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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 처음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정확한 의학 정보를 여성에게 알려, 국가의 미래를 재생산하는 모성인 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출산 시대의 출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국내 첫 여성건강 엑스포인 ‘여성의학·건강엑스포’가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주최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여성의학·건강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강재성 교수(고려대 의대)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가장 앞에서 뛰고 있다.
출산장려를 위해 애쓰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배가 부른 임신부를 보면 반갑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을 위해 각종 혜택들이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나오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6월 전국 9,966개 감염성 폐기물 배출기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45개소의 위반 병·의원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배출자신고(기본적처리증명) 미이행 또는 액상폐기물을 적정 처리하지 않은 5개 병·의원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하였으며, 적정 전용용기 미사용 등 74개 병·의원에 대하여는 과태료(300만원 이하)를 부과했다. 환경부는 또 고발조치 또는 과태료 부과 대상 79개 병·의원 및 보관표지판 미부착, 보관장소 청결상태 미흡 등 경미한 사항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66개 병·의원 등 총 145개 위반업체에 대하여 지적사항 시정여부 확인 등 철저한 사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 등 배출자단체로 하여금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감염성폐기물 적정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앞으로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감염성폐기물이 보다 적정하게 보관·처리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과태료를 부과받은 병원에는 한림대 성심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강원대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화순 전남대병원 등 대학병원도 포함됐다. &n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의학·건강엑스포’가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정성노)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렬)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여성의학·건강엑스포’(www.healthywomen.co.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위원장을 맡은 강재성 교수(고려대 의대)는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의 건강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시대 출산 장려는 물론 올바른 정보공유를 통한 여성건강증진 등 여성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고자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건강정보관 *건강관리관 *산업홍보관 *웰빙생활관 등 4가지 주제를 가진 부스로 구성된다. ‘건강정보관’에서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여성의 생애주기별 다빈도 질환의 증상 및 자가 진단법, 예방법, 치료법 등 최신 의학 및 건강정보를, ‘건강관리관’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피부와 비만, 성, 유방, 요실금, 여성암 검진클리닉, 항노화 등 7개 분야에 걸친 의학 및 건강 정보는 물론 관련 의료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대병원이 지상 7층 규모의 암센터 건립을 위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부산대병원에 들어설 부산지역 암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제안설명회가 12일 응급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사업관리에 소요되는 기술, 가격 등에 대해 공개 제안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제안설명회에는 4개 CM전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시간동안 자사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결국 부산지역 암센터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남철) 소속 8명의 위원들에 의해 이루어진 평가결과, 적격업체로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무소(대표 고봉철 외)가 최종 선정됐다. 한편 부산지역 암센터는 2700여평의 부지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년 말에 착공되며,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오는 2007년말 완공될 예정인데 부산지역 암센터는 부산권 암환자 진료, 암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 암 예방교육 및 홍보, 암 등록 통계 및 정보수집 관리, 조기검진, 말기암 환자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17
아임닥터(www.iamdoctor.com)의 회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아임닥터는 ‘의사와 의대생들을 위한 휴먼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지난 1월 17일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불과 7개월만에 1만명의 회원이 모인 것이다. 6명의 개원의사가 주주로 참여해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아임닥터는 지금까지 여타의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의사회원들의 요구에 철저히 부응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아임닥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업체는 메디TV(의학전문 케이블방송)를 비롯, KIMS(의약정보제공), 이타임즈(40여개 일간신문·잡지 기사제공), 피어리(결혼정보업체)와 데일리메디, e헬스통신를 비롯한 각종 의학전문지 등 10여 곳이 넘는다. 또한 최저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스토어’와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구인/구직, 임대매매, 의료법률과 세무, 병의원 마케팅, 자산관리, 닥터론, 개원입지·경영, 증권분야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무료
