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사례1. 2009년 11월 26일 원주시내 비뇨기과에서 전립선 치료를 받던 환자 김모씨가 주사를 놓으려던 간호조무사 송모씨의 등에 칼을 찔러 심장을 관통시켜 사망케 함. 용의자 송모씨는 “의사와 간호사가 엉뚱한 주사를 놓으며 나를 비웃는 것 같다”는 이유로 살해.#사례2. 2009년 3월 경기도 부천시 P비뇨기과 박모 원장이 병원 진료실에서 70대 환자 박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옆구리를 두차례 찔려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백모씨는 박 원장을 찌른 후 숨지고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러 중태에 빠짐.의료계는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 대한치과의사협회(이수구 회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 대한간호협회(신경림 회장), 한국조무사협회(임정희 회장),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박래웅 회장)는 6일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만호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환자와 대면 접촉이라는 의료행위의 특성상 보건 의료인들은 의료기관내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발생 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0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6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한나라당 사무총장 장광근 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건복지위 신상진 의원, 안홍준 의원, 심재철 의원, 곽정숙 의원, 원희목 의원, 전현희 의원, 정하균 의원 등과 의료계 원로 및 거물인사, 보건의료단체대표, 주요제약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례#. 가정의학과 로컬베이스면 닥터 한명이 하루 평균 60~70명 많게는 100명을 진료한다. 그런데 급여만 했을 때 환자 하루에 꼬박꼬박 60명을 진료했을 때 한 달 수익이 1천만원으로 병원유지가 가능하다. 물론 이는 강북이나 기타 지역으로 들어갔을 때 이야기이다. (임대료 비싸면 꿈도 못 꾼다) 하지만 비만으로 타깃팅해서 비급여 진료를 실시하게 되면 환자당 100만원 비만상품 환자에게 시술했을 때 하루에 10개 끊으면 1천만원이다. 그러나 급여환자는 하루에 100명 진료 시 겨우 2천~3천만원이다. 100명은 급여 진료하는 개원가의 맥시멈이다. 요즘 같아서는 거의 불가능 하다. 환자는 적게 보고 수익은 높고. 또 환자도 늘고 있고. 그러니 당연히,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는 것이다.“어렵다. 개원가는 매우 어렵다. 힘든 수련과정을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수가도 낮으며 환자들은 대형병원으로 쏠리고 있다. 동네의원이 살길? 한 과목만 진료해선 해법이 없다.”개원의, 동네의원 원장의 심적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개원가에 전문과목을 포기하는 현상은 이제 흔하디흔한 일이 된지 오래다. 하나만 잘해서 먹고 살아 갈 수 있는 현실이 아니다. 과연
제24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의과 회장 선거에 기호 1번 박광선(회장)·차민수(부회장)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출사표를 던진 박광선 회장 후보(을지대의대 졸)는 제7대 보건복지가족부 중앙배치기관 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영등포교도소 의료과에 근무하고 있다.차민수 부회장 후보(포천중문의대 졸)는 제23대 대공협 법제이사를 지낸바 있고 현재 춘천시 신동면 보건지소에서 근무중이다.이들은 출마의 변을 통해,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해 꼭 필요한 대공협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약으로는 △취약지역 배치 적정성 평가사업 지속적 추진 △공중보건의사 처우 개선 △각 지방 조례 등에 의한 보건지소 결재권 확보 △은행 대출 및 카드 사업 공개경쟁 입찰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및 협약을 통한 회원들의 실질적 혜택 마련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려 △소통하는 대공협 △투명한 회계 운영 △효율적인 회무 운영 △농특법 개정안 추진 △공공의료 정책 참여 △연구사업 △공보의 위상 제고 및 대국민 신뢰 향상 등을 내걸었다.한편, 대공협 의과 회장단 선거는 1월24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소비자가 식품제조업체에 이물 발생 신고를 하면 해당 업체는 24시간 내에 이 사실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보고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의 이물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식품영업자의 이물 발생 의무 보고사항과 관할 관청의 원인 규명 절차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보고 대상 이물의 범위와 조사·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고시에서는 △금속이나 유리조각 등 섭취했을 때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나 손상을 줄 수 있는 이물 △동물의 사체 등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이물 △기타 인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에 부적합한 이물 등을 보고 대상으로 정했다.특히 이물이 발견된 식품의 제조업체는 24시간 이내에 관할 시군구청에 이물 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고, 보고받은 관청은 이물이 발생한 원인을 15일 이내에 조사해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 줘야 한다. 이물 발생 사실을 확인한 후 24시간이내 보고하는 것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아울러 소비자 또는 식품제조업체는 조사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물조사판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재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조사과정의 객관성과 신
