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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의료원 바둑동호회(회장 임송근)는 최근 ‘2008년도 하계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총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시상은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 3위, 미기상 총 4분야로 나누어서 이루어졌다. A조 에서는 안암병원 총무팀 김충길 파트장이 우승을, 구로병원 흉부외과 염한석 의료기사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B조에서는 안암병원 시설팀 염진성 사원이 우승을, 의료원 재무팀 진교훈 팀장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바둑동호회장 임송근 실장은 “작년에 대회를 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 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줘서 정말 기쁘다”며, “오늘 수상한 회원들에게는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수상하지 못한 회원들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50여컷의 방대한 일러스트와 사진 수록!!!심장초음파는 현재 심혈관질환의 진단에 가장 효용성이 높은 비 관혈적인 검사로서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히고 꾸준히 발달해 왔으며 심낭수종, 심장판막 질환, 심근질환의 진단에서부터 허혈성 심질환, 심부전의 기능적 평가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넓은 영역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계적으로도 초기의 B형, M형 초음파의 스트립차트 기록지 형에서 시작하여 최근의 디지털 영화루프 저장형의 소형 랩탑 컴퓨터 크기의 휴대형초음파, 실시간 3, 4차원 심초음파 검사까지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실제로 임상적용도 거의 모든 심징질환으로 확대되고 있어서 그에 따르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항상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위와 같은 절실한 필요성에 의해서 임상 심초음파학 교과서가 2004년 배종화교수님의 선도와 심초음파학의 발전에 헌신해오신 여러 스승, 선배님들의 도움과 일선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창간되었는데, 이번에 한국심초음파학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새롭게 집필진을 늘리고 내용도 개정하면서 최신지식과 최신기술을 추가한 제 2판을 출간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다행스럽고 기쁩니다. 이 한글판 교과서가 앞으로도 의과대학 학생은 물론
국내신약개발 향상으로 인해 최근 출시된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유한양행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 부광약품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 LG생명과학 인성장호르몬 ‘디 클라제’등이 발매초기연도에 단숨에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신약개발기술력이 과거 10년간의 시행착오 기간을 거치고 난 후 최근 10년간 급격한 상승을 가져왔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국산신약발매 이후 상업적 성공과 더불어 해외업체로의 기술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식약청과 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국내 제약업체들의 최근까지 신약개발 성과를 살펴보면, SK제약- 선플라주, 셀론텍-콘드론, 대웅제약- EGF외용액, SK케미칼 -조인스정, 동화약품- 밀리칸주, 중외제약 -큐록신정, 동아제약 -스티렌캅셀, LG생명과학 -팩티브, 구주제약 -아파톡신주, CJ -슈도박신주, 종근당 -캄토벨주, 유유 -맥스마밀, 동아제약 -자이데나, 부광약품- 레보비르, 유한양행 -레바넥스정, LG생명과학 -디클라제, SK케미칼 -엠픽스 등 총17개의 국산신약이 개발됐다.이중 미국FDA승인을 받은 세계적신약으로 개발된 제품은 LG생명과학의 ‘팩티브’하나며, 나머지는 모두 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비엠에스제약의 수입의약품 익셈프라주 15mg, 45mg(주성분:익사베필론) 2품목을 '08.6.12자로 신약으로 허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의 “CE-224,535”등 8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익셈프라주는 천연물인 에포틸론B의 반합성 유도체을 주성분으로 해, 암세포의 세포분열과정 중의 유사분열기(mitotic stage)를 차단함으로써 세포자멸기작(apoptosis) 및 세포사멸 (cell death)을 일으켜 유방암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한국BMS제약은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익사베필론”을 2008.5.30자로 DMF 등록한 바 있다.식약청은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총8건으로, 메토트렉세이트로 조절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피험자의 징후 및 증상 치료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CE224,535정” 을 사용해 인하대학교 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과, GSK Biologicals의 홍역-이하선염-풍진-수두 백신의 비열등성을 평가하기 위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생물의약품“프리오릭스-테트라주”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장마가 시작되면 운동하기가 힘들어진다. 