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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제품 램시마의 미국 허가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최근 종료된 미국 허가를 위해 진행한 임상결과와 기존에 진행한 글로벌 1,3상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내 판매를 위한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허가까지는 1년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허가절차는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전세계 허가를 위한 마지막 프로세스를 진행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램시마는 한국과 유럽, 캐나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판매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사전 협의를 통해 생물학적동등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을 2013년 10월에 시작해 지난 4월에 종료했다. 최종 결과분석보고서 초안을 받은 상태다. 미국 허가를 위한 임상은 건강한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약과 유럽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약, 램시마 간의 생물학적등등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셀트리온은 오리지날 제품과 관련한 각종 특허가 2015년 이전 대부분 만료된 상황이라, 남아 있는 일부 특허는 무효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미 오리지널제품 개발사인 얀센바이오
160년 역사의 의료기기 진화과정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의료공학 박물관이 개관해 주목된다.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은 지난 5월 본사가 위치한 독일 에를랑겐(Erlangen)에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Siemens Museum for Medical Technology)’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은 지멘스 최초의 X선 촬영(X-ray) 기기와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시해 19세기 중반부터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160년 이상 지멘스가 선도해 온 의료공학 분야의 진화 과정을 생생히 보여 준다. 기기에 대한 배경 정보와 기술의 작동 원리 등을 함께 제공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박물관에는 가장 오래된 전시품인 전기자극 기기 형태의 ‘라이니거(Reiniger)사 플런지 배터리(plunge battery)’와 의료 영상의 기반이 된 ‘그림자 이미지(shadow image)’라 불리는 X 선(X-ray) 이미지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의학(electormedicine)의 초기 의료 기술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영상의학
고려대학교병원(원장 김영훈)이 지난달 26일(월)부터 약 2주간 병원 3층 로비에서 아프리카 차드 ‘Claft Lip Repair’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월 8일부터 8일간 굿네이버스, SBS 희망TV 24, 가수 이승철 등과 함께 아프리카 차드의 아베셰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의 현장 사진전으로, 당시 총 8명의 의료진이 파견되어 15명의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자의 수술과 500여명에 대한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사진전을 본 내원객은 “수술 전후의 어린이 얼굴을 보니 좀 더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어려운 때에 훈훈한 소식을 듣게 되어 마음에 위안이 되고, 고대병원이 참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싶다”며 사진구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당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는 “아이가 구순구개열을 갖고 태어나면 부모가 큰 죄책감을 갖는데,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나면 아이도 좋지만 부모 역시 그런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을 수술하지 못해 안타까울뿐이다”고 말했다.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하체관리 전문 다이어트제품 스키니렉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키니렉스는 체지방 감소와 항산화 작용이 우수한 녹차카테킨과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 나토배양분말이 주성분이다. 부원료로 메리로트추출물과 생강추출물, 선인장줄기분말 등의 성분을 담았다.하체관리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젊은 여성들이 사용하면 효과적이라는 게 국제약품 측 설명이다.하루 2알에 녹차의 3~6잔에 해당하는 카테킨이 들어 있어, 녹차를 별도로 먹을 필요 없이 고함량의 카테킨 섭취가 가능하다. 국제약품은 5월부터 블로거를 통한 체험단 모집과 함께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면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시작으로 일반유통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제18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250여명과 함께 홍은1동 행복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노바티스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함께 한 ‘홍은동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수도권 재개발 해제 지역인 홍은동 마을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바티스 임직원들은 이날 낡은 마을 벽에 그림을 그리고 타일을 붙여 벽화를 완성하고, 마을 야생 공원에 나무를 심기와 나무계단과 벤치에 방수 코팅 작업을 벌였다. 가파른 마을 길 중간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직원들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땀 흘려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Caring and Curing 이념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1997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는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기념해 전세계 노바티스 임직원이 매년 하루를 해당 지역사회와 이웃을
최근 모 신문의 '식의약처 특정업체 신속허가 의혹'이란 제목의 기사와 관련, 2일 M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문제가 된 기사는 “식의약처가 지난 5월15일 철저한 비공개를 원칙으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고 외부위원들에 PRP업체인 M사의 허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사는 “위원회의 분위기는 M사의 허가를 종용하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각 전문가들은 자기들의 의견을 소신껏 말했다.”고 반박했다.기사는 “M사가 명확한 임상논문 없이 '건·인대 조직수복, 피부조직재생, 구강조직재생 등'의 적응증 기재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M사는 “PRP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논문은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은 양이 있다. 참석한 위원 한 분 한 분 M사의 SCI논문을 책으로 묶어 참고자료로 나눠드렸는데 아마 제보한 이 위원은 참고자료는 한 장 읽어보지도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기사는 또 “M사는 국내에서 임상을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제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해외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허가를 내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M사는 “신속한 허가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경쟁이
