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약청은 아주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전북대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인체조직은행에 추가 됨으로써 지난 1월 이후 조직은행 허가를 받은 종합병원은 총 39개소로 증가했다. 앞으로 이들 조직은행은 정부의 허가를 취득한 조직에 한 해 자기병원 또는 다른 병원에 인체조직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인체조직은행은 종합병원 외에도 가공처업체 2개소, 수입업체 19개소 등이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인체조직 영업이 허용된 업체는 모두 59개소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09
지방 산재의료원이 자체 실시한 의약품 입찰에서 백제에치칼, 미라클팜이 강세를 나타냈다. 입찰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무리된 정선병원 등 7개 산재의료원 입찰에서 지역 도매업체들을 제치고 서울지역의 미라클팜, 백제에치칼, 한송약품 등이 낙찰, 강세를 보였다. 미라클팜은 정선병원을 비롯해 동해병원(2군), 태백중앙병원(1,2군), 안산중앙병원(2군), 대전중앙병원(2군) 등 대부분 단가총액 그룹을 낙찰시켰다. 또한 백제에치칼은 순천병원 단독10품목을 비롯, 1,2,3군과 인천중앙병원 2,3군·단독26품목, 태백중앙병원 단독20품목, 안산중앙병원 경합2품목, 단독1품목, 대전중앙병원 4품목 등을 각각 낙찰시켰다. 한송약품은 인천중앙병원의 7품목을 비롯해 동해병원 2품목, 태백중앙병원 13품목, 안산중앙병원 경합2품목, 단독1품목, 대전중앙병원 6품목 등을 낙찰시켰다는 것. 이밖에도 강일약품(동해병원 1군·1품목, 태백중앙 3품목), 여명약품(인천중앙병원 1,4군), 국민약품(안산중앙약품 1군·1품목, 대전중앙병원 3군) 등이 낙찰시켰다. 입찰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산재병원 입찰에
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구축을 완료한 물류업무 디지털 시스템이 도매업소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은 의약품 거래와 관련, 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면서 거래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전자문서는 세금계산서를 비롯, 거래명세서, 계약명세서, 계약통지서 등이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전산화 작업을 완료, 병원 업무가 편해졌으며, 불필요한 문서 처리, 수작업으로 인한 관리 어려움 해결 등 업무 효율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세금계산서의 경우 발행일자 *세금계산서 번호 거래 구분에 따라서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병원에서 납품 요구한 발주량 *기존 출하량 *병원 확인 입고량 등의 항목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지메디컴측은 “모든 납품업무 프로세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병원이나 공급 업체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입장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0일까지 제약, 약국, 도매, 병의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사고 마약류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작년 한국로슈 등 제약사 3곳과 쥴릭파마코리아 등 도매 2곳 등에서 마약류 보관 또는 운반 도중 사고로 인한 분실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마약류 도난방지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작년 마약류 도난사고 사후조치로 제약사와 도매업체에 근거리 마약류 운반은 직접 배송하되 원거리 배송은 도난방지시스템을 갖춘 배송업체에 위탁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에서 도난 등 마약류 관리소홀 적발 업체에 책임규명과 함께 엄중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07
동아제약이 ‘박카스 신화’를 재창조 하기 위해 기존의 ‘박카스디’ 드링크에서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새로운 드링크 ‘박카스 디카페’를 8일부터 출시, 본격적인 판촉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박카스 디카페’는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새로운 드링크시장을 확대 하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이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박카스 디카페인’을 출시한 것은 비타민 드링크 제품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8일 부터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박카스 디카페’의 출시를 앞두고 시장 탐색에 들어가 샘플을 돌리는 등 시장확산을 위한 점검에 들어갔다.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된 ‘박카스 디카페’(Decafe)의 성분은 100ml중 *타우린 1200 mg *니코틴산아미드 20mg *질산치아민 5mg *인산리보플라빈나트륨 5mg *염산피리독신 5mg *두충10% 에탄올유동엑기스 0.1ml *안식향산나트륨 70mg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박카스D와 비교하면 ‘타우린’이 1200mg으로 줄었고 무수카페인 성분이 빠져 허가는 일반약으로 받았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 할수 있도록 부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지원팀 김영모 팀장은 최근 ISACA(Information Systems Audit and Control Association·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에서 주관하는 CISA(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CISA는 CPA(공인회계사)와 동일한 수준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정보시스템 분야의 자격증으로 미국과 유럽의 경우 CISA를 정보시스템 감사 전문가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1986년부터 CISA와 정보처리기술자 시험 합격자를 같이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동남아에서도 CISA의 활동이 활발한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감사원, 금융감독원, 국방관련 부서, 한국정보 보호센터, 한국전산원 등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회계법인, IT 전문업체, 컨설팅 전문업체, 산업계, 학계, 금융계, 언론계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수많은 CISA들이 정보시스템 감사통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김영모 팀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ISP(Information Strategy Plan·정