모자관련 보건기관(병원이나 조산소 등)에서 신생아에게 산모나 가족의 동의 없이 분유 등 모유 대체식품을 제공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젖먹이의 건강증진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이은영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제출된 법안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를 거쳐 ‘젖먹이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고, 젖먹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했다. 이 의원은 법안 제안이유에서 “모유대체식품과 1회용 기저귀 등 사용이 업체 광고와 판촉활동 등으로 증가하면서 젖먹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모유대체식품 관계자들과 모자보건 관련 기관의 책무를 규정하고 모유와 면기저귀를 권장하는 등 젖먹이 건강한 성장과 발육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출된 법안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모유권장지침을 수립하여 모자보건관련 기관 등에 통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산모가 분유사용을 반대할 경우 모유의 양이 부족하거나 질병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원기간 동안 모유 수유를 적극적으로 권
[첨부문서] 분업이후 제약회사들이 치료제 중심체제로 제품력을 강화 하면서 회사명을 변경, 회사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고 새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도약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이 같은 변화는 생명과학 분야가 차세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자리매김 함에 따라 지속적인 신약개발을 지향하는 경영체제로 전환,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회사명 변경등을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고 있다. 일부 제약회사들의 경우 상호를 변경한 후에도 아직도 허가 의약품을 종전과 같이 사용 함으로써 의료기관과 약국등에서 의약품 처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제약사들을 보면 최근 트림파마, 파마킹등 상호를 변경한 제약사들은 140여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약회사 중 상호를 2번이상 바꾼 업체는 드림파마, SK케미칼 생명과학, 프레지우스카비코리아 등으로 나타났다. 상호 변경 제약회사들의 경우 기존의 제약회사를 인수 합병 하거나 제약회사의 새로운 이미지 쇄신,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nbs
의료건강제품 수출입 업체인 에이오니즈(대표 주재문)는 일본 미네랄사이언스사와 총판계약을 맺고 천연 미네랄 귀 세정수 ‘미미워시’를 수입,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인체용 귀 세정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귀지 등 이물질을 상처 없이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미미워시’는 22가지 천연 미네랄 성분을 독자적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이 살균효과를 위해 알코올을 함유, 잔류 화학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있은 것과 달리 알코올 성분 및 약품성분이 없이 탁월한 살균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귀지 등 이물질과 세균 등을 제거하지 못할 시 중이염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귀 건강을 위한 제품이라고는 귀이개나 면봉정도가 고작인 국내실정에서 무분별한 귀이개 사용과 성냥개피 등의 사용은 귓속 상처를 만들어 오히려 외이염 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6
제주도에 선진 의료제도 도입 자율권을 허용하고 실버타운 설립과 세계적 전문병원 유치 등을 자유롭게 추진할 계획이라는 정부 발표 이후 국내외 의료기관의 제주도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곳은 척추디스크 병원인 우리들병원. 우리들병원은 사업자인 ㈜우리들웰니스리조트를 통해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 북쪽 123만㎡ 부지에 메디컬 골프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들웰니스리조트는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에 ‘우리들 메디컬골프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을 지난 5월 중순 서귀포시에 제출했다. 이 업체는 이곳에 1천570억원을 투자해 18홀 골프장과 98병상의 메디컬센터 등의 휴양과 치료가 접목된 새로운 의료시설을 올해 말 착공해 2007년 12월쯤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성도중의약대학교도 최근 제주도에 182억원을 투입해 2500평의 부지에 중풍·고혈압·당뇨환자를 치료하는 한방병원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월 제주도를 중앙정부의 간섭이 배제된 특별자치도로 지정하고 의료산업·관광·교육을 중점육성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같은 국제자