동아ST가 제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전국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하면 된다.동아ST(대표이사 박찬일)가 주최하고 제일기획과 생태지평이 주관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는 행사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후원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50명(남녀 각각 25명)이 선발된다. 6월 25일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 비용은 주최사인 동아ST가 전액 지원한다.참가자들은 7월25일~29일 총 4박5일 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교육을 받는다.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본 행사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환경단체인 생태지평에서 10시간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한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GSK(대표 김진호)는 브라질 월드컵 현지 응원에 나서는 붉은악마 11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 백신 하브릭스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붉은악마 응원단은 지난 31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하브릭스 접종을 받았다. 이번 무상 예방 접종 지원은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12번째 태극전사인 붉은악마의 건강한 원정 응원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GSK는 A형 간염 백신 외에도 파상풍 예방을 위해 Tdap 백신 부스트릭스와 말라리아 치료제 등 해외 여행 시 주의해야 하는 질환 예방 백신과 치료제도 추가로 지원했다. 현장 진료와 접종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의료진의 재능 기부와 진료비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GSK 백신사업부 마케팅의 윤영준 본부장은 “원정 응원을 떠나는 붉은악마의 대다수가 A형 간염에 취약한 20~30대인데 브라질과 같은 중남미 지역은 A형 간염 발생률이 높은 지역이라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접종을 통해 붉은악마들의 건강한 응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유형별 수가협상 결과, 대한의사협회가 전년 수준의 인상률을 받아내 극적 타결을 이뤘다. 이로써 의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부대조건 없이 타결을 이끌어냈다. 대한병원협회 역시 총 7차례에 걸친 릴레이 협상을 진행하는 난항을 거듭한 끝에 전년보다 소폭 낮은 수준의 인상률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의협, 전년수준으로 부대조건 없이 2년 연속 타결의협 수가협상단은 2일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공단과 5차 협상을 벌인 끝에 전년 수준의 수가인상률을 받아냈다. 이철호 수가협상단장(의협 부회장)은 수가협상이 끝나고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을 마주했다.그는 “당초 우리가 제시했던 인상률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우리가 많이 양보를 했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공단의 의견을 존중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으로 협상이 진행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특히 “공단재정에 여유가 꽤 있는 것을 감안해 이를 수가인상에 반영해야 하는데 단순 수치만을 갖고 협상을 진행한 점도 매우 아쉽다”고 강조했다.당초 우려했던
대한의사협회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은 “노환규 전 회장의 불신임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기각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보궐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주적이며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대의원총회 불신임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의 기각 결정이 나오자 의협 집행부와 선관위는 이같이 밝혔다. 집행부는 “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는 일정대로 치러질 예정이다. 집행부는 차질 없이 보궐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직무대행은 "남은 몇 주간의 회장 직무대행 기간 동안 직면한 의료계 현안에 잘 대응하는 등 회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오 없이 회무를 수행하여 대행체제를 잘 마무리하고 차기 회장이 어려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중앙선관위는 “현재의 난관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고, 그 지도자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비전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것이
대한병원협회와 건강보험공단의 제5차 수가협상이 결렬됐다.이계융 수가협상단장(병협 상근부회장)은 당초 예정했던 수가협상 시간인 저녁 8시 30분에서 15분 늦은 8시 45분께 협상장에 들어가 약 50분 동안 공단과 협상을 진행한 후 협상장을 박차고 나왔다.협상장을 박차고 나온 그는 “진도를 가야하는데 평택밖에 못온 느낌이다. (공단과)같이 고민하고 좀 더 있다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이계융 단장은 “매우 어렵다. 갈길이 멀다”면서 “협상이란게 원래 그렇지않나”라고 자조섞인 말을 내뱉었다.5차 협상 결렬에 따라 병협 수가협상단은 최종협상 기한인 12시 전에 다시 한번 공단측과 6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2015년 유형별 수가협상 제4차 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이 각각 제시한 인상률이 거의 일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철호 의협 수가협상단장은 이날 5시에 시작되어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공단 수가협상단과 의 4차 협상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공단측과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공단측이 의원급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어 “현재 의협이 제시한 인상률안과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이 거의 일치한 상태”라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9시 30분 속개될 최종협상에서 무난히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당초 우려했던 ‘진료비 목표관리제’와 관련해서도 “공단이 부대조건으로 제시했던 목표관리제는 단지 공단에서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수준에서만 이야기를 나눴으며 부대조건보다는 본협상 위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2015년 의협-건보공단 수가협상에서 최종협상이 될 제5차 수가협상은 금일(2일) 밤 9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수가협상은 결렬된 상태이며 건정심행까지 고려하고 있다.