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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21일, *(02)3010-2291
전공의 폭행 문제가 연거푸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재발방지는커녕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은 여전히 부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린 '전공의 폭행 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안치현 회장이 '수련병원 내 전공의 폭행실태 및 재발방지 대책' 주제의 발제에서 이처럼 지적했다. 최근 한양대병원 · 강남세브란스병원 · 부산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공의 폭행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시행한 2017년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 71.2%, 신체폭력 20.3%, 성희롱 28.7%, 성추행 10.2%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성희롱은 48.5%, 성추행은 16.3%로 조사됐다. 더 큰 문제는 수련환경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으로 '가만히 있는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6%에 달한다는 것이다. 전공의 대상 폭력들의 특징은 병원 · 학회 차원에서의 전공의 회유 및 압박으로 피해자가 숨고, 직간접적 보복이 뒤따르며 가해자들은 큰 처벌을 받지 않고 병원 현장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안 회장은 전공의 대상
강석민 연세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달비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고혈압 분류 개정 ▲고혈압 측정 방법에 대한 중요성; 가정혈압의 중요성 ▲심혈관 위험도에 따른 고혈압 치료 알고리즘 제시 ▲고혈압 치료시 목표혈압 하향 제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혈압 조절을 중심으로 최근 고혈압 연구와 치료법을 소개했다. 메디포뉴스는 강 교수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 고혈압 가이드라인 개정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우리나라 환자 대상 임상시험 K-SPRINT 정부에 건의할 것강 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경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 K-SPRINT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일본은 이미 J-SPRINT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J-SPRINT는 일본인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이 120mmHg 미만으로 떨어지는 그룹과 140mmHg로 떨어지는 그룹을 비교한 임상시험이다. 강 교수는 우리 역시 한국인에 맞는 고혈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선 한국인 대상 고혈압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미국
보장성 강화 의정실무협의 1차 회의에서 ▲신생아 안전 ▲12.10집회 4대 요구사안 ▲병협 독자 협상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의정실무협의체 1차 모임을 가졌다. 앞서 지난 14일 의정협의체 모임에서 의정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 보건복지부는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5명이, 의협 비대위는 조원일 부위원장(조직강화분과위원장) 등 6명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주로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이 오갔으며 그 결과, 상호 협의체 구성원을 정해 구체성을 갖고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또 지난 16일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이 시사하듯이 환자 안전은 국민 전체가 공유하는 가치인 만큼, 의료계와 정부는 환자 안전·건강을 최우선으로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 논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실무협의체 차기 회의는 다음주 중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실무협의체에서 의료계와 정부 간 상호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조정해나가겠다. 이번 실무협의체가 상호 신뢰 회복의 전기가 되기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19일 오후 4시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의료질 향상을 위한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의료서비스와 질 향상을 위해 수행해 온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QI활동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하여 업무개선, 비용절감, 환자안전,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의 QI 및 지표관리 활동의 사례를 발표했다. 경연결과, 중앙공급실의 ‘중앙공급실 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활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권배 의료원장은 “QI경진대회를 통해 의료질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 교직원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19일 한약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한약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검증을 선행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65세 이상 노인에게 투약하는 한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지난 18일 대표발의 했다. 양승조 의원은 해당법안의 제안이유를 “노인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우수한 한방 의료서비스인 한약(첩약)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의협 한특위가 건보법 개정안의 철회를 주장한 것이다. 의협 한특위는 “한약은 안전성 유효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한약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다수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 주겠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약은 안전성 비용효과성 등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의협 한특위는 “의료행위가 건강보험법상 급여행위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의료행위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물론, 비용대비 효과성까지도 입증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한약은 효과는 물론 안전성에 있어서도 많은 논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내 노동조합(지부장 이봉영)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 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이봉영 노조지부장과 홍수정 노조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매년 알뜰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을 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환우를 위한 진료비로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00만원을 병원에 기탁했다. 이봉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조합원 모두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을 받은 환자들이 쾌차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12월 26일(화) 낮12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간이식 후 관리(장기이식센터 윤경철 교수) ▶ 신장이식 후 관리(장기이식센터 류정화 전임의) ▶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내분비내과 안창호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서울대병원이 최근 방사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의약품을 만들거나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준을 정한 것이다. 