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63시티(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전국 병원장 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의 글로벌화 및 병원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석 희망자는 22일 정오까지 병협 기획조정실로 전송(Fax:02-705-9209)해야 한다. 병협은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상담 등을 통하여 진료역량을 지원, 의료기관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외국인 환자유치 등록의료기관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관련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병협은 또 전국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진료능력 확보를 통하여 병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의료기관이 당면한 현안을 되짚어보고 병원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로를 함께 모색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BFN, 단장 김미경)이 건강기능식품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단은 해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보고서를 발간해 기업 및 관련기관에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네 권의 보고서를 새롭게 발간하게 됐다.특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업체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했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 및 해외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에서는 홍삼 인삼류, 종합 비타민제, 오메가-3(DHA/EPA),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등 5개 소재에 대한 구입 및 취식 행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효과적인 비즈니스 계획 및 그 결과에 따른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 정보가 수록됐다. 또한 ‘중국 기능성식품 시장 동향’, ‘동남아 기능성식품 시장 동향’, ‘미국/동남아 비타민 시장 동향’의 보고서에서는 관련 시장의 현황 및 전망, 성장 촉진저해 요인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소비자는 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or.kr)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는 16일부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지난 1년간(‘08. 10월 ~ ’09. 9월) 만성호흡기 질환, 만성심혈관군으로 진료를 받은 경우에 해당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본인에게 안내장을 발송한다. 사전예약은 ‘만성질환자 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 관내 205개소에 전화, 의료기관 방문, 인터넷(온라인) 예약 등 3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또한 관할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검색해 전화로 예약 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 시 ‘인적사항’(이름, 주민번호, 연락처)을 알려주고 접종일을 의료기관과 상의하면 된다. 접종은 2010년 1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위탁의료기관 접종시 백신비는 무료이며, 접종비(수수료 등)는 15,000원 정도 본인이 부담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라 하더라도 접종은 본인의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예방접종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참고로 만성질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문의 : 위탁의료기관 또는 울산시(229-3561),
지난 7월 개통한 9호선이 최근 강남권역의 개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역세권의 경우 2011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의 기대효과에 힘입어 입주를 원하는 미용·성형분야 개원의들이 부쩍 늘고 있다는 관련 업계의 전언이다. 최근 개원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9호선의 개통 이후 강남역세권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개원의들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하반기 개원가의 부동산 가격이 2배 이상 용솟음치며 달아오르고 있다. 강남역권의 경우 한동안 높은 임대료와 의료기관 밀집으로 인한 과열경쟁의 우려, 그리고 경기침체로 한동안 개원의들이 진입이 주춤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강남역 상권의 북쪽 경계지점인 교보타워사거리에 신논현과 개화를 잇는 9호선이 개통되면서 강서지역에서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유동인구가 늘며 개원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실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역권의 경우 9호선의 개통 이후 의원급의 상가 품귀현상으로 임대가격이 평균 2배 이상 올랐다. 새롭게 완공된 임대건물의 경우 수십억을 호가한다. 매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임대건물의 가격을 살펴보면 올 초 3.3㎡(1평)당 800만원에서 1천 만 원이던 상가임대료가 지금은 1천만
영리병원(영리법인,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이 도입되면 국민의료비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필요성 연구(KDI-보건산업진흥원)’보고서에서는 어떻게 분석·전망했는지 관심을 모은다. 비영리병원에 비해 영리병원 진료비용이 비싸 의료비 상승을 초래, 영리법인은 이윤을 내기 위해 비급여 분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추가적 의료이용을 통해 의료비의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 영리병원 도입 반대측 주장이다.이와 관련 연구용역 기관인 KDI와 진흥원의 시각에 미묘한(?) 차이가 있어 주목되고 있다.먼저 KDI는 보고서에서, 영리법인 도입으로 자본투자와 서비스 공급이 증가할 경우(시장기능의 원활한 작동을 전제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은 필수의료부문에서는 진료비가 감소할 것으로 추측했다.제한된 자료로 분석할 경우 의료서비스 가격 1% 하락시 국민의료비 2560억원이 감소된다는 것.영리법인 도입은 의료서비스 부문에 대한 자본투자를 늘려 의료서비스 공급을 증가시킨다.이에 따른 매출액(=국민의료비)의 증감은 수요의 가격탄력성에 의존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으면 매출액이 감소하고 수요의 가격탄력성
