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김홍진 영남대학교병원 교수(외과, 한국간담췌외과학회장)가 국제소화기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Hepato-Gastroenterolgy’의 부편집위원장에 선임됐다.이 학회지는 88개국 3000여 명의 회원을 갖고 있으며 김홍진 교수는 한국대표를 맡고 있다.
요양기관의 `08년 1분기 항생제 처방률이 3.3% 증가했으며, 급성상기도감염의 경우 항생제 처방률이 90%가 넘는 요양기관이 전년 동기보다 82%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3만8088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외래 전체상병을 대상으로 약제급여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항생제 처방률은 `08년 1분기 30.47%로 전년 동기간 29.49%보다 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요양기관의 항생제 투약일수율은 `08년 1분기 12.58%로 전년 동기간 12.55%보다 다소 증가한 반면, 주사제의 경우 투약일수율은 올 1분기 3.40%로 전년 동기간 3.53%보다 감소했다.항생제와 주사제의 투약일당 약품비는 지난 `02년 1410원이던 것이 올 1분기 1880원으로 33%가 증가했다. 항생제 처방률을 요양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 33.55%, 병원 21.39%, 종합병원 15.42%, 종합전문요양기관 8.48%로 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08년 1분기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55.75%로 전년 동 분기 53.74% 대비 2.01%p 증가했다.
`08년 1분기 고가약 처방비중이 전년도 동기간보다 2.3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요양기관3만8000개소를 대상으로 항생제, 주사제, 투약일당 약품비, 약품목수, 고가약처방 등의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요양기관 2만5000여개 기관의 약품목수 처방을 4등급으로 분류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심평원이 공개한 `08년 1/4분기 약제급여적정성 평가결과 요양기관의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4.12개로 전년 동 분기 대비 0.01개 감소했다. 그러나 고가약의 처방비중은 전년동기에 비해 오히려 증가했다. `08년도 1분기 전체 고가약 처방비중은 23.77%로 `07년 1분기 21.46%보다 2.31%p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이 68.43%로 `07년 1분기 57.42%보다 무려 11.01%p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종합병원은 1분기 52.22%로 전년 동 기간 45.73%보다 6.5%p 증가했고, 병원과 의원 또한 각각 2.35%p, 1.9%p증가했다. 요양기관 전체 `08년 1분기 고가약 처방비중은 지난 `03년 이후 `07년 1분기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증가한 것.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베이징 올림픽. 승자의 환호와 패자의 눈물이 공존하는 ‘각본없는 드라마’는 전국민을 TV 앞으로 끌어내며 그야말로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이들 선수들이 경기장에 서기까지는 가혹한 훈련과 함께 ‘금메달급’ 스트레스와 동고동락했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일. 중앙대병원 정신과 한덕현 교수가 이들의 ‘스트레스와의 동거’를 설명한다.4년에 한번 있는 올림픽, 하필 실수가 여기서 일어난다면?과거와 달리 현대 스포츠에서는 이미 한 선수가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와 상황들을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시합 전에 미리 검증해 놓고 있어, 선수는 계획한대로만 그대로 수행을 하면 목표 기록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곤 한다. 그러나, ‘실수’라는 변수로 인해 이러한 목표 달성이 되지 못한 경우, 특히 언론에 의해 ‘금메달 유망주’로 집중 조명을 받은 경우, 흔히 그 책임은 전부 선수의 몫으로 돌아가곤 한다.수많은 시도 중에서 생길 수 있는 단 한번의 실패가 결승전에서 발생할 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우연히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한 번의 실패는 선수에게 전부가 될 수도 있고, 선수 생활 기간의 모든 승리와
의과대학에서 배출하는 의대생의 증가 등으로 면허의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건국 후 60년 동안의 보건복지 각 분야의 변화상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요 통계지표를 정리 발표했다.면허의사수는 1949년 4375명에 불과했으나 점차 그 수가 증가, 2007년에는 9만1475명으로 약 21배 증가했다.면허의사 1인당 인구수는 1949년 4615명이었으나 점차 감소해 2007년 기준으로 1/8수준인 530명으로 집계됐다.또한 주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주요 진료과목별 전문의를 통해 질 높은 의료수준을 제공하는 종합병원은 점차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1970년 종합 병원수는 12개소에 불과했으나 2006년에는 295개소, 종합병원 1개소당 인구수는 1970년 268만7000명에서 2006년 16만4000명으로 의료기관으로의 접근이 훨씬 용이해진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0년 동안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85년 암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88.3이었으나 점차 증가, 2005년에는 136.6까지 높아졌다.