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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지난 12월 13일(화) 본관 4층 강당에서 교직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PI(Performance Improvement)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PI활동 발표회는 전부서가 작년 한 해 동안 질 높은 진료 및 서비스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6편의 PI활동 구연발표와 8편의 포스터 발표, 6편의 CPI 포스터 발표로 이뤄졌다. 구연발표는 두 섹션으로 나누어 각 3편씩 발표했고, 이제훈 PI부장, 윤형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화성 PI실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시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PI위원 총 11명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이어졌다. 수상작은 201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PI활동 최종보고서 사전심사와 당일 구연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원내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 전과 프로세스 정립’이 교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 밖에도 ▲ 감염관리실의‘중환자실의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률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 활동’이 최우수상을, ▲ 신경외과중환자실Unit의 ‘면회 시 보호자 설명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음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일 호치민 국립 음악원(Ho Chi Minh Music Conservatory)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함께하는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United Family Concert with Christmas Carol)’가 성황리에 열렸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호치민 국립 음악원, 그리고 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파트너사인 바이오남(BIONAM)이 후원했다.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의 홍성우 부관장, 호치민 국립 음악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 베트남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거래처 관계자들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왈츠’로 문을 연 음악회는 ‘Dem Dong(겨울 밤)’, ‘넬라 판타지아’, ‘캐논’ 등으로 이어졌다. 김현지(바이올린), 강수정(소프라노), 성우경(피아노), 주혜정(첼로) 등 한국의 음악가들과 HUYNH VAN BANG(테너), LE TRI TOAN(바이올린), PHAM VU THANH(비올라) 등 베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3회 공공의료포럼”을 12월 15일(목) 10시부터 17시까지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공의료의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학계, 시․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공공의료 정책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종사자 포상이 이루어진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공공의료 종사자와 지자체 담당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포럼은 공공병원예산제 시범적용에 관한 박재현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크게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로 공공의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발표 및 관련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박재현 교수가 기조 발표하는 공공병원예산제란 “공공의료기관이 수행하는 감염병・외상 대응 등 수익이 낮은 필수의료서비스에 대한 병원별 총액을 단위로 매겨지는 재정(수가) 지원 제도“를 의미한다. 박재현 교수는 이 자리에서 “공공의료기관이 본연의 필수의료 제공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 제도의 시범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2013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최근 4년간 신약 기술수출 총 28건, 기술료 8조6천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보건의료 RD 투자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보건복지부 RD 주요 성과 등) 제품개발은 1995년부터 보건의료 RD 투자를 통해 의약품 29건, 의료기기 161건, 화장품 237건 등 총 427건이 개발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의약품은 SK 케미컬(주)의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코아스템(주)의 세계최초 루게릭병 치료제를 포함, 2013년부터 총 10건의 품목허가 성과가 ▲의료기기는 오니테라피(주)의 세계최초 생체 모방기술을 적용한 의료용 지혈제, 제노스(주)의 풍선 확장식 혈관 성형술용 카테터, 니오본의 합성 골이식재 등을 포함, 2013년부터 총 32건의 품목허가 성과가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주)의 세계 최초 혈액형 항원 조절 화장품, 사임당화장품(주)의 유기‧무기 결합형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 및 천연 광안정화 소재 화장품 포함, 2013년부터 총 33건의 제품화 성과가 각각 있었다. 해외 기술이전 실적은 대부분 의약품에서 두드러진다. 199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 ‘해바라기센터(공식명칭 서울 중부 해바라기센터)’를 14일 개소했다. 해바라기센터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찰청이 협업하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폭력 피해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피해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국립중앙의료원에 개소되는 해바라기센터는 서울에서 6번째로, 중구에 존재하는 유일한 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이기도 하다. 서울 시내 통합형 해바라기센터는 서울대병원, 삼육서울병원(서울북부) 2곳이며, 위기지원형 해바라기센터는 경찰병원(서울동부), 보라매병원(서울남부) 2곳이다. 아동형 해바라기센터는 연세의료원 1곳이다. 국립중앙의료원 해바라기센터는 의료원 내 단독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3층 규모(약 100평)의 아담한 벽돌 건물이다. 센터 내에 상담실, 진술 녹화실, 진료실, 안정실, 평가 및 치료실이 구비되어 있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3일 임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진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 일일 급식봉사 활동을 끝으로 노숙인 이웃의 겨울철 생활 지원을 위한 ‘한국노바티스 나눔주간(12월5일~12일)’을 마무리하고, 이 기간 동안 임직원과 회사의 기부로 모아진 ‘나눔쌀’ 1000KG과 겨울철 의복 등을 전달했다. 따스한 채움터는 서울시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소이다. ‘나눔주간’은 추운 겨울을 거리에서 보내야 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물품 기증과 봉사활동 참가 등,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노바티스의 사내 캠페인이다. 회사가 위치한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직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이다. 