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월 200억원대 수준으로 급성장한 항혈전제 시장이 절대 리딩품목인 플라빅스의 제네릭 제품들 출시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상반기 업계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는 단일제품으로 연간 1000억원에 가까운 처방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노바스크를 제치고 사실상 국내 1위 처방약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이 시장의 관심 요인은 현재 제네릭 출시를 둘러싼 특허 다툼이 한창이며, 진약제약, 참제약, 동아제약 등 일부 제약사들이 아직 특허 쟁송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제네릭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이들 제네릭은 불과 출시 1개월만에 플라빅스 점유율 약 4%를 잠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반기 한미약품, 종근당 등 제네릭 상위 업체들이 개량형 제품으로 승부를 던질 경우 시장 구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변수 요인 중에서도 과연 플라빅스가 얼만큼 효과적으로 점유율을 수성하느냐가 이 시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합신약 유크리드의 출시로 플라빅스 퇴장 이후 맹주를 겨냥하고 있는 유유와 이미 시장에서 주요 위치를 차지오하고 있는 오팔몬, 안플라그
국내 골다공증 시장은 알렌드로네이트 성분인 포사맥스, 아렌드, 마빌이 주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03년 2분기 한독아벤티스의 ‘악토넬’ 출시 이후 현재 포사맥스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다투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알렌드로네이트 신약 재심사가 만료됨으로써 동일 성분 제네릭이 쏟아져 나오는 등 중요한 환경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해 골다공증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환인제약 아렌드 1주 제형과 동아제약 제품의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인한 시장 퇴출이다. 특히 환인제약의 경우, 지난해 4월 8.7%의 시장 점유율에서 5월 3.5%로 급감하면서 10월에는 2%대로 주저 앉게 됐다. 환인제약과 동아제약 제품의 퇴출로 한미약품, 종근당 등의 경쟁 제네릭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그 수혜를 입어 한미약품 알렌맥스가 7%대 점유율, 종근당은 4%의 점유율에 이르게 됐다. 또한 유유의 복합신약 맥스마빌 점유율도 생동조작 이후 1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유유는 국내업체로는 이례적으로 MSD를 상대로 포사맥스 플러스가 자사 맥스마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
일부 유명 국내 제약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복용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MBC 정보 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 이 같은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방송에 나타난 피해 사례를 보면 살 때문에 고민하다 우연히 ‘3개월에 15kg 감량, 안 빠질 시 100% 환불 조치’라는 광고 문구를 믿고 인터넷 상담을 신청한 김모씨(여, 26세)는 담당 영양사가 시키는 대로 하루에 한끼 정도만 먹으면서 다이어트 식품만 먹었다.두 달이 지난 후 그녀의 몸무게는 1.3kg만 빠졌다. 이에 그녀는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측은 “프로그램을 100% 따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이러한 업체측의 미환불 횡포뿐 아니라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다이어트 프로그램대로 초저열량식만 계속 먹을 경우 목숨까지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또 일부 다이어트 식품은 제조사와 판매사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판매사가 제조사의 이름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작진에 따르면 판매자는 식품 제조사와 전혀 관계 없었으며, 일부 제조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그대로 방치
우수 국산 의약품으로 성공적 해외진출을 이루기 위해선 해외진출을 전제로 한 제품 기획, 연구단계에서부터 진출 목표국가에 대한 허가사항 숙지 등 현지화,더불어 조기 인력파견 등을 통한 현지 네트워크 구성 등 치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지난해 ‘트라스트’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시킨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이봉용 소장은제약협회가 발간한제약산업정보 2006 겨울호에서 '세계시장 진출 전략과 핵심요소'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이같이 제언했다.이봉용 소장은 기고문에서 한미FTA, 약제비 적정화방안 시행 등은 필연적으로 국내 제약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하락과 성장성 둔화로 이어질 전망이고,이런 상황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라고역설했다.이 소장은일반적으로 해외진출이라 함은 해당시장에 적합한 독자제품을 가지고 진출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의약품산업은 철저한 허가중심산업으로 무엇보다도 해당 국가의 허가규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해당국가에 현지화를 전제하지 않으면 시장개척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연구개발 시점에서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적합한 제품기획이 필요하고,
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지난 16일 화장품 및 의약외품 국내 전문 수탁업체인 유씨엘㈜과 계약서를 체결하고 자외선 차단제인 파라멜라(Paramela)를 본격 판매하기로 했다.
