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자의무기록(EMR)의 성공적인 개발로 종이차트 없는 병원을 만든 분당서울대병원이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원격진료’ 건강관리 시험서비스를 시작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KT 마케팅 연구소와 공동으로 7월 7일 오후 5시 서울시니어스 분당타워에서 개발 기념행사를 마치고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시험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니어스 분당타워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자 중에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험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집에서 혈당과 심전도를 측정하면 그 정보가 무선망을 통해 병원으로 전달, 전달된 정보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전자차트인 EMR을 통해 조회되고 이 결과를 정기적으로 피드백 해 준다. 그동안 당뇨병 환자는 평소 혈당을 측정하여 일일이 수첩에 수기로 기록하여 본인의 혈당을 관리하고, 병원에서 의료진이 진료를 할 때도 수첩의 혈당 기록을 참고하여 환자가 평소에 어떻게 혈당을 관리해 왔는지 체크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해 왔다. 하지만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서는 혈당을 측정하는 단말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2008년 판교 IT업무지구내로 이전됨에 따라 황우석 바이오장기센터 등 주변 바이오 R&D단지와 전략적 제휴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쿠릴스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장, 귄터 블로벨 노벨의학상 수상자, 최석식 과기부 차관, 김유승 KIST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와 도내 판교 IT업무지구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6년 9월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07년말 본관동을 완공하고 ‘08년 상반기 중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완공하여 경기도 판교IT·업무지구에 입주하게 된다. 경기도는 판교 IT·업무지구내 약 5천평 규모의 부지를 제공하고, 연구소 건립비 400억원은 경기도와 과기부가 각50%씩 부담하며, 연구활동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는 과기부가 10년간 1400억원(1억 유로), 경기도가 매년 30억원씩 10년간 3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파스퇴르연구소는 1988년 설립되어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연구와 최근 AIDS의 주감염원을
진흥원은 최근 순수 국내기술로 외산제품의 단점을 개선, 보완시킨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를 총 2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개발을 성사시키는가 하면, 한미제약을 비롯한 8개 업체들을 지원,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를 운영해 총 102억원 규모의 국산원료의약품 수술계약을 성사시켰다.
앞서 말한 자이데나의 경우 역시 식약청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이나 9월쯤 시판될 경우, 전세계적으로 약 25억불로 추정되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제품으로 잠식되어 있는 국내 시장에서만도 연간 200~3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진흥원은 우수한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해외마케팅 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해외유명제약사와의 기술제휴나 원료의약품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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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달 중 홈네트워크 산업의 촉진에 필요한 관련 법·제도의 개선안을 마련, 건설교통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법 개정에 필요한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홈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관련법은 의료법과 건축·주택법 등 2가지로 압축되어 왔다. 이 두가지 관련법 중 의료법에 대해 정통부와 정보통신 정책 연구원은 “현행 의료법에서 의사와 의사간 또는 의사와 간호사간 원격진료만 허용하고 의사와 환자간이나 재택 원격진료를 금지하고 있는 것도 허용하는 쪽으로 개선안을 내놓고, 책임소재와 허용 범위에 대한 대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같은 개선안을 이 달 중으로 정통부에 제출하고, 정통부는 이 안이 올라오는 즉시 내부 검토를 걸쳐 이 달 중에 관계 부처와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산업과 관련한 법규 개선은 워낙 이해와 요구를 달리하는 이익집단이 많고 이권이 걸려 있어 확정된 개선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며 “그러
제약업계가 분업이후 신약, 신제품 개발등 연구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 하면서 제약회사의 연구인력 비중이 강화되어 전체 종업원의 8.75%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업이 시행된 5년전 6.7%보다 2%P 증가한 수치이다. 제약협회가 집계한 ‘제약업계 분야별 인력현황’에 따르면 2004년말 현재 802개 업체에 걸쳐 총 5만9802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인력분포 현황을 보면 총 5만9802명중 영업직이 2만1090명으로 전체의 35.2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생산직으로 1만9620명으로 32.81%, 사무직이 1만1325명으로18.9%, 연구직이 5230명으로 8.75%, 기타 2537명으로 4.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직의 경우 1996년 2만1071명으로 35.59%의 비중을 차지했던 것에 비출어 볼 때 9년후인 2004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연구직의 경우 1996년 3568명 6.03%의 비중에서 2004년 5230명 8.75%의 비중으로 나타나 2.72%P 상향 됨으로써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연구직 인력은