지난 12월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나눔주간 동안에는, 노숙인을 위한 급식 봉사 참가 신청과 함께 임직원의 나눔옷 기증이 이루어졌다. 겨울 코트와 외투가 모아졌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큰 나눔옷장’에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클라우스 리베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주간은 한국노바티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는 12종의 유산균과 함께 장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가 함유되어 현대인의 장 건강 개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성분으로 유해균 억제 효과와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며, 칼슘 흡수를 돕는 작용도 한다. 제품은 합성 착향료와 착색료가 첨가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면 장 건강 증진에 보다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은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는 하루 1회 1포를 직접 섭취하거나 물, 우유 등에 타서 간편하게 복용할 있는 제품이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의 백신공장이 국내외 안전∙보건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안전 경영시스템을 공인 받았다. SK케미칼은 안동에 위치한 최첨단 백신공장 ‘L하우스’가 안전∙보건경영 지표인 OHSAS18001과 KOSHA18001의 인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OHSAS(Occupational Health Safety Assessment Series) 18001은 1999년 영국표준협회가 중심이 돼 제정한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을 요구한다. 전문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이 수여되며 화이자, 노바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 모두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KOSHA(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18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 작업환경 유지를 위해 기업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는다. OHSAS18001과 KOSHA18001 모두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제조 공정 시설에 수여되고 재해 예방과 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신용삼 교수)에서는 오는 20일 12시부터 16시까지 약 4시간 동안‘심장의 날’을 맞아 본관 회의실 및 지하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심장의 날‘강심장 프로젝트’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심장재활운동과 식사관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주치의와의 만남’,‘심장재활 프로그램’ 2가지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본관 6층 회의실과 본관 지하대강당에서 열린다. 첫 번째 섹션인‘주치의와의 만남’은 본관 6층에 위치한 2개의 회의실에서 열린다.‘심혈관질환 바로알기’,‘심방세동의 치료’,‘평생을 건강한 다리로’,‘폐동맥고혈압의 치료’,‘가슴이 아파요’로 구성되어 있으며‘주치의와의 만남’은 사전접수로 진행되어 사전 연락이 필요하다. 두 번째 섹션인‘심장재활 프로그램’은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심장도 재활이 필요한가요?’,‘심장재활운동 바로 알기’,‘콩닥콩닥 건강한 심장을 부탁해: 심장튼튼 식사관리’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9일 오후 2시에 의과대학 제4강의실에서 ‘2016년 제8회 동북권역 재난대비·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성북구청, 성북소방서, 성북보건소 등의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난 11월 30일에 시행한 1차 현장훈련에 대한 2차 도상훈련으로, 유관기관 및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안암병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진으로 인한 권역 내 화학물질 노출과 오염, 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시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했다. 사고발생현장에서부터 구조, 각 기관 소통, 환자분류, 제염제독, 응급치료에 이르는 재난상황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각 기관별 소통과 협력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시스템적인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등 다기관 재난대응 체계의 보완 및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기형 원장은 “재난 상황 발생시 각 기관간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난상황에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클린(Clean) 스토리 part4.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대장암 치료의 미래(황대용 대장암센터장) ▲암환자의 건강 밥상(유정아 영양팀장) ▲특별강의(환우 보호자) 등으로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30-7222)로 하면 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13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재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은 2014년부터 종근당 창업주인 故 고촌 이종근 회장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어린이 약사체험’, ‘제약회사 연구원 체험’, ‘큐레이터 직업체험’, ‘비주얼 씽킹 워크샵’, ‘캘리그라피 워크샵’ 등 대상별·유형별로 특화된 5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3년간 총 163회 4500여명에게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관계자는 “금전적인 기부도 중요하지만 인재들의 미래와 진로선택을 위한 교육기부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프로그램들을 더욱 발전시켜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아주대의료원은 12월 13일 오후 2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이영현 학교법인 대우학원 상임이사, 유희석 의료원장, 풍림산업 이필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부지에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을 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간호대학은 2018년 5월까지 9천235㎡(2천793평) 부지에 141억 원을 들여 첨단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을 갖춘 지상 7층 건물로 건립된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120명의 신입생이 첫 수업을 했고 현재까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총 2,2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전국 간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성적을 거뒀다. 