파라멜라는 한국스티펠이 유씨엘에 제품 개발을 의뢰해 생산된 제품으로 녹차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인 EGCG(Epigallocatechin Gallate,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세한 자외선 차단용 분체를 사용함으로써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강력한 내수성으로 쉽게 물에 씻기거나 지워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스티펠의 성진희 PM은 “파라멜라는 나노분산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자외선 차단제에서 나타나는 백탁현상을 최소화함으로써 피부 적합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자체가
지난해 12월 원외처방조제액이 2005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5042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약가 인하 등의 후폭풍으로 더욱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12월 원외처방 부진은 경기사이클에 의한 영향과 약가인하에 대비한 처방 축소, 감기환자 감소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올들어 연초는 이미 예상한 바와 같이 제약주 대부분이 1분기 연중 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는 국내 제약사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주춤했지만 대형 제네릭 출현이 예상되는 올해는 다시 일부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는 지난해 논의됐던 대부분의 이슈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시기기 때문에 제약업계의 구조재편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시행으로 제약사의 차별화가 시작되면서 수익성 악화 업체도 속출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조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최근 원외처방 통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국내 업체의 열세는 신약과 제
고운세상피부과(대표원장 안건영 www.beautyforever.co.kr)는 IT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콤(대표 김 정 www.tricom.co.kr)과 MNUC(Medical Unified Communication System)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조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MNUC란 병·의원에 특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고운세상피부과가 보유하고 있는 MPS(Medical Photo Service)등 병원관리프로그램과 트라이콤이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비즈온(특허:10-2005-0018473), 마이크로소프트사의 UC(Unified Communication) 시스템이 결합된 대단위 의료 통합커뮤니케이션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중소 병·의원도 저렴한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 차트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메신저를 이용한 협업,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의료 기술자료의 공유와 화상 상담 및 원격회의도 가능하다. 또한 VIP 및 Private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상담 메신저 시스템 등을 이용해 사전, 사후 진료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오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의과대학 강의동 2층 세미나실에서 ‘원내 CS 강사 및 CS 코치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원내 각 부서별로 추천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교육전문업체인 BS Communication(대표: 임소라)에서 담당하며, ‘CS 강사 기본과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및 실습교육을 이수한 뒤 최종 선발된 20여 명은 원내 겸임의 CS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영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고객들의 의료기관 선택 기준의 변화와 함께 고객들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충족시키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의 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CS 강사 및 CS 코치’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최근 캐나다법정이 자국내 ‘플라빅스 제네릭’ 출시에 대해 오리지널사인 사노피-BMS의 손을 들어 줬다. 또한 미국내 플라빅스와 관련해 제기된 특허소송이 1월내 다시 재개 됨에 따라 그 결과가 국내 플라빅스 제네릭 판매에 대한 법정공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캐나다법정의 판결은 지난8월과 12월초 미국에서 각각 내려진 법정판정 결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프랑스 사노피-아벤티스와 공동 판매하는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캐나다 복제약품 제조사인 Apotex에서 사노피의 혈액응고 방지약인 Plavix의 복제품을 캐나다에 시판하려는 시도에 제동을 거는 법정 싸움에서 1개월 이내에 승소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가 진양제약을 대상으로 플라빅스 특허침해 금지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바 있다. 진양제약을 포함 사노피와 플라빅스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 중인 국내업체는 작년 8월말 제소된 동아제약, 동화약품, 참제약 등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국내 판결에서는 국내업체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특허침해 소송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은 16일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분야별로 선호하는 명품을 조사한 결과 정장은 닥스, 자동차는 에쿠스,아파트는 삼성래미안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간현대경영은 2002년부터 해마다 ‘CEO 명품’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는 CEO 105명이 응했다.남성정장 부문에선 응답자 105명 중 35명이 닥스를, 29명이 갤럭시를 꼽아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승용차는 5년 연속 에쿠스가 1위를 고수했다. 응답자 중 64명이 에쿠스를 즐겨 탄다고 답해 2위인 체어맨(11명)과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항공사 부문에서도 대한항공이 5년 연속 1위에 뽑혔다.맥주는 49명이 즐겨 마신다고 답한 하이트가, 소주는 50명이 선호한 참이승이 각각 1위였다. 그러나 참이슬의 선호도 점유율은 지난해 78%에서 55%로 급락한 반면 처음처럼이 출시 1년만에 40%로 급부상했다. CEO들이 꼽은 양주 브랜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발렌타인이었다.휴대전화는 애니콜이 81%의 높은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는 SK텔레콤,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은행은 국민은행, 신용카드는
