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6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질환 평활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뛰어난 진경효과를 나타내는 ‘위스맥스정’을 발매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위스맥스정은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 평활근에 존재하는 Muscarine receptor중 M3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우수한 진경효과를 나타낸다. 위스맥스정은 친수성으로써 B.B.B(Brain Blood Barrier 뇌혈관 관문)를 쉽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구갈 및 산동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비뇨기 만성통증질환에 우수한 동통소실과 방광자극증상 완화효과를 나타낸다는 것. 또 간에서 대사되지 않고 경구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변으로 약 90%배설되므로 간독성 및 신독성이 타진경제보다 현저히 낮고 타 진경제에 없는 위 십이지장궤양에 치료효과를 가지며 광범위한 적응증을 가진 Antispasmodics이라고 한다.
노인돌보미서비스 지원대상이 확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이미 배정한 220억원 외에 55억원을 추가로 배정, 노인돌보미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추가 배정으로 노인돌보미사업 수혜자는 약 5600여명이 증가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 일자리도 연간 815개 늘어나게 된다.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결과 등급외 A, B 대상자 및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을 고려해 예산을 차등배정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올해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결과 1등급~3등급은 노인돌보미 사업에서 제외하고 주로 등급외 A, B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보미 서비스가 제공된다.이는 사업간 대상자의 중복을 방지하고 대상자별 욕구에 적합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단, 기존 서비스 대상자의 등급판정 기간 소요 및 서비스 조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8월1일부터 시행된다.노인돌보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건강상태를 판정받아 각 읍·면·동사무소에 전월 18일까지 신청해야 한
기존의 인공와우 수술로도 청력회복이 불가능했던 청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청력회복의 길이 열렸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원상ㆍ최재영교수와 신경외과 장진우교수팀은 21일 국내최초로 소리신호를 뇌로 직접 전달하는 ‘(청성)뇌간이식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방법은 인공와우로도 청력회복이 안되는 내이(內耳)기형이나, 청신경 이상 환자들에게 청신경이 아닌 뇌에서 소리를 담당하는 부분의 뇌간에 직접 전기자극을 주는 방식. 시술을 받은 환자는 일정기간 훈련을 통해 뇌에 들어오는 전기자극을 소리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뇌간이식술은 20여년 전에 개발된 수술법이나 뇌에 대한 이해와 전자장치의 한계로 당시에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과 함께 컴퓨터 및 전자장치의 발달로 최근 유럽 등지에서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탈리아 베로나대학 이비인후과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조사한 결과 뇌간이식술을 시행한 환자의 경우 내이기형 등 비종양성 환자들에게 소리감지나 외부환경 인식, 구화(말하기)에 100%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양을 가진 환자에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특히 언어이해력이 50%~80%나 좋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화통화가
각종 악재로 위축일로에 있는 국내 제약업계가 일부 '토종신약'의 블럭버스터 성공을 새로운 활로구로 삼고 토종신약 개발에 전력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과연 이들 블럭버스터 '토종신약'이 제약계의 '새 로망'이 될 수 있을까?최근 국내 제약업계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방안에 따른 약가인하, 기등재목록정비 시범사업, 오리지널제품을 앞세운 다국적기업들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인해 앞으로 극소수의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점차 생존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약업계는 이러한 악제속에서 복제의약품만으로는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으로 국내제약의 숨통을 틔워 줄 신약개발과 해외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현재 국내신약은 1999년 ‘선플라주’부터 2007년 ‘엠빅스정’까지 약17개의 신약에 이르고 있으나 시장진출 이후 별다른 매출을 올리지 못해 성공하지 못한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신약 역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동아제약의 스티렌을 시작으로 레보비르, 레바넥스, 맥스마빌 등은 100억원을 훨씬 넘긴 거대품목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들 품목은 국내신약의 자존심이자 자랑거리로 국내제약사들의 로망으로 추앙되고있다.유비스트자료 분석 결과