[종합] 서비스산업 관계장관회의 ‘의료서비스경쟁력강화’방안과 관련 의사 프리랜서제에 대해 찬반 의견이 뚜렷히 나타나 세부방안 추진에 신중한 검토가 요망되고 있다. 의사 프리랜서제도 추진에 대해 병원계는 중소병원 진료활성화, 인력난 해소 등 ‘손실보다 장점이 더 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전공의와 시민단체는 다소 의견의 차이는 있으나 ‘빈익빈 부익부’ 등 성공적인 시행이 어렵다고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의협측은 의사 프리랜서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온 내용이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렇다 하게 밝힐 의견은 없다며 앞으로 입법절차에서 충분히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병원계, 중소병원 운영에 크게 도움 병협측은 아직 내부적으로 의견 조율이 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병협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지방에 의사를 파견해 환자를 치료하는 식으로 운영된다”며 “중소병원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서울과 지방간의 의료교류도 활발해지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중소병원측에서는 상당히 반기는 분위기다. 이미 지난 7월 27일 전국중소병원협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실리콘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이 국내에서 허용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이는 사실이 아니며 실리콘 유방확대술은 여전히 불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형외과협의회는 보도자료에서 “언론 보도는 최근 미국 FDA가 실리콘 보형물 제조업체들로부터 실리콘 재사용 신청을 접수받고 이를 검토중인 것”을 “마치 미국에서는 실리콘을 이용한 유방성형술이 합법화 된 것처럼 확대 보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아직 미국 FDA는 재사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현재 국내에서 실리콘 유방보형물의 시판은 허용돼 있지도 않고, 이를 사용한 유방확대 수술은 불법 시술이므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어떠한 법적 보호도 받을 수 없는 형편”이라며,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인해 환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한편 식약청은 일부 언론의 이 같은 보도와 관련, “미국 FDA가 미국 내에서 유방성형용 실리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은 아니며, 국내에도 이 제품에 대한 수입 허가가 신청될 경우, 식약청은 다른 제품의 허가 절차와 동일하게 임상시험결과 등에 대한 기술적,
의약품 도매업소의 신규허가 및 개선업체를 위한 8월 KGSP 서류심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에 도협회관 5층에서 열린다. 이날 KGSP 서류심사 대상 업소는 *나이스메티칼(수입도매) *대상약품(종합도매) *삼진헬스팜(종합도매) *후파르마(수입도매) *금강약품(종합도매) *이노사이언스(시약도매) *아큐텍(시약도매) *푸른팜(종합도매) *기문약품(종합도매) 등 9개 업소이다. 서류심사에는 해당 업소의 KGSP 공급관리 및 품질관리 책임자가 반드시 참석하여 심사의원들의 질의 및 조치결과에 답해야 한다. 현재 도협 KGSP 운영위원장에는 김정도 부회장(신덕약품 대표)이 맡고 있으며, 전문위원에 식약청 KGSP 담당자, 김재완 약학박사, 최영욱 중앙대 약대학장, 김행권세종메디칼 대표, 협회 류충열 전무이사 등이 담당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04
병원식당 외주용역 전환에 따른 직원 해고로 3개월 넘게 노사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부평 성모자애병원이 신규 용역직원을 채용해 식당운영에 들어갔다. 성모자애병원 식당 용역업체 ‘한얼’은 지난 1일부터 신규로 직원들을 고용해 식당배식을 시작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와 성모자애병원지부는 생명을 다루는 병원이 수익을 이유로 전직원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부는 지난 6월 초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접수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심판회의가 예정된 오는 8일부터 투쟁수위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성모자애병원은 지난 5월1일 ‘경영상의 이유’로 영양과 직원 27명에 대한 해고통보서를 발송하고, 용역업체와 포괄승계를 조건으로 인수계약을 체결, 영양과 전 직원을 외부 용역업체의 파견노동자로 대체하겠다고 밝혀 노사간 마찰을 빚어왔다. 해고통보 이후 영양과 직원들은 파견노동자로 전환되는 것에 반대, 용역업체와의 근로계약 체결을 거부하며 ‘정리해고 반대’ 농성을 100여일 가까이 지속해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04
최근 의료기관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개원을 준비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비용도 더욱 치솟고 있어 의사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한 생존경쟁이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의약분업 이후 의사들이 개원으로 몰리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짐으로써 살아 남기 위한 경쟁에 투자를 강화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지방에서 도시로 한의원을 이전한 한의사는 개원 준비에 무려 1년 6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그 동안 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나는 대로 서울의 유명 한의원에서 특정질환에 대한 치료법 연수를 받고 의료서비스 컨설팅업체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한의사는 2년전 개원할 때는 비용이 1억원 남짓이었으나 최근 도시로 이전 하면서 3억5천여만원이나 들어갔다는 것. 이는 의료기관이 포화 상태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개원비용도 크게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의료기관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의사들이 외부 기관에서 치료법 연수와 전문컨설팅을 받는가 하면 실내 인테리어 등 설비투자를 차별화 함으로써 생존을 하기위한 투자에 올인하는 양상으로 나타나 그만큼 경쟁이 심화