2010년 신규 제네릭 시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2011년 고혈압, 고지혈증, 천식 치료제 등 대형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제네릭이 발매될 것으로 예상돼 올 하반기 이후가 기대된다.특히 정부가 여전히 약가개선안 시행 의지를 바꾸지 않고 있어 제약업계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여러가지 부정적인 영향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자기개발 신약과 임상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업체가 정부 약가인하 리스크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약가인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특허만료 오리지널이나 일반제네릭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보다 특수의약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경인년 새해를 맞아 차별화된 연구개발 및 임상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제약사들의 행보를 알아본다.△LG생명과학총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높은 수출비중은 내수에만 치중하는 대부분 국내 제약사들과는 차별되는 경쟁력으로 최근 경쟁심화 상황을 벗어나 지속성장 가능한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연구개발 측면에서도 길리어드사와의 간질환치료제 개발, 일본 다께다사와의 비만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기술료 및 로열티 유입이 지속될 전망이다.지난
클래리스로마이신과 베라파밀염산염에 대해 안전성, 유효성 심사 등을 근거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통일조정된다.변경되는 허가사항 내용을 보면 클래리스로마이신 경구제 및 주사제의 경우 니페디핀, 염산베라파밀 등 칼슘길항제와 병용시 주의해야 한다. 클래리스로마이신과 베라파밀을 병용하는 환자에게서 저혈압, 서맥성 부정맥 및 유산증(lactic acidosis)이 관찰됐다.외국 시판후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테르페나딘, 시사프리드, 피모짓, 아스테미졸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는 클래리스로마이신 및 에리스로마이신과 병용투여시 심부정맥(QT 연장, 심실성 빈맥, 심실세동, Torsades de pointes 포함)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베라파밀염산염 경구제 및 주사제의 경우에도 클래리스로마이신과 같은 내용의 허가사항이 변경 통일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이번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그 의견을 2010년 1월14일까지 식약청 허가심사조정과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관련단체의 경우 각 회원사에게 이 내용을 통지해 통일조정 대상품목 보유업체가 아닌 경우에도 별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백신주권 확보와 위기대응 국가인프라 확충 백신연구개발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공동연구 강화 및 백신연구지원시설(동물 BSL3 실험실, 백신 Pilot plant 등)이 확충된다.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한 R&D 투자도 대폭 확대되며 필수 예방백신에 대한 국내 자급능력 확충을 위한 민간의 백신생산시설 지원(유정란 생산시설 및 세포주 백신기술연구 등에 대한 신규 지원) 강화 및 제조공법 등 컨설팅이 지원된다.극도로 위험한 신종전염병(예: 에볼라바이러스)에도 밀폐 속에서 검사·실험이 가능한 ‘Bio-safety level 4 수준 검사연구시설’ 설립(2010년~2013년)이 추진된다.병원내 간병서비스 비급여 대상에 포함 1단계인 2010년 병원내 간병서비스를 비급여 대상에 포함, 사적거래가 아닌 ’병원을 통한 공식적 서비스‘로 전환된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이 실시되며 업무범위·역할 정립 등 제도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2단계인 2011년부터는 간병서비스 재원조달(건강보험급여화, 표준화된 민간의료보험 등 다양한 방안 검토)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장기요양보험 내실화 보건복지가족부는 요양 대상자 확대(2009년 노인인구의 5.4%, 28만명→ 2010년 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학계·업계·단체·협회 등 관계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 해가 저물고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식약청은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연초 석면탤크 함유 의약품 사건을 계기로 사전 위해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국내 안전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켜 왔습니다. 또한,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08년에 이어 2년 연속 규제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울러 신종플루 대유행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백신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속하게 허가하여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를 통해 백신 자주권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안심(安心)까지 확보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이에 우리 청은 지난해의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보완