동부증권은 16일 녹십자가 특수의약품의 선두업체로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진데다 R&D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백신회사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녹십자는 혈액제제 및 백신제제 등 특수의약품으로 구성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매수입장을 밝혔다.김 연구원은 또 “골다공증 치료제 rhPTH,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 등 R&D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태반제제인 라이넥과 그린플라주, 인성장호르몬인 지노트로핀 등 신제품들이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전라남도 화순군 3만평 규모에 인플루엔자백신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화순 프로젝트가 내년 12월에 완공, 2009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로써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플루엔자백신원료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세계 12번째로 인플루엔자백신 원료 생산 국가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녹십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410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증가한 612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9.1%증가한 41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서울시의사회가 환자 동의없이 진료기록부 사본을 요구하며 진료를 방해한 보험사 직원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삼성생명의 용역업체인 SIS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진료를 방해한 것과 관련 삼성생명에 유감을 표명하고 해당 직원의 엄중 문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사회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0일 오후 4시경 한양대병원에서 진료예약 시간에 환자의 보호자를 만났으며, 보호자와 병원측의 양해도 없이 진료실에 들어가 담당 의사에게 진료기록부 사본을 요구하는 등 진료를 방해했다. 병원측에서는 환자본인의 동의 없이는 환자의 진료기록에 대한 어떠한 것도 발급해 줄 수 없다고 양해를 구하였으나 SIS 직원은 계속 소란을 피웠으며,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한양대병원 직원이 손톱이 부러지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김동석 의무이사는 “우리나라 보험회사의 대표격인 삼성생명이 비록 용역업체에서 행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 진료기록부 사본을 요구하였다는 그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번일을 계기로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기를
목요일에 발표된 미국 정부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일반감기약을 나이 어린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심지어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5년 생후 6개월 미만의 유아 3명이 일반감기약을 먹고 사망했으며, 2004~2005년에는 2세 미만 어린이 1500명 이상이 일반감기약 복용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조사결과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간하는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1월 12일호에 게재됐다. 미 FDA는 2세 이상의 어린이에 대해서만 일반감기약을 사용하도록 승인하고 있다. 2세 미만의 어린이에 대해서는 일반감기약의 효능이 위약과 다를 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감기약의 경우, 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적절한 용량에 관한 정보조차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수도에페드린(비충혈제거제)을 포함하는 감기약의 경우 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된 바 없으며, 오히려 매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2006년 4월에 통과된 메타암페타민 전파방지법(
아르헨티나의 환자감시장치 시장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나라 제품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춘우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은 최근 이같이 밝히고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 확대를 독려했다. 전춘우 무역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2006년 환자감시장치 수입시장은 1000만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48% 증가가 예상되는 등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시장점유율 63.1%로 최대 수입 대상국이며 이어 독일(9.1%), 홍콩(5.4%), 일본(5.1%), 중국(3.8%)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10위 수입대상국으로 8만3000달러로 1.2%의 수입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 환자감시장치 국별 수입현황 (단위 : U$천, %) > 순위 국가명 2002 2003 2004 2005 2006 1~9월 점유율 증감 계 1,129 1,736 3,715 6,731 6,764 100.0 43.7 1 미 국 541 1,152 1,636 4,515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안과수술전문병원 이찬주안과는 지난해 4월, 16년간 고수해 온 이름을 희망찬안과로 바꿨다.이에 병원 관계자는 “지난 4월 박찬 진료원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병원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16년간이나 사용해 온 이름을 바꾸게 됐지만 지역주민들의 인지도는 큰 변화가 없다”고 전하고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편이다”고 소개했다.이처럼 최근 들어 이름을 바꾸는 개원가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그 수가 많은 만큼 이유도 다양하다.앞서 언급한 희망찬안과는 박찬 원장이 새로 부임해 이찬주 원장과 박찬 원장의 투톱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반면 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환자가 오지 않는다고 판단해 세련된 이름으로 바꾼 사례도 있다.병원이름 공개를 꺼려한 한 개원의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병원이름을 바꾸고 간판도 유행에 맞게 교체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돈이 많다면 내부 리모델링도 하고 싶지만 그럴 형편은 못 되서 이름을 바꾸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지금까지는 대다수의 개원의들이 자신의 이름이나 모교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병원이름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개원의 수가 증가하