의약품 제조업체는 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해당기준을 충족하면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 제조 능력과 시설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판정을 받아 만들어지는 방사성의약품은 주로 양전자단층촬영(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에 쓰인다. 방사성동위원소를 통해 암의 위치나 분포정도를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등 여러 질병 진단에도 사용된다. 임상진단 외에 의약품 연구·개발 등에도 활용된다. 종래 방사성의약품은 GMP 적용대상이 아니었다. 2014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실사 상호협력기구(PIC/S, 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에 가입하면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방사성의약품 제조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핵의학과 강건욱 교수는 “기존 시설중심의 안전성 판단 기준이 운영중심으로 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3명의 환아에서 검출된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i)의 내성 유전자 염기서열이 일치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19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3명이 사망하기 전에 채취한 검체(혈액)의 배양검사를 통해 지난 18일 항생제 내성이 의심되는 시트로박터 프룬디를 검출했다. 내성유전자형의 동일성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3명의 사망환아의 검체에서 유전자 염기서열이 모두 일치한다는 것을 19일 오후 최종 확인하였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정확한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검출된 균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확인 결과, ‘광범위 베타락탐계 항생제 분해효소’(ESBL, Extended Spectrum Beta Lactamase) 내성균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표적인 베타락탐계 항생제로는 페니실린 계열, 세파 계열 항생제가 있으며, 이번에 검출된 균의 감염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함께, 감염 사망원인 등을 위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 KLS)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MTPC)로부터 인보사의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MTPC는 2016년 11월 계약체결 때 KLS가 1) 인보사의 원개발사인 티슈진이 미국 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처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고 2) 미국 임상에서 FDA로부터 받은 임상3상 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상을 개시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Clinical Hold Letter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고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전했다. 그러나 KLS는 기술수출계약 당시 티슈진이 기존 생산처인 Wuxi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그 후 임상시료 생산처를 글로벌 세포치료제 CMO인 Lonza로 변경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MTPC와 충분히 공유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티슈진이 받은 Clinical Hold Letter는 임상 3상 환자에 투여할 시료가 만들어지면 이에 대한 data들을 FDA에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한 절차상의 내용이다.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도중에 환자의 안전성과 관련한 부작용 등이 관찰돼 임상시험을 중단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를 시행하는 법안이 여 · 야 국회의원들의 참여로 발의됐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10인의 여 · 야 국회의원들이 지난 18일 '건강보험공단은 65세 이상의 노인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한약(첩약)에 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대한한의사협회가 19일 전했다. 법안 발의에 참여한 여 · 야 국회의원들은 제안이유를 통해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약 678만 명으로 2010년에 비해 25.1%나 증가했으며, 향후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노인들이 양약보다 한약을 더 선호하지만 한약은 거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대부분의 한약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 · 야 국회의원들은 "65세 이상 노인분들이 치료 기회를 상실하여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 국가적으로 더 큰 의료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따라서 노인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우수한 한방 의료서비스인 한약(첩약)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수입관리기준 교육을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통합회관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수입관리기준 제정 배경 ▲수입관리기준 해설 Ⅰ,Ⅱ ▲품질관리 운영사례 ▲제품관리 운영사례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제품표준서 및 제품관리·품질관리기준서의 양식 예시 소개 및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도 있을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수입자의 수입관리기준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입의약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참가를 원하는 경우 의약품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www.kraps.co.kr) > 교육신청 > 의약품등 수입관리기준 해설서 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유제약은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2017 일자리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 및 2018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 신용평가 등급, 임금체불, 산업재해율 등을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을 기준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유유제약은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고용안전 장려금 등 지원선정 시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보증 지원, 금리 우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유유제약 계열사 유유헬스케어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유유제약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여성가족부, 2015년),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표창(충청북도, 2015년), 명문장수기업 표창(산업통상자원부, 2014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충청북도, 2013년), 노사문화대상 장관 표창(고용노동부, 2011년)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인증 및 표창을 받았다.