조선대 내성세포연구센터가 1단계 우수 판정을 받았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2003년 과학기술부로부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Medical science and engineering Research Center)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내성세포연구센터(센터장 최철희, 의학과)가 1단계 평가 결과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성세포연구센터는 앞으로 3년간 매년 4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내성세포연구센터는 9년 동안 총 60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내성암 세포주 은행을 설립하고 기초의과학자를 비롯하여 종양학, 방사선 및 감염질환 전공 임상전문의, 생명과학자, 제약산업체, 구조정보학자들의 유기적인 참여를 통해 내성 기전의 다양성과 연계성을 연구해 내성극복전략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내성세포연구센터는 암 및 미생물에서 내성의 분자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내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하여 내성 극복 전략을 개발함과 동시에 기초의과학 전문인력도 양성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8-04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5년도 2/4분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소 총 79개소에 대한 정기감시를 실시한 결과 19개소(24%)가 의료기기법을 위반하였다고 밝혔다. 단속결과 적발된 19개 업소의 주요 위반내역으로는 소재지에 시설이 없는 곳이7개소로 가장 많았고, 품질관리 불철저(4개소), 표시 미기재(3개소), 소재지 변경허가 없이 제조․판매 (2개소), 제조관리자 변경 미신고 등(3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가된 소재지에 제조시설이나 시험시설이 없는 7개 업소에 대하여는 제조업 허가취소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개인용 조합 자극기의 품질검사기록을 작성안하고 생산판매하는 등 품질관리가 철저하지 못한 4개 업소에 대해서는 당해품목 제조업무정지 3월의 행정처분을, 제조업자 주소, 품목허가번호, 제조번호 등을 기재하지 않고 판매한 3개 업소는 판매업무정지 1월에 해당되는 행정처분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식약청은 향후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으로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업소에 대해는 의료기기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기업PR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인터넷 정보화 시대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하고 나아가 다국적 기업의 특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매출 성장에 따른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신제품 출시나 채용인사에 까지 적극 활용 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들의 형식적인 홈페이지와는 차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금년들어 홈페이지를 개편한 아스트라제네카, BMS,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회사와 업계소식 등을 초기화면의 중앙부에 배치하고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시대에 맞는 기업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우리나라가 전세계 인터넷 강국이라는 IT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제품와 기업정보 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기업’의 위상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본사의 기준에 맞추어 내용을 업데이트 하는데 신경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쉐링의 경우 최근 홈페이지의
비즈니스위크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브랜드’에 노바티스가 신규 진입하는 등 다국적 3개 제약사가 순위에 랭크 됐다. 제약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된 업체는 화이자로 31위를 차지했는데, 화이자는 99억8100만불로 평가됐으며 2004년 29위에서 두단계 내려갔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한 노바티스그룹은 43위를 차지 하면서 브랜드가치 77억4600만불을 기록 했으며, 존슨앤존슨은 91위에 랭크되어 30억4000만불로 평가 되었다.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코카콜라로 675억달러를 기록 전년도에 이어 1위를 고수했으며,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3위는 IBM이 차지했다. 한편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이 20위, 현대 84위, LG가 9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03
식약청이 13년간 금지했던 실리콘 유방성형 수술허용을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규제가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청은 “미국 FDA가 지난달 28일 유방성형용 실리콘 제조업체 ‘멘토’사의 제품 시판을 조건부로 승인 함으로써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판단하고 국내에서도 실리콘 유방성형 수술 허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리콘 유방성형 수술은 1992년 금지된 후 실리콘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해 단속해 왔으나 이번 FDA의 조건부 승인으로 규제가 풀려 수술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측은 과학적인 근거가 확보됐기 때문에 더 이상 금지할 필요가 없으며 기술적 검토에 곧 착수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FDA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실리콘 보형물은 젤(gel) 상태의 ‘코히시브 젤(상품명 메모리젤)이며, 1991년 이전에 사용된 액상 실리콘 젤의 경우 손상되면 끈적끈적한 물질이 흘러나와 인체내 다른 조직으로 스며들면서 피부 괴사, 관절염 등 부작용을 일으켜 한때 집단소송 사태 등 사회적으로 물의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번에 FDA 조건부 시판 승인이