[파일첨부]식약청은 지난 5월 발표한 의약품 안전관리대책과 관련, 신청빈도가 높은 14개 사례에 대한 의약품 허가 및 신고 신청 처리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14가지 사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주요 내용을 보면, *자사제조에서 주성분 제조원 및 제조소(위탁)를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동일 제제의 제품을 A제약은 자사제조, B제약은 'A제약에 위탁제조‘ 시 신청 *앞 사례의 경우 비교용출시험자료 조건부로 신청 *주성분 제조원의 변경시 비교용출자료 제출 필요여부 *의약품 동등성 대상 복합제제의 주성분 제조원 변경 *기업를 합병한 후 자사제조를 합병된 기업의 제조소로 변경하는 경우 *세파계 항생제 위탁제조처 변경신청 *아지스로마이신 캡슐의 복제의약품 신고방법 *생동성 시험한 고함량 제제(㉮)와 저함량 제품(㉯)의 동시 허가신청 *품목허가증(신고필증)의 양도․양수의 처리 *수출용 품목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의 변경 신청 *대조약 허가사항 범위내 허가사항 변경 *허가(신고) 변경전에 제조된 품목의 판매가능 여부 *의약품 허가(신고)시 제출되는 「약사법 시행규칙」 별표 2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 상황평가에 필요한
한국인에게는 C형이 아닌 B형 간염이 간내담도암의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와 공동으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소화기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7월호에 발표했다.서양과 일본에서는 만성 C형 간염이 간내담도암의 발생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으나, 이 교수의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B형 간염과 간내담도암이 동시에 호발하는 지역의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내담도암과 무관하며,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위험인자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이 교수는 전화통화에서 “외국에서는 간내담도암 위험인자로 C형 만성간염이 지목됐으나, 이를 일률적으로 우리나라 환자들에게까지 적용할 수는 없다. 이러한 차이는 고유의 역학이나, 인종적-지리적인 차이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한편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경변증과 간암의 위험인자라는 사실은 기존 연구를 통해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한국인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내담도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밝혀진 것이다.이에 대해 이 교수는“다중변수 분석을 통해
B형간염치료제 6월 원외처방조제액 동향 분석결과 B형간염제치료 시장은 전년 동월대비 19.2% 성장해 전체 시장 성장세를 상회하는 양호한 모습을 나타났다.유비스트자료에 따르면, BMS의 바라크루드가 234.3%로 가장 큰 폭 성장세를 보였고, 뒤를 이어 부광약품의 레보비르가 82.5%의 성장율을 보였다.반면, GSK 의 제픽스와 헵세라는 각각 12.5%, 9.6%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B형간염제치료제 시장에서 지난달 기준 15%까지 급격한 점유율 상승세를 보인 레보비르는 6월 원외처방조제액 기준 점유율이 12%로 하락해 주춤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BMS의 바라크루드가 무서운 기세로 월별 최고치를 경신하며 GSK 헵세라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바라크루드의 이같은 질주의 바탕에는 “낮은 내성 발현율과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의 Dual Protection”을 입증하는 우수한 임상결과를 알리는데 중점을 둔 Scientific Promotion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BMS관계자는 바라크루드의 큰폭 성장에 대해 “출시 첫해인 지난해에 Scientific Marketing Tool을 기반으로, 전국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바라크루드의 우수한 임상임상결과를
건국 견통 심포지움(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대한견주관절학회 공동 주최) 일시 : 2008년07월19일 장소 :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B3) 평점 : 6점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위.십이지장궤양등의 질환 평활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뛰어난 진경효과를 나타내는 ‘위스맥스정’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위스맥스정은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 평활근에 존재하는 Muscarine receptor중 M3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우수한 진경효과를 나타낸다. 위스맥스정은 친수성으로써 B.B.B(Brain Blood Barrier 뇌혈관 관문)를 쉽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구갈 및 산동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비뇨기 만성통증질환에 우수한 동통소실과 방광자극증상 완화효과를 나타낸다는 것. 또 간에서 대사되지 않고 경구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변으로 약 90%배설되므로 간독성 및 신독성이 타진경제보다 현저히 낮고 타 진경제에 없는 위 십이지장궤양에 치료효과를 가지며 광범위한적응증을 가진Antispasmodics이라고 한다.