화이자는 680억 달러에 와이어스를 인수하면서 프레베나13(Prevenar 13) 폐렴 복합 백신도 포함시켰기 때문에 유럽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얻었다.유럽 위원회는 6-5세 아동의 연쇄 폐렴구균 감염 및 급성 중이염을 유발하는 13개 감염균에 대항하는 백신인 프레베나 13을 시판 허가했다. 예방 감염증에는 폐혈증, 수막염, 세균성 폐렴 및 폐기종이 포함된다.허가는 7000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 13개 보고자료에 근거하고있다. 유사한 프레베나13이 지난 달 미국 FDA 자문위원회에서 10대 1로 찬성 허가 권유로 결정되어 곧 FDA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프레베나는 원래 프레베나 7개 균주 복합 백신으로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나 serotype 19A 및 6A 등의 균이 만연되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러한 균주를 포함하여 총 13개 균주를 대상으로 설계된 복합 백신 프레베나 13이 개발되었다
일본 다께다는 프로노바 바이오파마(Pronova BioPharma)와 기술제휴로 고지혈증 치료제 TAK-085(omega-3 acid ethyl esters 90)룰 일본에서 제3상 임상에 진입한다고 발표했다. 프로노바는 다께다에게 일본에서 본 제품의 독점 개발, 판매 및 공급을 허가했다.TAK-085는 EPA(eicosapentaenoic acid)의 에칠 에스텔과 DHA(docosahexaenoic acid)와의 고 농축 지방산으로 미국은 물론 이태리, 프랑스, 독일, 스페인 및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이미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 치료에 표준 약물요법(스타틴, 항 혈소판 약물, 베타 차단제, ACE 차단제 등)과 보조 치료 및 이차 심근경색 예방 보조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프로노바 사장 주어스(Morten Jurs)씨는 TAK-085가 일본에서 제3상 임상에 착수된 것은 회사에 중요한 이정표이며 다께다에서 실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제3상 임상 진척에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다께다 제약부 사장인 릿지(Nancy Joseph-Ridge)씨는 TAK-085의 개발에 성공적인 진행을 기대하며 제3상 임상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일본에서 고지혈증 치료에 환자들이
의원급 의료기관이 년평균 1900여개기관이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공개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표시과목별 폐업 현황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910개 기관이 폐업했다.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은 의료전달체계가 무색할 정도로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실정.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은 1844개 기관, 2007년 1920개 기관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8년 1894개 기관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의원 표시과목별 폐업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의의 폐업률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일반의의 경우 매해 평균 약 805개 기관이 폐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429개 기관이 문을 닫았다. 일반의가 이처럼 줄어드는 것은 역시나 경영난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일반의의 올해 3분기 평균 월매출은 2027만원으로 의원의 기관당 평균인 2734만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폐업도 매해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가 최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09’에서 디자인 부문 이노베이션 대상과 종합의료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 2009는국내 웹 전문가 1,600명이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지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에게 주는 권위있는 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수상한 디자인 부문 이노베이션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된 3,000 여개의 홈페이지 중 디자인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회사에 수여한다.이번에 종합의료부문 디자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는 병원 홈페이지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병원 홈페이지가 홍보와 건강 정보 전달이라는 단순 기능이었다면, 삼성서울병원의 홈페이지는 의료진을 직접 만나는 진료 ㆍ검사 이외의 모든 병원 관련 업무가 인터넷에서 가능하게 만든 최초의 기능적 병원 홈페이지이다. 특히 디자인에서는 검색창 중심의 단순한 초기 화면을 버리고 과감하게 포탈 형식의 백화점식 메뉴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메뉴 접근성을 높였고,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웹표준 코딩으로 홈페이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성모병원 본관 2층에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전’ 순회 전시를 펼친다. 병원 순회 사진전에는 탤런트 손현주 씨가 직접 촬영한 수상자 가족 사진과 함께 의사를 대상으로 했던 ‘제3회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 수상작 등 총 40여점이 전시된다.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일반인들이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이나 즐거웠던 추억 등 가슴 따뜻한 순간을 사진에서 확인할수 있다.