원주시가 최근 ‘U-Health City 선포식’을 갖고,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통한 건강도시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원도 원주시는 8일 흥업면 매지리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내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서 ‘U-Health City’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김기열 시장, 한상완 연세대 원주부총장, 윤형로 원주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 정승환 KT강원지역 본부장 등 의료기기 관련 업체 대표 및 의료기관, 각급 유관기관, 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시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부상되고 있는 의료정보산업과 관련 의료기기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정부의 지역보건소 정보화사업, 진료정보공동활용사업 등과 연계해 ‘U-Heath city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시스템 구축 및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이를 적극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U-Health와 관련된 의료기술과 함께 정보통신·전기전자 등의 기반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개념의 건강관리 시스템(e-Health)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술개발 기반 조성 및 추진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의료용구 e마켓인 KHA몰( http://www.khmall.com)을 오픈한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MRO e마켓플레이스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와 6일 e비즈니스 분야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HA몰에 들어오는 고객사들이 아이마켓코리아 e마켓에 등록돼 있는 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KHA몰 잠재 고객인 병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e마켓 활용과 관련 교육·마케팅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만영 아이마켓코리아 사장은 “의료 분야의 정보화가 매우 미진한 상태로 자사가 미개척 분야를 개척하는데 적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8
복지부는 제약산업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앞서 국내 제약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 제약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과 제약협회가 주관하는 ‘제약산업분야 자유무역협정(FTA)’ 설명회가 오는 13일(수) 오후 4시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복지부는 FTA 협상 확대로 보건산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일련의 FTA 협상과 관련한 동향과 정확한 정보전달 및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450여개(HS코드 10자리기준)에 달하는 의약품의 품목별 관세인하 계획과 원산지 기준의 작성 등을 위해 산업현장의 의견 반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관련 업체들의 이해부족으로 복지부와 체계적인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본격적인 FTA협상을 앞두고 국내 제약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으며, 과거 물질특허 등 지적재산권 협상에서 자동차산업이나 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제약산업을 희생양으로 삼았던 전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의견제시로 유리한 위치를 확
레폼하우스코리아(www.wellbee.co.kr)는 뚱딴지감자의 이눌린(inulin)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토피남부어 드링크(Topinambur Drin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은 서서히 흡수되는 저장전분이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도 갖고 있으며 독일 소비재 검사기관인 외코 테스트를 통과했고 친환경 마크인 노이폼 마크도 획득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분말 상태인 토피어남부 드링크를 물에 타 섭취하면 저장전분인 이눌린이 젤(Gel) 상태의 식이섬유가 돼 포만감이 지속되며, 장내 유효균인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도와 배변활동을 원활히 해 준다. 독일의 생약제조 전문업체인 배너사 제품인 토피어남부 드링크는 뚱딴지감자의 이눌린과 사과 섬유질인 펙틴, 비타민 B1·B2·B6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다이어트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레폼하우스코리아는 토피어남부 드링크 외에도 아가드 프로폴리스와 오메가 3 등 독일 배너사 제품들을 약국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d.com) 2005-07-07
굿모닝약품(공동대표: 강윤현, 김광훈)은 6일 동작구 대방동 미성빌딩 사무실에서 신임 공동대표이사 취임식 및 이전 개업식을 갖고 3년내 매출 300억대의 중견도매업소로 도약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신임 공동대표이사에 취임한 강윤현 사장은 “현재 세미급 병원에 치중하고 있는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다양화해 3년내 매출 300억원, 5년내 매출 500억원의 중견업체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강사장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82년 종근당을 시작으로 GSK, 유유, 안국약품 영업 및 마케팅 총괄본부장, 한국유나이티드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던 ETC 영업 전문가이다. 이날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에는 황치엽 서울시도매협회장, 기영덕 종근당 영업상무 등 제약 및 도매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7