남녀의 차이는 남자의 암에 의한 사망률이 훨씬 높아 1985년 남자 109.4, 여자 66.6이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고윤석)가 최근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 제도를 실시하며 1,12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내 중환자 진료의 이른바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중환자의학의 전문화-표준화를 위한 첫발을 디딘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생적’ 노력과 함께, 제도적인 차원에서의 개선도 시급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지적이다.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중환자 전담의사에 대한 규정. 복지부는 작년 1월 31일자 시행규칙에서 “중환자실에는 전담의사를 둘 수 있다. 다만,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전담전문의를 두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뒤집으면 (성인) 중환자실의 경우는 인턴, 레지던트 혹은 일반의가 전문의의 지도감독 없이 단독으로 중환자를 진료해도 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성인 중환자실 전담의는 인턴, 레지던트도 가능중환자의학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생사의 간극이 극히 좁은 중환자실에서 인턴이 전담의로 활동한다고 할 때 이를 받아들이는 환자와 가족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한다. 이 관계자는 감정적 측면뿐 아니라 국민건강의 측면에서도 이는 심각한 모순을 갖고 있는 규정이라고 못박았다.“중환자실의 전담의는 외래 또는 병동환자의 진료 등을 병행할 수
7월1일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 한달을 바라보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현황에 따르면 4월15일~7월18일간 총 신청자는 25만4000명으로 당초 7월 제도시행전 신청목표 25만명(65세이상 노인의 5%)을 초과하고 있다.등급판정자 18만3480명 중 1등급~3등급 인정자는 12만9580명(70.6%), 등급외자는 5만3900명(29.4%)으로 집계됐다.현재 인정자 12만9580명 중 5만9684명(46.1%) 장기요양급여를 이용중이며 수도권은 인정자 4만8095명중 2만215명(42%)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복지부는 일본 개호보험 시행초기(초기 3개월 이용률 70%) 및 우리나라 시범사업 시행경험(초기 3개월 이용률 54%)을 감안할 때 9월말까지는 이용률 70%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요양시설 96.4% 충족, 수도권 2400병상 부족하나 민원 없어=요양시설은 6월말 기준으로 전국 1271개 시설 5만6140병상을 지정해 96.4% 충족률을 나타내고 있다.수도권의 경우는 충족률이 88.8%로 약 2400병상이 부족한 상태지만 현재까지는 민원이 접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수도권 신청율이
올해 10월부터 의료급여 정신과 정액수가가 폐지되고 ‘의료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수가차등제’가 도입된다.현행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는 정신과 전문의, 정신과 간호사 등 인력확보 수준에 관계없이 동일한 정액수가(입원 1일당 3만800원)를 적용함에 따라 의료인력 확보를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유인체계가 없었다.또한, 건강보험의 경우 수가가 매년 인상돼 온 반면,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는 2004년 이후 동결돼 수가격차가 점차 커지게 됐고 낮은 정액수가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건강보험 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국·공립 병원 등은 사립진료기관(1일당 3만800원)에 비해 매우 낮은수가(1일당 8560원)를 받아 의료급여 환자 진료를 많이 할수록 수입이 감소해 의료급여 환자를 기피하는 문제도 나타났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수가차등제를 도입하고, 국·공립, 민간위탁 진료기관 등에 관계없이 이 제도를 적용키로 한 것.의료인력 확보수준에 따라 인력별 가중치를 산정해 G5에서 G1까지 5등급으로 구분, 정신보건법상의 인력기준을 충족하는 G1 및 G2(의사 1인당 61인 미만 등)은 인상폭을 높