레보비르는 1일 1회 경구투여되는 피리미딘 뉴클레오시드 유도체로 800명 이상의 환자에서 18개의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부광약품에 따르면, 프랑스국립에이즈 및 간염연구소는 파마셋社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지원을 받고 클레부딘과 테노포비어의 각기 단독 투여시와 병용시 비경변만성B형간염환자의 치료에 대한 최초 직접 비교임상시험을 개시했다.이 치료 시험은 96주간 B형 간염 e-항원 네거티브 감염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30mg/day, 테노포비어 300mg/day를 각기 단독 투여 혹은 병용 투여하는 시험이다. 96주후 모든 투약은 중단되고 24주간 휴약하면서 지속적인 항바이러스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받게 되는데 이 시점이 시험의 1차 종료시점이다.파마셋의 의학 책임자인 마이클 버레이 박사는 “B형간염바이러스 폴리머라제 저해제로 비쇄말단 뉴클레오시드 유도체인 클레부딘의 독특한 메카니즘은 최근 B형간염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능력을 보이는 테노포비어와 병용 시 추가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클레부딘 허가용으로 진행 중인 3상 임상 시험은 2개의 48주 임상 시험으로 1일 1회 단독요법에서 클레부딘 30mg이 아데포비어 10mg보다 우수함
제약협회가 8일 발표한 2007년 완제 생산 100대 품목에서 동아제약 박카스액이 1위로 복귀했으며, 제일크라비트정이 최대성장율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8일,‘2007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2006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였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는 5위로 밀려났으며,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이 1위로 복귀했다. 제일약품의 광범위경구용항균제인 제일크라비트정이 전년대비 400%를 상회하는 최대 성장률로 2006년 100위권 밖에서 일약 14위로 뛰어올랐다.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은 2.29% 성장한 1269억원으로 2006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동아제약은 이밖에도 위염치료제 스티렌(3위), 니세틸정(21위), 오팔몬정(34), 플라비톨정(77위), 판피린큐액(86위), 오로디핀정(87위)을 100대 품목에 포진시켰다. 제일약품의 제일크라비트정이 412억원으로 2006년(73억원) 대비 462%의 신장을 보였고, 이어서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인 퀸박셈주는 2006년 217억원에서 2007년 816억원으로 2위로 수직 상
질병관리본부는 지속적인 B형간염 관리사업 결과 서태평양지역 국가 중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B형간염 관리 ‘성과 인증(Certification)’을 받는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B형간염 예방접종’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도입한 이후 접종률을 95%이상으로 향상시켰고 2002년부터는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등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4세~6세 및 10세~14세의 ‘B형간염 표면항원양성율’이 0.2%수준으로 WHO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폴리오 박멸(2000년), 홍역퇴치 선언(2006년), 사상충증퇴치(2008년) 등 질병관리 사업의 연이은 성공으로, 향후 서태평양 지역 예방접종사업 및 실험실 감시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7일~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회의에 ‘기술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 ‘B형간염 관리 성과’ 등 국내 예방접종사업 경험을 전수하고 국외 보건전문가들과 질병관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세계적 항암제 개발 결코 꿈이 아니다.이진수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고 있다.“국립암센터는 국내외적으로 선호하는 진료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국가암관리 정책 연구 지원의 중심기관으로써의 역할이 막중하다. 나와 센터가 할 일은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국내 및 세계 암환자가 우리 국산 항암제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즉 센터의 연구 업적들이 확산되는 것이 설립취지인 만큼 실용화 연구를 경영 목표의 최일선에 배치한 것.이진수 원장은 “가교적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겠다. 이를 위해 센터 연구자 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소 등 국내 암연구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품화, 산업화할 수 있는 이행성(移行性), 실용화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가 말하는 가교적 개발(B&D: Bridging & Development)사업이란 신약개발 과정 중 기초연구를 거쳐 도출된 후보물질의 *전임상(또는 비임상: 동물 대상의 안전성 유효성 확인) *임상1상(소규모 안정성, 투약량 측정) *임상2상(약효, 부작용 평가) *임상3상(대규모 유효성 측정)
대구지방법원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조작한 모대학교 약학대 교수인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의 가납을 명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2001년 B제약사로부터 판매 예정인 말레인산돔페리돈 성분의 복제의약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한 자료인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의뢰를 받았다.시험계획서에 따라 시험 대상 피험자 16명을 식약청에 보고해야 한다.하지만 A씨는 피험자 중 일부에 이상 시험데이터가 발생한 경우 이를 근거로 시험결과보고서를 제출할시 재시험 또는 보완지시를 받게 되고 B제약사가 향후 다른 복제의약품에 대한 생동성 시험 의뢰를 중단할 것을 우려했다. 이에 A씨는 예정 피험자 인원의 2명을 초과한 18명을 모집해 시험을 수행한 후 시험 결과를 검토해 그 중 2명의 이상데이터는 누락시키고 마치 16명에 대해 시험을 수행한 것처럼 꾸며 시험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이처럼 허위로 작성된 보고서로 식약청 생물학적 동등성인정 품목신청을 하게 됐고 2003년 공고가 됨에 따라 이 복제의약품에 대한 대체조제 가능, 보험약가 우대 등의 효력이 발생케 됐다.대구지법은 “제약사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동등성 판정에 더 유리한 시험데이터를 토대로 결과보고서를 작성·제출한 것은 학자적