국내 제약시장의 심화된 경쟁, 강화되는 정부 약가정책 리스크 등으로 새해 제약업계는 그 해법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플루 등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한 8110억원을 기록했으며 진해거담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등 신종 플루 관련 치료제가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그러나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11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p 감소했으며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도 업계 평균 성장률에 못 미치는 14.8%를 기록해 외형 확대를 위한 상위 업체들의 고민이 본격화되고 있다.11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액은 2조641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33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000억원대의 적자를 보여 2009년 연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2008년 대비 1조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2007년 ‘플라빅스’를 필두로 ‘리피토’, ‘코자’로 이어지는 다국적 제약사 대형 품목의 특허만료로 국내 제네릭 품목도 활기를 보이는듯 했지만 2010년에
서울시의사회가 새해 숙원 사업으로 행복한 병·의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선정, 경영능력의 부재로 고사 위기에 처한 1차 의료기관의 무료 컨설팅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어려워져 가는 개원가에 작은 희망을 선물한다는 취지의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모집에 나섰다.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1차 의료기관의 경영, 재무, 의료기술 등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는데 나 현 집행부의 올 한해 숙원사업이기도 하다.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의원은 우선 경영의 전반적인 상태를 전문가로에게 점검받게 된다. 이후 가장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부분의 보완을 시작으로 신의료기술 교육, 경영 노하우 및 노무관리 방법 등을 지원받게 된다.또한 원하는 경우 컨설트 업체 혹은 의사회원 중 경영능력이 뛰어난 이를 멘토로 선정해 일정기간 동안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의사회는 고사 위기에 처한 의원이 자신의 경영방법에 있어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야 고쳐나갈 수 있을지 자립성을 가지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있다고 밝혔다.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은 경인년 새해
보건복지가족부는 올 한해(2009년) 이슈가 된 '보건복지가족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며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주요 정책중에서 직원과 정책고객 대상으로 12월18일~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과 국가적 총력 대응=멕시코에서 발생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로 확산된 신종인플루엔자의 출현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보건복지가족부는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를 설치해(5월1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항바이러스제 확보, 치료거점병원·약국 지정·운영, 백신 접종 실시 등 민관이 하나가 돼 신종인플루엔자에 총력 대응했다.또한 2010년 2월까지 학생, 영유아·임산부, 노인, 만성질환자 등 1913만명(인구의 39%)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선제적 항바이러스제 투약과 적극적 치료를 통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조두순 사건으로 아동청소년성범죄자 신상 인터넷 열람=조두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아동대상 성범죄의 심각성이 화두로 떠올랐고,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성범죄 예방조치 방안으로 현재 경찰서에서만 열람이 가능한 성범죄자 정보를 2010년 1월
