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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올해 열리는 보건산업 관련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을 통한 국내 보건산업분야의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해외바이어 발굴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예정돼 있는 *동경바이오엑스포 *상해원료의약품박람회(CPhI China 2006) *말레이시아미용화장품박람회 *볼로냐건강식품박람회 *모스크바치과기재박람회 등 보건산업분야 5개 해외박람회에 총 2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의 80% 이내에서 예산지원을 받게 되며, 편도 운송비 및 공동 홍보 부스를 통한 상담 및 통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에는 박람회지원과 함께 향후 시장개척단 지원 및 해외 시장정보 제공 등 보건산업분야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동경건강산업박람회(T.H.I.S 2005)’ 등 보건산업분야의 해외박람회에 총 56개 업체를 지원해 301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 진흥원 김삼량
현대약품은 지난 1일 경영정보팀을 분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현대I&S’(대표이사: 김연규)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대I&S는 1985년 전산실 창립이후 19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도메인 및 웹 네트워크 관리, ERP 유지 보수, 쇼핑몰 구축 등의 서비스를 실행하게 된다. 현대약품은 2004년 오라클의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재택근무 시스템을 성공리에 도입하는 등 중견제약사로 드물게 가장 효율적인 IT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이다다. 현대I&S는 일반 IT업체의 두 배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제약사에 최적화된 IT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15~20%씩 자사 업무 비중을 줄여 2010년에는 30%이하로 낮추어 독자적 수익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I&S는 분사와 동시에 국내 유수기업 한 곳의 EDMS프로젝트와 인사/급여에 관한 기간 업무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06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의료기기 품질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품질관리 대상 품목인 족욕기 형태의 의료기기 9개 제품을 1차로 수거·검사한 결과, 이중 부적합된 7개 제품을 자진회수 및 폐기 등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휴렉스(JW-156A)사’ 및 ‘이래상사(I-3000)’ 제품의 경우 허가된 모터의 진동수 기준치보다 각각 18.8% 및 29.6%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본래의 효능·효과(통증완화 등)의 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으로 지적됐다. ‘메디니스(DL01-03M)사’ 및 ‘삼보트레이드(RBM-398 PLUS)사’의 2개 제품은 모두 수입제품으로 허가받을 때와는 달리 전원퓨즈가 장착돼있지 않아 무리하게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 등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식약청은 전자파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일월의료기(TC-3006)’, ‘효원의료기(NS-203)’ 및 ‘주영인터내셔날(FB-04)사’의 제품에 대해서는 이 시험이 주위 전자 장치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서 인체에 대한 위해 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국두피건강협회가 무료로 문제성 두피와 탈모자의 원인을 분석한 후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16일 협회는 5일부터 25일까지 한국두피건강협회 내에서 데이비드셀링져 회장이 직접 강의하는 ‘국제공인 두피관리사 실전 테크닉’ I.A.T 100시간 임상수련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현업종사자)들과 데이비드 셀링져 회장이 직접 문제성두피 및 탈모자를 대상으로 무료분석 및 관리법을 제시하는 것. 셀링져 회장은 I.A.T(국제모발두피관리사협회)회장으로 2대째 두피모발관리의 정통권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원인분석과 생활 속 관리시스템으로 탈모의 근원적인 해결점을 찾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모발·두피 관리 전문가라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I.A.T(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richologists)란 국제모발두피관리사협회로 1902년 영국에서 모발두피관리사가 설립된 후 1974년 미국에서 I.A.T 국제모발두피관리사협회가 설립됐다. 1973년 모발두피관리학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레드켄재단에서 남부 캘리포니아대학에 거금을 기부했으며 데이비
바이오 제약회사인 젠맙(Genmab)회사의 종래 표준 항암제로는 치료가 안 되는 두 경부 암 환자 치료에 바이오 항암제 HuMax-EGFr의 조기 심사 지정 신청에 FDA가 허가했다. 이 허가는 2005년 5월에 제I/II상 임상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근거에 이루어진 것이다. 젠맙사는 이 조기 심사 지정을 획득하므로 바이오 약물 허가(BLA)제출 기회를 갖게 됐고 개발 시간을 절약하게 됐다. FDA 제도에서 BLA는 바이오 약물에 대한 일종의 NDA와 유사한 절차로 FDA에서 시판 허가 전의 최종 절차인 셈이다. 조기 검토 지정으로 통상 심사기간이 반으로 단축돼 6개월 정도로 우선 심사를 받게 되고 이는 곧 BLA 허가를 가속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젠맙사의 CEO인 드레이크만(Lisa Drakeman)박사는 “휴맥스 EGFr에 대한 조기 심사권 지정으로 금년 시작하려는 결정적인 연구 착수에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Datamonitor Newswire)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06
