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약청은 4일 베트남 정부의 생물의약품 품질관리 담당자 2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8월 3일까지로 한달간 진행된다. 이번에 교육을 받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베트남 국가생물의약품평가센터(National Center for Control of Medico Biological Products) 의 면역과(Division of Immunology)와 바이러스백신과(Division of Viral Vaccine)에서 진단제제 기준가격 및 백신 국가검정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전문가들이다. 식약청은 이들에게 혈액학적 진단제재의 기준가격 검토와 A형 간염백신의 국가검정 품질평가 기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식약청이 아시아 정부 관계자를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9년부터 베트남, 몽골 및 네팔의 생물의약품 관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교류가 한국의 선진화된 생물의약품 품질평가 수준을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리고, 국내 체외진단의약품, 혈액제재, 백신 생산업체의 수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메디칼스탠다드(대표 최형식)는 1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25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법인인 메디컬스탠다드 인터네셔널을 설립하고 미국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미국 PACS 시장진출을 위해 기반을 다져왔다”며,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영업과 수출이 보다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메디칼스탠다드는 올 상반기부터 현지인력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현지법인설립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04
대웅제약이 OTC도매업소들의 거점화를 시작한데 이어 병원도매업소등에 대한 ‘협력도매’ 선정 작업에 착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병원도매업소중 전문약의 약국거래에 대한 마진을 현행 10%에서 8%로 축소하고 협력도매업체를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웅제약은 병원도매에 대해 기본마진 5%에 현금결제 5%, 60일 3%, 90일 1%의 마진을 제공했으나 기본 5%에 현금결제 3%, 60일 2%, 90일 0%로 하향 조정 하겠다고 각 도매업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매출, 담보, 영업 등 부문에서 기여도에 따른 평가기준을 마련, 이번에 마진 하향조정에 대한 병원도매 정책을 기준으로 남는 마진을 기여도가 높은 업소에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칭이어서 도매업소들의 수용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이 같은 도매정책 전환은 우량거래선에 대해서는 계속 우대해주고 불량거래선에 대해서는 마진을 축소하여 거래를 차별화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250여개의 병원도매업소들과 거래를 하고 있어 이미 몇 년전 부터 정리작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최
제약주들이 최근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는 가운데 한독약품과 삼일제약이 외국인보유 지분율이 50%를 상회하는 등 선호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사 중 외국인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모두 36개사로 이 가운데 한독약품이 52.7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삼일제약 50.39%, 한미약품43.60%, 환인제약 28.08%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현대약품 21.97%, 유한양행 21.90%, 대웅제약 21.85%, 일성신약 20.43% 등으로 외국인 지분율을 20% 넘기는 등 제약주가 외국인 선호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동아제약 18.00%, 보령제약15.17%, 일동제약 13.79%, 녹십자 13.52%, 근화제약 10.97% 등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4
최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이 제약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증권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에 대해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나 제약업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최근 밝혔다. 오히려 우수 의약품을 선별해 보험을 적용할 경우 경쟁력 있는 제약업체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정부가 ‘저부담-저급여’ 형태의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선진국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며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제약업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3