[파일첨부]식약청은 지난 5월 발표한 의약품 안전관리대책과 관련, 신청빈도가 높은 14개 사례에 대한 의약품 허가 및 신고 신청 처리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14가지 사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주요 내용을 보면, *자사제조에서 주성분 제조원 및 제조소(위탁)를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동일 제제의 제품을 A제약은 자사제조, B제약은 'A제약에 위탁제조‘ 시 신청 *앞 사례의 경우 비교용출시험자료 조건부로 신청 *주성분 제조원의 변경시 비교용출자료 제출 필요여부 *의약품 동등성 대상 복합제제의 주성분 제조원 변경 *기업를 합병한 후 자사제조를 합병된 기업의 제조소로 변경하는 경우 *세파계 항생제 위탁제조처 변경신청 *아지스로마이신 캡슐의 복제의약품 신고방법 *생동성 시험한 고함량 제제(㉮)와 저함량 제품(㉯)의 동시 허가신청 *품목허가증(신고필증)의 양도․양수의 처리 *수출용 품목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의 변경 신청 *대조약 허가사항 범위내 허가사항 변경 *허가(신고) 변경전에 제조된 품목의 판매가능 여부 *의약품 허가(신고)시 제출되는 「약사법 시행규칙」 별표 2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 상황평가에 필요한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무료 심장수술 운동인 ‘사랑의 메신저’운동이 10주년을 맞이했다.1998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은 분당차병원과 한국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한국심장재단과 흥농어린이심장재단,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의료봉사활동.경제적 어려움으로 심장병을 치료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해외 동포 어린이들에게 조국의 따뜻한 사랑과 새 생명을 전달해주는 심장병 무료 수술 사업이다.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통해 그동안 국내 심장병 환자 32명(1998년~1999년)과 88명의 해외 동포 어린이들(올해 포함)이 새 생명을 찾았다. 해외 동포 어린이들의 경우 중국 연변의 조선족 어린이가 81명으로 가장 많이 혜택을 받았으며, 그 외에는 고려인 어린이 9명, 우즈베키스탄 현지 어린이 5명이 무료 심장수술을 받았다.올해에는 6월27일~7월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어린이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어린이, 중국 조선족 어린이 등 총 8명에게 무료 심장수술을 실시했다.이번에 심장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이건 교수는 “수술비가 없어 점점 깊어만 가는 자녀의 심장병을 안타깝게 지켜만
병원에 종사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업무량과 밤근무 등을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꼽았다.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은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병원 인력 확보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나선 원진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연구소장은 ‘병원인력 부족의 현황과 원인 문제점-현장 설문결과’를 중심으로 주제발표했다.임상혁 연구소장은 이번 발표에서 전국 총 1만668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근무 경력, 만족도, 업무량 증가의 원인, 노동조건 등의 조사결과를 공개했다.임상혁 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민간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경우 간호직종 종사 경력이 가장 짧았으며, 만족도에서 가장 낮았다”며, “불만족의 가장 큰 이유로 많은 업무량과 밤근무에 대한 부담, 직업적 자존감의 저하, 가정과 일 병행에 있어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다.만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업무량이 많아서 3503명(31.55%) △밤근무가 힘들어서 2610명(23.51%) △직업적 자존감이 저하되어서 1763명(15.88%) △가정과 일을 병행하기 힘들어서 1359명(12.24%) △임금 등 처우가 낮아서 1710명(15.40%) △기타 157명(1.41%)
유니온약품 그룹이 매일약업 신설법인을 세우고 사세확장에 따라 안병광 사장이 회장에 취임하고, 곽병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7월 7일 오전 취임식을 가진 안병광 회장은 “의약품유통산업은 앞으로 새로운 돌출구를 찾아 변화하지 않으면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주식회사 매일약업 신설 법인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또 안병광 회장은 “매일약업은 위수탁물류사업을 목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접목해 나아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위탁제조판매업으로 도매업도 품목허가권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주력할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유니온약품, 유니온팜, 매일약업 3개 법인을 책임할 곽병훈 사장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난 37년동안 약업에 종사해 오면서 한 가지 확신하는 신조가 있다면 ‘모든 일에 진실하라!’이며,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직장인으로서의 좌우명이었다”고 소회했다.또한 “앞으로 경영내실화를 위해 많은 변화를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한편, 유니온그룹은 07년도 총 3,000억원 매출에 이어 08년에는 유니온약품이 2,200억, 유니온팜이 1170억원으로 총 3,370