[속보] 주름 치료제로 유명한 ‘보톡스’를 시판중인 미국 엘러간사와 미용 의학 전문 기업 이너메드사는 최근 양사의 인수합병 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엘러간은 이너메드와의 최종 인수합병 계약사항 초기 제안서에 근거하여, 각 주주의 결정에 따라 이너메드의 주식 1주당 84불의 현금을 지불하거나 엘러간 주식 0.8498대 이너메드 주식 1주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너메드 주주들의 결정은 엘러간이 미국의 증권감독관청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지난 2005년 11월 21일 제출하고 추후 개정되었던 S-4 Form내에 명기된 할당량에 종속된다. S-4안에는 이너메드 총 주식의 45%는 현금으로 교환되며, 55%는 엘러간의 주식과 교환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동시에 이너메드는 5일자로 입센과의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너메드-입센의 계약 해지와 더불어 엘러간의 이너메드 인수 계약 마무리됨에 따라, 입센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레록신’(Reloxin)에 대한 권리를 되찾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너메드와 입센 양사는 이제 ‘레록신’ 계약과 관련한
메디포뉴스는 지방 개원의의 신장질환치료를 위해 ‘Role of ARB in Renal Failure’을 주제로 학술좌담회 및 토론회를 경북지역 저명한 신장내과 교수와 전문의들을 초청, 지난 11월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본지에서는 이번 좌담회를 5회에 걸쳐 연속 게재한다.<심층 학술정보란 연재>
이날 학술좌담회에서 참석 연자들은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들에서는 심혈관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수십 배 이상 높기 때문에 혈압 등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동국의대 신장내과 탁우택 교수는 “만성 신질환과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의 치료는 고혈압 자체가 신 기능을 악화시키는 독립인자이고 고혈압과 독립적으로 당뇨병 자체도 장기적으로 신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의대 신장내과 정현철 교수는 “고단백뇨에서는 거의 100% 고혈압을 동반하며 ARB나 ACEi가 첫번째 선택약제로 사용된다”며 “이는 혈압을 조절해 주는 효과이외에도 심장혈관 질환 등에 이로운
울산의대 울산대학병원 신장내과
정 현 철
만성 신 질환에서는 <표 1>의 아래쪽에 있는 환자들을 어떻게 빨리 진단하고 치료하여 말기 신부전(end-stage renal disease, ESRD)으로의 진행을 줄일 수 있을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2년에 국제 신장 재단(national kidney foundation, NKF)에서는 만성 신 질환에 대해 1차 진료의와 신장 전문의가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정하였고, 3개월 이상 신 사구체 여과율이 60mL/min/1.73m2 이하로 유지되거나 <표 2>와 같이 단백뇨와 같은 신장손상지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만성 신 질환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결국 말기 신 질환으로의 진행을 완화시키기 위해 만성 신 질환 환자
[약계신년교례회-제약계시무식 종합] 제약협회-약사회-의약품도매협회-의약품수출입협회 등 약계 4단체는 2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약업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신년교례회를 갖고 병술년 새해에는 약업계가 상생상화(相生相和) 관계 정립으로 B·I·NT 신기술이 융합된 지식경영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제약계는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금년도 매출목표 달성과 함께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제약협회] 약계 4단체 시무식에는 복지부 송재성 차관, 국회 장복심·문희 의원, 전경련 강신호 회장, 식약청 김정숙 청장, 심평원 신언항 원장, 진흥원 이경호 원장 등 정·관·재계 내빈들과 약사회·제약계 인사들이 참석, 신년도 약업계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도협 주만길 회장,
‘이미글루세라제’ 등 7개 성분이 희귀의약품으로 재지정 되는 등 희귀의약품 106개 성분이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4년 수입실적이 100만불을 초과한 ‘이미글루세라제’ 등 7성분은 희귀의약품으로 재지정하고, 전문약으로 허가전환된 ‘인플릭시맵’ 등 3개 성분은 항목에서 삭제하는 등 희귀의약품지정에관한규정을 28일 개정·고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재지정된 ‘이미글루세라제’등 7성분의 경우 현재 대체의약품이 없고 희귀의약품 지정 해제시 희귀질환 치료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데다, 일부 품목은 신약허가 전환절차가 진행중에 있어 이번 개정에서 다시 희귀의약품에 포함됐다. 또한 이번 개정에서 중앙약사심사 자문결과 타당성이 인정된 보센탄(대상질환:폐동맥고혈압), 아지시티딘(대상질환:골수이형성증후군) 등 2개 성분은 희귀의약품에 신규 지정됐다. 이번 개정은 식약청장이 1년마다 전년도 수입·생산 실적을 토대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이미 지정된 희귀의약품을 통합 지정하는 희귀의약품지정에관한규정에 따라 이뤄졌다. 희귀의약품은 적절한 치료방법과 대체의약품이 개발되지 않고 국내 환자
크리스마스를 10여일 앞둔 분당서울대병원. 하루 하루가 당신의 날이라는 뜻을 담은 ‘It’s Your Day’가 들려온다