복지부는 제약회사나 도매업소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2분기 동안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과 거래한 내역을 오는 7월29일까지 복지부 의약품정책과로 보고하도록 했다. 복지부 의약품정책과는 종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급내역 입력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정보공개자료실 → EDI → 자료번호7246, 7247)에 업그레이드되어 게재된 약품명 및 요양기관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동안 엑셀 전산파일로 제출하였던 업체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심평원 프로그램 사용이 불가하여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정보공개자료실 → EDI → 자료번호 6290)에 게재된 Layout양식을 사용하여 반드시 text파일로 전환하여 제출해 주도록 했다. 현행 약사법 제38조 및 시행규칙 제84조의2에 의약품 공급자(제조업자, 수입자, 도매업자)는 요양기관(의료기관, 약국 등)에 요양급여
하반기 제약영업이 상반기보다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이는 국내업소의 상반기 실적이 다소 부진한테다가 하반기들어 외자기업의 신제품이 대거 쏟아질 상황이기 때문이다. 상반기에 다소 부진했던 제약업계는 금년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 활발한 영업전략을 통해 매출 상승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을 가시화 시켜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는 부진했던 상반기 매출실적이 하반기에도 그 분위기가 이어질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차단하여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해 전문약 중심으로 제품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OTC로 메워나간다는 의욕적인 계획의 실천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 접어든 제약업계의 매출증가율은 지난해 평균 성장율 12%선보다 3~4%낮아진 8~9%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상반기 성장율 보다 업그레이드 시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처방약시장을 중심으로 경영기반 확충에 나서 목표 대비, 성장 감소에 따를 리스크 회복에 전력투구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제약업계는 하반기이후 5년을 맞은 의약분업 제도가 정착국면에 진입하고
분당 서울대 볃원은 교직원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 1월 개설한 교내 전자사보 ‘Hello 스누비안’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ello 스누비안’은 뉴스, 칭찬합시다,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메뉴 등 병원 주요정보에서부터 직원의 출산, 생일, 결혼 등 개인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어 일평균 방문건수 800건을 상회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측은 “기존의 그룹웨어가 다소 딱딱하고 공식적인 업무정보만을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이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2004년 12월 ‘전자사보’를 개발하기로 했다.”며 “솔루션 개발업체(인에이지, 대표 신승훈)를 통해 관리자가 자유롭게 메뉴구성을 할 수 있는 전자사보 솔루션을 도입, 분당서울대병원의 환경에 맞는 <Hello 스누비안>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코너 중 ‘스누비안 경조사, 우리부서를 소개합니다, 칭찬합시다, 오늘의 메뉴, 새생명 탄생 축하’ 등은 평균 hit 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
보건산업진흥원의 제약사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성과를 나타내 10개 제약회사가 공동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원료의약품 수술도 크게 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한미약품, LG생명과학, 씨제이 등 10여 개의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기관과 공동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 수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생명공학 벤처기업 툴젠은 “지난 4월 자사의 신약개발용 스크리닝 시스템 개발 기반기술을 미국의 M사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며, “이 기술은 신약개발을 위한 유전자 기능규명과 줄기세포연구, 치료제개발 등 생명공학의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원천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흥원의 지원으로 한미를 비롯한 8개 업체들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서 한국관을 운영, 총 102억원 규모의 국산 원료의약품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LG생명과학은 지난 2월 진흥원의 지원으로 해외협력기관인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과 신약관련 R&D사업 대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한 공법이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다. 국내 프로폴리스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이 아리랑 TV 위성방송으로 전 세계에 영어로 방송된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최근 국내에서 R&D 특구로 지정된 대덕벨리가 주최한 신기술 경연대회인 ‘제1회 하이테크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오는 8월21일 ~2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인들에 양봉 대회인 ‘국제양봉대회’에도 한국기업대표로 참가해 ‘수용성, 무알콜 제조 공법’ 논문 발표와 상품 전시도 할 예정에 있다 또 이 업체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난 3월에는 한국기술벤처재단에 지원을 받아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일 중소기업 기술마케팅 상담회’에 참가해 일본 교토경제신문에 소개된 바 있으며 같은 달 제주 국제벤처투자박람회 참가, 4월에는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훼스트 산업단지와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활발하게 마케팅을 펼쳐왔다. 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인피니트테크놀러지와 비트컴퓨터가 의료정보사업에 대한 포괄적 제휴를 체결했다. 