반면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은 의사들이 직접 의료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촬영한 것으로, 두 공모전 모두 관람객들로부터 병원의 따뜻한 사람들의 모습과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조화롭고 감동적으로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의사와 환자들이 직접 그들의 시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0.0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중외제약과 중외신약도 각각 같은 비율로 무상증자하기로 했으며 배당기준일은 모두 2010년 1월1일이다. 중외홀딩스와 중외신약이 주주들에게 배당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각사 주주들은 1월 중순에 3%의 주식을 받게 되며, 이와 별도로 현금배당도 받게 될 전망이다. 한성권 재무기획본부장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배당 효과가 있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식배당과 별도로 현금배당을 위해 배당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金昌根 부회장)이 1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네탈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기술강국 코리아’의 기치를 드높인 우수 산업기술을 선정해 매년 수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 시상제도다. SK케미칼이 수상한 기술명은 ‘SID530’. 3년의 연구 끝에 난용성 물질인 도세탁셀 성분에 인체에 무해한 첨가제만을 사용해서 주사제를 만드는데 성공해 제품의 안전성과 보관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게다가 낮은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도세탁셀 성분 항암제는 유방암, 폐암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항암제로 세계 시장 규모는 2조 5,000억원 수준이다. SK케미칼은 작년 말 유럽계 글로벌 제약사에 제조 기술을 라이센싱 아웃해 유럽시장에 진출했으며 올 8월에는 FDA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을 직접 진행,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 날 수상한 엄기안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신약개발실장은 “ 이번 수상으로 SID 530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 국가가 인정한 신기술을 앞세워
보건복지가족부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보고한 ‘약가 투명화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기본 방향은 크게 ▲리베이트 근절을 통한 의약품 처방 및 유통의 투명성 확보 ▲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 확대 유도 ▲환자의 약제비 부담완화 및 건강보험 재정의 건정성 확보 등에 두고 있다.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약품 처방 및 유통의 투명성이 확보 되도록 보험의약품의 거래 및 가격제도 전반에 대해 경쟁에 의한 시장원리가 작동되도록 제도 개선하고 신약개발과 품질확보가 가능하도록 약가결정제도를 보완하여 제약산업의 육성기반을 구축 하며 시장원리에 의한 의약품 거래로 약가거품을 제거해 환자부담 축소 및 건강보험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처벌강화]복지부는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근거가 미홉하고 감시•신고제도 등이 미약하다고 판단하고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 강화, 감시•신고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강화책으로는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 신설(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한다는 것.다만 대가성이 전제되지 않는 합법적인
16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경북첨복단지”)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정 고시된다. 이로써 대구시는 글로벌 의료산업 시장 진출에 디딤돌을 마련하게 되었다. 대구시는 이번 대구경북첨복단지 지정・고시에 따라 대구신서 혁신도시 내 3, 4지구103만㎡의 부지에 첨단의약품・의료기기 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인프라를 제공하여 세계적인 의료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첨복단지의 기능과 역할이 법적으로 보장 받았으며, 복수지정을 받은 충북 오송보다 1개월 앞서 첨복단지가 지정·고시됨으로써 대구경북 첨복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첨복단지는 금년말경 보건복지가족부의 첨복단지 조성기본계획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정부 및 지자체 핵심시설에 대한 설계 및 착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완공하여 입주를 마칠 계획이며,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에는 운영법인 설립 등 단지 지원기능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지정으로 기존 MOU 체결 국책연구기관과 기업은 물론, 의료・연구기관 등의 연구시설과 민간 R&D 기업 입주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426개의 직업군 중 전문의의 월소득은 594만원으로 전체 업종군의 수입률에서 10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치과의사의 경우 600여만 원으로 전문의보다 조금 높은 수치로 9위를 기록했으며 한의사는 510만원으로 16위를 차지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전국 7만5천 가구 중 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OES: Occupational Employment Statistics)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7천원이며, 평균 연령은 43.4세, 평균 근속년수는 8.5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9.3시간으로 나타났다. 426개 직업 세분류 중에서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직업은 세무사로 1,073만 1천원에 달했으며, 의료인의 경우 전문의 594만원 치과의사 600만원, 한의사 510만원, 기타 보건·의료관리자 463만원의 임금을 지불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전문의와 치과의사의 경우 지난해 소득에 비해 올해는 월소득이 조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세무사에 이어서는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 885만7천원, 기