비를 맞으며 야외에서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고, 마땅한 대체운동을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마가 시작됐다고 운동을 멈추기에는 매니아들 입장에서 쉽지 않은 선택이다. 장마철 야외와 실내 운동의 요령과 주의점을 살펴보자.누구나 한번쯤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운동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빗속에서의 운동은 그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데,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하는 운동은 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묘한 쾌감이 있다.요즘 같이 장마철에 비가 와도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운동매니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마라톤 게시판에는 우중주(雨中走)를 즐기는 마라토너들의 경험담이 심심찮게 게시되고 있고, 등산을 즐기는 동호회원들은 비가 와도 산에 오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도 웬만한 비에는 끄덕하지 않고 필드로 나간다. 그러나 비가 오는 날 야외 운동을 할 때는 주의할 점이 많다.특히 비가 오는 중 야외 운동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이유는 비가 오면 시야가 좁아지고, 미끄러지기 쉬워 부상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며, 빗속에서의 운동 중에는 저체온을 유발할 수 있어 우비나 방수자켓 등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은 2008년을 설명중점 테마의 해로 삼고 본격적인 설명캠페인 전개를 시작했다. 설명캠페인은 실질적 설명강화를 통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그 일환으로 설명캠페인 포스터를 각 부서에 비치하고, 전 직원에게 설명뱃지를 착용토록 했다. 또한 접점 설명 강화를 위한 전직원 CS교육 ‘PLAY가 MOT를 만났을 때’를 마련해 실제 고객응대 상황 연출을 통해 개개인의 고객응대 스킬을 점검한다.부서 자체적으로는 고객과의 만남과 배웅까지 5단계로 구분해 설명포인트를 제작, 자체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 지속적으로 설명 마인드를 주지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부서별 설명어록을 응모, 직원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가졌다. 우수작으로는 진단검사의학과 '설명은 선택도 서비스도 아닙니다. 고객에 대한 기본입니다', 9B병동 '설명하는 당신!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큰 나무입니다', 핵의학과 '정성어린 설명은 이해와 감동을 남깁니다', 여성의학센터 ‘고객이 OK할 때까지'가 선정됐다.병원측은 “향후 고객감동 경진대회, 설명캠페인 결과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설명캠페인 활동 결과를 전 직원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식물성 완전영양설계로 콩단백의 영양에 쌀단백을 보강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 26가지 기능성분까지 빈틈없이 영양을 채운 아기성장 맞춤두유 ‘후디스 프리미엄 으뜸아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연령에따라 구성한 후디스 프리미엄 으뜸아이는 콩 단백에 부족한 아미노산(메티오닌)을 천연 쌀단백으로 보강한 식물성 완전영양설계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의 영양을 높였으며, 튼튼하고 총명한 아기를 위한 두뇌 면역 소화 편안함 성장 균형영양 등 6대 파워 기능성 포뮬라까지 보강한 프리미엄급 식물성 영양두유다.9가지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 미네랄 등 26가지 기능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아기의 두뇌발달과 성장,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며 소화흡수에 취약한 아기들을 위해 편안한 배변을 돕는 올리고당, 라피노스를 배합하였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 트립토판과 풍부한 발아현미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유아식을 처음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정서적 편안함 주며, 코덱스(Codex) 영유아식 기준과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맞춘 월령별 고른 영양 공급으로 균형있게 아기를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일동후디스는 “두유는 식물성 영양을
박 성 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저항성 고혈압은 이뇨제를 반드시 포함하는 세 종류의 고혈압 약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투여함에도 불구하고 잘 조절되지 않는 혈압을 의미한다.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목표혈압이 조절이 안되는 환자들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진성 저항성 고혈압은 유병률이 3~10%로 상대적으로 드물다. 따라서 저항성 고혈압을 진단하기 전에 가성 저항성 고혈압과 진성 저항성 고혈압의 차이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본 종설에서는 가성 저항성 고혈압과 진성 저항성 고혈압의 원인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가성 저항성 고혈압 가성 저항성 고혈압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백의 고혈압이다. 백의 효과는 고혈압 환자의 15~20%에서 관찰되며 노인과 여성에서 더 많다. 저항성 고혈압의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표적 장기 손상의 징후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좌심실비대나 단백뇨, 고혈압성 망막증 등의 표적 장기 손상이 없는 저항성 고혈압은 흔하지가 않다. 따라서 저항성 고혈압 환자
