로운 제형 출시는 환자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또한 그는 “악티브 주는 2개월 이상의 유아에서,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하며, 탁월한 면역효과와
#사례1-A씨는 만성 중이염으로 고실성형술·유양돌기절제술을 받았다.이후 고열·구토·이루 등의 증상이 발생됐고 수술후 18일 만에 의식저하 증상이 발생돼 검진결과 뇌농양이 관찰돼 뇌농양배농술 후 증상이 호전됐다.A씨는 좌측 중이염수술 후 뇌농양 발생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사례를 신고했다.#사례2-B씨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후 다량의 출혈이 있으면서 쇽이 발생돼 응급으로 개흉술을 받았으나 다음날 사망했다.이에 관상동맥우회술 후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연평균 약 600건~700건에 달하고 있다.2008년도의 경우 총 603건, 올해 5월까지는 259건이 접수됐다.피해구제 사례를 살펴보면, A씨의 경우 뇌농양 발생원인과 만성 중이염과의 인과관계여부가 쟁점이었다.일반적으로 뇌농양은 만성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볼 수 있으나 수술 전 시행한 만성 중이염 부위 균배양 검사상 MRSA(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가 검출됐고 균배양 검사결과가 보고된 이후에도 MRSA에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사용치 않고 이비인후과에서 수술 후 일반적
최근 일본으로 신종 플루가 확산됨에 따른 영향으로 녹십자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느데 반해, 지난 2주간(5월4일~19일) 유한양행, 대웅제약,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 주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HMC투자증권이 발표한 제약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플루가 미국, 유럽을 넘어 중국과 일본까지 상륙해 지난 18일 녹십자를 선두로 신종 플루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말 1차 상승과 유사하게 하루만에 주가는 안정세로 돌아섰다. 최근 2주간의 제약사 주가 상승율 상위ㆍ하위 종목을 살펴보면, 유나이티드제약이 26%로 주가 상승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녹십자는 13%로 상위제약사 중에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율을 보였다.또한 보령제약이 19일 기준으로 2주 전보다 주가가 9.6%가 올랐으며, 신풍제약과 일양약품이 각각 7.5%, 7.1%의 주가 상승율을 나타냈다.반면,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이 각각 5.5%, 6.1%의 주가 하락율을 보였으며,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또한 2주전에 비해 주가가 각각 6.5%, 7.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와관련해 HMC투자증권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B형간염치료제 레
정부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와 맞물려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항바이러스제를 대량 확보하게 됐다. 조달청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A(H1N1, 신종 플루)와 AI 치료에 효과가 있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127만명분)와 리렌자(151만명분) 등 2종류 278만명 분을 한국로슈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당초 올해 48만5000명분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 이번에 278만명분으로 구매량을 늘림에 따라 현재 비축량 240만명분을 포함하는 경우 인구의 10%인 총 약 500만명분의 물량을 사전 확보하게 됐다.조달청은 이번에 계약 체결한 항바이러스제 추가 비축물량(278만명분)은 운송과 국내 행정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5개월 정도면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타미플루와 리렌자는 AI(Avian Influenza) 및 PI(Pandemic Influenza) 발생에 대비한 국가비축물품으로 지정된 항바이러스제다.먹는 알약 형태인 타미플루와 입으로 들이마시는 흡입식인 리렌자는 7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에게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및 예방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던 국산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처방조제액 및 시장 점유율이 눈에띄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현상은 미국 파마셋에서 클레부딘에 대한 글로벌 3상임상 시험을 중단해, 부광약품이 레보비르의 국내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어 이미 예견됐었지만 파장이 의외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유비스트 및 증권사자료에 따르면, 레보비르의 4월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16.9%감소한 12억원에 그쳤다. 또한,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전월 11.5%의 점유율에서 7.9%로 급격한 점유율 하락세를 나타냈다.이와관련해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의 글로벌 임상3상 중단으로 국내 처방패턴에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점유율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현재 원외처방 시장은 지난 하반기 이후 출시된 제네릭 신제품 위주로 견인되는 양상이나, 당분간 뚜렷한 대형 품목 출시를 기대하기 어려워 하반기 원외처방 시장은 점차 둔화 기조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측했다.이와관련해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보비르 매출하락에 대해 “회사측이 얼마나 빨리 매출회복을 유도하느냐가 관건이다”면서 “매출회복이 당장되는건 아니겠지만 비관적이진
병원관계자에게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부패 신고보상금 제도를 통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의약계장이 관할 지역 병원관계자와 의료법 위반행위 병원, 개설을 앞둔 병원 등으로부터 9810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건을 신고한 A씨에게 196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또한 검역소장이 출장비 등을 허위 지출결의하고 비자금 1839만원을 조성한 뒤 부적정하게 사용한 사건을 신고한 B씨와 대학교수가 논문을 표절했음에도 우수연구논문게재 장려금 200만원을 지원받은 사건을 신고한 C씨에게 각각 367만원과 28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특히 K지방자치단체 하수처리장 기계구매 관련 예산낭비 사건을 신고한 B씨에게 2002년 부패 신고보상금 제도 도입 이래 최고금액인 9545만원의 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한편, 권익위는 부패행위 신고로 인해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비용의 절감 및 이에 관한 법률관계가 확정된 때에는 20억원 범위내에서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 신경외과 이상형 서울의대 교수가 세계적인 명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09 미국신경외과학회(AANS)에서 국제학술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최근 2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美 신경외과학회에 참석한 이 교수는 4일 국제 리셉션 장소인 민게이 국제박물관(Mingei International Museum)에서 ‘Apoptosis of Hippocampal Neurons on Synergistic Effect of Amyloid B-Peptide 1-42 and Ethanol’에 대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적으로 단 3명에게만 수여한 이번 국제학술상은 한국의 이상형 교수, 세계의 석학이라 불리는 중국의 Jizong Zhao 교수와 이라크의 Haitham Handhel Shareef 박사가 차지했다.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가들과 함께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뇌질환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신경외과의 발전과 공헌에 앞장서고 선진 의술을 통한 치료 그리고 세계 속 한국 의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에 재직 중인 이상형 서울의대
30세 이하의 청년층도 A형간염 접종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는 “지금의 40대 이상의 경우 청결하지 못한 위생환경에서 아동기를 보냈기에 A형 간염 바이러스 노출돼 대부분 항체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A형간염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진 30대 이하의 젊은층의 경우 항체가 부족하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면역체계가 미숙한 아동기에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자연 면역이 되지만, 체내 면역체계가 완성된 성인에선 강력한 면역작용으로 증상의 정도가 심하며 간성혼수 및 사망까지도 진행할 수 있다” 며 30대 이하 청년층의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특히, 기존 간질환자에게 급성 A형 간염이 발생하면 기존 증상의 악화는 물론 사망에도 이룰 수 있다며 A형 간염에 대한 낮은 인식도를 우려했다.이어 “위험군인 간질환자 대부분이 자신의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유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으나 신생아 예방접종 항목에도 B형 간염이 필수항목인데 비해 A형은 권장사항으로 돼 있다”며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부족을 지적했다.김 교수는 “30세 이하의 연령대는 자신의 A형 간염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