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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주는 멀미약 '보나링 츄어블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여름휴가철이 도래하면서 가족단위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때 여행 중 멀미로 인해 여행길이 고생길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아이들은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반고리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어른보다 멀미를 많이 하는 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멀미약 하나쯤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일양약품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복용 가능한 멀미약 '보나링 츄어블정'을 출시했다. '보나링 츄어블정'은 디멘히드리네이트와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을 함유하여 중추신경계의 부교감신경 부위에서 acetylcholine의 작용을 차단하여 멀미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완화시켜 준다. 특히, 보나링 츄어블정은 물 없이 바로 씹어먹을 수 있는 형태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상쾌한 맛으로 복용 후 멀미 증상이 감소되는 효과를 낸다. 보나링 츄어블정은 일반의약품으로 버스터미널과 공항 등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 및 부천 지역에서 6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인천성모병원은 건강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평구•남구•중구보건소와 간석보건센터, 롯데백화점 부평점과 중동점, 동암교회(비전시니어대학)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6월에도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부터 대장암,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6월3일(금)에는 부평구보건소에서 심장혈관내과 김유리 교수가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 7일(화)에는 남구보건소에서 외과 김지훈 교수가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10일(금)에는 간석보건센터에서 재활치료팀 김광민 물리치료사가 허리통증 재활 운동법, 15일(수)에는 중구보건소에서 내분비내과 김민지 교수가 당뇨의 이해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20일(월)에는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가 성조숙증, 22일(수) 중구보건소에서 영양팀 노미나 영양사가 당뇨병 예방영양관리, 23일(목) 동암교회(비전시니어아카데미)에서 신경외과 문병후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24일(금) 롯데백화점 부평점에서 산부인과 천근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 교수 / 신장내과)은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페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인하대병원이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골든타임’사수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4월 27일(수), 운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화초등학교, 용정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두 손 모아 생명을 살리는 움직임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최근 5월 31일(화)에는 당하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 400 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송준호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심의료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파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며 “골든타임 준수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이번 주 주말과 현충일로 최대 3일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엔 장거리 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데 오랜 운전은 크고 작은 척추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은 긴장된 상태로 오랜 시간 앉아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척추에 무리가 간다. 더욱이 초행길 운전자들의 경우 익숙하지 않은 지리 탓에 긴장하다 보니 근육이 경직되면서 신체의 하중이 척추에 더 많이 가해져 디스크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허리를 의자 뒤까지 완전히 밀착시키지 않거나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등 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도 척추에 부담을 증가시킨다. 척추 부담이 가중되면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를 방치하여 증상이 악화되면 극심한 허리 통증과 함께 디스크가 신경 다발을 눌러 전신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장거리 운전 후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간단한 방법을 통해 허리디스크를 자가 진단 해볼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서서히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 이때 허리 통증과 다리가 저리는 증상까지 있다면 디스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리안 점안액 10만개 판매 기념 및 자전거 주행 시 눈 미세손상을 알리고자 2016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5월 28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사내 자전거동호회 ‘페달로’ 회원 18명이 함께 참가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마케팅본부 강기석 전무는 “리안 점안액 출시 이후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리안 성공을 도모했다”며 “앞으로 10만개를 넘어 50만개, 100만개 판매 달성을 위해 함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리안 점안액 10만개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판교본사에서는 ‘아이러브 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재생점안액 ‘리안’은 연어에서 추출한 천연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여, 미세 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치료한다.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 및 라섹 수술 등 일상 생활적 요인에 의한 눈 미세 손상에도 효과적이다
지난 5월31일 수가협상이 완료 됐지만 성과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1일 대한의사협회 및 의료계에 따르면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의협은 증가율 폭이 2.9%에서 3.1%로 0.2%p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대한병원협회는 1.4%에서 1.8%로 0.5%p △대한약사회는 3.0%에서 3.5%로 0.5%p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9%에서 2.4%로 0.5%p △대한한의사협회는 2.2%에서 3.0%로 0.8%p 각각 증가했다. 수가 증가율 폭이 의협은 0.2%p 증가에 그친 반면 다른 단체들은 0.5~0.8%p를 시현했다. 작년에 병협이 수가협상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런데 이번엔 의협이 고배를 마신 셈이다. 이와 관련 의협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다소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김주현 대변인은 “3.1% 수치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작년 협상에 비해 일정 부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년 2.9% 보다는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최대한 노력했다. 공단과의 협상을 쉽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 과거 평균 4~5년 동안 이번이 가장 높았다. 병협이 증가율 1% 초반이지만 의협은 3%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회