건강보험공단은 30일 공단 사회보험노조의 성명과 관련해 08년 12월말에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인 요양시설 충족률이 100%를 넘어 시설부족 현상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건보공단에 따르면 ‘08년 6월말 현재 요양시설 충족률은 96.4%로 2100병상이 부족하며 수도권은 88.8%로 2400병상이 부족하다고 한다.또한, 시설충족률을 행정구역에 따라 묶어놓지 않고 생활권역별로 관리하고 있는 것은 대중교통이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건보공단은 “시행초기 일부지역의 시설인프라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 지역내 양질의 재가시설을 충분히 확보해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급자와 공단직원간 1:1 상담을 통해 인근 지역에 입소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경우 요양시설 입소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수도권 지역인 춘천, 횡성, 옥천, 음성, 진천, 아산 등 요양시설 병상에 여유가 있는 지역에 입소토록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도권 요양시설 입소대기 명단에 올려 빈 자리가 생기면 즉시 옮기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마감 결과 최종 경쟁률은 4.63:1로 나타났다.26개 대학의 모집정원은 일반ㆍ특별전형을 포함 총 664명으로 3072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 대학별 일반전형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가천12명 모집-98명지원(경쟁률 8.17:1)▲가톨릭23명 모집-117명 지원(경쟁률 5.09:1)▲강원10명 모집-31명 지원(경쟁률 3.1:1)▲건국18명 모집-96명 지원(경쟁률 5.33:1)▲경북20명 모집-85명 지원(경쟁률 4.25:1)▲경상24명 모집-107명 지원(경쟁률 4.46:1)▲경희60명 모집-371명 지원(경쟁률 6.18:1)▲고려20명 모집-81명 지원(경쟁률 4.05:1)▲동국8명 모집-31명 지원(경쟁률 3.88:1)▲부산20명 모집-81명 지원(경쟁률 4.05:1)▲성균관4명 모집-25명 지원(경쟁률 6.25:1)▲아주10명 모집-32명 지원(경쟁률 3.2:1)▲연세25명 모집-146명 지원(경쟁률 5.84:1)▲영남9명 모집-50명 지원(경쟁률 5.56:1)▲이화42명 모집-156명 지원(경쟁률 3.71:1)▲인하27명 모집-219명 지원(경쟁률 8.11:1)▲전남6명 모집-28명 지원(경쟁률 4.67:1)▲
고려삼에 탁월한 뇌신경세포보호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 인삼 기능성이용연구팀은 백삼(인삼) 추출물이 중풍의 일종인 전뇌허혈로 인해 손상되는 뇌신경세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은 흰쥐 수컷을 대상으로 10분 동안 전뇌허혈을 유발시킨 후 백삼 추출물을 처리해 뇌신경세포 보호효과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 무처리에 비해 전뇌허혈 유발 후에 백삼 추출물을 처리한 그룹이 뇌신경세포 손상이 88% 정도 감소함을 밝혀냈다.백삼 추출물을 처리한 그룹의 쥐는 전뇌허혈 손상만 입은 쥐에 비해 활성산소(유해산소)와 관련된 지질과산화물의 생성량을 절반정도 감소시키고, 생체방어물질로 작용을 하는 주요 항산화 효소인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SOD)와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함량을 각각 3.9배, 7.6배 증가시켜 인체의 스트레스 저항력 및 항상성을 향상시킴으로서 뇌신경보호 효능을 나타내게 된다는 것.연구팀은 기존 인삼의 건강기능성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기능만 식약청에 인정되고 있어, 앞으로 고려인삼의 ‘뇌신경세포보호’ 관련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박충범 팀장은 “고려인삼의 ‘뇌신경세포보호 효과’ 등 건강기능성 연구를 강화
BCC리0서치 보고에 의하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은 2007년 6,936억 달러를 이룩했고 2008년에는 7,376억 달러로 추산되며 2013년에는 약 1조 달러로 연간 성장률 6.9%의 고속성장을 예견하고 있다.브랜드 처방약은 전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아 2007년 5251억 달러이고 2008년에는 5,532억 달러 2013년까지는 매년 6.0% 성장으로 약 7,415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두 번째 거대 시장은 제네릭 처방약시장으로 2007년에 785억 달러이고 2008년에 887억 달러로 추산되며 2013년까지 매년 평균 11.3% 성장으로 2013년 말에는 약 1,514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OTC 분야는 2007년 900억 달러에서 2008년에는 957억 달러로 증가 예상하며 매년 7.1% 성장으로 2013년에는 1,351억 달러를 추정하고 있다.전 세계 의약품산업은 가장 이윤 높고 안정한 산업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변수로 심각한 구조적 변화를 점치고 있다. 즉, 정부 통제의약품 가격문제, 제네릭 의약품 대체문제, 아웃소싱 증가, 라이센싱-인 문제, 계약연구 및 제조 활동을 둘고 있다. 환자와 정부의 보건에 대한 관심 증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7월1일부로 실시됨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가 이 제도를 둘러싼 오해의 소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복지부가 밝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주요쟁점을 소개한다.▲노인 중 3%만을 대상으로 한다?