보령제약이 지난해부터 국내 10여개 제약사를 두고 M&A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보령제약 2007년 경영계획 기자간담회에서 김상린 사장은 “M&A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정 업체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M&A 대상될 만한 업체가 10여곳 정도 있다며, 보령에 맞는 M&A 대상을 지난해부터 적극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정부의 약제비 절감정책, 한미FTA 등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R&D 투자비용을 현재 3%선에서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R&D 투자비용은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기술수출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시나롱 복합제 개발 연구를 시작했으며, 플라빅스, 리덕틸 제네릭 시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으로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
올해 리덕틸, 플라빅스, 프로페시아 제네릭 제품들의 대거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형 제품들의 특허 만료 수혜가 과연 국내의 어떤 제약사들에게 돌아 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2004년 암로디핀 제네릭 양상이 또 다시 구현될 것이라는 게 한결 같은 의견이다. 2004년 암로디핀 제네릭 전성기 당시 출시 제네릭은 40여개가 넘었지만 정작 그 수혜를 본 회사는 한미약품, 종근당, 중외제약, SK케미칼 정도로 손에 꼽혔다. 또한 이후 아마릴 특허 만료 후에도 많은 제네릭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마찬가지로 수혜를 본 회사는 몇 개회사에 불과 했다. 현재 이전과 다른 상황이 있다면 몇 개 중소 제약사들이 먼저 제네릭 제품을 출시해 영업에 나서고 있지만 종합병원 코드를 잡지 못하고 있어 한계에 봉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제네릭 약가 인하로 인해 종합병원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 이상 의원 영업으로는 한계가 따른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 대형 제네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경쟁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신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에 대한 급여비 환수조치를 놓고 심평원과 의료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시정권고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이 환수조치를 강행함에 따라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협은 심평원의 환수조치가 부당하다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시정권고를 근거로 내부 논의절차를 거친 후 준비가 되는 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심평원이 국민고충처리위의 시정권고를 무시하고 환수조치를 하고 있다”며 “의협으로서도 두고 볼 수만은 없는 만큼 내부 논의를 진행한 후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의 이번 행정소송은 심평원이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에 대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시정조치권고에 불수용 입장을 고수하며 각 지원별로 환수작업을 진행, 막바지에 이른 데 따른 것. 심평원에 따르면 2000여곳의 장비보유 의료기관 중 2002년 11월 고시 이후 검사를 받지 않아 급여비 환수조치 대상이 된 의료기관은 310여곳으로, 이들
개성공단 근로자와 임직원을 위해 설립된 개성공단 병원이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국제재난구조 및 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는 남북 의료진이 함께 진료하는 ‘개성공업지구 협력병원’이 11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개성공단 병원은 120평 공간에 남한 의사 5명과 북한 의사 8명, 북한 간호사 8명 등 모두 3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맡는다. 북한에서는 산부인과와 고려의학(한의학) 의사들이, 남한에선 치과, 한의학, 가정의학과, 내과 의사들이 참여한다. 그린닥터스는 지난해 10월 개성공단을 방문해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등 북측 고위관계자와 만나 의료진 임금과 의약품 공급 등 개성병원의 운영세부지침 협의를 마쳤다. 의약품은 영문으로 표기된 용법의 번역 과정을 거치고 용량과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 뒤 개성공단 약국에서 취급한다.개성공단에는 현재 ㈜신원과 삼덕통상 태성산업 문창기업 로만손 등 17개 업체에 1만2000여명의 근로자와 임직원이 있으며, 200만평이 모두 개발될 경우 39개 업체에 3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그린닥터스 정근 사무총장은 “개성공단 병원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의약품들을 구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김창엽 원장)은 최근 병원급 이상 청구 소프트웨어 10개를 검사,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심평원은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06년 10월부터 12월 까지 시범 검사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인증 받은 병원급 이상 청구소프트웨어공급업체는 전능아이티, 닥터리, 비트컴퓨터, 브레인컨설팅, 이수유비케어, 중외정보기술, 대일전산, 유진의료정보시스템(ASP용)으로 병원 청구S/W 업체들이다. 병원 청구S/W 검사기준은 병원협회와 S/W업체 그리고 심평원이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모든 당사자가 참여해 설정한 후 모든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청구S/W검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한편 심평원은 병원급 이상 청구S/W검사 및 인증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병원급 이상 모든 요양기관의 청구S/W 현황파악 실태조사를 금명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급업체가 인증 받은 청구S/W를 요양기관에 적절하게 배포했지 등을 사후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