보건복지부가 1일 아동급식 식중독 예방대책 강화 차원에서 급식관계자들과 아동급식 추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아동급식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500개소에서 800개소로 늘리는 한편, 사회복지관 등에 급식자재를 추가지원 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 각 지방자치단체에 아동급식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을 내 놓았다. 논의된 대책을 통해 급식업체에 하절기 급식물을 운반하기 위한 냉동적재차량 1대를 의무적으로 보유토록 했으며, 급식물이 아동에게 전달되지 못한 경우 아파트 경비실 등 여타의 장소에 맡기지 말고 다시 회수해 갈 것 등을 주문했다. 또 당연히 지켜져야 할 급식재료의 신선도 유지와 조리에 쓰이는 칼·도마 등 식자재를 혼용해서 사용하지 말 것 등 위생관리 세부사항도 점검했다 더불어 식약청 관계자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사례들을 위주로 식중독 발생 원인등에 대한 설명과 예방교육도 곁들여 졌다. 한편 각 지자체에 전달된 식중독 예방지침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이달 10일까지 자체적으로 급식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에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2005년 6월 의원용 매물 임대 시세는 2005년 초보다 13.43% 상승한 평균 542만원으로 나타났다. 의료 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www.plusclinic.com)은 2005년 6월 서울과 수도권 5대 신도시 및 5대 광역시 지역의 병의원용 부동산 임대 매물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평균 임대 가격은 2005년 초에 대비하여 13.43% 상승한 542만원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임대 가격 상승을 견인한 지역은 서울 용산 지역 복합상가와 관악구 봉천, 신림 역세권 주변, 대구 달서 롯데 캐슬 인근, 부산 남구 용호동 LG 메트로시티 주변, 인천 송도 신도시 지역 등이었다. 6월 병의원용 임대 매물을 평형대 별로 살펴보면, 40평형 미만이 645만원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40~60평형 511만원, 100평형 이상이 510만원, 60~99평형은 480만원 순이었다. 이는 2005년 초와 비교하면 40평형 미만의 경우 18.13%가 증가했으며, 40~59평은 11.82%, 60~99평은 13.21%가 증가했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평형은 무려 32.91%가 증가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와 공동으로 오는 7월 8일(금)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하루과정으로 제약업체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의약품 수출 전략 기획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측은 “이번 교육에 강의와 토론을 담당한 최형국 부장, 김승호 이사, 고재규 대표, 김재철 대표, 김성천 팀장 등은 현재 제약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두주자로서, 의약품 수출과 관계된 실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의약품의 해외수출 판로 마련을 위해 준비중인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출 성공사례를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험담을 함께 들을 수 있어 제약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제약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교육에서는 *진흥원 장경원 수출통상팀장의 ‘세계 의약품시장 현황 및 주요시장 개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최형국 부장의 ‘해외시장 진출 유형 및 방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승호 이사
증시 시장에서 제약주와 줄기세포 테마주들이 또다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태평양제약과 삼진제약, 제일약품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한올제약, 삼성제약, 수도약품, 동아제약, 신풍제약, 녹십자, 동성제약, 삼일제약, 유한양행, 환인제약 등도 4~7% 급등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삼천당제약과 산성피앤씨가 3~5% 뛰었고 조아제약과 마크로젠도 2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영향에 힘입어 유가증권 시장의 의약품업종 지수와 코스닥의 제약업종 지수도 3. 41%와 2.21%가 올라 각각 시장에서 업종 상승률 2위와 4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제약주들의 급등은 ‘인슐린 분비세포 분화 성공’ 소식으로부터 촉발됐다. 서울대의대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팀이 단백질을 사람 배아줄기세포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췌장세포의 초기 기능을 하는 ‘인슐린 분비세포’를 분화시키는데 성 공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의 상용화 가능성을 연 것으로 평가 됨으로써 주가의 급상승을 가져왔다.