환자들에게 음악을 선물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뛰어난 재능과 음악성,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루마는 최근 새로운 앨범 ‘Poemmusic’과 함께 겨울 콘서트 ‘2005 Yiruma’s Winter Story’를 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한해를 마무리하며 개치되는 연말 자선행사인 ‘렉서스 병원자선콘서트’에 참여했다.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을 위한 작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런 공연을 하는 것은 저에게도 보람있는 일이죠.”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병원자선콘서트는 6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7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국내 대학병원 교수를 주축으로 국내 연구자 다수가 참여해 제1차 창립준비모임을 시작했다.
이후 1992년 1월에 제2차 창립 준비 모임을 준비하면서 비만 Symposium에 대한 일정을 계획하기 시작해 1992년 3월 27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비만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제1차 비만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비만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이태희 교수를 임시 회장으로 선출하고, 1992년 5월 8일 제3차 창립준비 모임을 결성했으며, 임원 선출과 회칙 작성, 총회 일정 등이 결정됐다.
1992년 7월 10일에 제1차 대한비만학회 창립 총회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해를 거듭하면서 점차 연 2회의 춘계, 추계 학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연구 논문을 기초로 연 2회 학술대회집을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신위안현에서 또다시 가금류의 AI(조류인플루엔자I) 집단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고 중국 농업부가 30일 발표했다. 중국 농업부는 서북부 신장자치구 신위안현의 한 마을에서 지난 24일이후 가금류 300마리가 폐사해 신장자치구 수의 당국의 초진을 거쳐 30일 국가 AI참고실에 의해 H5N1형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의 AI발생 지역은 지난 10월 19일 처음 발생된 이후 25곳으로, 금년 들어서는 30곳으로 늘어나 확산일로에 있다. 중국 농업부는 신장자치구 수의 당국은 발병 지역 반경 3㎞ 이내의 가금류 11만8153마리를 살처분 중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01
당뇨병이나 족부 질병이 있는 환자가 족욕기를 사용할 때 화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전기 족욕기 25개 제품과 전기 발마사지기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 위해사례 및 위험 표시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누수현상이 발견되거나 허가없이 오존발생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있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시험결과를 분석해 보면 2002년부터 2005년 10월 현재까지 족욕기 및 발마사지기로 인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위해사례는 총 98건(족욕기 79건, 발마사지기 19건)으로, 전체의 70.4%가 여성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의 신체위해 사례가 많았다. 족욕기 관련 위해 사례는 누수가 전체의 31.7%로 가장 많았고, 화상을 입거나 감전이 되는 등의 신체손상이 19.0% 등이었다. 발마사지기 관련 위해사례로는 물집이 생기는 등의 화상이나 감전 등의 신체손상이 가장 많았다(36.8%). 특히, 족욕기와 발마사지기 모두 당뇨병환자나 족부관련 질병이 있는 소비자가 잘못 사용해 발에
아주대학교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지난 7년간 BK21 사업단으로서 펼쳐온 연구 및 교육활동을 토대로 나노-메디슨 융합기술 연구에 대해 7회 연속해서 개최하는 국제 공동 세미나 대장정에 돌입했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25일 시작으로 ‘NT-BT 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오는 2006년 8월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나노분야에서 MIT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MRC(Material Research Center) 센터 교수진과 에머리 의과대학과 생명공학을 공동 연구하고 있는 조지아대 공대 교수진, 동경대 공대와 의과대학 교수진 등이 참석하는 등 관계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국제 세미나는 BK21 2차 사업이 의학분야까지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아주대 의과대학에서 박해심 교수(알레르기ㆍ류마티스내과학교실), 민병현 교수(정형외과학교실), 함기백 교수(소화기내과학교실)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은 국제세미나 일정 2005
교도소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재소자에게 기초적인 치료를 해주어도 MRI 촬영 등 정밀검진 요구를 거부하여 병세가 악화 되었다면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4단독 김익환 판사는 재소자 최모(41)씨가 "대전교도소 수감시절 무릎 통증으로 MR I촬영을 요구 했으나 이를 교도소측에서 거부해 증세가 악화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2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부상은 최초 발견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 악화를 막을수 있는데도 교도소측은 X선 촬영결과 특이소견이 없고 정밀 검진료가 비싸다는 이유로 원고의 MRI촬영 요구를 거부, 수감자 치료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도 본인 과실로 무릎을 다친 데다 휴식을 권유하는 교도소 의무관의 말을 듣지 않고 공장 부역에 참가하는 등 병세 악화에도 책임이 있는 만큼 피고측 책임을 20%로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최씨는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2002년 7월 약물치료를 받았던 왼쪽 무릎에 통