제주도에 선진 의료제도 도입 자율권을 허용하고 실버타운 설립과 세계적 전문병원 유치 등을 자유롭게 추진할 계획이라는 정부 발표 이후 국내외 의료기관의 제주도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곳은 척추디스크 병원인 우리들병원. 우리들병원은 사업자인 ㈜우리들웰니스리조트를 통해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 북쪽 123만㎡ 부지에 메디컬 골프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들웰니스리조트는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에 ‘우리들 메디컬골프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을 지난 5월 중순 서귀포시에 제출했다. 이 업체는 이곳에 1천570억원을 투자해 18홀 골프장과 98병상의 메디컬센터 등의 휴양과 치료가 접목된 새로운 의료시설을 올해 말 착공해 2007년 12월쯤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성도중의약대학교도 최근 제주도에 182억원을 투입해 2500평의 부지에 중풍·고혈압·당뇨환자를 치료하는 한방병원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월 제주도를 중앙정부의 간섭이 배제된 특별자치도로 지정하고 의료산업·관광·교육을 중점육성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같은 국제
전남도는 나주지방산업단지를 ‘기능성 식품 기업 단지’로 조성해 관련 외국기업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약용식물 등이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 나주지방산단에 해외자본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생물산업 지원센터가 입주하는 나주지방산단을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외 최고의 기능성 식품 기업단지로 조성해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위해 이달 말까지 도내 생물자원 조사를 실시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유럽, 미주지역 등의 잠재 투자가를 발굴해 10월부터 해외투자 유치단을 유럽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나주시와 바이오 분야 전문컨설팅 업체인 외국계 회사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유치에 적합한 기업도 선정하기로 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4
제주도에 선진 의료제도 도입 자율권을 허용하고 실버타운 설립과 세계적 전문병원 유치 등을 자유롭게 추진할 계획이라는 정부 발표 이후 국내외 의료기관의 제주도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곳은 척추디스크 병원인 우리들병원. 우리들병원은 사업자인 ㈜우리들웰니스리조트를 통해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 북쪽 123만㎡ 부지에 메디컬 골프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들웰니스리조트는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에 ‘우리들 메디컬골프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을 지난 5월 중순 서귀포시에 제출했다. 이 업체는 이곳에 1천570억원을 투자해 18홀 골프장과 98병상의 메디컬센터 등의 휴양과 치료가 접목된 새로운 의료시설을 올해 말 착공해 2007년 12월쯤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성도중의약대학교도 최근 제주도에 182억원을 투입해 2500평의 부지에 중풍·고혈압·당뇨환자를 치료하는 한방병원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월 제주도를 중앙정부의 간섭이 배제된 특별자치도로 지정하고 의료산업·관광·교육을 중점육성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충남 태안의 모병원이 신축병원 건립과 관련된 각종 대금 14억원을 체불해 공사에 참여한 중소업체와 병원직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 병원은 공사대금 8억원을 비롯해 공사인부 임금, 의사와 간호사 등 직원의 월급 등 모두 14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안지역 소상인과 서울지역 업자 등 50여명은 태안읍 동남지구 내 병원 인근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병원 측의 신속한 체불 대금 청산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지난 2004년 봄부터 시행된 이 병원 신축 공사에 태안지역 상인 9명이 식대·약국·주유소·칠 공사·가구·가전 제품·건축 자재 등의 대금 3억9200여만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주로 지역에서 적은 규모로 영업을 하는 소상인들로 체불된 대금을 못 받을 경우 부도 위기에 몰릴 가능성이 많은 업체들이 대부분이어서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병원은 그동안 준공만 떨어지면 결재를 해준다고 약속을 하고 지난 4월30일까지 최종 지불 각서를 작성했으나 지금까지도 결재를 안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측은 “병원은 입원 환자
분업이후 처방약 시장을 둘러싸고 제약사회사간 제네릭을 앞세운 가격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생동성 위수탁 제조품목들이 리베이트 경쟁을 조장하는 약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처방약 시장은 오리지널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생동성 위수탁 품목들이 틈새시장을 둘러싸고 제네릭 제품들이 가격경쟁으로 파고들어 출혈경쟁의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직접 하지 않고 이미 생동성을 인정받은 제약회사에 위탁해 생산하고 있는 품목들이 가격경쟁을 부채질 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부작용은 식약청이 의약분업 시행과 더불어 생물학적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생동성 품목의 업체간 위수탁을 전면 허용 하면서 나타나 만연하고 있다. 생동성 품목의 위수탁 제도는 특정 성분제제에 대해 생동성을 입증 받은 제품의 동일 성분 제품을 타사에 위수탁 생산해 줄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실상 유사품 양산하는 제도로 악용되고 있다. 식약청은 분업이후 생동성 품목을 조기에 확대하기 위해 제약회사들이 생동성시험 비용을 절감하고 유
오는 11월부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청구명세서가 일자별 청구로 전환 시행됨에 따라 심평원은 진료비 청구 소프트웨어(S/W)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하는 등 보건기관의 착오나 불편이 없도록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 10일 명세서 개편과 관련, 일자별 청구로 전환되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청구 프로그램 업체 중 모든 검사·승인업체 6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세서 서식개편(일자별 청구)이 정보화 사회에서 진료비 전자청구를 정착·발전시킨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명세서 전면개편 이후 S/W 사용에 있어 착오 및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심평원과 보건기관 S/W 업체가 상호 노력키로 했다. 또 보건기관의 안정적인 전환을 위해 청구 S/W 를 검사한 업체에서는 이번 서식개편에 따른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판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하고 심평원은 해댕 업체에 대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심평원은 업체의 원활한 S/W 개발을 위해 헬프 데스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별청구 관련 무상공급 취지에 동참하는 업체 홍보 등도 실시키로 했다.. &n
