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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이 헌혈로 사랑을 실천했다. 전북대병원은 21일 ‘전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열어 150여 명의 교직원 및 전북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각 급 학교의 방학으로 연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8월 말을 맞아 개최됐다. 전 직원 헌혈의 날 행사는 헌혈을 통해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병원인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모범을 보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헌혈을 통해 질병에 감염된다’고 생각하는 등 헌혈에 대한 일부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솔선수범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성 등이 없다는 사실을 알린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이번 헌혈 행사에는 전북대병원 교수, 간호사 등 의료진과 일반 직원,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및 간호대 학생, 용역 업체 직원, 일반 방문객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은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혈액이 절실하게 필요한 환자들을 많이 보게 된다”며 “전북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의 의료진이 헌혈에 나섬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에서 모아진 헌혈증서는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관계사 녹십자 라이프라인과 녹십자생명이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아기로 태어나 100세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녹십자의 비전 ‘그린 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내세운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녹십자가 보유한 토탈 헬스케어 인프라 가운데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 보관 서비스와 녹십자생명보험의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 Care)보험’을 선보인다.제대혈 보관 서비스는 15년 이상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 특성상 해당업체의 재무 안전성과 보존 능력,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가입 전에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녹십자 라이프라인은 제대혈 보관 기관 중 가장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보관은 녹십자 본사가 위치한 목암타운 내 WHO 협력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5중 보안 시설 내에 보관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실시하는 세포생존율 검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대혈 보존이 이루어지며 제대혈 수거
“cGMP 확대로 인해 중소제약사는 cGMP투자자금 마련, 대기업은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업체간 M&A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제약협회가 주관한 연찬회 자리에서 삼정KPMG 기업금융본부 이재혁 이사는 ‘국내 제약산업 현황 및 M&A 활성화를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약업계는 R&D 역량확보, cGMP 설비투자와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자금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면서 “향후 제약업계는 이를 갖춘 상위 제약사의 선전과 그렇지 못한 중소제약사의 침체로 양극화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삼정KGMP자료에 따르면 R&D역량 및 파이프라인 강화, 규모의 경제를 위해 국내 제약사들은 M&A 및 전략적 제휴를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재혁 이사는 M&A 및 전략적 제휴의 목적에대해 “신약개발능력, 신약파이프라인 확보 등 개별 기업들의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M&A이다”면서 “중소 제약사 및 R&D자금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벤처를 중심으로 매물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M&A 및 전략적제휴 동향 살펴보면, 중외제약은 2008년6월에 바이오벤처 기업인 크레아젠을