국내 당뇨병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의 12.4%인 약 400만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50년에는 6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당뇨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중 SGLT-2 억제제는 가장 최신의 약물이다. 같은 계열의 약물이라고 해도 임상에서 보여주는 효능 효과에는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시장에서 경쟁 관계를 성립할 것으로 보이는 2개 약물에 대해 비교해 봤다. [편집자 주]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약물은 체내에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새로운 기전이다.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약물은 '포시가정'과 '슈글렛정', '자디앙정' 등 3개 품목이 있다. 이중 '포시가정'과 '자디앙정'이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첫번째 SGLT-2 계열 약물 '포시가정' SGLT-2 계열 중 가장 먼저 시판허가를 받은 '포시가정'은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의 초기병용 요법 ▲메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지조사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력충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현장조사 외에 서류조사 방식을 도입해 조사 대상기관을 확대해야 한다는 방안도 제시됐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한 ‘현지조사제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현행 현지조사 실시기관 수는 전체 요양기관의 1% 내외로 조사대상 기관에 있어서 실시기관 수가 부족하다는 문제점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사 방법의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현지조사의 효과는 직접적인 효과인 환수와 과징금 이외에는 측정되지 않았으며, 잠재적인 부당청구의 예방, 경찰효과 등과 관련된 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박 교수는 연구에서 현지조사의 직·간접적인 효과 평가를 통해 잠재적인 현지조사의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현지조사 제도의 업무 수행 과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현지조사의 직‧간접 효과는 연평균 2870억원이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현지조사 부당청구 예방 효과, 실시기관 및 지역 내 미실시기관 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아울러 향후 현지조사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병리과 이현주 교수가 최근 한국유방암학회로부터 굿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4월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포스터 ‘침윤성 유방암에서 PD-L1 단백 발현에 관한 연구(PD-L1 protein expression in invasive breast cancer)’로 수상했다. 한편 이 교수는 5월 19일 열린 대한병리학회 춘계학회에서는 공로상도 받아 최근 두 개의 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일부터 ‘닥터헬기’를 전북지역까지 확대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일종의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치료약물 탑재는 물론 응급의학 전문의가 탑승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다. 도서·산간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이송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이래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남도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라북도 지역 확대 운항은 올해 1월 운항을 시작한 충남지역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1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병원 닥터헬기 계류장에서 출범식을 치르고 2일부터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게 된다. 전북 닥터헬기는 이탈리아 이구스타웨스트랜드사에서 제작된 AW-109기종으로, 초음파진단기·정맥주입기·인공호흡기·혈액화학검사기 등 첨단의료장비를 갖췄다. 지난 4월부터 항공의료팀을 구성하고 실제 출동에 대비한 종합 시뮬레이션 훈련과 안전 운항을 위한 전북 관내 인계점(84개소)에 대한 전수 비행점검 및 관숙비행을 실시해왔다. 중앙의료원은 이번 전북지역 닥터헬기 도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원광대학교병원, 헬기제공자인 ㈜유아이헬리제트 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2015년 수행한 ‘고혈압·당뇨병 등 원격의료서비스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연구결과를 1일 발표했다. 국내 만성질환 관리가 OECD 평균 이하로 평가되는 가운데, 최근 ICT를 활용한 만성질환 원격의료 서비스가 사회적‧정책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외 학계에서도 관련 연구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이에 NECA에서는 원격의료서비스 유형 중 원격으로 만성질환자를 관찰‧상담·교육하는 ‘원격모니터링’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자 고혈압, 당뇨, 심부전 환자 대상 선행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게 됐다. 분석결과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 환자 모두 원격모니터링 중재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임상적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 대비 원격모니터링 중재군에서 고혈압 환자는 수축기 혈압이 4.7㎜Hg, 이완기혈압이 1.9㎜Hg이 더 낮고, 당뇨병 환자는 당화혈색소가 0.4%p 가량 더 낮고, 심부전 환자는 전체 사망위험이 18% 더 낮게 나타났다. 또한 원격모니터링 중재군이 대조군보다 당뇨병환자는 당화혈색소 목표치(7% 미만) 달성률이 1.9배 높았고, 고혈압 환자의 목표혈압 달성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805명의 청년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2016년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다. 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계약기간을 수료한 우수 청년인턴은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2일부터 오는 13일 18시까지이며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한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주관으로 올해 10회째 열리는 갑상선암 건강강좌가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6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내 갑상선암 명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의 역할 및 질환의 종류(권형주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갑상선암의 조기검진(이초록 연세의대 외과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치료(조선욱 서울의대 내과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 및 경과 관찰(박원서 경희의대 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갑상선암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담은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책자와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가 제공된다. 