의료레이저 생산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7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지역아동을 후원한 것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루트로닉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후원해,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경기도 고양시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 18세 미만 아동과 12세~17세 기초생활보장 수급아동의 사회 진출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 기업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소득층 아동에 지원하면, 국가나 지자체가 월 4만원 내에서 1대 1 매칭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 이 자금은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 있는 아동이 자립해야 할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기술자격•취업훈련,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용 자금으로 쓸 수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아동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 우리들이 모은 작은 힘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건강기능식품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이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 항산화, 체중감소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등의 효과 등을 인정받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7일 환불 보장시스템으로 개봉 여부에 상관없이 7일 이내로 100% 환불을 보장한다고 일양약품측은 전했다.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은 항산화•체지방감소•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2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녹차추출물(카테킨 300mg)과 알로에전잎(무수바바로인 20mg)을 주원료로 하고, 부원료로 10종의 아미노산 혼합분말, 5종의 유산균 혼합분말,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 추출물분말, 다시마농축분말, 차전자피분말 등이 첨가됐다.녹차추출물의 카테킨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감소, BMI지수, 체지방, 체지방량 감소, 피하지방 감소, 복부지방 감소, 에너지소비 증가가 확인된 기능성 성분이고 알로에전잎의 무수바바로인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성분이다.일양약품 관계자는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와 함께 건강한 장이 선물하는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2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타워에서 저염·저단백 식사요법에 관심이 많은 환자와 일반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단백 식단인 ‘JW안심푸드’를 소개하는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영양사가 저염․저단백 식이요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JW안심푸드’를 활용한 실제 조리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될 ‘유메고항 저단백밥’, ‘겐타저염간장’ 등 주요 제품들은 정확한 영양소 함량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저염식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JW중외제약은 4월 JW타워에서 ‘JW안심푸드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8월과 11월에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환자 가족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내년초 오목밥, 카레 등 덮밥류 2종, 콘스프와 크림스튜로 구성된 간식류 2종을 비롯해 반찬 4종까지 총 8종의 레토르트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와 혈액종양내과 및 병리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Nature communications에 암유전체분석진단 패널 캔서스캔의 분석기술의 임상적 중요성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캔서스캔은 암 유전체 정보를 선별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소량의 유전자 변이도 놓치지 않고 검출할 만큼 민감도가 높은 차세대 유전체 분석시스템이라고 논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번 논문을 주도한 연구팀은 2014년부터 암 환자 5,095명을 대상으로 캔서스캔을 활용한 유전자 이상을 정밀 진단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 약물치료를 수행했다. 연구팀이 유전체를 분석해 본 결과, 5% 이하로 검출된 EGFR, KRAS, PIK3CA, BRAF 등 암 관련 유전자는 각각 16%, 11%, 12%,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GFR T790M 변이로 치료받은 폐암환자 65명은 작은 유전변이에도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은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유전자 변이에 따라 약을 선택하는 개인 맞춤치료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정밀의료 기반으로 암을 치료하려면 유전체 이상의 다양성과 작은(low-allele-fracti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장우순 보험정책실장과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상무(비등기)로 승진시키겠다고 19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밝혔다. 장우순 상무는 기존 보험정책실에 국제팀과 기획팀을 추가로 편제시킨 대외협력실을, 엄승인 상무는 의약품정책실과 바이오의약품정책실을 관장한다. 협회는 두 실장의 상무 승진을 포함해 소폭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협회의 정책 역량과 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마헨더 나야크)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민장성)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달비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달비는 아질사르탄 메독소밀 칼륨(Azilsartan medoxomil potassium)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로 출시 후 다케다제약과 동아에스티가 국내 공동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달비는 다케다제약이 개발한 ARB계열의 신약으로 안지오텐신II 수용체를 차단하여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를 억제해서 혈압을 낮춘다. 칸데살탄의 원개발사인 다케다제약에서 칸데살탄의 화학구조를 변경하여 AT1 수용체에 더 강력하게 결합하고 천천히 해리하는 약리학적 특성을 가진 이달비를 개발하였으며, 동일기전의 약물들에 비해 높은 최저효과/최대효과비(T/P ratio) 를 가지고 있어 24시간 혈압조절에 유리하다. 마헨더 냐야크 다케다제약 대표는 “이달비 출시를 통해 심혈관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뿐 아니라 국내 고혈압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 동아에스티와 함께 국내 고혈압 환자와 전문의들에게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지닌 고혈압 치료제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