제약관련 규제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005년 심포지움이 11월 14일 대만 타이페이 국제 회의 센터에서 개최됐다. APEC 회원 국가에서 약 400여명의 정부 제약담당자들이 2일간의 회의에 참석하여 통상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APEC 제약규제 과학설립과 신약규제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데 중점 토의할 것이라고 보건부(DOH) 조직위원이 설명했다. 개막 연설에서 부수상 우 롱이(Wu Rong-i)씨는 바이오텍 산업에 대한 대만 투자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금까지 정부는 27개 국내 바이오텍 회사에 직접 및 간접으로 약 미화 2억 7600만 달러를 투입하였다고 언급했다. 금년에도 미화 2억 5000만 불을 투입하여 최첨단 바이오텍 산업단지와 의료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씨는 정부가 여러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국제 의료계와 교류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 기술제휴를 추진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대만 의학기술을 개선하는 계획이 포함되었다. 보건부 약무국장인 리아오 치 초우(Lia
이 정 구 고려의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Jeong-Gu Lee, M.D.& Ph.D. Dept. of Urology, Anam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이하 BPH)은 환자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으로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발생빈도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외국통계에 의하면 50대에 40~50 %, 60대에 60%로 BPH가 증가한다. 연령별로 보면 70대에 60~70%의 빈도를 보이지만 임상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요하는 숫자는 이보다는 적다. 참고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94년에 전립선 비대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50대 인구 1만명당 대략 11.5명 정도 수준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50세이상의 남자인구를 360~400만 이라고 본다면 그중에서 10%정도(30~40만)는 BPH로 고통받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전에는 BPH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을 prostatism이라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중년기이후 남성의 하부요로증상을 통털어 하부요로증상(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AI(조류 인플루엔자I) 대책과 관련, "몇 년전 사스를 성공적으로 방어했듯이 우리의 방역시스템은 신뢰할 만 하며, 긴장은 하되 과도한 불안감은 갖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언론재단 초청으로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및 차단대책'이라는 주제의 포럼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AI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국제적으로 확산 되면서 국민들 사이에도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 상황은 그렇지 않은 것 같으며 긴장하면서 대비는 하되 국민 불안이 높아지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우리의 비상방역 대응체계에 대해 세계 각국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방역대책 관련 자료를 앞다투어 요청하고 있으며, 다시 강조하지만 예방보다 좋은 방역 대책은 없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장관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가금류에서도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국민이 불안해 하는 것은 알지만 방역당국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AI치료제
우리나라 40대 성인에게서 발병율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 대사증후군 등 5대 질환에 대한 건강·질병지표를 발굴해 전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부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2005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는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 코호트 사업 I’ 등을 통해 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주민들(2005년도; 약 2만명)에게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세부 내용으로는 *대상자들의 식생활 영양평가, *성인병검진결과 및 추가검사결과(신장기능평가, 요산농도, 염증반응, 콜레스테롤치), *체성분 분석, *대사증후군 판정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건강소식지를 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반복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보건당국이 추진 중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The Korean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