최근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가 성형외과를 ABC그룹으로 나눠 응급상황 대처능력 등급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협의회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정재호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는 “성형외과의 등급을 나누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응급상황 발생시 메뉴얼을 공유하고 조직적으로 준비를 하기 위해 ABC로 분류하려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즉 보험회사의 약관에도 있듯이 A는 부문 마취를 주로 하는 병원, B는 전신마취가 가능한 병원, C는 얼굴·뼈 수술 등을 많이 하는 병원으로 수술의 분류를 나누는 차원으로 어디가 더 잘하고 못한다라고 등급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정이사는 “응급문제 발생시 대형병원으로의 전원 시스템 등 분류를 통한 메뉴얼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등급을 나눠 공개하려 한다는 오해가 발생되고 있어 심히 우려된다”며 “TFT를 구성해 만들어 나가고 있어 조만간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례1(A병원)-투약 대상자로 선정된 환자와 미리 짜고 의료기관 평가단이 올 때까지 약을 먹지 않고 기다리느라 투약을 해야 하는 시간을 놓치면서 환자가 제시간에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사례2(B병원)-평가기간에 환자 식사의 질이 달라졌다. 평소 그냥 식단에 수저가 올라오다가 평가기간에는 식당처럼 수저집에 수저가 넣어져서 나왔다.*사례3(C병원)-의료기관평가 항목중 기준에 해당되는 환자지만 환자가 비협조적일 경우 평가에 악영향을 미친다해 전산기록에 기준이 되지 않도록 환자의 중증도를 낮추거나 조기퇴원을 종용했다.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평가제도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순전히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유명무실하다는 비판과 함께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다.의료기관평가란 의료서비스 수준의 평가를 통해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평가결과를 공표해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 5월 복지부는 ‘2007년 500병상 이상 86개소 종합병원 의료기관평가결과’를 발표하면서 명확한 순위를 공개하지 않은 채 진료 및 운영체계 등 15개 부문이 모두 ‘우수’한 병원이 35개라고 했다.하지만 평가의 신뢰도가 흔들리면서 의심의
송영욱서울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CASE STUDYQ. 60세 여자환자로 골관절염으로 5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외래진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3개월간 지속되는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환자는 무릎안쪽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으며, 잘 때 양쪽 무릎이 닿으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다고 하였다. 환자의 무릎을 검진해보았을 때 양쪽 무릎의 경도의 압통과 염발음이 있었으며 종창은 없었다. 왼쪽 무릎 안쪽에 국소적인 압통이 있었다. Valgus stress test에서 이상은 없었다. 치료는? A. 골관절염 환자에서 다시 심해지는 무릎의 통증을 호소한 경우 골관절염이 심해진 것과 함께 다른 문제가 생겼는지 병력청취와 신체검사가 필요하다. 이 환자에서는 최근 심해진 무릎통증이 골관절염의 문제는 그다지 심하지 않고 내측 무릎의 국소적인 통증과 압통을 호소하므로 anserine bursitis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경우 NSAID의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물리치료도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으므로, 다른 관절내부의 이상이 의심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해볼 수 있다. 무릎 내측에 bursa에 주사하여 증상 및 기능의 호전이 있으면, 진단을 확인하는 의미도
녹십자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을 2009년 1분기에 출시해 Recombinate를 대체해 나갈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녹십자는 혈우병치료제 등의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2009년에 출시예정인 후보물질을 살펴보면, 항암제인 Abraxane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인 그린진을 우선 꼽을 수 있다.2009년 1분기 출시예정인 그린진은 혈우병 치료제로, 혈우병은 유전적 결핍으로 응고기전에 필요한 Factor-VIII이 부족해서 지혈이 되지 않는 질환으로 국내에는 1,873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혈우병환자들은 Factor-VIII를 평생 공급받아야 하는데 Factor-VIII은 혈장에서 분리한 약제와(그린모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 Factor-VIII(Recombinate)로 나눠진다.