한편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가입안내와 자진신고 유도를 위해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조(사업장의 신고)에 사용자는 직장가입자가 되는 근로자·공무원 및 교직원을 고용하는 경우 14일 이내 공단에 사업장 적용신고서를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근로자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을 직장건강보험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은 영세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보험료 부담의 형평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직장건강보험 가입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직권가입 및 보험료 소급부과,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금),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환자 의료이용 행태의 시각화 모델 발굴을 위해 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환자 의료이용 행태의 시각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에 제공되는 자료는 공단의 국민건강정보DB와 국토교통부의 공간 네트워크DB를 기관 간 협업으로 융합한 고가치 데이터이며, 이 데이터를 활용한 작품을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1부, 작품 제안서 1부, 결과 파일 1점을 7월 29일까지 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또는 이메일(0075030@nh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8월 12일(금)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 사이트(https://nhiss.nhis.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창의성, 현실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1명) 200만원, 장려상(3명)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https://nhiss.nhis.or.kr)에 있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빅데이터운영실 공모전 담당자 (033)736-2430~1)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모전 당선작은 향후 건강보험
대한의사협회는 1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기 업체 직원의 수술참여 등과 관련, 해당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결의했다. JTBC 탐사플러스에서는 지난 5월30 ‘의료기기 납품업자들, 수술복 입고…의료행위 실태’라는 제하의 뉴스를 보도했다. JTBC는 서울 강남 소재 정형외과 병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인공관절 등 의료용품과 수술기구를 납품하는 의료기기 업체 직원이 수술에 참여하는 불법의료행위 실태를 고발했다. 또한 “내시경 가위 쓰고 또 쓰고…수술용품 재사용 의혹”이라는 제하의 연속 보도에서 수술용 일회용품을 재활용하는 실태를 보도했다. 의료기관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수술용품을 재사용하는 실태를 의료기관 내부 관계자의 진술을 보도했다. 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상기 뉴스보도 관련하여 사실관계 추가 확인 후 대상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지난 5월31일 12시에 홍정용 회장 취임 후 첫 명예회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백낙환·한두진·노관택·라석찬·김광태·유태전·김철수·김윤수 명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정용 회장이 병원계 주요 현안들을 보고하고 취임 후 새 집행부의 회무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회장들은 한목소리로 계속되는 병원경영난 속에 환자안전법을 비롯한 전공의법 시행 등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병원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병원협회가 합리적이고 현명한 정책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노인정신질환의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난달 31일 본관 모악홀에서 고려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를 초청해 ‘노인 우울증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노인의 우울증 및 자살예방사업 중 노인정신질환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의 연사로 나선 한창수 교수는 노인 우울증의 자가진단법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을 주최한 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정상근 교수를 주축으로 지난 2015년부터 노인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 및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내 주요 시군의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과 우울증 및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비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노인복지관 및 노인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주요 노년기 정신질환(치매 및 우울증, 자살 등)에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 교수, 신장내과)은 2016년 5월 22일(일)부터 26일(목)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에 2016년도 제 1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센터 김명옥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몽골 바가노르 지역을 방문하여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송준호 단장은 “매년 진행되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인하대병원만의 ‘나눔 문화 실천’ 경영철학을 국내에서 국한시키지 않고,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는 의지의 실천이다. 올해도 그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며 “기업 사회공헌부서, 전문사회사업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지구촌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지원, 민관협력 5개 분야에서 지속적 사업을
계명대 동산병원이 ‘단일공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직장암 수술을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14년 결장암 수술을 단일공 로봇으로 지역 처음 성공한데 이어 이룬 성과라 대장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대장암은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구분되며, 결장암에 비해 직장암 수술이 더욱 까다롭고 어려운 부위에 해당된다.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성규 교수팀은 최근 80세 직장암 여성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직장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로봇수술은 기본적으로 복부에 5~6개의 구멍을 내어 진행되지만, 단일공 로봇수술은 배꼽 위에 3cm 미만의 구멍을 한 개만 뚫어(단일공) 시행함으로써 통증과 후유증이 적고 수술 후 상처가 거의 없는 무흉터수술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암과는 달리 직장암은 수술 범위가 넓고 좁은 골반에서의 정교한 림프절 절제 및 원위부 직장절제가 쉽지 않아 단일공 로봇수술이 적용되지 못하고 결장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었다. 이번 수술 성공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 직장암에 있어서도 단일공 수술의 미용적인 장점과 정교한 로봇수술의 장점 모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