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과 우리가 제시한 인상률의 차이가 너무 커 도저히 협상에 임할 수가 없었다.”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의 2015년 수가협상에서 약사회측 수가협상단장을 맡고 있는 박영달 약사회 보험이사는 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4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이같이 말했다.공단이 올해 수가협상 초기부터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을 대폭 줄인 안을 제시하자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약사회 측이 급기야 유형별 수가협상 도입 이후 최초로 건정심행까지 고려하게 된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공단이 제시한 내용과 우리가 제시한 내용의 간극이 너무나 커 지난 3차 협상태와 달라진 점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또한 “공단이 당초 제시했던 부대조건인 ‘목표관리제’와 가이드라인이 최초의 제시안과 달라진 상태”라며 “목표진료량과 실제진료량을 계산해서 이에 맞춰 인상 또는 인하하기로 논의했으나 현재 그 이야기는 쏙 들어가 버린 상태”라고 덧붙였다.이어 “5개년 평균 진료량을 토대로 표준편차 범위를 정해 그 범위를 넘어서면 인상 또는 인하하기로 했지만 그것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박
▲ 진료부장 박상수▲ 기획조정실장 송관영▲ 교육연구부장 박태환▲ 경영정보관리역 서재성▲ 총무부장 유승원▲ 뇌혈관센터장 공민호▲ 의학연구소장 김석연▲ 공공의료사업단장 안진영▲ 보험심사팀장 원경헌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이 건강보험공단 측에 2015년 수가협상과 관련해 별다른 부대조건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병협 수가협상단장인 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사진)은 2일 오후 1시 30분경 약 1시간 가량 공단과 제4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공단이 올해 수가협상에서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을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계융 단장은 “지난해 협상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고 토로하며 “현재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과 우리가 제시한 인상률의 간극을 좁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공단은 병협 측에 수가인상에 따른 부대조건으로 총액관리제의 변형된 형태인 ‘진료비 목표관리제’와 ‘병협 내 각급 유형별 수가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이계융 단장은 “사실 이외에 공단이 제시한 또 다른 부대조건이 몇 가지 더 있다”며 “공단이 제시한 부대조건을 수용할지 말지를 현재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계융 단장은 “저녁에 다시 열릴 5차 협상에서 결판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공단과 병협의 5차 수가협상은 수가협상 최종일인 금일(6월 2일) 오후 8시 30분 건보공단 본부에서 진행될 예
▲빈소: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실▲발인: 2014년 6월 4일 수요일 오전 8시▲ 장지: 양평 선영
사립대학 산하 의료기관장들도 의료 저수가 정책과 각종 규제를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이철 연세대의료원장)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는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급변하는 의료정책 등 의료계의 당면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들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를 와해시키는 지속적인 저수가 정책과 병원계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일변도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결의문을 채택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에 그 뜻을 전하기로 했다.▲다음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가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두)이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선 을 주제로 인제의대 3회 졸업생인 故 이태석(李泰錫, 1962~2010) 신부의 삶을 통해 좋은 의사의 참된 의미를 모색하고 이상적인 의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는 ‘좋은 의사’ 담론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확보하기 위해 이태석 신부의 친형인 프란치스코 수도회 이태영 신부와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 고려의대 인문학교실 안덕선 교수를 초빙했다.이태영 신부는 ‘행복한 사람, 이태석’이란 주제로 동생인 이태석 신부의 삶을 들려 줄 예정이며, 오랜 기간 사회학의 관점에서 의료전문직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연구해 온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이 ‘좋은 의사와 프로페셔널리즘: 고 이태석 신부의 가르침’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올해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의학교육평가ㆍ인증기관이 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인 안덕선 교수가 지난 3년 동안 연구해 온 결과물인 ‘한국의 의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작년에 처음 개설한 의학과 1학년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이태석 기념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태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평소 먹던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이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많이 먹어도 살이 계속 빠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될 때 나타난다.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 대사를 촉진하고 세포 속에서 에너지와 열을 만들며 체온 조절에도 관여한다. 과잉 분비되면 몸은 쉬고 있어도 몸속은 끊임없이 대사하며 활동한다. 식욕은 왕성해져 평소보다 2~3배 많이 먹는다. 하지만 오히려 체중은 3~4kg씩 감소한다.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는 “체내가 늘 활동하는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치고 숨이 차고 땀이 난다”며 “유독 더위를 느끼고 맥박이 빨라지며 늘 피곤하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된 상태로 식욕은 떨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 또 항진증과 반대로 추위를 타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탈모와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 항진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제기한 ‘대의원총회 불신임결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의협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2일 노환규 전 회장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의협선거관리위원회에 구두로 통보했다.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에 따라 노 전 회장의 의협 복귀는 무산됐다. 의협 선관위는 "예정대로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