제약계의 지난한해는 사건과 사고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리베이트 조사로 경쟁사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불신을 잠식시키기 위해 분주했을 뿐만 아니라 이어 벌어진 탈크 파동으로 업계 전체가 휘청거리기도 했다.메디포뉴스는 2009년 제약계의 쟁점이었던 10대 뉴스가 무엇이었는지 2회에 걸쳐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①복지부 약가개선안 발표 취소②살얼음판 리베이트 조사③석면 탈크의약품 파동④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추대⑤신약 개발 움직임 활발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⑦공정위 공정경쟁규약안 승인⑧타미플루 치료제 등 백신 개발⑨약사회장 김구 회장 재선⑩바이오시밀러 시장 활성화 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올초 지속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R&D부문의 투자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 행보는 계속됐다.업계 매출 1위 동아제약는 올해 전년대비 76%정도 증가한 790억원의 R&D예산을 책정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녹십자도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5년간 항암제와 항체 및 유전자치료제, 합성신약 분야에 매년 매출액의 7~8%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한편 전세계적으로 약 100
내년부터 식품안전관리 전국합동단속이 연 4회에서 6회로 강화되고 지도단속업무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관련 업계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2010년 식품안전관리지침’을 시도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지침은 16개 시도, 234개 시군구 및 6개 지방식약청 등 전국 식품위생 담당공무원 약 2000여명이 식품행정을 집행하기 위해 매년 식약청장이 발행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이용해 소비자가 판매금지 식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부적합식품 긴급통보시스템’에 수거검사 기관이 부적합 제품의 정보를 신속히 입력하도록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수입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입자가 거래내역을 식약청 판매보고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했고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수입되는 식품(OEM제품)에 대한 위탁생산제품 표시 여부를 확인토록 했다.아울러 식품제조, 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 대한 일상적인 식품수거검사 및 지도단속 업무를 식약청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중앙행정기관은 유해물질 위주로, 기초자치단체는 위생취약지역 중심의 기초위생관리 위주로 업무를 분
제약계의 지난 한해는 사건과 사고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리베이트 조사로 경쟁사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불신을 잠식시키기 위해 분주했을 뿐만 아니라 이어 벌어진 탈크 파동으로 업계 전체가 휘청거리기도 했다.메디포뉴스는 2009년 제약계의 쟁점이었던 10대 뉴스가 무엇이었는지 2회에 걸쳐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①복지부 약가개선안 발표 취소②살얼음판 리베이트 조사③석면 탈크의약품 파동④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추대⑤신약 개발 움직임 활발⑥R&D투자확대 및 제네릭 시장 변화⑦공정위 공정경쟁규약안 승인⑧타미플루 치료제 등 백신 개발⑨약사회장 김구 회장 재선⑩바이오시밀러 시장 활성화 ①복지부 약가개선안 발표 취소복지부의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이 얼마전 실체가 드러났다. 제약업계 등의 반발을 샀던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를 비롯해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도 징역 및 벌금을 부과할수 있는 쌍벌제까지 처벌규정이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약가개선안에는 의약품 처방 및 유통의 투명성 확보 뿐만 아니라 R&D 투자 확대 유도와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확보 방안까지 제약산업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는 굵직한 사안들이 언급됐다.그러나 복지부는 이달중 약가개선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가 일반의원 및 건강검진 관련업종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8년 서비스업부문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방사선진단 및 병리검사의원의 매출액은 9,715억원으로 2007년 매출액인 7,293억원에서 약 2,422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증감률로 환산시 33.2%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 또한 이곳에서 일하는 종사자수도 2007년 7,719명에서 6.9% 증가해 총 8252명을 나타냈다. 그러나 실제 검진을 담당하는 의원수는 2007년 430여 곳에서 2008년 403곳으로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는 일반 의원이 2007년 100,983억 원의 매출에서 25% 증가한 126,233억 원을, 종합병원의 경우 2007년 176,788억 원에서 14.8% 증가한 202,87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사업체수의 증감률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의 수는 경우 2007년 370여곳에서 404 곳으로 늘어났고, 일반의원은 25,249곳에서 25,652 곳으로 소폭 증가했다.