하지만, 혈장에서 분리된 약제는 오염 등의 문제가 존재해 유전자재조합 방식을 통해 얻은 약제가 더 선호돼 현재 판매중인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치료제인 Recombinate는 Baxter사의 제품을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이익률이 높지 않다.따라서 그린진 출시로 Recombi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첨단기술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거래·투자연계 등을 통한 기술사업화를 모색하고자 최근 개최된 ‘KHIDI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08’을 통해 11개 우수 첨단바이오기술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의약품 분야는 ‘B형간염 보균자 면역 치료제(두비엘)’를 포함한 4개 기술 ▲식품분야는 ‘천연 아미노산 고분자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이용한 면역증강 건강기능식품 개발기술(바이오리더스)’을 포함한 2개 기술 ▲천연물의약-화장품 분야는 ‘주름살 개선 및 미백 겸용 화장재료 개발(서강대)’ 기술 ▲생명과학 분야는 ‘레티노산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정상 피부의 복제 노화예방용 약학적 조성물(서울대)’을 포함한 2개 기술 ▲의료기술 분야는 ‘조직 특이적 표적 펩타이드 개발 및 이를 이용한 표적지향성 약물전달 및 분자영상 기술(경북대)’을 포함한 2개 기술 등이다.11개 기술은 앞으로 진흥원의 기술중개 지원서비스를 통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진흥원에서는 국내 제약기업과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InterBiz BIO-Partnering & Investment Forum’(7월3일~5일
“향후 암치료 기술은 주로 표적치료(targeted therapies)와 인산화효소저해제(kinase inhibitors) 관련 기술이 주도할 것이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BT 기술동향 보고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암치료 역사와 미래 유망 선도기술을 정리하면서 향후 암치료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같이 전망해 주목을 끌고 있다.보고서의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암치료 역사50년간의 암치료 역사는 서서히 진행·발전돼 왔지만 최근 10년간 그 속도는 혁명적이라 할 만큼 빨라지고 있다.1942년 최초의 화학요법에 의한 치료가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1977년 최초의 호르몬 치료제인 놀바덱스(Nolvadex, 성분명:tamoxifen)가 개발됐다.최초 진정한 암 치료제라 할 수 있는 hairy cell leukemia 치료제인 Intereron alfa-2b가 승인된 것은 불과 20년전인 1986년.1997년에 최초의 단일항체치료제인 리툭산/맙세라(Rituxan/MabThera 성분명: rituximab)가 소개돼 암치료의 혁신을 이뤘다.2003년에는 글리벡(Gleevec/Glivec, 성분명:imatinib)이 최초의 표적치료제(targeted can
대웅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국제약품, 부광약품, 유유 등 3월결산 제약사들이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에도 사업다각화를 통한 매출성장을 기대했다.또한, 신제품발매, 해외사업본격화 등 장기적인 경쟁력 마련을 위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대웅제약, 매출 4,842억 달성 영업이익 742억, 당기순이익 589억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30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6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이종욱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매출과 이익에서 모두 업계 상위의 성장을 이루었고, 특히매출 기준으로 업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리며,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간관리제 우루사를 필두로 한 주력제품의 성장세도 계속됐다"면서 "이러한 성과가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돼 사업기말 시가총액이 사상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신용평가에서도 업계 최고수준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또한 “전년대비 26%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2008년은 우수한 신제품 발매를 비롯한 및 중국, 동남아시아의 해외사업본격화, 브랜드 강화전략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대웅제약 제6