보건노조는 고급의료 운운하며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 서민 정치’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보건복지가족부외 기획재정부는 15일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필요성 연구’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는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각기 다른 내용의 결과를 도출, 향후 이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와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정부가 허용하려고하는 영리병원은 투자자를 위한 병원으로 국민의 생명보다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병원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병원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은 증대될 것이며,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건노조는 ‘국민의료비 상승과 의료접근성 저하 등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번 연구보고서도 인정했으며 여당인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 비판이 존재하고 있다. 노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소비자 선택권 제고,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등 산업적 측면에서 기대효과가 있다며 영리병원 도입을 허용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노조는 “KDI
윤하나 비뇨기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09년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여성(2009 Woman of the year representing Korea)’과 ‘마르퀴즈 후즈후’2010년 판에 등재됐다. 우리나라 최초 비뇨기과 여성 의사로 유명한 윤하나 교수는 여성 배뇨장애 및 성기능 장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 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SCI논문과 국내 논문을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학지식에 기반한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저작활동과 언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이다.
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가 카자흐스탄 환아 3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심장수술을 무료로 지원한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한국국제협력단에서 카자흐스탄에 파견근무하는 경상의대 출신의 한 의사가 경상대학교병원 이상호 교수(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전 대한소아심장학회장) 앞으로 장문의 편지를 보내왔다. 내용은 그곳에 있는 선천성심장병어린이들에 관한 것. 수술을 기다리던 환아가 올 한 해 상반기에만 3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그 곳의 의료현실과 경제적인 여건 등 현실적인 상황이 너무도 열악하니 단 몇 명만이라도 수술을 해주면 좋겠다는 간곡한 부탁이었다. 다행스럽게도 경상대병원의 지원과 여러 자선단체 및 독지가의 도움으로 세 명의 어린이를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게됐다.아이들은 경상대병원 정진명 원장과 이상호 교수의 초청으로 심장수술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지난 3일 한국을 찾았다. 이상호 교수는 우리나라 선천성소아심장질환 수술분야의 국내권위자로 지난 해 등에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중국의 환아들을 초청해 무료로 심장수술을 집도한 바 있다. 이번에 카자흐스탄에서 경상대학교병원을 찾은 환아는 모두 세 명, 디나라 다미르(여/4세), 알리셔 자이라우바예프(남/5세), 알리
영남대학교병원은 내부고객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CS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달에는 ‘불만고객 응대방법’을 주제로 7일, 11일, 14일, 15일, 16일, 18일 총 6회에 걸쳐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개최되고 있다.이현구 CS 전담강사(CS 강사팀)는 “꾸준한 CS 교육 실시로 내부에서부터 마인드를 체화하고 이를 현장에 잘 적용할 때 외부고객에 이르기까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산부인과의사 17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NST(Non-Stress Test) 일명 태아비자극검사의 과다청구부담금확인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그 이유가 공개돼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 1부는 15일 공개한 판결문에서 공판과정 중 핵심쟁점 사항으로 부각됐던 신의료기술로의 인정여부에 대해 산부인과 NST(Non-Stress Test)의 요양급여인정은 신의료기술로써의 평가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특히 이 검사가 각 개인에게 의학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증명 근거가 없는데도 이를 의학적으로 적정한 진료행위에 해당한다며 진료비용에 관해 환자의 동의를 받고 이를 징수받는 것은 건강보험 제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NST의 경우 산전 산모와 태아 건강 확인을 위해 수차례 필요한 검사이며 지난 2003년에 산전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는 타당성을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은바 있고 산부인과의 의료소송에서도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된다는 원고 측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결과이다.재판부는 또한 NST는 이미 이 사건 고시에서 ‘분만전감시’라는 분류로 인정되던 의료행위로서 지난 3월 개정된 고시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