초음파 전문기업 메디슨은 오는 7월2일 창립20주년을 맞아 29일 밀레니엄 서울호텔에서 오후 3시부터 기자간담회를 열였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회사소개와 그간 경영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자사의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점적인 발표와 신제품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2년여간의 개발기간을 들여 메디슨이 이번에 선보인 ‘컬러초음파 진단기기-SONOACE 8000SE’의 특징에 대해 관계자는 “무엇보다 기능면에서는 단순화를, 비용면에서는 합리화를 추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메디슨측은 “소비자에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좀더 많은 곳에 컬러제품을 공급해 컬러초음파 기기의 대중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슨은 1985년에 창립된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86년에 매출 5억원을 시작으로 88년엔 국내시장 1위 점유율기록, 2004년에는 1541억원의 매출 성
경북대병원 입찰에서 동원약품 등 4곳이 기준가 대비 평균 8% 저가 낙찰시켜 과연적기 납품이 이뤄질지 의문이다. 28일 이지메디컴이 실시한 경북대병원의 1472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에서는 *1그룹(마약, 5억원)은 한국메덱스, *2그룹(수액제(영양포함), 16억원)은 대구 해동약품, *3그룹은 동원약품이, 4그룹(알부민·주사제, 200억원)은 대구 동보약품이 각각 낙찰 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입찰에서는 1,2 그룹은 9%대 3,4그룹은 6%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또 다시 저가입찰의 양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들이 납품지시일인 최대 2일 이내의 시한을 맞출 수 있을지 매우 의문시된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지적이다. 이익을 낼지는 미지수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작년 입찰에서 5%이상 가격이 하락된 상황이고 이번에 물류비용이 높고 수수료 부담까지 있어 업체들이 이익을 내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적기 납품도 무리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9
의약품수출입협회가 베트남 의약품협회와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는 베트남의약품협회와 양 단체간 상호 업무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의수협은 정승환 회장, 정연찬 상근부회장, 최형국 수출진흥부장이 베트남 의약품 시장 현황 파악 및 현지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위해 지난 27일 출국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정 회장은 베트남보건성 약정국과 국립의약품품질검사원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의약품의 수입과 관련한 등록 및 품질검사업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완제의약품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시장 관리가 필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최근 현지 보건성의 수입관리 업무 강화와 환율급등에 따른 영향으로 수출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현지 정부와의 협력 강화와 정확한 시장정보 파악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현지 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업체들의 수출업무를 지원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주간(h
‘기타의 대사성의약품’ 4개 약효군 848품목과 ‘인공관류용제’ 2개 약효군 141품목등 총 989품목에 대한 의약품 재평가 결과, 466품목의 효능 효과가 변경 되었다. 식약청은 28일 ‘신장투석액’ 등 인공관류용제와 ‘효소제제’ 등 대사성의약품 989품목에 대하여 재평가 결과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최종 결과를 고시했다. 의약품 재평가 결과에 의하면 대상품목은 989품목으로 이중 973개 품목에 대해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하도록 했다. 앞으로 재평가 의약품들은 1개월안에 재평가 결과를 허가사항에 반영해야 하며, 유통중인 제품에 대한 변경사항 내용을 도매업체, 병의원, 약국 등에 통보하도록 했다. 대사성의약품의 경우 총 849개 품목으로 이 가운데 효능효과 362품목, 용법용량 446품목, 사용상 주의사항 832품목이 각각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공관류용제는 141품목으로 효능효과는 104품목, 용법용량은 116품목이 조정됐으며, 사용상 주의사항 141 전품목의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식약청은 ‘데나제정’(유영제약) 등 4개 대사성의약품 성분 1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최근 동아일보와 한국IBM BCS가 발표한 ‘2005년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에 선정됐다.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 선정은 동아일보와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IBM BCS의 한국법인인 한국IBM BCS가 글로벌 기준의 평가모델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행되어 금년으로 두번째 맞았다. 선정과정은 *주주 *직원 *고객 *사회 *환경 등 5개 부문, 30개 핵심 성과지표에 대한 기업들의 설문지 작성, 각종 외부자료 활용, 참여기업 인터뷰 등 3가지 조사방법을 동원해 객관적으로 이루어 졌는데, 중외제약은 사회공헌(10위), 환경(18위), 고객(26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정에서 중외제약은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의 지속 후원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존경 받는 30대기업의 평균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인 0.24%를 훨씬 웃도는 0.68%로 KT(1.11%)에 이어 두번째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친환경경영과 제품개발, 고객중심의 경영부문도 높은 점수를