김동연 총장은 “짧은 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간호대학의 건립은 아주대가 추진하는 유쾌한 반란에 한층 힘을 더하고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고, 유희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면 교육과 연구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차세대 간호인재를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을 만든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이사 강동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3차원 미세 생체조직 형성 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모든 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동종의 세포를 배양해 사용해야 하고 체외 배양 시 증식 효율, 안정성 및 표적물질의 생성효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그 때문에 최근에는 인체 내 환경과 가장 유사한 조건(3차원)으로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김종완 개발이사는 “KIST에서 연구한 3차원 미세 생체조직 형성기술은 세포배양을 통해 3차원 미세조직의 구현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라며 “기존 방식에 의해 배양된 세포보다 세포 외 기질 및 성장인자의 생성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존방식으로 배양한 세포는 생체 적합성이 낮아 미세환경 조절이 어려울 뿐 아니라 생체 이식 후 낮은 생착률을 보인다. 최근 시도되는 3차원 배양기술 또한 3차원 구조 내 외부 세포에 대한 영양공급의 차이로 인해 세포가 사멸하거나 세포의 성질이 변질되는 취약점이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와 KIST는 공동으로 이와 같은 기존 세포배양 방식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3차원 미세 생체조직 형성기술을 적용해 지방유래 줄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지난 12월 13일(화)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전달은 손상용 부산시의원이 같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진 본부장이 박종수 관장(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게 전달하였다. 건협 부산센터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성금 및 어머니봉사단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조계화 교수는 지난 12월 8일(목) 루가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임상과 교육 분야의 간호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문화 중심의 임종간호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 세미나는 ‘임종간호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 아래 △한국의 죽음문화를 바탕으로 한 임종간호의 방향제시 △한국의 자살문화를 바탕으로한 통합적 자살예방 방안제시 △한국의 사후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임종영성 제시의 3가지 부제로 활발한 토론을 이루었다. 특히 현대사회의 치료의학적 풍토 속에서 ‘간호사는 환자로 하여금 어떻게 인생의 마침표를 아름답게 찍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겠는가?’ 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함께 미래 임종간호연구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이 가운데 조계화 교수는 “임종을 앞둔 말기환자는 신체, 심리, 사회, 영적측면에서 자아 강점의 상실을 경험하고 심오한 인식체계의 대전환을 경험하게 된다.”며 “말기에 인간적 품위를 증대시키고 삶의 질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한국적 임종간호중재개발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이 신종 감염병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13일(화) 인천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기석 본부장을 비롯해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에볼라, 메르스 등 해외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의료원의 대응 사례와 음압병동 등 감염관리 시설을 점검하기 위함이었다. 인천의료원은 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지리적 특성 상,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와 환자 유입이 필연적이다. 의료원은 각종 감염병과 관련한 초기 대응 기록에 대해 설명하고 음압병동과 전문 인력의 교육 현황 등을 설명했다. 그 중 에볼라 의심환자 사례는 참가자 모두 의료원의 대응 수준이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정기석 본부장은 “에볼라·메르스 등 186명의 감염병 의심환자 중 35명을 인천의료원에서 맡아 치료해 주신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원이 감염병 전문 특성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소명 의식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 감염병 관문이라는 마음가짐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는 본인부담을 달리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모두 급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의료계는 단순 가격 비교에 그치는 무의미한 비급여 공개를 지적하며, 보장성 강화를 위한 재원마련과 원가보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비급여 진료비 현황과 국외 사례를 통해 본 시사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에서 건보공단 서남규 의료비연구센터장은 비급여 진료비의 구성과 현황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의대 김 윤 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을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서남규 센터장은 비급여 발생유형을 비급여 코드가 있는 의학적비급여①, 급여 코드를 사용하지만 급여기준을 초과한 의학적비급여②,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재증명료 등의 법정비급여, 미용성형 등 신체의 필수 기능 개선 목적이 아닌 합의비급여, 현재까지 분류하지 못한 미분류비급여 등 5가지 항목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의학적비급여①(21.9%)와 의학적비급여②(32.7%)가 전체의 54.6%를 차지했으며, 법정비급여 32.9%, 합의비급여 6.1%, 미분류비급여 6.2%의 구성비로
김은경 서울약대 교수 시부상 *8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월14일, *(031)787-1512
지난 9월부터 전국의사총연합의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활동해 왔던 최대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전의총 상임대표가 됐다. 지난 12월10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의총 임시총회에서 최대집 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어 최대집 공동대표는 박병호 공동대표와 협의, 상임대표를 내년 3월까지 수행하게 됐다. 또한 전의총 회무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그동안 맡아 왔던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는 내려놓았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13일 최대집 상임대표로 부터 전의총 정상화 방안 등 향후 주요 회무에 대한 복안을 전화인터뷰로 들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 먼저 상임대표 되신 걸 축하드린다. 상임대표의 역할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박병호 공동대표와 합의한 게 내년 5월 정기총회 전까지 대표 전권을 가지고, 사실상 단독대표로 활동한다는 것이다. 법적 책임과 권한을 행사한다. - 5월 정기총회 전인 내년 3월까지 전국 조직을 재건하겠다고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가? 임시총회 그러니까 지난 12월10일부터 2주안에 광역지부와 산하 시군구지부를 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 시점에서 다음주말까지이다. 먼저 서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