비트컴퓨터(대표 전진옥, 조현정)와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5일 '의료정보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정보 시장에 공동 진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영업부문, 해외 영업부문에 대한 협력 뿐만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한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의료정보사업 부문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영업정보를 공유하고 영업활동에 협력하며 각 사의 고객 병원이 PACS, OCS 및 EMR 등 의료정보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할 경우 양사의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국내외의 영업적인 협력외에 신기술, 신제품의 정보 교류는 물론 의료정보시장에서 양사 솔루션의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간에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서 역시 양사의 해외수출 증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종합적인 해외 시장 전략 및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최근 바이오스타프로젝트 지원대상업체 1차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신약물질 개발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바이로메드를 비롯, 성체줄기세포 연구업체인 메디포스트, 히스토스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구조기반 신약물질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로메드의 경우는 혈소판 감소증치료제 연구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에 대해 관계자는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개발중에 있다”며, “현재 중국에서 임상2상이 진행중이며 조만간 유럽에서 전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인투젠 이수앱지스 티슈진아시아 등의 업체도 이번 선정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업체는 현재 전임상이나 임상시험 등 제품화가 일정 부분 진행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6
아시아 제대혈 은행들은 최근 컨퍼런스를 열고 프로젝트와 임상시험부문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3회 아시아 제대혈은행협회 컨퍼런스’가 국내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기업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www.lifecord.co.kr 대표 최수환, 이하 라이프코드) 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7개국의 제대혈 대표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6월30일부터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기존 회원국 외에 새로운 회원국인 호주 등 총 7개국 제대혈 대표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국가별 제대혈 산업현황과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 현황 및 개발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제대혈 은행들간 세계적인 제대혈의 품질관리 인증기관인 AABB(미국혈액은행협회) 인증기준에 적합한 제대혈 은행 운영시스템에 대한 정보교류가 있었다. 일본은 발표에서 9개의 공여 제대혈은행을 네트워크화 한 일본 제대혈 뱅크 네트워크(공여 제대혈은행)와 3개의 가족 제대혈은행이 있으나, 매년 보관되는 제대혈의 수는 공여 제대혈은행은 1
바이오스페이스는 4일 아동용 체성분분석기(InBody J10)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기철 바이오스페이스 대표는 "성장이 왕성한 시기인 아동기에는 골격이 크고 근육 조직이 풍부해 체중이 많이 나갈 수도 있어 비만의 기준을 명확히 잡기가 어렵다"며 "다주파수로 부위별 측정이 가능한 시스템(DSM-BIA 방식)을 갖추어 어른보다 측정이 힘든 아동의 체성분을 정밀하게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스페이스 측은 “성장속도가 빠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 발육 관리를 위해 신장.키.체성분을 한번에 측정, 가정 통신문 형태의 전용 결과지에 출력해 제시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아동성장에 필요한 영양상태를 알려주고 허약한 부위를 찾아내는 신체 모형, 질·양적 성장을 함께 평가하는 성장점수, 성장속도를 보여주는 누적 성장곡선 등을 알려준다는 것이 업계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에서 바이오스페이스는 아이들에게 적절한 크기의 기구를 만들고 손을 감싸는 보호대를 장착함으로써 아이들의 올바른 측정을 유도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제품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바이오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병원 전시실에서 국내 병원 의료기기 및 진료재료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국산 의료기기 및 진료재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개최의의에 대해 서울아산병원은 “급변하는 의료기술 발전과 더불어 의료기자재의 국내 신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국산 의료기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내관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선정한 21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참가해,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 관련기기, 수술 관련기기,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등 총 200여종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료재료 등이 전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하는 의료 실무진과 운영자들에게 그동안 외국제품과 비교하여 손색없이 발전을 거듭한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신 의학기술 정보를 습득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국내 의료기기산업 관련 분야간 학술 정보 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한 자리에서 국내 신제품 의료기기를 비교 평가하기가 힘들었던 현실을 감안할 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