산업자원부는 최근 종근당의 패혈증치료제등 5개 과제를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각 업체당 5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산자부가 31일 선정한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는 *신규 당뇨치료제 제품화(LG생명과학:12억5000만원) *연골재생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메디포스트:7억원) *패혈증 치료제 개발(종근당:9억2500만원) * 천식치료제 개발(이수앱지스:8억5000만원) *퇴행성관절염 및 세포치료제 (티슈진아시아:11억2500만원) 등 5개 과제 등이다. 산자부는 이번에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10억여원의 정부 지원과 각사가 자체 출자한 10억여원을 통해 조정된 연간 20억원 정도를 신약 개발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기간이 5년이라는 점에서 각 업체당 100억원씩 신약 개발에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연구개발비는 1차로 종근당 등 5개사에 48억5천만원이며, 앞으로 이들 기업들이 지원금을 계속 지원받기 위해서는 1년 단위로 중간평가를 받아 통과 해야만 한다.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는 10년간 2600억원(정부자금과 민간자금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공학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기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공학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내년부터 의료공학 분야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공인 ‘의공기사 자격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료기기 산업은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NT(나노공학)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새로운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의료기기법이 지난해 만들어지는 등 아직 제도가 많이 미비한 상황"이라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인력 양성과 활용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과 협의해 구체적인 자격시험 시행 시기를 정하고 이 공단에서 시험을 주관하도록 방침을 정하고 이와 함께 의료공학 전문가의 원활한 수급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최근 민간단체인 대한의공협회(대표 이건송)가 신청한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했다. 식약청은 이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기술 자격증 제도
LG CNS가 보건복지부 통합복지콜센터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통합복지콜센터는 총 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그 동안 LG CNS, 한화S&C, KT SI/NI 사업단, IBM코리아 등 4개 업체가 경합을 벌여왔다. 이번 결정에따라 복지부는 올 10월까지 140석 규모의 IP 기반 통합복지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복지부에 제기되는 민원을 전담처리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그간 복지부는 복지관련 전화번호가 10개 이상 개별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대민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상호 연계 및 통합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으며, 특히 복지관련 업무 특성상 민원이 많아 과중한 전화 상담 등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대상자로 선정된 LG CNS는 복지부와 이번 주까지 기술협상에 이은 본 계약을 마무리 짓고, 8월 말까지 통합복지콜센터 구축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9~10월 통합복지콜센터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 24일 복지부의 통합복지콜센터 서비스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L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단추모양으로 만든 가짜 서각(코뿔소 뿔)을 가공하여 “서각방”으로 시중에 판매한 한약재 도매업소 3개소와 이들 업소에 공급한 자를 적발하여 관계기관에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을 취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식약청은 시중에 가짜 서각이 유통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가짜 서각을 판매한 한약재 도매업소 영창약업사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체들은 서이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의한 협약) 규정에 따라 국가간 상업적 거래등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 품목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게 되자, 일부 한약재 판매업소에서 물소 뿔로 만든 단추를 얇게 깎아서 ‘서각방’ 이라는 명칭으로 허위 표시하여 약 70㎏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청은 또 이들 업체에서 유통·보관중인 63㎏을 폐기토록 조치 하고 물소 뿔을 ‘서각방’으로 허위표시하여 판매한 한약재 도매업소 3개소(영창약업사, 보광약업사, 신보약업사)와 한약재 도매업소에 가짜 서각을 공급한 전 한약재 판매업소 대표 김 모씨 등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관계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