의료기관 업종별 종사자수에서는 종합병원이 가장 큰 증감률을 기록했는데 2007년 184, 861명에서 7.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뷔페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음식점 등 26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훈제연어에 사용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한 음식점 3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음식점은 메리어트카페(서울 반포동), 비스트로(역삼동), 하바나(삼성동)로, 이들 업체는 연어의 붉은 색상을 유지하거나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해 피클링설트를 소금, 설탕 등과 혼합한 후 훈제연어육에 직접 뿌려 3시간가량 숙성 판매했다.또한 해당 음식점의 훈제연어 수거검사 결과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아질산이온이 검출(23~4.2ppm)돼 해당 제품을 압류 폐기했다.아질산나트륨은 식품첨가물로 식육가공품(사용기준: 70ppm), 어육소시지(사용기준: 50ppm), 명란젓 및 연어알젓(사용기준: 5ppm)에만 사용할 수 있다.피클링설트(Pickling Salt)는 식품첨가물로 정제염 90.6%, 아질산나트륨(발색제) 8.4%, 탄산나트륨 1.0%로 구성된다.서울식약청은 부정불량식품 발견시 식품안전 관리과(02-2640-1373)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SK케미칼은 고품격 천연재료와 천연오일이 함유된 팩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영국 몬타뉴 쥬네스社(MONTAGNE JEUNESSE)의 수입업체인 더 스킨하리(대표이사 백영민)와 파트너쉽 및 독점 공급 계약 체결했다.MJ사의 팩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홈 셀프 케어가 가능한 각 부위별 특화팩으로, 100% 천연재료와 아로마 오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워시오프(wash-off) 타입이다.MJ 팩 시리즈는 세계 80여 개국에서 100여 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얼굴용, 모발용, 발∙다리용, 남성용, 토닉 등 5가지 제품군에서 20품목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케미칼은 현재 CJ올리브영(전점) 매장과 현대백화점(천호점, 목동점), 미즈성형외과와 기존의 약국 영업망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롯데슈퍼, 화장품 유통 직라인까지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제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발랄하면서 개성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1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약개발에 대한 부담감과 치열해 지는 경쟁속에 제약사들의 바이오벤처 등과의 합병 움직임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중외제약과 크레아젠 등 바이오업체와 국내제약사가 결합한 케이스가 그 대표적 케이스, 뒤이어 CJ와 같은 대기업들도 M&A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간 정체됐던 제약업계의 판도가 변화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최근 전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들은 주력 품목의 특허만료와 신약개발의 어려움 때문에 벤처기럽과의 M&A를 통해 위기탈출전략으로 각 사가 혈안이 되어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는 M&A에 대한 소극적 인식으로 좀체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경향이다.최근들어 국내 제약기업들의 이러한 경향은 단순한 제네릭 위주의 생산력으로는 제약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마케팅과 영업력 등이 부족한 바이오벤처와의 결합이 어쩌면 생존수단으로 꼽히는 인식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견제약사의 경우 자사가 가진 주력 품목과 경쟁력 이외에 보강하고 싶은 부문에 대해 새롭게 라인을 구축해 신설하기보다는 M&A를 통해 보다 안전한 투자와 성공을 이루기를 바라기 때문.그러나 아직도 국내제약계를 이끄는 상위그룹의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원료의약품 품목별 GMP 평가신청이 간소화될 전망이다.식약청 의약품품질과 이준한 사무관은 23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열린 민원설명회에서 부정불량 원료 사용을 차단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원료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업무의 세부 운영 절차를 설명했다.적용대상은 주성분 또는 약리활성이 있는 원료의약품으로 DMF 대상을 비롯한 한약재 및 약리활성이 없는 성분, 수출용 원료의약품 등은 제외된다.운영방안을 보면 내년부터 GMP 실시상황 평가에 필요한 자료검토와 실태조사를 거쳐 적합여부를 판정할 계획이다.제조품목의 경우 합성, 발효, 추출 등은 제조업체의 제출자료 검토 및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소분품목은 소분업체 및 원제조업체의 제출자료 검토후 현장실태조사가 이뤄진다.수입품목은 원료의약품 수입업체에서 수입판매를 위해 허가(신고)신청된 품목과 관련해 제출한 서류검토와 현장실태조사가 실시된다.제조업체가 자신이 제조하는 의약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직접 수입하는 원료의약품의 경우 제조업체가 원료공급자에 대해 자체 품목별 사전 GMP 평가를 실시한다.동일제조업소의 기 실태 조사한 품목과 제조방법 및 작업소가 동일함을 입증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