최근 경영환경의 악화로 새로운 방향의 자구책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결성된 ‘털나라 네트워크’도 그중의 하나. 아직은 생소한 ‘질환별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이 모임에는 피부과의사회 소속의 1백여 전문의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홍직 회장(오킴스 피부과 대표원장)을 만나 이 네트워크가 제시하는 가능성을 타진한다.질환 중심의 네트워크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 특별히 모발은 피부의 일부라는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모발치료=피부과’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규모에 근거한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탈모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모발이식 같은 술기가 장족의 발전을 했는데도 이를 국민에게 알릴 방법이 없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됐다.관련된 학회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학술적인 부분에 치중하기 때문에, 뭐랄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을 위해서라도 같은 전문분야를 가진 사람들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네트워크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과거에 ‘비방’이라고 일컬어지던 고유한 술기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지 않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의사사회도 많이 오픈 마인드가 됐다고
도매협회는 확대회장단회의를 통해 한국스티펠이 상거래 윤리를 무시하고 예고 없이 갑작스런 영업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내주 중으로 최종 대응방향을 밝힐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도협 회장단회의는 스티펠이 8월 1일부터 쥴릭파마에만 아웃소싱하고는 그동안 거래해 온 기존 도매업체와 거래를 중단하는 것은 상거래질서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토하면서, 특히 8월 1일 쥴릭에 독점유통을 계획하고 7월 22일 정책변경을 통보하는 것은 불공정거래라고 성토했다.또한 도매유통가는 스티펠 제품은 70% 이상이 비보험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쟁품목이 있고, 매출규모도 연간 약270억 규모이기 때문에 도매업의 고유 권한인 판매력을 이용한 취사선택으로 강력한 대응해야 할 것으로 강조했다. 지난 19일 제4차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한 都協은 이날 주요 안건으로 ◇감사원 보건복지가족부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 ◇약사법 개정 관련한, ▷KGSP행정처분 완화, ▷공동물류센터 운영 입법예고, ▷마약류관리 행정처분 완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공급내역 보고 등에 대해 업무보고 했다.특히 확대회장단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실시되는 일반의약품 공급내역 확대
7월 원외처방시장에서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은 전년동월비 45.3%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리피토 오리지널과 제네릭 점유율은 각각 62.1%, 37.9%로 나타났다.오리지널 리피토는 전년동월대비 79억원을 기록하며 13.9%감소한 62%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제네릭은 지난달 24.0%에서 이달 37.9%의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업체들의 강한 영업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토르바스타틴 제네릭 시장에서 유한양행 ‘아토르바’가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토르바는 지난달 첫 등장해 전체시장에서 3.91% 점유율로 타사 리피토 제네릭과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7월 역시 지난달 보다 증가한 5.28%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점차적으로 시장확대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월 원외처방시장에서 고지혈증 치료제시장 리피토 제네릭 점유율 현황을 살펴보면, 유한양행 아토르바가 5.28%점유율로 선두의 자리를 지켰고, 뒤를 이어 동아제약 리피논이 2.26%, 한미약품 토바스트가 1.72%, sk케미칼 스피틴이 0.28%로 나타났다.또한, 리피토 제네릭시장만 따졌을 경우 점유율은 아토르바가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피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한국계 제약회사 렉산. 바이오 벤처로 출발해 미국 증권거래소(AMEX) 상장, ‘러셀(Russell) 3000’ 지수 편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들의 포트폴리오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발이 아닌, 시장 주도품목의 가능성을 가진 하이 엔드 품목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High Risk, High Return’의 제약산업. 과연 거대자본과 계량화된 마케팅 툴만이 시장지배의 키워드인가? 다윗의 돌팔매로는 메이저 골리앗들과 맞대결을 펼칠 수 없는 것인가? 국경없는 경제전쟁의 시대, 최고의 격전장이라 할 미국에서 렉산을 이끌고 있는 안창호 대표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가 그 응답의 단초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최초” 타이틀 즐비, “마켓리더 품목만 개발”▲렉산이라는 기업의 '정체성' 및 간단한 역사를 소개해 달라= 렉산은 2001년에 약국체인 온누리의 박영순 회장과 회원들의 주도로 미국에 설립된 ‘한국계 미국 제약회사’ 입니다. 조그만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렉산은 이제 어엿한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자, 러셀 3000 지수의 멤버 회사 입니다.러셀 지수는 다우지수, S&P 500 등과 함께