그간 혈액제제 알부민의 핵심원료인 혈장부족 문제로 혈액제제 매출이 부진해 녹십자의 지난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바 있으나 2분기로 들어서면서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는 1분기 수익부진의 원인이었던 혈장수입원료 단가상승과 수입물량 부족문제가 2분기 들어서 정부의 규제해제돼 혈장 재고물량이 증가하고 알부민 매출이 급격히 회복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면역글로블린 주사제의 단가인상, 고마진인 태반사업부문의 고성장세 지속으로 원가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어 녹십자의 2분기 영업이익율은 상승할 전망이다.이와함께, 녹십자는 AI백신을 비롯해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에 특화된 신약개발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녹십자에 따르면, 연간 R&D 투자비용은 2007년에 280억원으로 총 매출대비 6.3%를 투자했다. 또한 연구개발비용은 2008년 매출액대비 6.7%인 35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녹십자의 향후 2년간(2008년1월~2009년4월) 신제품 발매 계획을 살펴보면, 총 16개 발매계획 품목 중 의료기기 1품목, ETC제품 9개품목, OTC제품 6개품목 등으로 밝혀져 일반의약품도 꾸준히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미 발매된 제품으로는 탁센,
고소득 전문직종 건강보험료 체납자 상위 50위안에 의사가 5명·약사 15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소득전문직 체납자 상위 50위 체납현황’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건보 체납액은 연 1조7000억원에 달해 건보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의·약사, 프로스포츠 선수, 연예인,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종의 건보 체납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난 것.체납자를 직업별로 살펴보면, 프로스포츠 선수와 연예인이 각각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 10명, 의사 5명, 변호사ㆍ법무사 3명 순이었다.의사인 A씨는 24개월 동안 459만원, B의사는 19개월 동안 329만원을 체납하는 등 의사 5명의 총 체납액은 1737만원이었다.또한 C약사는 10개월 동안 450만원을 체납하는 등 약사 10명의 총 체납보험료는 3416만원으로 집계됐다.특히 건보공단이 체납자 관리 강화를 위해 ‘15개 고소득 전문직종 사업장 지도점검 실태조사(2007~2008.4)’ 결과를 분석한 결과, 1만474개의 사업장에서 3만2079건, 132억원이 환수처리 됐다.환수금액을 사업장별로 살펴보면, 의사 사업장 1만5250건(66억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27일 연구소장에 이승훈(53세) 전 병원장을 부속병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조대순(55세) 박사를 임명했다.신임 이승훈 연구소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 국립암센터 창립멤버로서 교육훈련부장, 부속병원장을 역임했다.그는 “가교적 개발(B&D)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대순 부속병원장은 197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자력병원 기획실장을 거쳐 국립암센터 수술실장을 역임하는 등 부속병원 운영 및 관리 부문에 정통하고 많은 동료 및 후배 의사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등 인간관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홍보실장에는 이도훈(48세) 진단검사의학과장이 새로 임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한국비엠에스의 “BMS-582949”등 3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한국비엠에스제약의 “BMS-582949”는 Methotrexate에 대한 반응이 불충분한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피험자에게 경구 투여해“BMS-582949”의 임상적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계획이다.또한, 대한뉴팜의 “페트민캡슐“은 시부트라민 제제인 페트민캡슐과 리덕틸캡슐 15mg의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계획이며, 한국노바티스의 “세비보정“은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만성 B형 간염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LDT600(Telbivudine)의 공개시험으로 분당차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계획임을 식약청은 설명했다.한편,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24일 오후 4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08년 여름 맞이 환자 위문공연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B-Boy 팀 올마이티와 마술사 김원일, 신인가수 진웅 등이 출연, 신나고 활기찬 무대를 보여 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B-boy가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젊은이들의 활기찬 몸짓을 보니 저절로 기운이 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B-boy팀 올마이티의 멤버인 원영 군이 인천중앙병원에 입원중인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영상편지를 상영해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미국 FDA로부터 펜타셀(Pentacel) 백신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펜타셀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및 용혈성 인프렌자 B 형(Hib) 등 5종의 병원균에 대한 단일 복합 백신이다. 출생 6주에서 4세 (5세 되기 전) 아기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펜타셀은 4회 접종하는 복합 백신으로 즉, 출생 후 2, 4, 6, 15~18개월에 접종한다. 첫 접종은 출생 후 6주 신생아에게도 가능하다. 미국 CDC 아동 면역권장 일정에 따르면 아동이 18개월이 될 때까지 단일 백신으로는 23종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펜타셀의 허가로 접종수가 7회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FDA 허가는 미국과 캐나다 아동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다 임상센터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조치된 것으로 그 유효성은 물론 안전성은 별도로 투여한 DAPACEL, IPOL 및 ActHIB백신과 비교해 평가했다. 임상 연구에서 펜타셀 투여로 인한 국소 및 전신성 반응은 각 단일 백신 투여시 발생한 것과 일치하게 나타났다. 가장 흔한 국소 및 전신성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발적, 부종, 부드러워짐, 발열, 아기가 보채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