의약품 등 총 생산실적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의약품 등 총 생산규모는 10조4526억1797만원 규모로 전년대비 9.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가 집계한 '2004년도 의약품등 생산실적 현황'에 따르면 2004년도 의약품등 총 생산실적은 10조4526억원으로 이는 2003년의 9조5324억원에 비해 9.65%가 증가 함으로써 전년동기의 3.65% 증가율에 비해 6%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성장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약품 등 총 생산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완제의약품이 8조7795억원으로 전년의 8조130억454만원에 비해 9.75% 증가하여 전체 평균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전체 생산의 8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의약품 등 생산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전문약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분업이후 제약회사들은 시장성 있는 전문의약품에 대한 생산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료약품의 경우 2004년 생산실적이 7510억원으로 전년의 6146억원에 비해 22.19%가 증가하여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
닷넷(.NET)기반 컨설팅과 시스템구축 전문업체인 데브피아(대표홍영준)는 27일 대한결핵협회 표준 전산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간다. 이 프로젝트는 4년에 걸쳐 전국 11개 기관과 246개 보건소, 병·의원에 결핵균검사업무관련 표준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으로 기존 시스템을 확장·통합하는 한편 국가결핵균감시체계와 DNA정보시스템을 연동해 업무 효율성 제고와 대국민 의료서비스 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홍영준 사장은 “2002년부터 30여 개 기업에 대한 닷넷기반 컨설팅과 시스템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닷넷기반의 국내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7
의약품 등 총 생산실적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의약품 등 총 생산규모는 10조4526억1797만원 규모로 전년대비 9.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가 집계한 '2004년도 의약품등 생산실적 현황'에 따르면 2004년도 의약품등 총 생산실적은 10조4256억원으로 이는 2003년의 9조5324억원에 비해 9.65%가 증가 함으로써 전년동기의 3.65% 증가율에 비해 6%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성장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약품 등 총 생산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완제의약품이 8조7795억원으로 전년의 8조130억454만원에 비해 9.75% 증가하여 전체 평균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전체 생산의 8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의약품 등 생산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전문약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분업이후 제약회사들은 시장성 있는 전문의약품에 대한 생산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료약품의 경우 2004년 생산실적이 7510억원으로 전년의 6146억원에 비해 22.19%가 증가하여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위궤양·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오메프라졸’제제가 21개사에 걸쳐 280억규모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8주간’ 건보급여 제한이 풀리면서 식약청 품목허가(94개)를 받은 업체가 추가로 생산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시장 확대와 함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식약청과 제약협회에 따르면 ‘오메프라졸’제제를 생산하는 제약회사는 SK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 21개 제약사이며, 허가 받은 업체는 94개소로 조사됐다. ‘오메파라졸’제제의 지난해 생산실적은 SK제약이 107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이 종근당 48억, 한미약품 21억, 유한양행 11억6천만원, 아주약품 11억5천만원, 신일제약 10억69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메프라졸’제제는 내달 7월부터 보험급여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허가받은 업체가 94개에 달하고 있어 이들 가운데 시장경쟁에 가세할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주요 제약회사의 5억원이상 ‘오메프라졸’ 생산품목의 실적은 다음과 같다. *오메드정(SK제약)=107억2434만
일산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하드웨어 기반 실시간 재해복구(DR)시스템을 통해 신종합의료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일산병원은 지난달 초부터 총 예산 41억원을 투입해 기존 DAS(Direct Attached Storage)환경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디렉터급 장비로 구성되는 SAN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5년 만에 병원 IT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재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정보기술이 추진하며 서버업체는 한국IBM, 스토리지 업체로는 LG히다찌가 참여한다. 한국IBM은 주전산시스템용 서버로 p590 2대와 DR용 서버인 p570을 공급해 기존 NCR 서버를 교체하게 되며 LG히다찌는 HDS의 태그마스토어 USP1대와 라이트닝9970V 1대, 썬더 9585V를 비롯, 총 20TB의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ILM 컨설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산병원은 HDS의 트루카피 DR 솔루션을 적용해 주전산센터와 재해복구센터를 하드웨어 기반으로 연결한 DR을 구축해 주목을 끌고 있다. EMC의 SRDF나 HDS의 트루카피 같은 하드웨어 기반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들이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거둔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관심을 들이고 있다고 특집보도했다. '한국인 과학자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세계적 기업들을 유혹한다'는 제목의 특집 기사에 따르면 스위스 굴지의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배아 줄기세포 분야를 향후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황 교수의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또 미국의 생명공학업체 인비트로젠은 황 교수 기술의 미국내 특허권 협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서치 담당 대표 폴 헐링은 "황 교수의 실험은 생명공학부문에서 거둔 대단한 진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