한국광고데이터(KADD)에서 제공한 100대 광고주의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2007년 전체~2008년 상반기)의 4대매체 광고비 현황을 살펴본 결과, 현재까지 ‘일동제약’이 344억원으로 가장 많은 광고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동아제약이 295억원으로 두번째로 광고비용 지출이 많았고, 다음으로 명인제약 256억원, 삼진제약255억원, 동국제약236억원으로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광고비지출 상위 5개 제약사의 매체별 광고지출 현황을 확인해 보면, 명인제약이 5개 제약사 중 TV광고 비중이 217억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신문광고 비중은 TV광고에 비해 21억으로 매우 낮았으며, 잡지광고는 하지않았다.동국제약 역시 TV광고에 193억원 지출로 광고비가 한 매체에 편중돼 있었다.마찬가지로 동아제약도 TV광고 비중이 높았고, 각 매체별로 신문71억원, 라디오 16억원, 잡지3억원의 광고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진제약은 명인ㆍ동국제약과 반대로 신문광고 비중이 199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TV광고에 상대적으로 낮은 광고비를 집행했다.또한, 일동제약은 TV광고 152억원, 신문광고 168억원으로 매체별마다 비교적 고르게 광고를 하고 있었으
지난 1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10개 제약회사의 불공정거래행위를 밝히면서 업계 내부적으로 자정활동에 펼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의사들과 제약사간의 리베이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단 이전 공정위에서 밝혀진 리베이트 사례를 피해 업계 공정경쟁규약을 교묘히 이용, 이 범위 내에서 각종 편법적인 리베이트를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관련, 한 제약사 관계자는 “몇몇 제약사의 경우 제주도 골프텔에서 심포지엄 또는 세미나를 개최, 골프 경비를 강사료로 지급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세미나는 골프를 전제로 한 행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지만 업계에서 내세우는 공정경쟁규약상의 조항에는 위배되는 사항이 없다. 이유는 주최 제약사에서 참여 의사들 모두에게 강의료 명목상으로 골프비용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렇듯 강의료를 편법 지불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참여 의사들 모두가 지정 토론자가 돼 단 몇 분 정도의 증례 발표만을 하고 강의료를 받아가는 방식, 강의 자체를 하지 않았으면서도 한 것으로 위장해 강의료를 수령하는 방식 등이 있다.또 최근 신약 도입 및 개량신약 개발의 어려움으로 모든 제약회사들이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약의 카피약 시장에 뛰어
정부는 제약산업을 21세기 유망산업이라고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요즘이다.최근 감사원의 ‘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감사결과 발표에 제약업계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정부의 정책은 건보재정 절감을 목적으로 약가인하에만 혈안이 돼 있어 근본적인 제약산업의 문제는 외면한채 제약사들만 몰아세우고 있는 형국이다.약가인하ㆍ기등재약목록정비사업도 모자라 감사원 권고내용에는 기등재 특허만료약 약가인하, 제네릭 약가 동일적용, 참조가격제, 실거래가 사후관리 대상 제약사로 확대, 공개구매입찰 확대 등 대부분 제약산업을 압박하는 내용들이다. 물론 감사원 지적은 타당한 주장이나, 제약업계의 현실반영에 있어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다는게 제약사들 입장이다.특히, 감사원은 결과발표 내용 중 ‘국내개량신약의 약가를 산정하면서 원가산정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 일부 신약의 경우 부당한 원가가 포함돼 약가가 결정됐다’는 등의 문제를 지적해 복지부는 국내신약 중 2개품목을 약가재산정에 착수한 상태다.이에 제약업계는 제약선진국들은 R&D지원 등 제약산업 육성과 의약품 수출을 감안한 파격적인 세제혜택 속에 신약가격을 책정하고 이를 세계시장에 균일하게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삼성서울병원 국제진료소가 세계적 도보여행 운동가 장 벨리보(캐나다)의 발 부상에 대한 무료 재활 치료를 시행했다.장 벨리보씨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평화 전도사로서 광고업체에 다니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하지만 인생에 큰 보람을 남기겠다는 의지로 전 세계 어린이에 대한 폭력 방지 및 행복 추구를 염원하는 12년 간의 도보여행을 선언했다. 이에 2000년 8월1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해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유럽을 거쳐 올해 인도와 중국을 잇달아 횡단하고 8월10일 한국에 도착했으며 17일 판문점을 출발해 해남 땅끝마을까지 한달간 주파할 예정이다. 그의 활동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유럽 유네스코 행사에도 초청된 바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그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무료 치료는 장 벨리보를 후원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벨리보씨의 발 상태가 정상적인 도보가 어려울 정도로 악화돼 치료가 필요하다고 호소해 와 삼성서울병원 국제진료소 유신애 교수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 8월13일 첫 내원시 재활의학과 황지혜 교수 등이 벨리보씨의 발 상태를 확인해 증상완화 치료를 시행하고 발바닥의 손상을 막는 특수 신발창을 제작해 전달했다. 