복지부는 이제 더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이 3.1%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는 잘못된 문제제기는 그만 거둬달라고 호소하고 있다.이 제도가 노인인구의 3.1% 정도에게만 혜택을 주면서 장기요양보험료는 전 국민에게 걷는 것이 국민적 수용성이 있겠느냐, 또한 일본도 2000년 개호보험 시행당시 대상자 비율이 노인인구의 10%였던 점을 감안하면 우리의 경우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복지부는 우선, 일본이 경증자까지 개호보험에 포함해 문제가 된 것이므로 우리가 일본의 전철을 밟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경증자 비율을 빼고 계산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이렇게 하면 일본의 중증 대상자 비율은 2000년 당시 4.3%~6%로 나오게 되는데 당시 일본의 고령화율(17.3%)이 우리(10%)보다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타당한 수치라는 것.결국 일본은 2000년 4월 당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 17.3%, 2200만 명 가운데 95만~13
[첨부파일] 의약분업이 실시된 2000년 이후 국내에서 신약으로 허가된 총 392품목 중 74%를 차지하는 290품목이 수입품목으로 밝혀져 국내 건강보험 시장이 다국적 제약회사의 독무대가 되고 있다. 식약청이 최근 발표한 약사법 제2조제8호에 해당해 ‘신약’으로 허가된 신약품목수는 1978년 11월 CJ제일제당의 ‘데카키논캡슐’을 필두로 30여년 동안 682품목이었고 이 중 수입품목은 374품목으로 전체 54.8%로 밝혀졌다.하지만 의약분업이 시작된 2000년대 들어와 대다수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 생산공장을 철수함에 따라 수입품 구성비율이 현저히 높아져 2008년 5월현재 73.9%가 되었다.(도 1 및 표 1 참조) 다국적사의 수입 신약 급증추이 현상은 2000년대 신약허가 중 업소별 신약보유 실적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이 기간중 신약허가를 단 1건이라도 획득한 업소와 관련기관은 모두 88개소로 밝혀졌는데, 주목할만한 사실은 신약보유수가 높은 업소의 대부분이 다국적사이면서 모두 수입품이라는 점이다.기간중 가장 많은 신약을 보유한 제약회사는 한국노바티스로 26품목을 획득했다. 이어 *공동 2위 gsk(21품목)와 한국화이자(21), *4위 MS
국내에 영리병원이 허용될 경우 의료비 폭등은 물론 의료이용의 양극화가 더욱 거세질 가능성 높다는 지적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환자권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환자 권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28일 행사에서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팀 이상윤 씨가 ‘영리병원의 허용,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발제문을 통해 국내에서 영리병원이 허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문제제기했다.이상윤 씨는 “국내 영리병원이 허용될 경우 미국의 사례에서처럼 의료비의 증가를 초래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의료비의 증가를 넘어 의료비의 폭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공사의료원이 민간위탁 된 후 의료비의 증가를 경험한바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의 발표에 의하면 국내 영리병원이 허용된다면 비싼 의료비는 대체형 민간의료보험도입을 가속화 시키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않고 모든 의료비를 본인부담으로 할 경우 고소득층이라도 비용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이상윤 씨는 “영리병원이 도입되면 비영리병원의 의료행태는 영리병원화 될 것이 뻔하다. 민간병원에서 수익성을 따지는 것과 같
[파일첨부]가톨릭대학교강남성모병원·경상대학교병원·고려대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료법인을지병원·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7년 의료기관평가결과’ 환자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들 6개병원은 입원과 외래에 있어서 모두 C등급을 받았다.입원과 외래부문을 모두 A등급을 받은 곳은 ▲강릉아산병원 ▲경희대학교의과대학동서신의학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서울병원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의료법인대전선병원 ▲청주성모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이었다.환자만족도 조사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제공받는 서비스를 환자의 경험적 입장에서 포괄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의료기관의 서비스를 측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복지부는 객관성 보장을 위해 평가대상 86개 의료기관의 입원·외래를 이용했던 환자중 8400명을 표본추출해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했다.1주기(2004~2006년) 평가 시 2명의 평가위원이 입원·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면담조사하던 방식에서 2007년부터 평가대상병원의 입원 및 외래이용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여론조사기관에