심평원은 2005 국제의료법대회에 참여해 주제발표와 홍보부스 설치 등 우월한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 홍보 및 국가정보화 수준에 대한 위상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대회 및 2005국제의료법대회’에서 ‘보건의료정보공유와 진료정보보호’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EDI 및 DW시스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평원에서 발표하는 ‘보건의료정보공유와 진료정보보호’의 주요내용으로는 *심평원의 개요 *보건의료정보 구축 현황 *정보공개․공유 현황과 정보보호 관련된 정책 등으로 심평원 김성희 정보통신위원장(현 KAIST 교수)이 연자로 나선다. 또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EDI 및 DW시스템)’ 홍보부스에서는 *진료비전자청구(EDI시스템) 과정 *DW시스템 구축과정 및 활용사례 *심사 평가업무의 전자적(IT) 처리과정 *진료정보보호 등을 안내한다. 심평원은 홍보부스 설치 운영에 있어 동시통역사 등을 포함한 전문직원을 배치, 국제의료법대회에 참석한 세
식품의약청안전청은 PVC 의료기기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디에틸헥실프탈페이트(DEHP) 첨가사실을 주의사항 및 용기에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료기기 안전성 서한을 병원협회에 보냈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은 서한에서 "수액·혈액세트, 혈액저장용기, 혈관회로, 카테터 등 가소제로 DEHP가 첨가된 PVC 사용 의료기기에 대한 시민단체 등의 문제제기와 관련, 환자 및 의사 등의 취급자들이 DEHP가 첨가된 PVC를 사용한 의료기기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PVC백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용기 등의 표시기재 사항 추가 등 안전성 정보를 기재도록 통보하고 "이들 제품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사례가 있었거나 추가로 인지한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동안 DEHP가 첨가된 PVC 의료기기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에서는 환경호르몬 노출 등의 부작용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한편, 관련 국내 제조·수입업소로는 베이스무역, 미르싸이텍, 한국갬블로솔루션, 신왕 백톤디킨슨코리아, 녹십자, 메디루션, 녹십자의료공업, 박스터, 한국폴, 에크미메디칼, 등 11개 업체
확장성 표기언어 솔루션 업체 씨오텍이 바이오 기업인 셀렉타(대표 김상관)에 3억 5000만원을 출자함에 따라 셀렉타의 지분 42.68%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셀렉타는 의료용 드레싱 필름 제품 같은 상처치료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충북 괴산에 2000여평 공장을 새로 확보,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드레싱 필름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다. 씨오텍측은 이번 지분인수 후 셀렉타 전 제품에 대한 해외 인증 절차를 진행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영업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며, 씨오텍은 지속적으로 바이오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0
서울 수서경찰서는 불법의료기기 임대운영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이고 돈을 갈취한 혐의로(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M회사 회장 김모(52)씨 등 5명을 구속, 홍모(55)씨 등 8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변모(45)씨 등 2명을 수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판매원 등록비 55만원을 지불하고 의료기기 임대 사업비 231만원을 투자로 매주 40만원을 10번 지급받을 수 있다"고 속이고 이모씨(73세)에게 858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투자자를 모집해 좌욕기 등을 임대해 운영할 시 단기간에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하위판매원을 모집할 경우 2∼8%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고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의 이러한 범행은 2월14일부터 시작돼 최근까지 1천700명의 판매원으로부터 총 94억5천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0
영진약품이 ‘코엔자임Q10’ 완제품의 일본 수출로 해외시장 진출의 도파구를 마련했다. 영진약품은 ‘코엔자임Q10’성분 완제품을 오히려 종주국인 일본(Medica Raise)에 수출 함으로써 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영진약품측은 ‘코엔자임Q10’ 연질 캅셀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번 일본에 대한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업체에 연말까지 완제품으로만 40억원 규모의 수출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코엔자임Q10’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항산화 작용기전의 몸 안 에너지 합성을 돕는 중요 성분으로, 지난해 상반기 일본에서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약품은 금년초 완주에 세계 3대 코엔자임Q10 원료 생산 공장을 기공, 연내에 1차로 15톤 규모의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5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지난달 ‘코엔자임 Q10’이 함유된 드링크 '영진큐텐'을 출시한 것을 비롯 하여 코엔자임 Q10 함유 마스크팩을 발매했고, 이달중 코엔자임Q10 함유 항산화 영양제 ‘진셀몬 큐텐정’을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