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은 올해 규제개혁 과제로 선정한 ‘국가검정제도의 국가출하승인제도 전환’과 관련해 국가검정 면제 시험항목 및 대상 확대 등 ‘국가검정대상의약품 지정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현행 완제의약품 위주의 국가검정제도를 제품에 대한 시험을 포함하여 생산-제조 전반에 걸친 품질관리 시스템을 종합 검토하는 국가출하승인제도로 전환하는 단계의 하나로서, 식약청은 국내 생물학적 제제의 품질관리수준을 높이고 제조업소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검정제도’를 ‘국가출하승인제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도를 개선하여 나갈 계획이다. 백신, 알부민 등 생물학적 제제는 생물체에서 유래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제품 자체의 자연적인 가변성 때문에 제조시 마다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세계 각국은 생물학적 제제에 대하여 시장에 제품을 출하하기 전 국가가 직접 제품의 품질 평가 항목을 선정하여 시험을 수행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역가, 안전성관련 시험 등을 국가가 직접 선정 및 수행하는 ‘국가검정제도’를 운영해 왔다. 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고시개정은 국가검정 시
국내 10대 증권사 제약담당 애널리스트들은 ‘동아제약’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10개 증권사별 제약담당 분석연구원을 상대로 국내제약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각 질문에 가장 많이 해당되는 제약사는 ‘동아제약’으로 집계됐다.질문별로, 미래전망이 가장 밝다고 생각되는 제약사로는 높은 외형증가율ㆍ전망밝은 해외수출과 신약개발 노하우 및 내수시장에 강한 이유를 들어 ‘동아제약’을 선택했으며, 애널리스트 본인이 직접 제약주를 산다면 ‘LG생명과학’과 ‘한미약품’ 주식을 사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또 이미지가 좋아서 앞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제약사로는 ‘유한양행’을 손꼽았으며, 해당 증권사 주주들이 투자를 가장 많이 한 제약사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 언급을 피했다.애용하는 의약품이 있는 제약사로는 ‘중외제약’과 ‘동아제약’이라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제약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출시예정인 신약 중 가장 기대되는 제약사의 제품으로는 LG생명과학의 간질환 치료제 ‘Caspase Inhibitor’와 성장호르몬 ‘sr-hGH’,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일라프라졸’, 동화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존슨 앤 존슨의 자회사인 에치콘 엔도-서저리(Ethicon Endo-Surgery)사는 양극성 조직 문합 시스템의 선구 개발회사인 SurgRx 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 문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에치콘사 측은 본 인수로 공개 및 복강 직달경 및 최소 침습성 수술에 사용되는 초음파 의료기계 라인을 보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을 우선적으로 국제의료기관 평가(JCI)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지난 1일자로 정식으로 취임한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이 연세의료원을 해외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아 허브병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그 첫 단추를 소개했다.먼저 영동세브란스의 JCI 인증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적 의료기관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으로 아울러 산하 모든 기관들이 성장·발전하도록 균형적인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선택과 집중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진료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치며 치료 성공률은 가장 높고 합병증 발생률은 가장 낮은 가장 우수한 의료 기관이자 안전한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연구와 교육 분야에도 최대한의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는 박 의료원장.그는 연구 인프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공간의 확충을 시급한 당면과제로 인식했다.“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의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은 물론 영동세브란스병원에도 별도의 외부 건물을 연구 공간으로 확보해 경쟁력 있는 연구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송도 자유경제 지역에는 국제 규격에
대전지방 식약청은 여름철에 많이 찾는 냉면류제조업소 17곳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을 104일 늘려 표시하거나, 위생해충(파리)이 제품에 혼입되어 있는 등 비위생적으로 생산한 업소 등 5개소를 적발하여 관할기관에 행정처분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여름철 특별위생 점검에 따른 것으로, 충남 아산시 신창면 소재 광표식품은 ‘칡냉면’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을 104일 늘려 표시하다 적발되었으며, 유통기한을 늘려 표시한 해당제품 483㎏(2.1㎏×10개입×23박스) 전량은 압류조치 됐다.충북 옥천군 소재 월드컵식품제분, 대도식품 및 계룡제분산업사는 각각 ‘냉면가루’, ‘메밀냉면’, ‘칡맛냉면’을 제조하면서 제조실에 방충시설 미비 또는 냉면반죽에 위생해충(파리)이 혼입되어 있는 등 비 위생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또 충북 진천군소재 맑은물식품은 ‘칡냉면’ 제조시 제품색을 좋게 하기 위해 코코아분말과 타피오카전분을 사용하고도 제품에 표시하지 않아 적발되기도 했다.