올 들어 A형 간염 전국적으로 급증,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A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성 간염. 매년 약 150만 명 이상이 A형 간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A형 간염 발병건수가 2007년에 2223건으로 2001년(105건)에 비해 약 21배 증가했으며, 2008년에는 현재(5월 28일)까지 1575건으로 이미 전년도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또한 국내에서 A형 간염은 유소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돼 있지 않고 20~30대 인구의 항체 보유율이 낮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은 성인에게서 A형 간염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이에 의사협회(회장 주수호)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의 발병원인과 예방법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했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주로 간을 침범하여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식중독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 시 발생한다. 단체생활을 통해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예전보다 따뜻한 날씨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나 단체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A형 간염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간염 환자의 침과 대변을 통해서 쉽게 전염되므로 감염된
쉐링프라우는 C 간염 바이러스의 만성 간염 환자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한 C 간염 바이러스 푸로테아제 차단제 보세프레비르(boceprevir)의 유효성을 검사하기 위해 2개의 대대적인 제3상 임상 실험을 착수하였다. 한 연구는 이전에 전혀 치료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고 다른 연구는 이전 치료 약물로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두 연구는 무작위, 이중 맹검, 맹약 비교 시험으로 페긴트론 (peginterferon alfa-2b)와 레베톨 (ribavirin USP) 각기 단독 및 이들 약물과의 병용으로 보세프레비르의 유효성을 평가한다.쉐링프라우사는 두 임상 연구는 동시에 실시할 것이며 미국과 해외에 1,4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파일첨부]복지부는 중환자실 입원료, 만성피로증후군의 급여여부 등을 포함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28일 개정, 고시했다.복지부의 이번 고시는 국민건강보험법 제39조제2항, 3항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제2항에 의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등이다.이번 고시의 신·구조문을 대비해보면 먼저, 만성피로증후군의 급여여부와 관련해서는 현행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서 F48.0으로 분류하던 것을 G93.3으로 개정했다.가9 중환자실 입원료의 경우는 현행 ‘신생아 중환자실’을 ‘중환자실’로 개정하면서 세부인정사항으로 가항, 나항은 내용상 ‘신생아 중환자실’을 ‘중환자실’로 변경했으나 ‘다항’은 내용이 다소 변경됐다.변경된 내용에 따르면 다(2) 등급산정은 ‘소아 및 성인 중환자실’, ‘신생아 중환자실’로 나누어 각각의 병상 수 및 전담간호사로 산정한다로 개정했다.또한, 다(3)의 경우는 현행 다(2)에 내용과 같으며, 다만 현재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중환자실’로 변경했다. 그러나 [별표4]에서 정한 중환자실의 시설·장비를 갖추지 못한 경우는 중환자실 입원료를 산정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개정해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검진은 각 지역별 지방 보훈처가 선정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배우자포함)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무료검진은 6월~7월(2개월간)까지 실시되며, 검진종목은 기초검사, 고지혈, 소변(4종),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질환(5종), 간암, B형간염, 심전도, 간기능, 흉부질환, 당뇨, 자궁암 등이다.또한 검진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설문조사를 실시, 개인별로 적합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향후 검진방향 등의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년째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2007년도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86개소에 대한 의료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나 유명무실한 평가란 지적과 더불어 공정성에 대한 강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가시질 않고 있다.‘유명무실’이라는 비난이 나오게 된 배경은 86개 대상 의료기관중 무려 35개 기관이 진료 및 운영체계 등 의료서비스 영역 15개 부문에서 모두 ‘A'를 받아 평가가 너무 긍정적(?)으로 치우치지 않았는가 하는 의구심이다.또 하나는 임상질평가(중환자실·폐렴·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사용)와 관련, 10개 기관만 모두 우수(A)한 것으로만 공개하고 평가대상 기관에 대한 순위를 공개하지 않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해 “평가결과를 공개 안 할 바에는 도대체 평가를 왜 했느냐”는 당연한 물음에 직면한 것. 특히 보건노조에서는 임상질평가에서 ‘모성 및 신생아’ 항목도 포함해 공표하기로 했으나 메이저 병원의 반발과 이의제기로 평가결과가 막판에 뒤집어 졌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순위를 공개할 경우 국민들이 의료인의 질 수준이 높고 낮음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음은 물론 아직 시범평가의 성격이라고 순위공개 불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