대전지방 식약청은 앞으로도 유통기한을 늘려 표시하거나 불결한 상태로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강력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부정•불량식품 발견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백신독감의 관리 시스템을 유럽-미국식으로 전환해 검정기간을 최소 20% 단축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독감백신 공급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2008년 독감백신 검정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독감백신 검정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선진국형 검정방법’을 도입해 국가 검정 기간을 최소 20%까지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최근 독감백신의 공급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번에 마련한 종합대책은 완제품 기준으로 수행하던 국가 검정을, 원액과 완제품 단계 모두에서 실시하되 제조공정까지 관리하는 미국, 유럽식의 통합 관리형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으로, 품질 보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식약청은 덧붙였다. 이 계획에 따르면 최종제품에서 수행하던 불활화 시험은 원액단계에서의 불활화 시험 밸리데이션 및 각 단가별(독감 항원별) 불활화 제조공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완제품 단계에 중심을 둔 현행방식에서 제품의 제조 과정 전체 주기에 걸친 안전성 검토 방법으로 전환하게 된다.즉, 안전성에 대한 검토는 보다 철저하게 수행하되 검정수행에 따른 소요시간은 단축시킨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독감백신의 대부분이
“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를 알고 변화의 발맞추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 고대의료원의 시작은 여기에 있다.”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신 정장동력사업 창출 T/F팀’을 발족시켰다. 고대의료원의 이번 T/F팀 발족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의 종합건강진단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교민 및 해외 환자 유치를 적극 활성화하기 위함이다.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문화관광체육부, 기획대정부 등등 대다수의 기관들이 너나할 것 없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고대의요원이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족한 T/F팀은 시의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신 성장동력사업 창출 T/F팀의 팀장을 맡은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 교수를 통해 앞으로 계획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박종훈 교수는 “1990년대 중반 병원의 블루오션은 건강검진이었다. 하지만 이제 더 시상 블루오션은 아니다. 한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최근 병원들의 대형화, 첨단장비 구입 등으로 인해 재투자가 힘들어졌다. 따라서 이젠 해외환자 유치가 매우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즉, 병원의 이익과 이를
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은 최근 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병원은 하절기 방학 및 휴가로 인해 혈액자원 부족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태백경찰서와 공동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행사에는 병원직원 및 직원 가족 그리고 급식담당업체인 (주)한화FS 직원과 내원객 등이 참가해 적격판정을 받은 29명만이 적격 판정을 받아 헌혈을 실시할 수 있었다. 빈혈 또는 특정 성분미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 다시 도전할 의사를 밝혔다.
시중에 유통되는 염모제(일명 모발 염색약)로 염색한 뒤 피부 발진·가려움·부종·안구 통증·시력 손상·탈모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이 상담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2006년∼2008년 4월)된 염모제 관련 소비자 부작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염색 후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염모제 관련 소비자 피해 및 부작용 사례는 2006년 37건, 2007년 40건, 2008년 7월 현재 3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구체적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의 30대 남성은 염모제 사용 후 안면 부종과 얼굴에 발포 및 농이 발생했다. 서울의 50대 남성의 경우는 염색 후 얼굴과 눈이 부었다. 서울의 50대 여성의 경우는 염색 후 3일 후부터 머리가 후끈거리고 정수리부터 딱지가 생기기 시작하해 탈모가 됐다. 또 서울의 40대 남성의 경우 염색 후 두피가 가렵고 진물이 흘렀으며, 이후 두피가 벗겨지고 전신으로 가려움이 번지는 사례도 나타났다.염모제의 부작용은 남녀의 구분 없이 발생하며, 새치머리 염색을 많이 하는 50대, 40대, 60대순으로 부작용 사례가 많았다. 주요 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